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기존 금융 관련 애플리케이션(앱)을 하나로 통합한 ‘신한 쏠(SOL)’을 22일 선보인다.
5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모바일 통합플랫폼 신한 쏠은 채팅을 통해 빠르게 송금할 수 있는 ▲키보드 뱅킹, 자주 사용하는 거래를 손쉽게 할 수 있는 ▲원터치 송금, 교통비나 공과금 등 반복 거래 내역을 비교할 수 있는 ▲나만의 해시태그 서비스 등이 새롭게 실렸다.
신한 쏠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거래 형태를 분석해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고,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금융비서 ▲쏠메이트도 탑재해 채팅이나 음성 대화를 인식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배달의 민족, 쏘카, 인터파크 등과 공조해 쏠을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육성한다는 복안이다.
정수남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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