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MMORPG ‘나이트 크로우’ 목표는 한국에서 1등 차지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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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MMORPG ‘나이트 크로우’ 목표는 한국에서 1등 차지하는 것
  • 이준혁 기자
  • 승인 2023.04.12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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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크로우’ 연내에는 P2E 게임으로 글로벌 서비스 예정

위메이드가 12일 2분기 미디어 간담회를 공식 유튜브에서 진행했다.

장현국 대표는 간담회에 출연하여 출시를 앞둔 ‘나이트 크로우’와 2분기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4월 27일로 출시가 결정되면서 관심이 높아진 ‘나이트 크로우’에 대해 장현국 대표는 “’나이트 크로우’는 타 경쟁작에 비해 여러모로 더 나은 게임이며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퀄리티가 높다. 경쟁작에 비해 더 나은 성적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는 국내 1위를 차지하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나이트 크로우’의 차별점 중 하나인 글라이더에 대해서 장현국 대표는 “단순히 빠르게 이동만 하기 위해 존재하는 시스템이 아닌 전투를 더욱 박진감 있게 만들어준다면서 글라이더가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게임 플레이 자체가 차별성을 가진다”고 말했다.

또한 “나이트 크로우’는 현재 사전예약 160만명을 넘었고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충분한 사전가입자를 모집했다고 생각한다. MMORPG는 길드전, 공성전으로 이어지는 콘텐츠가 중요한데, ‘나이트 크로우’는 대규모 전투 콘텐츠를 계속 추가하여 유연한 플레이를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또한 장현국 대표는 “’나이트 크로우’는 격전지라는 공간을 통해 재미있는 전투가 발생하도록 했다. 그리고 거래소나 1대1 거래를 통해 거래를 활성화시켰다. 거래를 막아 이득을 얻는 것아 아니라 거래를 활성화시켜 게임사가 이익을 얻게 했다”고 말했다.

최근 게임계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저작권 소송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장현국 대표는 “저작권은 당연히 보호되어야 하며 ‘나이트 크로우’에서는 그와 같은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한다. 저작권 소송과 관련해서 가장 경험이 많은 회사가 위메이드”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나이트 크로우’ 역시 토크노믹스를 연내에 결합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현국 대표는 “벌써 글로벌 출시를 이야기하기에는 이를 수 있으나 ‘나이트 크로우’의 연내 글로벌 출시를 생각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P2E 게임으로 서비스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이트 크로우’가 위메이드의 목표처럼 출시 이후 1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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