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국민 소통위한 '사이버 직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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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국민 소통위한 '사이버 직원' 선발
  • 편집부
  • 승인 2013.07.1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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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가 국민과의 소통을 목적으로 사이버 직원 102명을 선발했다.

전력거래소는 절전방법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 활성화를 목표로 선발한 ‘사이버 자문단’ 발대식을 18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이버 직원 공모에는 직장인, 자영업, 퇴직자, 학생, 연구원, 주부, 외국거주 등 다양한 경력 소유자들이 고르게 참여했다고 전력거래소는 전했다.

이번 선정된 사이버 자문단은 기존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벗어나 실시간 의사소통 수단으로 많이 이용하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 등을 통해 전력거래에 대한 국민들 의견을 전달해 준다.

이를위해 전력거래소는 직원들과 자문단을 연결하는 ‘KPX사이버자문단’ 계정을 개설했다.

남호기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그동안 회원사 위주로 의견을 청취해 왔으나 이번 사이버 직원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력의 최종 소비자인 일반국민 고객의 소리를 더 가까이 듣게 됐다”며 “앞으로 전력산업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당면하고 있는 전력수급 어려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둘 예정”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gnomic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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