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자동칫솔로 알려진 차세대 전동칫솔 ‘쿨샤’가 면세점 입점 후 인기몰이에 한창이다.

지난 7월 말, 쿨샤는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한 국내 주요 면세점(롯데, 한화, 신세계, 두타)에 동시 입점했으며 입점 전부터 뜨거웠던 관심을 반영하듯 최근에는 물량부족사태까지 벌어져 추가 물량발주를 완료했다.

관계자는 “이번 면세점의 매출성과는 온라인과 홈쇼핑을 뜨겁게 달구던 조인성 전동칫솔의 열기가 고스란히 면세점에서도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면세점 입점 또한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결과이기 때문에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자동칫솔 쿨샤는 녹십초 그룹에서 15년간 연구 끝에 치과에서 권장하는 바른 양치질 방법인 45도 양치법을 자동으로 구현하는 차세대 전동칫솔이다. 3개의 칫솔모가 쓸어 내림(회전)과 왕복세정을 동시에 구현해 치간, 치아와 치아사이, 치아와 잇몸사이, 어금니 상부를 시원하게 세정해 마치 치실이나 치간 칫솔을 사용한 것 같은 느낌을 준다.

한편 쿨샤는 이러한 새로운 구동방식과 마케팅으로 최근 칫솔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출시와 동시에 온라인 쇼핑몰에서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어 연일 매출 신기록을 세운 바가 있다.

아울러 이번 쿨샤의 면세점 입점은 글로벌 전동칫솔 기업위주로 입점 되어있는 면세점에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당당히 글로벌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