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황사가 시작되는 3월을 맞아 롯데홈쇼핑이 환경가전제품을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28일부터 환경가전 인기상품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집전에서는 공기청정기, 건조기, 청소기 등 다양한 환경가전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8일 오후 9시 40분부터 ‘최유라쇼’에서는 ‘발뮤다’의 ‘더 퓨어 공기청정기’(69만9000원)가 단독 론칭된다. ‘더 퓨어 공기청정기’는 ‘발뮤다’ 두 번째 공기청정기로 롯데홈쇼핑이 업계 최초로 판매한다. 미세먼지 정화, 공기 순환 기능이 강화되고 조명 기능까지 추가됐다.

3월 1일에는 LG전자 인기 가전 상품을 하루 동안 연이어 판매하는 ‘원데이 특집전’을 방송한다. 이날 오전 11시 35분에는 ‘코드제로 A9 무선청소기’(132만원)를, 오후 8시 40분부터는 ‘LG 트롬 건조기(130~140만원 대)’를 판매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상품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트롬 스타일러’ 등 LG전자의 인기 가전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다.

3월 2일 오후 3시 10분에는 ‘오토싱 물걸레 청소기’(12만9000원)를, 3일 오후 1시 45분에는 공기청정기 ‘블루에어’의 19년 최신 모델 ‘블루 퓨어 231’(69만9000원)을 홈쇼핑 최초로 출시한다. 론칭 기념으로 모든 구매 고객에게 공기청정기 ‘블루 퓨어 411’(17만8000원 상당)을 증정하고, 포토 상품평 작성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공기청정기 커버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황범석 롯데홈쇼핑 상품본부장은 “최근 미세먼지 나쁨 일수가 계속되고, 잦은 황사까지 예보되면서 환경가전을 찾는 고객이 급증하고 있다”며 “올해는 예년보다 빠르게 관련 상품을 준비하고 날씨에 따라 실시간으로 상품을 편성해 유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