신동빈 롯데 회장, 상반기 임원회의 '경영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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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상반기 임원회의 '경영 전략은?'
  • 김지우 기자
  • 승인 2021.01.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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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상반기 전체 임원 회의(VCM) 개최
계열사별 경영 전략 등 포스트 코로나 논의
지난해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2020 하반기 VCM'에 참석해 회의를 주재하는 모습. [사진=롯데지주]

롯데그룹의 올해 상반기 임원 회의를 앞두고 신동빈 회장이 전할 경영 전략에 관심이 쏠린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오는 13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주재로 화상회의 방식의 상반기 전체 임원 회의(VCM)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신동빈 회장과 송용덕·이동우 롯데지주 공동대표를 비롯해 유통·호텔·화학·식품부문 4개 부문(BU)장과 주요 계열사 임원들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그룹 사장단 회의는 해마다 상·하반기에 신 회장 주재로 열리는 그룹 차원의 경영 전략을 구상하는 회의다. 상반기에는 전 계열사가 그룹 한 해 목표와 성장전략 등을 나누고, 하반기에는 사업군별 현안과 중장기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VCM 회의에서는 지난해 그룹사 경영 성과를 비롯해 신 회장이 강조해 왔던 계열사별 경영 전략,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미래 먹거리 발굴 등을 논의할 전망이다.

또 신규 선임 및 승진한 임원들을 대상으로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 방안 마련을 촉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신 회장은 지난 4일 신년사에서 "각 회사가 가진 장점과 역량을 합쳐 그룹 차원의 시너지를 만드는 데 집중해야 한다"며 "강력한 실행력으로 시너지 창출을 가로막는 장애물을 하나 하나 함께 제거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 "스타트업을 비롯한 다양한 파트너들과 경계를 허물고 소통하며, 서로 신뢰할 수 있는 협업 생태계를 만들어가자"고 덧붙였다.

따라서 지속성장을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강조한 만큼 계열사별 관련 사업 내용을 이번 회의를 통해 주문할 것으로 보인다.

그간 회의는 계열사 주요 임원 90여명이 참석해 1주일간 진행됐지만,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실, 소공, 양평 3세 곳에서 1일간 이뤄졌다. 

올해는 송용덕·이동우 롯데지주 대표를 비롯해 강희태·이봉철·김교현·이영구유통·호텔·화학·식품부문 BU(Business Unit)장, 계열사 대표 등 임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지우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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