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家 ‘휴∼’…이재용 부회장, 이제 웃을까?
상태바
삼성家 ‘휴∼’…이재용 부회장, 이제 웃을까?
  • 정수남 기자
  • 승인 2018.02.05 16: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심재판에서 집행유예 판결뒤 오랜만에 환한 표정으로 기자단을 맞았다.<사진=유투브 캡처>

법원이 이재용(50)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5일 2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하자, 삼성가(家)는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이날 서울 강남에 자리한 삼성타운에서 만난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삼성증권 임직원들은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삼성증권 한 관계자는 본지를 만나 “판결을 환영한다. 앞으로 그룹 계열사가 계획한 대규모 투자와 인수합병(M&A)이 속도를 낼 전망이라 내수 경기 회복이 빨라지고 일자리가 대거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구속 이후 옥중 경영을 펼쳤으나, 대규모 투자 사업 등은 결재를 보류해 모든 그룹 계열사의 신사업이 중단됐다.    

정수남 기자  financial@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