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팅HQ, 국제 법무법인 ‘듀앤모리스&셀밤’과 기업법률자문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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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팅HQ, 국제 법무법인 ‘듀앤모리스&셀밤’과 기업법률자문계약 체결
  • 황창영 기자
  • 승인 2018.08.1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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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보호를 위한 ICO 법적 안전장치 마련

블록체인 기반 소셜미디어 기업인 포레스팅HQ는 지난 7월 18일 사업 본격 추진을 위해 국제 법무법인 듀앤모리스&셀밤(Duane Morris & Selvam LLP)과 기업법률자문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실제 법률자문이 이루어지는 듀앤모리스&셀밤은 미국 소재의 국제 법률 회사인 듀앤모리스(Duane Morris)와 싱가포르 법률회사인 셀밤(Selvam LLC)의 합작 법인이며 미국, 중국, 유럽, 라틴아메리카, 한국 등 전 세계 13개 지역에 800명 이상의 법률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다. 기업의 해외 사업 수행을 위한 각종 자문 및 회계에 특화되어 있으며, 지역별로 폭넓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그 지역 문화에 적합한 법률 자문을 제공하는 것으로 이름이 높다.

포레스팅HQ는 최근 미국 버티컬매스에 전격 투자를 진행하는 등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듀앤모리스&셀밤과의 법률자문계약은 피톤(자체 암호화폐) ICO(암호화폐공개)를 앞두고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 구축 및 각종 법률 이슈에 대한 적극적 대응을 위한 것으로, 포레스팅HQ는 이번 법률자문계약 체결을 기점으로, 강한 공신력을 가진 외부 투자자문단과 함께 향후 각종 법적 절차 및 ICO 관련 정책에 대한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싱가포르는 현재 전 세계에 몇 되지 않는 ICO 가능 국가 중 하나로, 듀앤모리스&셀밤은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만큼 블록체인 분야에서 ICO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 ICO와 관련한 SAFT(암호화폐 거래 시 사용되는 표준약관 형식의 계약서) 및 제반 사항 추진에 대해서도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음은 물론이다.

포레스팅HQ는 이번 자문 계약을 통해 최근의 급격한 행보에 든든한 법적 안전장치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향후 안정적이고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되었다.

포레스팅HQ 엄재현 대표는 “포레스팅HQ의 ICO는 다른 어느 암호화폐보다도 법률적으로 더 공정하고 안전하게 진행할 것“이라며 ”외부의 저명한 법률 자문 법인을 통해 각종 법적 절차를 원만하게 하는 것은 피톤 개발 초기부터 약속했던 것으로, 듀앤모리스&셀밤의 협력을 얻게 된 것은 자사와 우리의 지지자들 모두에게 기쁜 소식이다. 실제 ICO 진행 과정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문제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황창영 기자  1putter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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