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스마트폰뱅킹 서비스로 베트남 영업 박차...전 세계 7개국 스마트폰뱅킹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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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스마트폰뱅킹 서비스로 베트남 영업 박차...전 세계 7개국 스마트폰뱅킹 서비스
  • 박소연 기자
  • 승인 2019.04.0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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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글로벌 스마트폰뱅킹 앱 'Global 1Q'의 베트남지역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3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2015년 국내 은행 최초로 캐나다에 비대면 신규 계좌 개설이 가능한 스마트폰뱅킹 앱 'Global 1Q'를 출시한 이래 중국, 인도네시아, 브라질, 일본, 파나마까지 글로벌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왔다. 이로써 KEB하나은행은 현재 전 세계 7개국에서 스마트폰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KEB하나은행의 글로벌 스마트폰뱅킹 서비스 'Global 1Q'는 베트남 출시를 기점으로 손님 편의성이 한 층 더 강화됐다.

기존 글로벌 은행들이 제공하던 스마트폰뱅킹 앱은 해당 국가 선택이 필수였으나, 'Global 1Q'는 별도의 국가선택 과정 없이 해당국을 자동으로 인식해 손님은 로그인 만으로 서비스의 즉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로그인 후에는 간편한 모바일OTP를 발급받아 편리하게 이체 및 송금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모바일OTP 발급 시 별도 앱 설치가 필요하지 않은 점과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구성된 초기화면에서 대부분의 거래가 가능한 점이 타행 서비스 대비 가장 차별화된 특징이다.
 
하나의 앱으로 국가별 확장 적용이 가능한 'Global 1Q' 서비스를 통해 손님은 ▲계좌조회 ▲대출조회 ▲국내외송금 ▲자동이체 ▲환율안내 ▲상품안내 ▲지점안내 ▲기업 결재함 등의 직관적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스마트폰뱅킹에서 새롭게 선보인 ‘간편송금’ 메뉴는 최근 이체/송금내역 확인 후 금액만 수정해 간단하게 송금할 수 있어 교포, 주재원은 물론 베트남 손님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특히, 기업 임원들이 출장 중에 전세계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승인요청을 확인하고 결재할 수 있는 기업결재함 기능도 추가되어 손님 편의성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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