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6일 삼성전기 부산사업장을 방문해 “불확실성에 위축되지 말고 끊임없이 도전하자”고 강조했다.
삼성전기 부산사업장은 이 부회장이 4대 미래성장사업으로 선정한 자동차 전장(전기·전자 장치)의 핵심 부품인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를 생산하는 곳이다.
이 부회장은 이날 전장용 MLCC 생산공장을 점검하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경계현 사장, 김두영 컴포넌트사업부장(부사장), 강봉용 경영지원실장(부사장) 등 삼성전기 핵심 경영진이 함께했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저작권자 © 녹색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