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한국콜마홀딩스·연우, 한화솔루션과 폐플라스틱 재활용한 화장품 용기 상용화 추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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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한국콜마홀딩스·연우, 한화솔루션과 폐플라스틱 재활용한 화장품 용기 상용화 추진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2.08.2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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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홀딩스와 연우가 한화솔루션과 손잡고 버려지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화장품 용기 상용화에 나서며 ESG경영을 강화합니다. 3사는 각 사업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친환경 화장품 용기 상용화를 공동으로 추진해 국내외 공급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한편 롯데제과가 ‘설레임’을 통해 현지화 전략으로 인도 시장을 적극 공략합니다. 롯데제과는 대표 브랜드 ‘설레임’, ‘월드콘’의 현지화를 통해 한국 아이스크림의 맛을 인도에 전파하고 있는데요. 인도 현지의 ‘하브모어’ 법인 인수를 시작으로 적극적으로 인도 아이스크림 시장을 공략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하이트진로와 BBQ 등이 3년만에 돌아온 ‘2022 송도맥주축제’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등 오늘(25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친환경 소재 적용 화장품 포장재 상용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왼쪽)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남이현 대표, (가운데)한국콜마홀딩스 안병준 대표, (오른쪽)연우 박상용 부사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국콜마홀딩스]
'친환경 소재 적용 화장품 포장재 상용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왼쪽)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남이현 대표, (가운데)한국콜마홀딩스 안병준 대표, (오른쪽)연우 박상용 부사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국콜마홀딩스]

 

○.. 한국콜마홀딩스는 관계사인 연우와 협력해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화장품 용기 상용화를 추진한다. 전세계적인 플라스틱 폐기물 이슈에 적극 대응해 ESG 경영을 강화하는 한편 최근 인수한 연우와 함께 친환경 용기 시장 트렌드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콜마홀딩스와 연우는 한화솔루션과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소재 종합기술원에서 '친환경 소재 적용 화장품 포장재 상용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콜마홀딩스 안병준 대표, 연우 박상용 부사장,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남이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사는 화학소재, 화장품 용기 및 ODM(제조자개발생산) 사업 각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재생플라스틱 소재인 PCR(Post Consumer Recycled)-PE(Polyethylene)을 활용한 화장품 용기 상용화에 앞장선다.

한화솔루션은 재생플라스틱 소재를 개발해 연우에 공급하고, 연우는 이 소재를 적용한 화장품 용기를 생산해 모든 고객사에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콜마는 재생플라스틱 용기를 고객사에 적극 제안해 2030년까지 생산하는 화장품 튜브 용기의 50% 이상을 친환경 소재로 대체하는 것이 목표다.

3사가 개발 협력하는 화장품 용기는 버려진 플라스틱을 분쇄해 재생 원료로 가공한 PCR-PE 소재가 40% 이상 포함되어 자원순환 효과가 높다. 기존 재생플라스틱에서 자주 발생하는 불균일한 표면 등 품질 안정성 문제를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외 유해물질 검증 테스트를 마쳤고, 올해안에 GRS(Global Recycled Standard) 인증까지 완료한 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소재는 한국콜마가 전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종이튜브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한국콜마홀딩스 안병준 대표는 “한국콜마는 화장품 용기 패러다임을 친환경 용기로 전환해 나가며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3사는 지속발전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롯데제과가 대표 아이스크림인 ‘설레임’을 내세우며 인도 아이스크림을 본격 공략에 나선다.

롯데제과는 최근 대표 아이스크림인 ‘설레임’을 인도에서 ‘시퍼블스(Sippables)’라는 현지 제품명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시퍼블스’는 인도 현지 소비자 조사를 통해 6가지 맛 후보군 중에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최종 2가지 맛(초코맛, 브라우니 초코맛)를 선정하여 제품화 시켰다. 해당 신제품은 인도 유명 인플루언서와 SNS, 광고 등을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치며 인도 현지 소비자에게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작년 7월에도 ‘월드콘’을 인도 현지에 맞게 개발하여 인도 전국에 론칭한 바 있다. ‘월드콘’은 22cm로 인도에서 가장 길고 큰 아이스크림이다. 이 제품은 ‘Big is Better’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TV광고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소개되며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었다. ‘월드콘’은 인도 최고의 인기 스포츠인 크리켓 경기 IPL(Indian Premier League)와 World Cup 매치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약 400만개의 판매고를 올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롯데제과는 2017년 인도 구자라트(Gujarat)주에 위치한 아이스크림 제조, 판매회사인 ‘하브모어’ 법인을 인수하여, 인도 아이스크림 시장의 점유율을 높여 나가고 있다. ‘하브모어’의 매출은 올해 상반기 913억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동기 대비 약 87% 신장했다. 이 같은 매출 신장은 작년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하브모어 아이스크림 전문점 확대를 진행했고, 월드콘 생산 라인도 증설하며 투자를 아끼지 않은 덕분이다.
 
또한 소비자 접점을 늘리기 위해 자전거와 리어카가 결합된 이동식 냉동 카트를 도입하고, 주요 판매 채널인 일반 소매점과 대형 유통점 등을 적극 공략했다. 동시에 온라인 판매 채널도 확대하는 등 전 채널에서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는 중이다. 

롯데제과는 인도 ‘하브모어’ 법인을 통해 현지 시장을 반영해 개발된 ‘설레임’과 ‘월드콘’을 내세워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여 인도 아이스크림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오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9일간 열리는 ‘2022 송도맥주축제’에 참여해 대표 인기 맥주 6종을 선보인다. 축제를 찾은 소비자들에게 인기 맥주 제품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축제의 재미를 돋우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

하이트진로는 축제기간 동안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청정라거-테라를 비롯해, 하이트진로가 수입하고 있는 크로넨버그1664블랑(프랑스), 파울라너(독일), 써머스비(덴마크), 펑크IPA(영국), 기린이치방(일본) 등 다양한 국가의 대표 맥주를 판매한다. LED 두꺼비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타투, 소맥자격증 발급 등 다양한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준비해 직접 소통할 계획이다.

‘청정라거-테라’는 출시 3년 6개월이 지난 현재 30억병을 돌파하는 등 국내 대표 라거 맥주로 자리잡았으며 청량감으로 축제를 더욱 시원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풍부한 과일 향과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밀맥주 ‘1664블랑’과 유러피안 No.1 사이더 ‘써머스비’도 축제를 즐기며 가볍게 마시기 제격이다. 또, 유럽에서 크래프트 맥주 판매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맛과 품질이 뛰어난 브루독의 ‘펑크IPA’는 축제의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린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3년만에 돌아온 맥주 축제인 만큼 하이트진로의 신선한 맥주를 제공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축제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청정라거-테라와 함께 다양한 세계 대표 맥주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송도맥주축제는 시원한 맥주와 다채로운 먹거리, 라이브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대표 문화축제다. 특히 올해는 PLA(생분해 플라스틱) 소재로 만든 ‘친환경 생분해 아이스컵’에 맥주를 제공하고 회수함을 설치해 관람객이 자발적 분리수거를 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회수된 아이스컵은 전량 회수해 재생원료로 리싸이클링 후 다시 아이스컵을 만드는 원료로 사용된다.

○..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오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인천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22 송도맥주축제'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

BBQ는 축제 기간 동안 스테이지 앞 공터에 15곳의 판매부스를 설치하고 맥주와 어울리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맥주 안주로 가장 먼저 손꼽히는 치킨 6가지 메뉴와 분식 브랜드 ‘올떡’의 떡볶이와 튀김 등 여러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맥주축제 취지에 맞춰 1세대 수제맥주 전문기업 마이크로브루어리코리아㈜와 함께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출시한 자체 수제맥주 4종도 선보인다.

BBQ앱 사전 신청 고객을 위한 VIP 라운지도 준비했다. 행사장 입구에 B.I.P(BBQ's Important Person) 부스를 별도 마련하여 테이블과 좌석을 설치하고 행사 참가자 중 BBQ앱 사전 신청 고객을 추첨해 26팀에게 이용 기회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B.I.P 부스에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부채와 레몬보이 음료를 증정하고, 맥주 구매 고객에게 ‘인생네컷’ 포토부스 사용 기회를 제공하는 등 참가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기획했다.

BBQ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야외행사들이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며 "이번 맥주축제 참여가 젊은 소비자층에게 BBQ치킨과 수제맥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중단됐다 3년만에 열리는 송도맥주축제는 ‘Re: Hit Up Beer!’(다시, 건배!)를 주제로 일상회복의 지속, 그리고 우리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시 건배를 나누자는 뜻을 담아 진행된다. 축제에는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 50여 팀의 라이브 콘서트도 진행된다.

○.. 이랜드재단이 최근 물가상승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고, 지역 사회 기반의 환경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주요 NGO 및 사회적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랜드재단은 지난해부터 주요 NGO 및 사회적기업과 협력해 생필품과 관련된 물품을 기부 받고, 이를 재판매 해 발생하는 수익금을 소외된 이웃에게 환원해주는 물품바우처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랜드재단의 물품바우처사업은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인해 생필품을 구매하는 것이 부담되는 취약계층에게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이랜드재단 물품바우처사업은 이랜드재단이 자사 상품을 NGO 사회적 기업에 기증하고, NGO는 지점별 지역 내 저소득층 한부모가정에 매월 5만원의 바우처를 발행해 해당 지점에서 직접 물품을 선택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랜드재단은 협력관계의 NGO 매장이 있는 지역 내 지자체, 민간복지시설과 협력해 지원 대상을 발굴하고, 협력 NGO에서는 선정된 대상자에게 최대 1년까지 물품바우처를 제공하게 된다. 현재까지 저소득 한부모 가정 250곳에 물품바우처를 지원했다.

최근에는 지역 교회와도 협력해 지원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돌보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랜드재단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과 폭염 및 재해로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물가상승으로 인한 이중고까지 더해졌다”며, “이랜드재단과 NGO가 협력해 구축한 지역기반 물품바우처사업은 생필품 구매가 부담되는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에게 경제적, 정서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이랜드재단 물품바우처는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 기빙플러스, 기아대책 (재)행복한나눔, 지파운데이션, 아름다운가게와 상호협력 공동프로젝트로 진행되고 있다. 전국 18개 지자체와 협력해 물품바우처 대상자를 발굴하고, 굿윌스토어 송파점을 비롯하여 17개 매장을 바우처 지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신규 12개 지점을 확대하여 연내 총 30곳으로 바우처 지원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바우처 지원 규모는 연간 1억8000만원 상당이다.

한편, 이랜드재단은 NGO 및 사회적 기업의 자원 공유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상호간 물품을 공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폐기물품을 최소화해 환경을 보호함과 동시에 필요한 곳에 기증품을 지원함으로써 ESG실천에 앞장 서고 있다.

이랜드재단은 지속적으로 교회, 기업, 단체 네트워크 플랫폼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보틀벙커’, ‘콜리올리’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 3가지 부문 아래 다양한 세부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매년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혁신적인 작품을 출품하고 있으며, 전 세계의 디자인 전문가들이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번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롯데마트는 ‘제타플렉스’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리테일 카테고리 본상, ‘보틀벙커’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리테일 및 일러스트레이션 카테고리 본상, ‘콜리올리’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패키지 디자인 카테고리 본상을 수상해 총 4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먼저 리테일 카테고리에서 수상한 ‘제타플렉스’는 10의 21제곱을 의미하는 제타(ZETTA)와 결합된 공간을 뜻하는 플렉스(PLEX)의 합성어로, ‘당신이 원하는 것은 다 있다’는 콘셉트로 롯데마트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플래그십 매장이다. 이커머스의 성장세가 매서운 유통시장에서 오프라인 매장의 강점인 체험형 소비를 필두로 ‘와인’, ‘리빙’, ‘펫’, ‘식료품’의 구색을 강화한 전문 매장으로 구성했다.

식품관 전면의 파노라마 수족관을 시작으로 프리미엄 축산 매장, 국내 최대 규모의 냉장ㆍ냉동 식품 매장을 갖추었으며, 카테고리 전문 매장으로의 확장은 물론 메가스포츠스토어, 초대형 장난감 스토어, 롤러장, 풋살 경기장에 이르기까지 놀이와 경험 중심의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해 기존 대형마트에서 시도하지 않은 다양한 차별화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보틀벙커’는 ‘와인의 모든 것! 보틀벙커에 없으면 어느 곳에도 없다’는 콘셉트의 국내 최대규모 메가 와인 큐레이션샵이다. 내부에서 모든 것이 해결 가능한 ‘벙커’를 모티브로 한 매장 공간에서 최고급 와인부터 가성비 와인까지 4000여 종의 와인을 판매한다. 다양한 상황에 맞춘 와인 제안, 호텔 출신의 소믈리에를 앞세운 맞춤형 큐레이션 등을 제공하며, 고급 빈티지부터 트렌디한 와인까지 80여 종의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테이스팅탭(Tasting Tab)’도 운영해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일러스트레이션 카테고리 본상을 수상한 ‘보틀벙커 일러스트레이션 시리즈’는 ‘와인을 즐기는 찰나의 순간들’을 주제로 고객들의 즐거운 와인 경험을 위해 탄생했다. 굵고 거친 선에 한국의 강한 붓터치 느낌을 차용하여 마치 그림이 움직이는 듯한 생동감을 주었으며, 무질서하고 과감한 페인팅으로 보틀벙커를 통해 경험할 수 있는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표현했다.

‘콜리올리’는 롯데마트의 ‘펫토탈케어’ 전문 스토어 및 브랜드로,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삶의 즐거움을 제안한다. 기존 펫스토어가 반려동물 식품 및 용품 중심이었다면 ‘콜리올리’는 병원, 미용실 등 반려동물 케어 및 관리 서비스를 다양화하고, 유통업계 최초로 반려동물 건강 기능식 특화존을 도입했다. 또한 펫 전용 가전/가구, 반려동물 인식표 맞춤 제작, 3D 피규어 제작 등 다양한 ‘펫팸족’들의 취향 및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본상을 수상한 ‘콜리올리’ 브랜드 상품의 패키지는 강아지와 고양이들이 2원색(blue, yellow)을 기반으로 세상을 보는 점을 착안하여 5가지 컬러를 추출해, 반려동물의 얼굴에 로고를 조합한 유니크한 이미지로 디자인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다양한 컨셉 매장과 새로운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도입하며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꾸준히 수상하고 있다. 2017년에는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꾸민 ‘어반포레스트’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고, 2018년에는 PB브랜드인 ‘온리프라이스’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부문을 수상했다. 2019년에는 전선 정리가 용이하도록 제작한 ‘멀티탭’으로 iF 디자인 어워드 패키지 부문, 2020년에는 환경 보호 참여를 독려하는 ‘같이가요 캠페인’으로 iF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고경선 롯데마트 디자인팀장은 “제타플렉스, 보틀벙커, 콜리올리의 런칭을 준비하며 단순히 장을 보는 공간이라는 대형마트에 대한 인식을 깨기 위해 공간과 브랜드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롯데마트의 디자인 퀄리티를 높여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데 더 힘 쓸 것”이라고 말했다.

○.. 갤러리아백화점(대표이사 김은수)은 오는 9월 2일부터 NFT를 활용한 생명 존중 캠페인 ‘라잇!라이프(Right! LIFE)’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우크라이나 전쟁, 반려 동물 부양 인구 증가 등으로 ‘생명 존중’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가운데, 동물을 포함한 모든 생명은 동등하게 존중 받아야 한다는 ‘생명 존중’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라잇!라이프(Right!LIFE)’ 캠페인은 갤러리아가 2019년부터 ▲환경보호 ▲생명존중 ▲안전문화를 3대 영역으로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와 올바른 가치 확산을 위해 진행한 ‘라잇! 갤러리아 (Right!Galleria)’의 4번째 프로젝트이다. ‘19년에는 미세먼지의 위험성을 알리는 ‘라잇! 사인(Right!Sign), ‘20년에는 해양 오염의 경각심을 알리는 ‘라잇! 오션(Right!OCEAN)’, ‘21년에는 지구를 아끼고 사랑하는 방법을 제안하는 ‘라잇! 어스(Right!EARTH)’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모두에게 단 하나뿐인 생명의 소중함(ONE LIFE, LIVE ONCE)’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캠페인을 위해 생명 존중 철학을 공유하는 매체, 셀럽과 협업해 생명 존중 메시지를 담은 디지털 아트 작품 5종을 개발, NFT로 총 250개 발행한다.(※1작품 당 50개씩 발행) 1차 발행은 9월 2일부터 3일 동안 3종이, 2차 발행은 16일부터 3일간 2종이 발행되며, 업비트 거래소에서 판매된다.

이번 NFT는 동물복지 전문 매거진 ‘오보이!, 동물권 활동가로 유명한 배우 ‘김효진’, 환경과 동물복지를 주제로 한 다양한 이야기를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김혜정’ 작가와의 협업으로 개발됐다.

오보이! 매거진이 배우 김효진이 함께 촬영한 화보에 김혜정 작가의 일러스트를 결합해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했으며, ▲생명의 존엄성(Right! LIFE) ▲실험동물(ANIMAL TESTING) ▲야생동물(WILD ANIMALS) ▲공장식 축산(FACTORY FARMING) ▲반려동물 (DON’T BUY, ADOPT!)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판매된 NFT 수익금 전액은 동물 복지 활동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갤러리아, 오보이! 매거진, 김혜정 작가, 배우 김효진, 두나무 모두 기부에 동참하며 의미를 더한다. 

기부에서 더 나아가 배우 김효진과 갤러리아 임직원 유기동물 봉사단 ‘PARAN 봉사단’은 유기동물 보호소 봉사활동을 하는 의미있는 시간도 가진다.

이번 NFT는 오프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갤러리아 광교와 대전 타임월드에서는 9월 2일부터 29일까지 오프라인 전시를 개최한다. 고객들이 자연 속에 머물며 휴식하는 기분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식물원 컨셉으로 전시 공간을 구성했으며, 삼성전자 디스플레이와 협업, 삼성 TV와 삼성 더월 TV(광교)에서 라잇! 라이프 NFT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밖에도 9월 말에는 세컨블록 메타버스에서 NFT 온라인 전시를 진행하고, 문화센터 특별 강연을 진행하는 등 고객과 함께 NFT 작품과 그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채널을 마련했다. 

대전 타임월드에서는 라잇!라이프 캠페인을 위한 ‘어스(EARTH)브랜드’ 팝업도 전개한다. 지구의 내일과 동물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브랜드들이 참여해 텀블러, 비건 화장품, 비건 생활용품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한편 이번 라잇! 라이프 캠페인은 그동안 갤러리아가 지속적으로 전개해 온 ‘생명 존중’ 활동과도 그 가치와 의미를 함께 한다.
 
갤러리아는 2012년부터 난치병 환아 후원 활동을 중심으로 한 하얀(HAYAN: Helping All Young children’s Activities & Needs)프로젝트와 함께 2018년부터는 반려동물의 생명 존중을 위한 ‘파란(PARAN: Protection of Animal Rights & Animal Needs) 프로젝트’를 전개하며 아동과 동물의 생명 존중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동물보호단체 핵심 사업뿐 아니라 동물 보호에 앞장 서는 개인 활동가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쉼터 등을 적극 지원하는 ‘갤러리아 프렌즈’를 운영 중이며, 작년에는 국내 백화점 중 최초로 식품관에서 판매하는 모든 달걀을 케이지 프리(Cage-Free) 달걀로 전환하는 ‘케이지 프리’ 선언을 하기도 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동물과 사람이 행복하게 공존하며, 모든 생명이 존중받는 사회를 지향하는 메시지를 NFT에 담은 새로운 형태의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실천하는 의식있는 백화점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세븐일레븐이 지난해 런칭한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브레다움’이 빵을 넘어 쿠키까지 영역을 확대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인증을 받은 브레다움 비건 쿠키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인증은 동물 유래 원재료를 사용하거나 이용하지 않고, 교차오염되지 않도록 관리하며, 제품에 동물 실험을 실시하지 않은 상품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브레다움 비건 쿠키 2종은 ‘아몬드비건쿠키’와 ‘초코비건쿠키’로 세븐일레븐은 맛있고 건강한 비건 쿠키를 만들고자 비건 상품 전문 생산업체와 함께 1년여 동안 여러 번의 레시피 수정을 거쳐 개발했다.

쌀, 미강, 귀리, 현미, 옥수수 다섯 가지 건강한 곡물에 각각 고소한 아몬드와 달콤한 초코를 첨가하여 건강에 풍미를 더했다. 곡물의 자연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됐고 탄수화물 함량은 낮아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출시를 기념하여 타임세일 행사도 진행한다. 9월 30일까지 오전 7시부터 11시 사이에 브레다움 비건 쿠키와 세븐카페 핫아메리카노를 동시 구매할 경우 핫아메리카노를 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식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비건 인증 쿠키를 출시하게 되었다. 실제 비건 상품에 대한 관심 높아져 비건인증을 받는 제품도 늘어나는 추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aTFIS)에 따르면 2021년 비건인증을 받은 제품은 2019년에 비해 2년만에 454%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김민종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MD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환경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채식문화가 하나의 일상으로 자리잡음에 따라 비건 상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진 상태”라며 “브레다움 비건이라는 브랜드로 비건 관련 빵과 쿠키를 다양하게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전자랜드가 집중호우로 인한 수재민과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오는 9월 18일까지 가전제품 판매를 통한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 전자랜드는 취약계층을 도움과 동시에 소비자들에게 의미 있는 소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

캠페인은 소비자가 전자랜드에서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구매 건당 일정 금액을 적립해, 캠페인 종료 후 누적 금액만큼의 가전제품을 수재민과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부 물품은 기부 진행 시 수혜자에게 필요한 가전제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구매 시 기부 금액이 누적되는 캠페인 대상 제품 모델은 냉장고, 세탁기, TV, 에어컨 등 주요 대형가전부터 가스레인지, 청소기, 음식물처리기, 공기청정기 등 중형가전까지 포함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가전제품을 비롯한 생활물품에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며, “전자랜드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가치 있는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지난해 3월 각 지사 직원들이 직접 봉사에 나서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프로젝트 ‘전자랜드 코끼리 봉사단’을 창단해 주기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전자랜드는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과 재난 및 이상기후 피해민들 위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 정관장 직영 온라인몰 ‘정관장몰(정몰)’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정관장과 함께라면 추석, 즐거운 Holiday’ 프로모션을 9월 14일까지 진행한다.

정몰은 정관장 추석 프로모션과 연계해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골드’, ‘활기력’, ‘화애락진’ 등 정관장 인기제품에 대해 각종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추석네컷’, ‘홀리한 쿠폰 패키지’, ‘원데이 딜’ 등 추가 이벤트를 마련하여 추석 선물을 준비하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추석네컷’은 손석구, 박은빈 등 정관장 모델을 포토프레임으로 네컷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벤트다. 사진 촬영 후 추석연휴 동안 하고픈 일을 스티커로 꾸며 이미지를 저장하면 정관장 할인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홀리한 쿠폰 패키지’는 ‘얼리데이 쿠폰’, ‘구매 금액별 쿠폰’, ‘특별포장’, ‘매장픽업’ 등 총 11종의 쿠폰 혜택으로, 나의 상황에 맞게 실속있는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8월 중에는 ‘원데이 딜’ 행사도 진행한다. 27일과 30일에 알파프로젝트 구매 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31일에는 활기력에 한해 추가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KGC인삼공사 홍순기 디지털사업실장은 “정관장몰은 평소보다 이른 추석을 맞아 실속과 품격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선물세트와 각종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특별포장, 매장픽업 등 정몰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도 함께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 NS홈쇼핑이 PB 엔쿡 더프리미엄의 ‘우리앙금 명품양갱’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옛날 맛을 떠올리는 최근 뉴트로 열풍과 헬시 플레저 트렌드로 전통 간식이 MZ세대들에게는 새로운 디저트로 사랑받고 있다. 이런 추세에 따라 인기가 높아진 양갱이지만 수입산 앙금재료가 대부분인 요즘 국내산 우리농산물의 앙금만을 사용한 양갱은 찾아 보기 힘들다.

엔쿡 더프리미엄의 ‘우리앙금 명품양갱’은 100% 국내산 농산물의 앙금을 사용해 전통제조방식으로 만든 프리미엄 디저트이다. 우리 농산물을 주재료로 빚고, 보존제와 젤라틴없이 한천만으로 쫀득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으로, 최대 40%의 앙금과 강원도 토종 꿀과 조청을 사용해 특유의 건강한 단맛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팥, 녹차, 단호박, 밤, 고구마 등 5가지 맛으로 골라먹는 재미까지 더한 ‘우리앙금 명품양갱’은 안심먹거리를 생산해온 ‘산내마을’에서 생산한다. 

‘산내마을’은 강원도 횡성 농특산물의 인증브랜드인 ‘어사품’을 획득하고, 국내산 주원료를 원칙으로 안심먹거리를 생산해온 기업이다.  NS홈쇼핑은 엔쿡 더프리미엄의 ‘우리앙금 명품양갱’을 NS홈쇼핑 T커머스 채널인 ‘NS샵플러스’를 통해 29일 오전 6시 론칭방송한다. 총 8박스(박스당 5개, 각 40g) 구성이며 가격은 4만3000원이다. 출시 기념 이벤트로 론칭 방송 전인 25일부터는 NS홈쇼핑 온라인 몰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4박스 구성을 2만2000원에 만날 수 있다.

NS홈쇼핑 TV식품팀 MD 황경미 차장은 “추석을 앞두고 엔쿡 더프리미엄의 브랜드 가치를 담은 ‘우리앙금 명품양갱’을 소개 하게 됐다”며, “이번 명절에는 가까운 분들께 간편하고, 고급스러운 프리미엄 디저트 ‘우리앙금 명품양갱’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프리미엄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다양한 차를 경험할 수 있는 ‘스페셜 티 에디션’을 선보인다. 

총 9종의 오설록 대표 프리미엄 제품을 담은 스페셜 티 에디션은 프리미엄 하드 케이스가 고급스러움을 더해 특별한 날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기에 좋다. Non-GMO 사탕수수 재질의 생분해성 PLA 티백을 사용해 안심하고 차를 마실 수 있다. 총 54입의 대용량 구성으로 차 개별의 특징과 추천 음용 방법이 담긴 티 카드도 포함하고 있어 매일 취향에 맞게 차를 즐길 수 있다.

오설록의 대표 상품인 세작과 발효차인 제주화산암차, 홍차류의 레드파파야 블랙티를 비롯해 블렌디드 라인의 베스트셀러인 달빛걷기, 동백이 피는 곶자왈, 삼다연 제주영귤, 웨딩그린티, 구름노래까지 맛볼 수 있다. 평소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에게는 허브티인 루이보스 퓨어가 제격이다.

오설록 스페셜 티 에디션은 전국의 오설록 티샵과 티하우스, 온라인 오설록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오설록 티샵과 오설록몰에서는 추석 프로모션으로 보자기 포장을 함께 제공한다.

○..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가 ‘계란옷을 입혀 더 맛있는’ 가자미전과 소고기두툼전 2종을 선보인다. 

청정원 호밍스는 올해 초 제조 과정에서 계란옷을 입혀 소비자들의 조리 번거로움을 덜어낸 간편식 ‘계란옷 시리즈’를 선보이고, ‘계란옷을 입혀 더 맛있는 고기 완자’를 출시한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 2종 역시 국산 계란옷을 얇게 입혀내 노릇한 색감과 촉촉한 식감을 살린 제품이다. 직접 요리할 때 필요한 각종 재료와 별도의 준비 과정 없이 에어프라이어만으로 간단히 조리할 수 있다. 덕분에 아이들이 먹기 좋은 영양 반찬은 물론 정성 담긴 명절 음식 등으로 손쉽게 즐길 수 있다.

‘계란옷을 입혀 더 맛있는 가자미전’은 큰 뼈와 잔가시를 제거한 가자미 통살에 계란옷을 입혀 구워내 두툼한 식감을 살린 제품이다. 또 백후추와 맛술을 사용한 비법 레시피로 비린내를 잡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계란옷을 입혀 더 맛있는 소고기두툼전’은 찰기를 살려 두툼하게 빚어낸 소고기전에 계란옷을 입혀 구워냈다. 표고버섯을 넣어 쫄깃한 식감과 향긋한 풍미를 살리고, 소고기에 각종 야채를 섞어 영양을 챙겼다.

대상 관계자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긴 제품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확인하고 호밍스 계란옷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정원 ‘호밍스’는 '홈(HOME)'에 현재진행형을 뜻하는 '아이엔지(ing)'를 결합해 만든 브랜드로, 가정에서 간편하면서도 제대로 된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기존 가정간편식과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 동원디어푸드(대표이사 강용수)가 운영하는 집밥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각종 명절음식을 정상가 대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명절음식 기획전’을 다음달 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수제 모듬전, 양념육, 잡채, 나물 등 90여 종의 명절음식과 총 16종의 제수음식으로 구성된 완제품 ‘프리미엄 차례상’까지 다양하게 마련됐다. 특히 조리에 손이 많이 가 명절 때마다 판매량이 2배 가량 증가하는 수제 모듬전을 포함해 소불고기, 간장불고기 등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표한 지난해 4인 기준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29만7,804원으로, 올해 차례상 비용은 30만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프리미엄 차례상’은 수제 모듬전, 갈비찜 등과 사과, 배 등 국내산 과일을 포함한 16종의 제수음식으로 구성돼 음식을 손수 장만하거나 별도로 조리할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 가격은 지난해와 동일한 25만원으로 마련됐다.

더반찬&은 다양한 식품 선물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동원 참치회 세트, 동원 명품 한우 세트, 동원참치 선물세트 등 동원그룹 계열사별 선물세트를 비롯해 과일, 특산물 등 각종 농축수산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명절음식 외 국, 반찬, 신선육, 샐러드 등 더반찬& 인기 반찬 제품들도 다음달 18일까지 최대 41% 할인 판매한다. 

더반찬&은 이번 ‘명절음식 기획전’을 기념해 행사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만원(1명), 10만원(10명), 1만원(100명)의 적립금을 제공한다.

더반찬& 관계자는 “추석 상차림 비용으로 인해 높아진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이번 기획전을 마련하게 됐다”며 “더반찬&이 직접 조리해 정성이 가득한 음식들로 즐겁고 풍성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G마켓과 옥션이 추석을 앞두고 9월 4일까지 판매고객 응원 이벤트 ‘한가위만 같아라!’를 진행한다.

‘한가위만 같아라!’는 무더위와 폭우에 지친 판매고객을 응원하고, 첫 엔데믹 명절 대목을 성공적으로 준비하기를 기원하며 마련했다. 판매고객 총 119팀을 선정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9월 4일까지 카카오톡 ‘지마켓 비즈니스 채널’을 추가한 뒤, 웰컴메시지 하단의 ‘톡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눌러 양식 기입 후 제출하면 된다. G마켓과 옥션 판매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당첨자는 9월 2주차에 개별적으로 안내한다.  

당첨된 판매고객에게는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1개 팀에게 ‘배달의 민족 상품권 100만원권’을, 3개 팀에게 ‘배달의 민족 상품권 30만원권’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배달의 민족 상품권 10만원권’(5개팀), ‘영화관람권’(10팀), ‘배스킨라빈스 싱글킹’(100명) 등 한가위 연휴를 풍족하게 즐길 수 있는 선물로 준비했다. 

지마켓 채널영업팀 김종은 매니저는 “엔데믹 이후 첫 명절을 맞아 그동안 무더위와 폭우로 지쳤을 판매고객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음식 배달 상품권을 포함, 실용적인 다양한 e쿠폰을 준비한 만큼, 많은 판매고객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고했어, 오늘도!’, ‘지금은 충전 중!’, ‘여름을 부탁해!’ 등 앞선 3차례의 판매고객 응원 이벤트는 2천여명의 셀러가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G마켓과 옥션은 판매고객 응원 이벤트를 통해 커피 케이터링 서비스, 제주도 가족여행권, 비스포크 큐브 냉장고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며 판매고객들을 지원하고 있다.

○.. 유기동물 후원에 앞장서고 있는 11번가(사장 하형일)가 기부금 총 1억 원을 목표로, ‘11키티즈(11kitties)’ 희망쇼핑 굿즈 패키지 추가 판매를 시작한다. ‘11키티즈’ 데뷔 직후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지난달 1억1000만원을 기부한 데에 이어, 이번 희망쇼핑 굿즈 판매를 통해 1억원을 추가 기부할 예정이다.

‘11키티즈’는 동물자유연대에서 보호 중인 유기묘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으로 유기동물들을 지원하는 ‘2022 희망쇼핑 캠페인’의 모델이다.

11번가는 지난 18일, 판매금 전액이 유기묘를 위해 기부되는 ‘희망쇼핑 굿즈’ 판매를 시작해 6시간만에 준비한 물량이 모두 완판되며 애묘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기부와 연계해 제작한 특별한 굿즈로, 많은 팬들이 11키티즈의 선한 영향력에 공감과 응원을 보내며 추가 판매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

이에 11번가는 추가 물량을 마련, 25일 오전 9시부터 2차 판매를 시작한다. 희망쇼핑 굿즈 패키지는 11키티즈 멤버들의 개성을 담은 굿즈들로 구성돼 있어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포토카드 6종에는 각 멤버들의 사진과 간략한 소개가 담겼으며, 비건 인증을 획득한 100% 식물성 비건 젤리,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 띠부띠부씰(랜덤 1장), 콜라주 스티커, 폰 스트랩 등도 제공한다. 가격은 9900원(무료배송)이며 판매금 전액은 동물자유연대에 기부돼 유기묘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11번가와 동물자유연대는 지난해부터 유기·반려동물의 올바른 입양 및 반려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연달아 진행했다. 지난해 동물자유연대에 2억5000만원 후원금을 기부한 데에 이어 올해는 ▲유기묘 아이돌 그룹 ‘11키티즈’ 결성(6월) ▲’코드쿤스트’와 ‘미노이’가 참여한 11키티즈 데뷔곡 ‘Take Me’ 공개(6월) ▲’Take Me’ 조회수 공약 달성으로 동물자유연대 고양이 보호센터에 1억1000만원 기부(7월) ▲11키티즈 희망쇼핑 굿즈 패키지 출시(8월) ▲유기묘 입양고객 위한 ‘무료 입양키트’ 기획 등 고객들의 참여로 이뤄진 다양한 형태의 후원이 진행됐다. 

11번가 이영진 마케팅 담당은 “유기묘들이 직접 모델로 나선 이번 희망쇼핑 캠페인의 취지에 많은 고객들이 공감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고 있다”며 “쇼핑을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쉬운 접근으로 고객들의 참여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난해부터 많은 유기동물들이 새 삶을 찾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11번가는 지난 2013년부터 판매자, 소비자와 함께하는 ‘희망쇼핑’을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총 176만 명의 고객들이 참여해 7억원 이상의 희망후원금이 모였으며 2013년부터 누적 희망후원금은 68억원에 달한다. 2022년 11번가의 ‘희망쇼핑’은 ▲유기·반려동물 지원(동물자유연대) ▲청각장애 어린이 지원(사랑의달팽이) ▲장애한부모가족 도시락 후원(행복얼라이언스)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남성복 야심작 ‘시프트 G(Shift G)’가 베일을 벗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30여 년 만에 신규 남성복 브랜드를 내놓으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한편 뉴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통해 젊은 감성을 추구하는 3040세대의 니즈를 만족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시프트 G’는 끊임없는 변화와 도약을 의미하는 ‘SHIFT’와 새로운 세대(GENERATION)를 의미하는 ‘G’가 만나 명명됐다. 자기 주도적 소비 성향을 지닌 3040 고객을 타깃으로, 근무환경과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현대적 감각의 워크웨어로 탄생한 것.

출근복과 일상복으로 활용 가능하고, 젊은 감성에 캐주얼 감각이 더해진 ‘유틸리티 워크웨어(Utility Workwear)’를 추구한다. 다양한 TPO(시간/장소/상황)를 충족시키는 세련된 감각과 편안함, 최상의 소재와 디자인의 접목으로 가치를 전달한다.

특히 ‘시프트 G’는 활동적이고 역동적인 유틸리티 워크웨어 컨셉의 자체 상품과 차별화된 기술력과 감성을 지닌 글로벌 브랜드 상품을 편집해 함께 운영한다.

자체 상품은 포토그래퍼/건축디자이너/IT개발자 등 현대적 전문직군을 모티브로 한 워크/라이프스타일 상품으로 구성된다. 합리적 가격, 세련된 디자인,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수납 기능과 넉넉한 실루엣, 레이어링 스타일이 가능한 상품이다.

예컨대, 기능성이 우수한 소재와 실생활에 유용한 디테일을 적용한 기능성 그룹, 멀티 레이어링 및 셋업으로 활용할 수 있는 모듈 그룹, 착용감과 내구성을 겸비한 컴포트 그룹 등으로 상품군을 차별화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워크 셔켓/사파리/초어 재킷, MA-1, 셔터 파카, 모듈러 패딩, 저지 트러커, 숏푸퍼 등 아우터와 맨투맨, 하프집업, 후디, 카디건 등 이너, 슬랙스/데님 등 팬츠다.

또 신선하고 개성있는 글로벌 상품을 함께 운영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사쥬 드 크레(SAGE DE CRET), 오어슬로우(ORSLOW), 어 카인드 오브 가이즈(A Kind Of Guise) 등 워크웨어 및 밀리터리 브랜드, 크레센트 다운 웍스(Crescent Down Works), 마니팟투라 체카렐리(Manifattura Ceccarelli) 등 아우터 특화 브랜드, 메종 라비쉐(Maison Labiche), 짐플렉스(Gymphlex) 등 캐주얼 브랜드로 구성됐다.

‘시프트 G’는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전문직군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은 물론 주요 매장에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이무영 남성복사업부장(상무)은 “일과 삶의 밸런스, 성공과 가치, 도전과 여유, 디자인과 실용을 중시하는 3040세대를 위한 새로운 남성복을 출시했다”며 “국내 대표의 뉴 컨템포러리 브랜드로서 젊은 감성의 새로운 유틸리티 워크웨어를 추구하는 고객에게 최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프트 G’는 이달 26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시작으로 내달 초에는 더현대서울점, 롯데백화점 잠실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등을 오픈할 계획이다.

○.. CJ대한통운이 지난해 물류업계 최초로 ‘ISO37301 규범 준수 경영시스템(Compliance Management System)’ 인증을 취득한 데 이어 올해 사후심사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았다.

CJ대한통운은 한국준법진흥원에서 진행한 ‘ISO37301 규범 준수 경영시스템’ 사후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국제표준 인증을 2년 연속 유지하는데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물류업계 최초로 ‘ISO37301’ 인증을 취득했으며, 법령•규제 리스크 사전 파악 및 대응, 임직원 대상 컴플라이언스 교육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재인증에 성공했다. 사후심사는 시스템 운영의 유지 및 점검을 위해 1년 단위로 실시된다.

CJ대한통운은 컴플라이언스 문화 정착을 통한 준법 경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16년 컴플라이언스 전담조직을 신설한 이래 정기적인 컴플라이언스 교육과 모니터링 등 다양한 컴플라이언스 활동들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경영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법규와 회사의 위험을 식별하고 이에 맞춰 업무 프로세스를 정립하고 있으며 매년 준법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임직원들이 컴플라이언스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회사 홈페이지에 컴플라이언스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뉴스레터를 발송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은 최근 정책•법령정보와 행동 가이드라인을 빠르게 습득할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올바른 의사결정과 윤리적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더 폭넓은 법령, 정책, 제도와 관련한 정보를 임직원들과 공유하고 법률 자문과 교육, 소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CJ대한통운 법무·CR실 장윤석 실장은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은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의 근간으로 투명한 경영활동을 위한 수단이자 글로벌 경영 환경에서 요구되는 높은 컴플라이언스 수준을 만족시킬 수 있는 도구”라며 “이번 인증을 통해 ESG경영의 일환인 준법경영을 보다 강화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SO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컴플라이언스 관련 규범 준수 경영시스템 규격 인증으로, 기업의 준법경영, 조직 지배구조, 윤리경영 등을 달성하기 위한 대표적인 국제표준이다. 컴플라이언스란 법령과 기업 윤리를 준수함으로써 잠재된 위험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고, 발생 가능한 손실을 최소화해 회사, 임직원,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보호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한국준법진흥원(KCI‧Korea Compliance Initiative)은 국내 처음으로 미국에 있는 국제 인정기관인 IAS(International Accreditation Service)로부터 ISO37301 인증기관으로 지정된 준법 전문기관이다. 

○.. 맥도날드가 1988년도의 풍미를 그대로 담은 신메뉴 ’88 서울 비-프 버거’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맥도날드의 ‘88 서울 비-프 버거’는 넷플릭스(Netflix) 영화 ‘서울대작전’과 맥도날드가 함께 선보이는 한정 메뉴로, 넷플릭스 콘텐츠와의 공식 협업 메뉴 출시는 국내 최초의 사례다. 메뉴 이름처럼 영화의 시간적 배경이 되는 당시 서울의 감성을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며, 특히 1988년도는 맥도날드가 국내에 처음 진출해 압구정에 1호 매장을 개장한 해로 협업의 의미가 더욱 깊다.

88 서울 비-프 버거는 추억의 간식 ‘사라다빵’을 연상케하는 ‘에그 양배추 샐러드’와 ‘크로켓 번(버거빵)’의 조합이 특징적인 버거다. 부드럽고 고소한 맛의 에그 양배추 샐러드와 빵가루가 뿌려진 바삭한 식감의 크로켓 번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88년 그때의 풍미를 재현하며 색다른 매력과 추억을 선사한다. 여기에 순 쇠고기 패티, 생 양파 등의 재료를 더해 든든함도 함께 잡았다.

맥도날드는 88 서울 비-프 버거를 출시와 동시에 점심시간 할인 플랫폼 ‘맥런치’ 라인업에도 추가했다.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인기 버거 메뉴를 정가 대비 약 20% 할인가에 판매하는 맥런치는 가성비 있는 점심 메뉴 선택지로서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88 서울 비-프 버거는 8월 25일부터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맥런치 세트 메뉴로 6700원에 만나볼 수 있으며, 일반 버거 메뉴 판매 시간에는 단품 6400원, 세트 7700원의 가격으로 판매된다.

또한 맥도날드는 출시를 기념해 판매 기간 동안 80년대 콘셉트의 포스터를 전국 매장 내부에 부착하고 실제 1988년도 맥도날드 매장에서 쓰인 디자인과 유사한 전용 종이컵과 패키지를 제공하는 등 방문 고객들이 맥도날드만의 ‘레트로 감성’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서울 청담DT점과 부산 달맞이점의 매장 외관을 88 서울 비-프 버거에 맞춘 특별한 콘셉트로 꾸미기도 했다. 1988년도의 맥도날드를 콘셉트로 꾸민 청담DT점은 그 시절 맥도날드에 직접 방문한 듯한 경험을 제공하며, ‘서울대작전 X 맥도날드’ 콘셉트의 부산 달맞이점은 영화에 직접 등장한 택시의 모형을 매장 외관에 설치해 방문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88 서울 비-프 버거’는 국내 최초의 넷플릭스 협업 메뉴일 뿐만 아니라, 맥도날드가 처음 한국에 들어온 1988년도의 감성과 향수를 자극하는 뜻깊은 메뉴”라며 “앞으로도 맥도날드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품 출시와 함께 공개된 TVC에는 옛날 간판과 매장 내 포스터 등 1988년도 맥도날드 매장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비주얼의 배경이 등장한다. 또한 영화 ‘서울대작전’의 배우 ‘이규형’과 ‘옹성우’가 직접 출연해 당시의 유행어와 패션을 선보이는 등 80년대 감성을 한껏 살린 것이 특징이다.

○..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추석을 맞아 다음달 4일까지 그리팅몰에서 ‘온가족 한가위 밥상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갈비찜·모듬전·나물 등 명절 상차림용 가정간편식 40여 종과 선물용 패키지 10종을 정상 판매가 대비 최대 20% 할인해 판매한다.

우선, 가정간편식 대표 제품으로는 녹두·고시라·돼지고기 등 국산 식재료를 사용해 만든 녹두부침개(400g, 1만7700원), 고기 함량을 높여 시중 동그랑땡 제품보다 두툼하게 만든 수제 육원전(240g, 1만2800원) 등 명절 한정 상품을 비롯해, 한우 궁중잡채(550g, 1만3500원), 더 부드러운 LA갈비(400g, 3만2000원) 등을 할인해 선보인다.

또한 현대그린푸드는 최근 가정간편식이 명절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선물용 패키지 10종도 선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으로부터 고령친화우수식품으로 인증받은 '더 부드러운 돼지고기 장조림'을 포함해 '뼈까지 먹는 갈치조림', '부드러운 소갈비찜' 등 5종으로 구성된 '그리팅 소프트 패키지'(6만9500원), 제육볶음·마늘 대추 닭다리살구이 등 인기 상품으로 구성한 '그리팅 영양가득 패키지'(4만3700원) 등이 대표적이다. 선물용 패키지 10종은 선물 대상, 건강 목적에 맞게 상품별 영양을 고려해 구성됐으며, 감사 카드와 함께 전용 패키지에 넣어 배송된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명절 상차림용 가정간편식은 조리가 손쉬운 것은 물론, 국내산 식재료를 대거 사용하다 보니,매 명절마다 완판될 정도로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며 “한가위를 맞아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선호도가 높은 상품을 엄선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 서비스 론칭 100일을 맞은 전국 즉시 장보기 서비스 ‘요마트’가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는 요마트 론칭 100일을 맞아 론칭일인 지난 5월 17일부터 3개월간 주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8월 주문 수가 론칭 첫 달 대비 5배 증가하며 한국형 퀵커머스로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요기요는 요마트의 빠른 성장세에 대해 업계 유일한 전국 즉시 장보기 서비스로, 프리미엄 식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퀵커머스 수요 충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요마트의 가장 큰 인기 품목은 신선식품이었다. 같은 기간 매출 상위 50가지 상품군 가운데 과일, 축산 등 신선식품이 54%를 차지했다. 요마트는 전국 GS더프레시를 도심 물류센터로 활용하는 만큼,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는 엄선된 상품을 전국 어디든 합리적인 가격에 주문할 수 있어 신선식품 주문이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

요마트를 통한 장보기 주문 금액 역시 눈에 띄게 증가했다. 서비스를 첫 론칭한 5월 대비 이달에는 1인당 평균 구매 금액이 63% 증가해, 요마트를 통해 장보기를 하는 품목 역시 늘어나기 시작했다.

요마트 론칭 100일간 가장 많이 주문한 사람은 65회를 주문했으며, 주문 건당 최고 금액은 41만원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요마트의 취급품목수(SKU)는 신선식품, 가정간편식(HMR), 즉석식품, 잡화 등 약 1만 개 수준이다. 때문에 1인 가구부터 대가족까지 필요한 먹거리와 생필품을 한번에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되면서 다양한 품목을 구입하는 주문 패턴을 보이고 있다.

요마트 제품을 구매한 고객이 1개월 내 다시 요마트에서 제품을 구매한 전체 평균 재구매율도 최근 38%를 돌파한 바 있다.

요기요 박우현 신사업본부장은 “요마트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품질은 물론 즉시 배송을 기반으로 운영 지역을 전국으로 확장하며 론칭 100일 만에 의미 있는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요마트가 일상 속 필수 장보기 서비스로 전 국민의 장보기를 책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장기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25일 밝혔다.

동서식품은 지난 8월 내린 폭우로 인해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가 확대되는 등 상황이 심각함에 따라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이번 성금이 재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2018년부터 재난재해를 대비한 기부 활동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6월 여름철 재난 재해에 대비한 긴급 구호키트 제작을 위해 1억원의 성금을 기부한 바 있다.

○.. CJ웰케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웰니스(Wellness) 트렌드를 반영한 80여종의 건강 선물세트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자사몰에서는 선물세트를 최대 60% 할인하는 ‘추석 선물 대전’ 행사를 진행한다.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CJ웰케어의 대표 브랜드인 ‘한뿌리’, ‘리턴업’, ‘BYO유산균’의 선물세트를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신규로 가입한 회원에게는 50% 할인쿠폰을 증정하며, 기존 회원에게도 40% 장바구니 할인쿠폰을 준다. 또한, 100% 당첨이 가능한 초성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정답을 맞추면 중복 할인 쿠폰, 적립금, 3만원 주유상품권 응모권 등을 받을 수 있으며 매일 참여할 수 있다.

브랜드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진(眞)한 사랑을 담아 CJ한뿌리’라는 슬로건을 앞세운 ‘한뿌리’는 미스터트롯 출신의 가수 김희재와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난 22일부터 김희재가 추천하는 ‘한뿌리’ 선물세트 제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네이버 사전예약 기획전을 운영중이며, 29일에는 ‘한뿌리’와 함께하는 김희재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사전예약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구증구포 흑삼진 블랙스틱’이다. 흡수율을 높인 흑삼 한뿌리를 한 포에 통째로 담았으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하루에 한 포씩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지난 24일 진행한 라이브 커머스와 홈쇼핑 방송에서는 ‘구증구포 흑삼진 블랙스틱’ 선물세트가 조기완판이 되기도 했다.

CJ웰케어 관계자는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 깊은 선물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가을을 앞두고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소셜 미디어와 이색적인 경험을 중요시하는 MZ고객을 겨냥해 ‘뷰(View)티풀 켄싱턴’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국내 주요 관광 명소에 위치한 켄싱턴호텔앤리조트에서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나만의 여행 사진을 남기고, 맞춤 포토북을 제작할 수 있는 혜택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예약 가능한 호텔 및 리조트는 켄싱턴호텔 여의도, 설악, 평창,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지리산하동이다.

뷰티풀 패키지는 △객실(1박) △조식 뷔페(2인) △가을 시즌 음료로 구성됐다. 패키지 공통 혜택으로 온라인 포토북 프린팅 기업 스냅스의 ‘기프트 바우처(2만원 상당)’를 제공한다. 가격은 켄싱턴호텔 설악 기준으로 13만9000원(세금 포함)부터다.

패키지 혜택에 제공되는 스냅스의 기프트 바우처는 스마트폰 사진을 포토북으로 바로 제작할 수 있는 이용권이다. 체크인 시 제공돼 여행 중이나 여행이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 나만의 여행 추억을 한 권의 책으로 만들 수 있다. 편집, 디자인까지 인공지능으로 1분 안에 포토북으로 완성할 수 있어 취향별로 제작이 가능하다.

또한, 패키지 출시 기념으로 9월 한 달 동안 코닥 포토프린터와 함께 ‘가을 인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팔로우 한 후, 호텔 및 리조트에서 가을 인생샷을 촬영한다. 이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유하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코닥 미니샷2 레트로 폴라로이드 카메라, 코닥 포토프린터의 미니샷2 레트로 액세서리 번들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6일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마케팅 관계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레트로 트렌드가 인기를 끌면서 여행 사진을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으로 남기고 싶어하는 이들이 많아진 것에 주목해 전문 기업과 마케팅 제휴를 통해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주요 명소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SPC삼립 ‘포켓몬빵’과 증강현실 게임 ‘Pokémon GO(이하 포켓몬 고)’가 만났다.

SPC삼립은 증강현실 기술(AR)을 활용해 포켓몬을 수집하는 게임인 ‘포켓몬 고’와 콜라보 기획으로 9월부터 ‘포켓몬빵 띠부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포켓몬빵 띠부씰 프로모션’은 SPC삼립 포켓몬빵에 동봉된 포켓몬 띠부씰 뒷면에 제공되는 프로모션 코드를 ‘포켓몬 고’ 게임에 입력해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랜덤 도구(몬스터볼, 행복의알, 부화장치 등) 및 특별한 스티커를 획득하는 이벤트다.

이벤트는 9월부터 두 달간 진행되며(제품 소진 시 조기 종료), 자세한 내용은 SPC삼립 인스타그램과 포켓몬코리아 공식사이트에서 추후 확인할 수 있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포켓몬빵을 사랑하고 포켓몬 고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재미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SPC삼립이 지난 2월 출시한‘포켓몬빵’은 현재까지 판매량 8000만 봉을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으며, ‘포켓몬 고’ 게임은 6월부터 두 달 연속 모바일 게임 국내 이용자 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 코웨이(대표 이해선·서장원)가 충청남도 공주시에 위치한 유구 물류센터에 태양광 발전소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코웨이는 유구 물류센터 건물 지붕에 약 1000KWh 규모로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중 상업 운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코웨이는 유구공장(49.5KWh 규모), 인천공장(39KWh 규모), 포천공장(45KWh 규모) 및 유구 물류센터(48.8KWh 규모)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태양광 발전소 설치는 ESG 환경 경영 활동의 일환이다. 코웨이는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활용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고,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지속적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코웨이는 관계사 및 협력사와 협력해 태양광 발전소를 추가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신재생 에너지 공급망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코웨이는 "2030년까지 2020년 온실가스 절대 배출량의 50%를 감축하고, 2050년까지 100% 감축한다는 목표를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기반으로 환경, 사회,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쿠팡이 수도권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 피해를 본 송파구 지역 500가구에 구호 물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쿠팡은 쌀, 생수, 이불, 화장지 등 총 500가구에 지원할 수 있는 구호 물품을 송파구청에 전달한다. 전달된 구호 물품은 송파구청을 통해 지역 내 수해 피해 가구에 배송될 예정이다. 

한편 송파구는 폭우로 인한 피해가 컸던 지역 중 하나로, 화훼마을의 경우 건물 40여 개 동이 침수되고 63세대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의 피해를 보았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 부문 대표는 “폭우로 인한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자 구호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쿠팡은 조속한 지역 수해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 더현대 서울이 쇼핑과 휴식을 넘어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문화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2월 더현대 서울 6층에 문을 연 문화복합공간 '알트원'(ALT.1)의 누적 방문객이 50만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하루에 1000명 가까운 고객이 알트원을 찾은 셈으로, 더현대 서울의 대표 '앵커 테넌트'(Anchor tenant·집객효과가 뛰어난 점포)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알트원은 전문 전시장 수준의 항온·항습 시설을 갖춘 국내 유통시설 최고 수준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오픈부터 국내에서는 만나보기 힘들었던 국내외 전시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알트원은 '다양한 문화적 소통을 통해 삶을 한 단계 더 나아가게 한다 (Art makes life Take1 step forward)'라는 뜻을 담고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주말에는 입장 대기 순번이 1,000번대까지 이어지는 등 고객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방문객 10명 중 8명은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고객"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알트원의 인기에 대해 기존 유통시설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오픈 당시 앤디 워홀의 대규모 회고전인 '앤디 워홀 : 비기닝 서울'을 열어 화제를 모았던 알트원은 이후 오감(五感)을 자극시키는 '비욘도 로드'와 포르투갈 사직작가 '테레사 프레이타스'의 국내 첫 전시 등 수준 높은 전시를 잇따라 선보였다. 5번의 전시 동안 거쳐간 작품만 900여 점에 이른다.  
 
'인증샷' 찍기 좋은 전시 구성도 MZ세대 유입에 한 몫 했다. 전시 외벽을 파스텔톤으로 꾸미거나, 미디어를 활용해 움직이는 작품을 선보이는게 대표적이다.
 
한편, 알트원은 다음달 25일까지 패션사진 기획전 '매직샷전'을 진행하고, 10월부터는 유럽 인기 작가들의 회화와 벽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는 최신원 아너 소사이어티 총대표가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2억원을 25일 쾌척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구호 물품 제공, 주거 지원 등에 사용된다.

최신원 대표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신원 대표는 전 SK네트웍스 회장으로, 2008년 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창립멤버로 참여했다. 현재 아너 소사이어티 총대표를 맡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 활동을 지속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더하고 있다.

사랑의열매는 8월 초 예기치 못한 폭우로 일상생활이 어려워진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31일까지 집중호우 피해 지원 특별모금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모금된 금액은 58억7000만원에 달한다.

○.. 락앤락(대표 김성훈·김성태)이 명절을 앞두고 ‘추석맞이 한가위 기획전’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은 예년보다 빠른 시기에 찾아왔다. 작년과 비교하면 열흘 정도 빠르다. 일찍 찾아온 명절을 반가워하기에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고물가 상황 등 가계에 부담이 되는 요소가 지속되고 있는 현실이다. 

락앤락은 추석을 맞아 가성비, 실용성을 겸비한 제품들을 최대 64%까지 할인하는 ‘추석맞이 한가위 기획전’을 이달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실시한다. 락앤락몰에서 주력 4대 카테고리인 식품보관용기, 베버리지웨어, 쿡웨어, 소형가전 제품을 비롯해 조리용품 등 4백여 개의 다양한 제품을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락앤락 식품보관용기 ‘오븐글라스 유로 내열 밀폐 10개 세트’를 35% 할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오븐글라스 유로는 열에 강한 프리미엄 내열유리 소재로 제작돼 냉동실 보관부터 전자레인지, 오븐 조리까지 가능해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때문에 명절 음식을 보관하기에도 좋고, 마음을 담은 명절 선물로도 제격이다. 

인기 쿡웨어 제품 중 하나인 ‘데꼬르 프라이팬 2종 세트’도 35%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감각적인 컬러와 복고풍 디자인이 매력적인 ‘데꼬르 IH’는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들에게 추석 선물로 추천할 만하다. 모든 열원에서 활용 가능하며 특히 락앤락의 기술력으로 인덕션에서 높은 열전도율을 자랑한다. 음식물이 잘 눌어붙지 않도록 티타늄 코팅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홈쇼핑 히트 상품인 쿡웨어 ‘살롱 26cm 곰솥 냄비‘는 60% 할인율을 적용해 판매한다. 통주물 방식으로 제작된 최고급 사양의 쿡웨어 라인 살롱은 열 보존율이 뛰어나다. 내부는 도자기를 원료로 한 세라믹 코팅을 적용해 세척이 손쉽고 항공기, 우주선, 선박 등에 적용되는 하드 아노다이징 공법으로 코팅을 한 번 더 잡아 견고한 내구성을 갖췄다. 

35% 할인가에 선보이는 ‘원목 칼블럭 6P 세트’는 통 원목 소재로 주방에 세련미를 더해주는 아이템이다. 식도, 과도, 빵 칼 등 활용도 높은 칼 5종을 실속 구성했으며 고급스럽고 그립감이 좋은 장미목 핸들은 모던한 느낌을 주고 사용하기에도 편리하다.

이 밖에도 추석 요리를 위한 각종 조리도구, 주방 소형가전, 식품보관용기 등 락앤락 인기 제품들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파스텔톤 컬러가 감각적인 쿡웨어 ‘슈트IH 세트’, 프리미엄 내열유리용기 ‘탑클라스’, 쾌적한 주방 조성을 돕는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와 ‘스팀프라이어 S2’를 각각 35%, 27%, 23%, 20%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같은 기간 동안 할인 외에 추석맞이 고객 감사 이벤트도 준비했다. 락앤락몰에서 ‘스팀프라이어 S2’ 구매 고객 선착순 60명 대상으로 삼초마을 ‘삼초육우 드라이에이징 채끝 400g과 가니쉬’를 증정한다. 락앤락이 올해 3월 출시한 락앤락 스팀프라이어 S2는 스팀오븐, 에어프라이어, 그릴, 토스터, 찜기 등 다섯 가지 기능이 모두 담긴 차세대 혁신 스마트 조리기기다. 기존에 경험할 수 없었던 130℃ 슈퍼 스팀 기술로 건강하면서도 차원이 다른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사물인터넷(IoT) 레시피 전송 기능도 갖췄다. 엘엘랩스(LL Labs)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락앤락 소속 셰프가 개발한 레시피를 기기에 바로 세팅해 조리할 수 있다. 현재 160건 이상의 레시피가 구비돼 있고, 시중에 판매되는 HMR 제품 50여 가지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최적화된 조리법으로 자동 세팅된다.

한편 락앤락몰 이외에도 오늘의집, 위메프,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을 통해 8월 말까지 추석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음식 준비 및 보관에 유용한 주방생활용품들을 혜택 가격에 제공하는 장을 마련했다.

락앤락 한국영업본부 이경숙 상무는 “민족 대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연령대 고객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유용한 제품들을 할인가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가성비, 실용성을 갖춘 다양한 락앤락 제품을 혜택가에 선보이는 만큼 명절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가족이 함께하는 건강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bhc치킨이 오는 28일까지 배달앱 요기요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전 메뉴 3천 원 할인 및 쿠폰 제공 혜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bhc치킨은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자사의 인기 메뉴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자사앱과 배달앱을 통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복날을 포함한 한여름 동안 bhc치킨을 사랑해주신 고객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것은 물론, 다가올 가을도 bhc치킨과 함께 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혜택은 요기요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다. 요기요에서 bhc치킨 메뉴를 선택한 뒤 결제 화면에서 ‘요기서 1초결제’ 또는 ‘요기서결제’를 통해 결제하면 3000원 할인된 금액으로 자동 주문된다. 배달 및 포장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소 주문 금액은 매장별로 상이하다. 

요기요 할인 쿠폰 이벤트를 통해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 쿠폰은 요기요 접속 후 메인 화면 최상단에 노출되는 ‘7% 할인 쿠폰’ 배너를 클릭해 다운로드하고 결제 시 적용하면 된다. 기간 내 1일 1회에 한해 다운로드 및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요기요 프로모션은 지난 4월 선보인 치퐁당 후라이드와 시그니처 뿌링클, 맛초킹, 골드킹 등을 포함한 전 메뉴로 최대 4000원까지 할인 적용 가능하다. 

bhc치킨 관계자는 “bhc를 사랑해주는 고객 분들이 앞으로도 꾸준히 자사 고유의 맛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매년 2개의 치킨 신메뉴 출시와 사이드 메뉴 개발을 지속해 고객은 물론, 가맹점들의 수익성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bhc치킨은 지난 2014년 ‘달콤바삭 치즈볼’을 출시하며 치킨과 함께 즐기는 사이드 메뉴 돌풍을 일으켰으며, 지난 18일에는 치즈볼의 기술력에서 착안한 신개념 꽈배기인 ‘단팥 트위스트’, ‘크림치즈 트위스트’를 선보였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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