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베트남 ‘KOSEF 2019’ 전시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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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베트남 ‘KOSEF 2019’ 전시회 참가
  • 서창완 기자
  • 승인 2019.07.1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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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U 등 주요 솔루션 5종 소개
17~20일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베트남-한국 스마트전력에너지전시회(KOSEF)’에 차려진 한전KDN 부스. [사진=한전KDN]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베트남-한국 스마트전력에너지전시회(KOSEF)’에 차려진 한전KDN 부스. [사진=한전KDN]

한전KDN이 17~20일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베트남-한국 스마트전력에너지전시회(KOSEF)’에 참가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KOSEF는 총 206개 부스에 국내외 152개 기업이 참가하는 대규모 에너지전시회다. 한전KDN은 이번 전시회에 5종의 제품·솔루션을 전시한다.

전시 품목은 ▲차세대 데이터집중장치(DCU)인 K-DCU ▲분산형 전원 종합운영시스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융합한 전력IoT-Gateway ▲태양광발전 관제 시스템 ▲소규모 지역에서 전력을 자급자족할 수 있는 마이크로그리드-에너지매니지먼트시스템(MG-EMS) 등이다.

원격검침인프라(AMI) 분야 우수 중소기업인 CNU글로벌, 아이티스퀘어도 한전KDN과 함께 전시에 참가한다. CNU글로벌은 전력선통신(PLC)칩, 아이티스퀘어는 고압 프로브(Probe) 제품을 출품한다.

한전KDN이 이번에 출품하는 K-DCU는 지능형 전력계량 인프라(AMI) 시스템의 핵심장치다. 한전KDN 측은 이전 DCU의 안정성과 확장성 등의 문제를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분산형전원 종합운영시스템은 태양광발전·전력저장시스템(ESS) 등 신재생에너지를 전력계통에 안정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전KDN은 지중전력구, 대규모 AMI 등을 관리하는 IoT-Gateway, 신재생에너지 사업관련 MG-EMS와 태양광 관제시스템 등 그동안 연구해 온 솔루션으로 세계 각국 바이어의 관심을 끌 계획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올해 한전KDN의 베트남지사가 설립된 만큼 이번 KOSEF 2019 전시회로 베트남 시장에 한전KDN이 개발·보유한 솔루션을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서창완 기자  scienc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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