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마츠코리아의 산업용 스피드도어, 일본 기계요소기술전 참가 확정
상태바
코마츠코리아의 산업용 스피드도어, 일본 기계요소기술전 참가 확정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6.19 16: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20일(수) 도쿄 국제 전시장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전시회인 제22회 기계요소기술전에 코마츠코리아의 산업용 스피드도어가 참가한다.

본 전시회는 기계요소, 가공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일본에서 손꼽힐 정도로 유명한 전시회로, 일본 3대 도시인 동경, 오사카, 나고야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세계 최대급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전시회는 총 2,580사가 참가할 예정이며, 설계, 개발, 생산 기술 부문을 중심으로 하는 전 세계의 제조 업계에서 굉장한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중에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제품 중 하나가 바로 코마츠코리아의 산업용 스피드도어다. 스피드도어란, 산업용 현장에서 많이 설치되고 있는 공장 자동문으로, 산업용 자동문, 고속 자동문, 롤업 도어 등으로 불리고 있으며, 제조 현장에서 일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필수 불가결한 제품이다.

현재에는 산업현장 뿐만 아니라 주차장과 세차장, 카페 등 생활 곳곳에서도 눈에 띄게 볼 수 있다. 이미 전 세계 산업 현장 곳곳에 ‘해피게이트 문번’이라는 브랜드명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콤팩트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자동문 제품으로는 최고의 기술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코마츠코리아와 일본 본사인 코마츠전기산업이 합동으로 기획하고 있다. 특히 주목되는 부분은 스피드도어 전용 애플리케이션 기술이다. 업계 최초로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하기 위해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자동문을 손쉽게 유지 관리하는 기술로, 이번 전시회에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 벌써부터 많은 관련 업계에 입소문이 퍼져서 관계자들로부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번에도 사용자들의 편의를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며 개발된 스피드도어 애플리케이션 기술력은 제품을 사용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지금보다 더 나은 기술력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장에서는 사용하는데 있어서 어려웠던 사용 방법과 설정 방법의 개선을, 나아가 어떠한 현장에서도 최적화된 제품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시공 유지 보수 업체에서는 현장에 있지 않더라도 제품의 상태를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서, 신속한 대응은 물론 제품에 대해 기초적인 지식만 있으면 누구라도 손쉽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22회 기계요소기술전 전시회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조원영 기자  gogreen@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