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시장이 급성장을 보이면서 국내 모바일 보안분야 1위인 라온시큐어를 주목해야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명훈 JDI파트너스 연구원은 "최근 국내 최초로 신한은행 '써니뱅크'에 지문인증 솔루션을 구축한 이후 NH농협, 신한카드, 현대카드 등에 샌체인증 솔루션 공급을 완료했다"며 "금융기업들의 생체인증 보안 솔루션 채택을 확대하고 있고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 들이 출범을 앞두고 있는 만큼, 비대면 인증의 필요성이 그만큼 커졌다"고 말했다.

그는 "라온시큐어는 턴어라운드 성공으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고 매출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점유율 또한 암호/인증 분야에서 30%, 모바일백신 및 가상키패드 분야에서 40%이상 차지하고 있는 기업으로 주목할만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