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트로트 퀸' 송가인 리사이틀 공식 팬상품 단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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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트로트 퀸' 송가인 리사이틀 공식 팬상품 단독 판매
  • 양현석 기자
  • 승인 2019.10.2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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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의 아이돌’ 송가인... 이색 팬상품에 가을 효도선물로 인기
'대세' 송가인의 첫번째 리사이틀 공식 팬상품을 11번가에서 판매한다.
'대세' 송가인의 첫번째 리사이틀 공식 팬상품을 11번가에서 판매한다.

 

11번가가 송가인의 첫 리사이틀 공식 팬상품을 단독 판매한다.

11번가(사장 이상호)는 ‘대세’ 트로트 가수 송가인의 첫번째 리사이틀 ‘어게인(Again)’의 공식 팬상품 11종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2019년 콘서트, 방송, CF촬영 등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트로트 퀸’ 송가인의 첫번째 리사이틀인 이번 공연은 11월 3일 일요일 오후 5시,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공연명인 ‘어게인’은 송가인 팬클럽 이름에서 따 왔다.

11번가는 22일 오후 2시부터 송가인 리사이틀 팬상품을 단독 판매한다. 공식로고가 박힌 돋보기 목걸이(3만9000원), 병따개 탑재된 네임택(1만5000원) 등 장년층 이상의 팬 연령대를 고려한 이색 상품들을 준비했고 그 외에도 팔찌, 공연기념 포스터가 그려진 머그컵과 쿠션, 무릎담요, 응원타올, 핸드폰 그립톡, 와펜, 마그넷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11번가는 아이돌부터 브랜드 팬상품까지 팬들을 겨냥한 다양한 상품들을 단독 판매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판매한 송가인 팬상품의 경우 판매 당일 상품 페이지뷰(PV)가 3만 이상 기록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고, 40~50대 장년남성 구매비율이 다른 팬상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번 리사이틀 팬상품도 부모님들의 아이돌 답게 가을 효도 선물로 어울리는 상품으로 많은 관심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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