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IPTV 서비스 'U+TV G'에서 다큐멘터리 기획전 '인터스텔라의 비밀' 카테고리를 열고 우주를 소재로 한 다양한 VOD 콘텐츠를 올 12월 말까지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영화 '인터스텔라'의 흥행으로 우주에 대한 관심이 커가는 가운데, 우주과학에 대해 더 깊이 알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해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제작한 '코스모스: 시공 오디세이' '브라이언 그린의 우주의 구조' '우주시대' '우주폭풍' 등 6편의 다큐멘터리 주문형비디오(VOD)를 제공한다.
특히 '브라이언 그린의 우주의 구조'는 영화 인터스텔라에 등장했던 양자역학, 웜홀이론 등을 직접적으로 다루는 작품으로서 이론물리학계의 세계적 석학 브라이언 그린이 직접 해설자로 등장한다. 또 450억원이라는 천문학적인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 '코스모스: 시공 오디세이'는 올해 U+TV G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기도 하다.박종욱 LG유플러스 IPTV사업담당 상무는 “LG유플러스는 IPTV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우주의 신비를 만끽할 수 있도록 이번 다큐멘터리 콘텐츠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2015년을 ‘No. 1 다큐멘터리’ 원년으로 삼고 보다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수급함으로써 다큐멘터리의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이룩하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의 U+tv G는 LG유플러스 매장을 방문하거나 고객센터(국번없이 101)를 통해 가입 가능하다.
김경호 gnomic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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