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롯데그룹 슬로건 디지털 광고, 4일 만에 유튜브 누적 조회수 120만 회 돌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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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롯데그룹 슬로건 디지털 광고, 4일 만에 유튜브 누적 조회수 120만 회 돌파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2.03.1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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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전하는 공감의 하모니가 유튜브 독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롯데그룹의 슬로건 '오늘을 새롭게 내일을 이롭게' 디지털 광고가 공개 4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20만 회를 돌파했는데요. 해당 광고는 광고 속의 모든 모델을 다양한 직업군의 장애인 15명으로 구성하고 이들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이로운 영향력을 펼치는 영상입니다.

한편 배민이 SK쉴더스와 함께 신규 서빙로봇 '딜리플레이트 S'의 렌탈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딜리플레이트 S는 지난 2월 배민이 새로 선보인 서빙로봇으로, 10.1인치 대형 터치스크린에 점주가 원하는 영상이나 사진, 음성을 적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이외에도 LF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이 온라인 쇼핑 환경에서의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자 5년 만에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리뉴얼을 단행하는 등 오늘(15일)의 유통가 소식을 모았습니다.  

롯데가 지난 11일 공개한 '오세내이' 디지털 광고.[사진=롯데지주]
롯데가 지난 11일 공개한 '오세내이' 디지털 광고.[사진=롯데지주]

 

○.. 롯데그룹의 슬로건 ‘오늘을 새롭게, 내일을 이롭게(New Today, Better Tomorrow)’ 디지털 광고가 공개 4일 만에 유튜브 누적 조회수 120만 회를 돌파했다. 롯데는 지난 11일 광고 속 모든 모델을 다양한 직업군의 장애인 15명으로 구성하고, 이들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이로운 영향력을 펼치는 영상을 선보였다.

광고에는 소년24에 참가한 김홍인 댄서(청각장애), 2020 도쿄 패럴림픽에 출전한 유병훈 육상선수(지체장애), 2018 평창 패럴림픽 개/폐막식에서 공연한 김용우 무용가(지체장애)와 고아라 발레리나(청각장애) 등이 출연한다.

롯데는 이번 광고에서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인기를 얻었던 기존 CM송을 그대로 사용하면서도, 그룹 슬로건을 새롭게 전달하기 위해 일반 광고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실험적인 시도를 했다. 시청각 요소로 제작되는 광고에서 그룹 슬로건을 수어 안무로 풀어낸 것이다. 이를 통해 청각장애인도 롯데의 슬로건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해, 기업 광고 영역에서 장애인 비장애인 간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는 ‘배리어 프리’ 를 선보였다.

또한, 광고 초반 20초 동안 소리없이 무대를 준비하는 모델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청각장애에 대한 자연스러운 공감을 이끌어냈다. CM송이 시작되면서 장애인 아티스트들과 선수들이 만드는 하모니를 통해 다양한 가치를 존중하고 포용하고자 하는 롯데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디지털 광고는 롯데그룹 슬로건인 ‘오늘을 새롭게, 내일을 이롭게’와 롯데가 강조해 온 ‘다양성 존중’을 결합해 고객 대상 공감 캠페인으로 확장하는데 의미가 있다. 롯데는 신동빈 회장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지난 2013년 ‘롯데그룹 다양성 헌장’을 제정하고 여성 인재 및 장애인 채용 확대, 외국인 임직원 육성 등 제도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조직 내에서도 차별을 없애고 개인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지난해 12월 개최한 ‘2021 롯데 다양성 포럼’에서는 모든 콘텐츠에 수어 통역을 지원했고 포스터, 엠블럼 등 포럼의 주요 이미지 작업도 발달장애인 디자이너로 구성된 ‘키뮤’와 협업해 진행했다. 또한 롯데는 2014년부터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장애인의 희망과 자립을 상징하는 파란색 운동화 끈을 묶고 함께 달리는 행사인 ‘슈퍼블루마라톤’을 개최하고 있다.

롯데는 앞으로도 MZ세대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방식으로 다양성의 가치를 표현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 배달의민족이 SK쉴더스와 신규 서빙로봇 '딜리플레이트 S'의 렌탈 서비스를 시작한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은 지난달 SK그룹 계열사 SK쉴더스(대표 박진효)와 체결한 '서빙로봇 사업 전략적 제휴 협약'에 따라 신규 서빙로봇 ‘딜리플레이트S’(이하 딜리 S)의 렌탈 서비스를 공식 런칭했다고 15일 밝혔다.

딜리 S는 지난 2월 배민이 내놓은 새로운 서빙로봇이다. 로봇의 얼굴 역할을 하는 10.1인치 대형 터치스크린에 점주가 원하는 영상이나 사진, 음성을 적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서빙 모드, 크루즈 모드를 모두 지원해 지정된 테이블에 순차적으로 음식을 서빙 할 수 있고, 정해진 동선에 따라 반찬이나 냅킨을 제공할 수 있다.

자율주행 성능도 대폭 개선됐다. 딜리 S는 충격을 흡수하는 ‘멀티 링크 서스펜션’이 장착돼 흔들림이 거의 없고, 고성능 라이다(Lidar) 및 카메라를 통해 장애물 회피 능력도 높였다. 3.5시간 충전으로 최대 15시간 연속 주행이 가능해 운영 시간 내내 로봇을 활용할 수 있다.

딜리S는 매장 환경에 따라 슬림/와이드 2가지 라인업을 선택할 수 있으며, 로봇에 설치된 3단 트레이도 원하는 높이로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SK쉴더스에서 제공하는 딜리S의 렌탈 요금 및 이용방법은 SK쉴더스 공식 홈페이지 또는 서빙로봇 전용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아한형제들 김민수 서빙로봇사업 실장은 “불과 2~3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 외식 문화에서 서빙로봇은 생소하고 신기한 볼거리 정도로 여겨졌지만, 많은 사장님들의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수도권을 넘어 지방까지 수요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며 “이전보다 활용성과 안전성이 높아진 ‘딜리플레이트S’를 SK쉴더스의 전국 영업 및 마케팅 인프라를 활용해 더욱 많은 사장님들께서 이용해보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배민은 지난 2019년 서빙로봇 렌탈 서비스를 처음 선보인 이후 전국 500여 개 매장에 630여 대의 서빙 로봇을 공급해왔다. 매장에 설치된 서빙 로봇은 하루 평균 6시간씩 월 2000여 건의 서빙을 수행하며 외식업 사장님들의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생활문화기업 LF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이 온라인 쇼핑 환경에서의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자 브랜드 아이덴티티(BI, brand identity) 색상을 블랙으로 변경하며 5년 만에 새로운 로고를 선보였다.

LF몰은 2000년 ‘패션엘지닷컴’으로 처음 개설된 후 2010년 ‘LG패션샵’이라는 이름 아래 온라인몰 형태로 탈바꿈했으며, 2014년 ‘LF몰’로 리뉴얼 후 모바일 앱과 함께 운영되며 지금의 모습으로 자리 잡았다. LF몰은 현재 패션·뷰티·리빙을 비롯한 다양한 영역에 걸쳐 약 600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점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이다. 

LF몰의 새로운 BI는 대표 색상을 자사 심벌마크의 레드 대신 블랙으로 채택하여 흑백의 모노톤으로 완성됐다. LF몰의 다양한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소개하며 고객이 상품과 콘텐츠에 집중할 수 있는 전략적 컬러를 선택, 이를 통해 상품에 대한 안목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LF몰의 핵심 가치를 강조하며 전문몰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LF몰은 모바일 중심으로 재편된 쇼핑 환경에 대응하면서도 보다 풍부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BI 리뉴얼 작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블랙과 화이트 색상의 조합으로 간결하게 정돈된 LF몰은 모바일 화면 상에서 가독성을 높임과 동시에 상품 및 콘텐츠에 대한 몰입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LF몰은 신규 BI를 PC, 모바일, 앱 등 온라인 채널을 시작으로 단계적 적용하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최적화된 통합 브랜드 경험(BX, brand experience)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LF몰 콘텐츠본부장 지호신 상무는 “LF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상품에 대한 안목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LF몰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설명하며, “LF몰만의 전문성을 살리고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점을 찾아가며 전문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 이마트가 2022년 첫 캠핑축제를 개최하며 캠핑 성수기를 알리는 신호탄을 쏜다

이마트는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캠핑텐트, 테이블, 체어 등 캠핑 용품을 할인 판매하는 캠핑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첫 출시 이후 온/오프라인 품절 사태를 빚었던빅텐X전황일 콜라보 캠핑용품을 21년 9종에서 올해 19종으로 늘렸으며, 준비물량 역시 9억원 규모에서 20억원 규모로 대폭 확대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빅텐X전황일 콜라보 캠핑용품은 특유의 심플하고 감성적인 삽화로 호평을 받으며 출시 2개월만에 완판됐다.

특히 캠핑 체어의 경우 지난해 캠프닉(캠핑+피크닉) 열풍에 따라 감성소품으로 더욱 인기를 끌며 준비물량 1만8000여개가 한 달도 되지 않아 동이 나기도 했다.

이에 이마트는 올해 캠핑테이블, 침낭, 윈드스크린 등 신제품 콜라보 상품을 확대하는 동시에 준비 물량도 2배 이상 늘렸다.

대표상품으로 빅텐X전황일 콜라보 캠핑테이블 3종은 3만9900원 ~ 10만9000원에, 캠핑체어 6종은 1만9900원~6만9900원에 판매하며,그늘막 2종(6만9900원)과 침낭 2종(1만9900원)의 경우 동시 구매 시 10% 할인 가격에 제공한다.

콜라보 상품과 더불어 다양한 아웃도어 대표 캠핑브랜드 역시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카즈미 트리온텐트는 정상가 23만5000원에서 행사카드 결제 시 15% 할인 된 19만9750원에, 코베아 크레센도2 는 정상가 39만원에서 33만15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감성캠핑족들을 위해 콜린 우드 롤테이블M, 콜린 원목 선셋 체어를 행사카드 결제 시 15% 할인 한 6만7150원/5만8650원에 각 판매한다.

이처럼 이마트가 대규모 캠핑축제를 기획하는 배경은코로나19 이후 캠핑이 해외여행의 대체제로 각광받으며 캠핑인구만 700만명에 이르는 대규모 산업군으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관광공사의 ‘2020년 기준 캠핑이용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캠핑산업규모는 20년 약 5조8336억원(추정)으로 19년 약 3조689억 대비 90.1% 증가했으며 캠핑이용자는 19년 대비 34% 증가한 689만명으로 추정된다.

캠핑이용자들의 연간 캠핑 횟수 역시 매년 증가 추세로 18년 3.6회에서 20년 5.1회로 1.5회 증가했다.

이마트 21년 캠핑용품 매출 역시 전년동기 대비 36.4% 신장했으며, 금년 1~2월은 캠핑 비수기임에도 14.9% 신장하며 매출 호조세를 이어갔다.

이마트 이병일 바이어는 “매년 캠핑 인구가 급속도로 늘어나는 만큼럭셔리 글램핑, 차박, 감성 캠프닉 등 캠핑의 형태 역시 다양화 되고 있다”며 “다양화된 캠핑 트렌드 분석으로 각 캠핑 스타일에 맞춘 상품 개발과 더불어 SNS로 소통하는 젊은 감성캠핑족들을 위해 이색적인 콜라보 기획 상품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는 이번 캠핑페스티벌을 맞아 아웃도어 대표 브랜드인 스탠리 워터저그/런치박스 등 시즌상품 22종과 보온보냉텀블러 46종, 총 68종을 행사카드 구매 시 15%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 MZ세대를 중심으로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어다행다’ 푸드 트렌드 열풍이 불고 있다.

‘헬시플레저’는 단어 그대로 ‘건강한(Healthy)’, ‘기쁨(Pleasure)’, 즉 ‘건강 관리의 즐거움’을 뜻한다. 이와 함께 ‘어다행다(어차피 다이어트할 거면 행복하게 다이어트 하자)’라는 신조어가 유행하며 이 두 가지 키워드가 MZ세대의 새로운 건강 관리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전에는 건강을 위해서 먹고 싶은 맛을 참아가며 식단 관리를 했다면, 최근에는 맛과 건강을 모두 놓치지 않은 비건, 저칼로리 식품을 통해 즐겁게 건강 관리 및 다이어트를 하는 라이프스타일이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롯데마트의 22년 1월부터 2월까지 관련 식품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신장할 만큼 뜨거운 고객 반응을 보였다.

이 같은 트렌드에 발맞추어 롯데마트는 3월 17일부터 30일까지 ‘2022년 건강한 식생활 트렌드’를 테마로 다양한 ‘헬시플레저/어다행다’ 식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상품으로 일반 우유 대비 칼로리와 당이 낮아 최신 유행을 선도하는 2030세대 ‘힙스터(Hipster)’들에게 인기 있는 ‘오트 밀크’를 준비했다. 특히 미국 유명 카페의 ‘오트 라떼’에 사용되는 것으로 유명한 ‘오틀리 오트(오리지널/초코)’는 행사 기간 동안 250ml 3팩에 4620원, 1L에 5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SNS상에서 화제가 된 ‘로푸드(Low food)’식품 및 건강 디저트를 선보인다. 다이어터들에겐 기피해야 할 음식으로 손꼽히는 ‘땅콩잼’의 지방 함량을 70%이상 낮추어 유튜브에서 입소문을 탄 ‘피비핏 피넛버터 파우더(227g)’는 7980원에, 다양한 맛의 저칼로리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라라스윗 파인트 아이스크림 5종(각 474ml)’은 각 5530원에 판매한다.

지난해부터 가치소비의 일환으로 인기를 끈 비건 HMR(가정간편식)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풀무원 식물성 동글 떡볶이(423.5g)/유니짜장면(620g)’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각 3480원, 5980원에 판매하며, ‘고기 대신 비건 양념 갈비살/떡갈비/비건 궁중 불고기/제육볶음’은 각 498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준비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호주 내츄럴 비건 스낵 ‘DJ&A’ 4종도 각 3580원으로 할인 판매해 비건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는 더욱 다양한 행사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정재우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새롭게 각광 받고 있는 건강한 식생활 트렌드 ‘헬시플레저’와 ‘어다행다’에 부응하는 다양한 상품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트렌드를 발빠르게 캐치해 MZ세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집콕 인기제품’ 풀무원 토이쿠키가 이번에는 글로벌 인기 게임 ‘쿠키런: 킹덤’과 만났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글로벌 인기 게임 ‘쿠키런: 킹덤’의 캐릭터를 나만의 쿠키로 직접 만들어 보고 맛있게 먹을 수도 있는 ‘토이쿠키 만들기 쿠키런 킹덤(305g/1만2900원)’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풀무원 토이쿠키’는 코로나19로 늘어난 집콕족 사이에서 인기 아이템으로 주목받으며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매출도 코로나19 대유행 이전 대비 약 3배 성장했다.

특히 자녀와 만든 쿠키를 SNS에 공유하는 것뿐만 아니라 MZ세대에게까지 하나의 놀이문화로 자리잡으면서 입소문을 탔다. 풀무원 제품 중 가장 많은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수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만드는 재미, 보는 재미까지 다 잡은 제품이다. 

이러한 가운데 풀무원은 새로운 토이쿠키를 만들고 싶어 하는 토이쿠키 팬들의 니즈에 주목하여 신제품 ‘토이쿠키 쿠키런 킹덤’을 기획했다. ‘토이쿠키 쿠키런 킹덤’은 2018년 ‘디즈니’, 2020년 ‘브레드 이발소’에 이은 세 번째 캐릭터 컬래버레이션이다.

신제품 ‘토이쿠키 쿠키런 킹덤’은 글로벌 인기 게임 ‘쿠키런: 킹덤’의 세계관을 충실하게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쿠키런을 대표하는 ‘용감한 쿠키’를 비롯하여 ‘공주맛 쿠키’, ‘용사맛 쿠키’, ‘정글전사맛 쿠키’ 등 인기 캐릭터와 아이템을 트레이에 담았다. 반죽을 트레이에 넣고 찍어내면 누구나 쉽게 쿠키런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쿠키런: 킹덤’ 세계관과 연계한 다양한 꾸미기 재료도 동봉됐다. 쿠키 레벨 업을 위한 ‘별사탕’은 쿠키의 눈이나 단추 등으로 꾸며 나만의 쿠키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아이싱 믹스’는 마녀가 쿠키 반죽에 생명을 불어넣었다는 ‘생명 가루’처럼 쿠키에 뿌려 구우면 나만의 쿠키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수 있고 동봉된 짤주머니에 물과 함께 섞어 쿠키 꾸미기도 가능하다. 이 외에 ‘쿠키런: 킹덤’ 스토리에 나오는 ‘홀리베리 왕국’을 꾸밀 수 있는 스티커도 제공된다. 

또한 이번 신제품에는 토이쿠키 팬들 사이에서 니즈가 컸던 파란색 반죽을 토이쿠키 제품 중 처음으로 선보인다. 반죽은 아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해조의 한 종류인 스피루리나 분말을 사용해 팽창제(탄산나트륨), 합성향료를 넣지 않고 파란색 반죽을 구현했다.
 
토이쿠키는 발효 시간이 따로 필요하지 않아 바로 오븐, 프라이팬, 에어프라이어 등에 간편하게 조리 가능하다는 점에서 홈베이킹(Home-baking)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들이 반죽을 점토처럼 가지고 놀며 여러 모양의 쿠키를 직접 만들어 보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촉각, 미각, 창의력 개발에 도움을 줘 재미와 교육 두 가지 목적을 한데 담은 ‘에듀테인먼트’ 요소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풀무원식품 김다은 냉동간식PM(Product Manager)은 “최근 ‘토이쿠키’가 인기 집콕 아이템으로 부상하면서 자녀를 둔 부모뿐만 아니라 취미생활로 쿠키를 장난감처럼 만드는 어른이(어른+어린이)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토이쿠키 팬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캐릭터와 구성품을 갖춘 ‘토이쿠키 만들기’ 시리즈를 선보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데브시스터즈의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은 전 세계 다운로드 1억5000만 이상을 기록한 쿠키런 IP 기반의 신작으로, 흥미로운 모험과 전투, 왕국 건설 등을 통해 한층 더 확장된 쿠키들의 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캐릭터 수집형 RPG다. 작년 출시 이후 글로벌 누적 유저 수 4000만명을 돌파했으며 국내 주요 앱 마켓에서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흥행을 기록했다.

○.. 오리온은 ‘닥터유 제주용암수’를 싱가포르에 수출하고 현지 판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중국, 베트남, 러시아에 이은 네 번째 해외 수출국으로, 초도 수출 물량은 총 47톤, 병수로는 5만6000병에 달한다.

닥터유 제주용암수는 현지 최대 온라인 식료품 쇼핑몰인 ‘레드마트’(REDMART)에 입점해 판매를 개시했다. 레드마트는 싱가포르 인구의 20%인 10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쇼핑몰로, 주문과 배송 편의성이 높아 최근 이용객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오리온은 출시 초기 온라인 판매를 통해 닥터유 제주용암수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추후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오프라인 매장까지 판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오리온은 음료 사업을 그룹 신수종 사업의 한 축으로 선정하고, 미네랄이 풍부한 제주 용암해수를 원수로 사용해 만든 ‘닥터유 제주용암수’를 판매하고 있다. 용암해수는 화산암반층에 여과된 바닷물이 육지로 스며든 물로, 미네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닥터유 제주용암수의 영양정보를 확인해보면 2L 기준 칼슘 132mg, 칼륨 44mg, 마그네슘 18mg이 들어있다. 물에 녹아있는 칼슘, 마그네슘 함량을 나타내는 경도는 200mg/L로, 경도가 높은 경수(硬水. Hard Water)에 해당한다. 이를 바탕으로 ‘경도가 좋은 물의 선택 기준’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하며 국내 경수시장을 새롭게 개척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분리배출 편의성과 재활용 효율성을 높인 ‘닥터유 제주용암수 무라벨’과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도움을 주는 ‘닥터유 면역수’를 출시하는 등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경도가 높은 좋은 물’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바이어들의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며 “오리온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출국과 판매처를 확대하고 제품 라인업을 추가하는 등 한국 대표 음료 브랜드로 육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G마켓과 옥션이 오는 20일까지 ‘패션페스타 봄 세일’ 기획전을 진행하고, 봄 신상 패션 등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900여 패션 셀러가 참여하는 역대급 규모 행사로, 올 봄 패션 트렌드를 한 눈에 살필 수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여성의류 ▲남성의류 ▲가방/잡화 ▲신발 ▲쥬얼리 ▲언더웨어 ▲스포츠 ▲유아동 등 총 10개의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다. SNS 인기상품만 모은 의류 맛집, 전국 지역별 로드 숍의 인기 제품 등도 소개한다.

역대급 규모에 맞는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먼저 G마켓에서는 전 고객에게 1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12% 중복쿠폰’과 ‘앱전용 5%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스마일클럽 회원은 ‘앱전용 10% 할인쿠폰’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옥션에서는 모든 회원에게 ‘17% 할인쿠폰’을,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22% 할인쿠폰’을 추가 지급한다.

기획전 기간 동안 G마켓에서는 무료반품 서비스도 제공한다. 매일 특정 브랜드 상품에 한하여 단 하루 무료로 반품할 수 있다. 또한 쇼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경기, 부산/기타 지역별 12개의 인기 로드 숍 브랜드도 한 자리에 준비해 특가에 선보인다.

17일 오후 8시에는 컴포트랩과 함께 라이브커머스 G라이브를 진행하고, 방송이 진행되는 1시간 동안만 ‘탐탐 브라팬티세트’ 등 대표 인기상품을 35% 할인가에 판매한다. 방송 중 구매 고객을 위해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구매왕 5명에게는 ‘몰드일체형 노브라티’를, 구매 인증 고객 10명에게는 ‘슈퍼플렉스 팬티’를 증정한다.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모달 베이직 브라렛’도 제공한다.

G마켓 패션레저실 관계자는 “본격적인 봄을 맞아 급증하는 패션 수요를 반영해 역대 최대 규모의 셀러가 참여하는 패션페스타 봄 세일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봄 신상과 함께 SNS에서 핫한 인기상품, 전국 유명 로드 숍 제품 등 올 봄 패션 트렌드 제품을 한 눈에 확인하고 간편하게 쇼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의 디지털 쇼핑 플랫폼 ‘와이드(Wyd)’, ‘아이투(iTOO)’가 독일 ‘레드닷’, ‘GDA’, 미국 ‘IDEA’ 등 세계적인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연이어 수상했다.

‘와이드’, ‘아이투’는 자신의 소비활동을 SNS에 공유하는 것을 즐기는 MZ세대를 겨냥해 V커머스, OOTD 등 맞춤 콘텐츠를 기반으로 롯데홈쇼핑이 지난해 2월 론칭한 디지털 쇼핑 플랫폼이다. 독일 노르트하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 주관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독일 디자인 협회 주관 ‘2022 GDA 디자인 어워드’에서 ‘와이드’, ‘아이투’가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 중 최고 등급인 ‘레드닷(Reddot)’, ‘스페셜 멘션(Special Mention)’을 공동 수상했다. 또한 미국 산업디자인협회 주관 ‘2021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아이투’가 브랜딩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언택트 시대에 디지털 매체의 특성을 활용한 고객 참여형, 개인 맞춤형 콘셉트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창의적으로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업계 최초로 세계적인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를 동시 석권한 것으로 최신 트렌드 상품 및 콘텐츠 확대, 시스템 고도화 등으로 브랜드 가치를 더욱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와이드’, ‘아이투’는 오픈 1년 만에 MZ세대 비중 70%, 앱 다운로드 수 약 100만명, 방문자수 500만명 돌파 등 높은 실적을 거두고 있다. ‘와이드’는 고객이 직접 에디터가 되어 패션, 뷰티, 리빙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 정보, 리뷰 영상을 촬영, 편집해서 업로드, 판매까지 가능한 플랫폼이다. 고객은 해당 리뷰 영상을 보고 구매가 가능하며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되어 수익금을 창출할 수 있다. ‘아이투’는 개인화 맞춤 패션 큐레이션 플랫폼으로, 고객의 취향과 사진 촬영을 통한 신체 상세 사이즈를 분석해 가장 적합한 상품 및 OOTD(오늘의 착장)패션을 제안한다.

한편, 어워드 수상 및 오픈 1주년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투’는 이용 고객 중 1천여 명의 패션 콘텐츠 크리에이터 ‘스타일리더’를 모집, 선발할 예정이다. 체형, 취향 등을 대표하는 패션 리더를 육성하여 다양한 패션 콘텐츠 연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와이드’는 3월 한 달간 1주년 기념 축하 댓글, 삼행시, 100% 당첨 룰렛 이벤트 등에 참여한 고객에게 쿠폰 및 적립금(와이드 머니)을 제공하고, ‘미션 도전’ 이벤트에 참여한 크리에이터에게는 판매 수익금의 5배를 지원한다.

진호 롯데홈쇼핑 디지털사업부문장은 “MZ세대를 겨냥해 최신 트렌드와 디지털 전환을 접목한 플랫폼이 세계적인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동시에 인정을 받게 돼 뜻 깊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확대하고,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더욱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NS홈쇼핑은 봄나들이 철을 맞아 16일부터 20일까지 NS홈쇼핑 앱(app)에서 ‘반값 특가 행사’를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16일부터 20일까지 NS몰과 앱에서 진행되는 ‘반값 특가 행사’에서는 선착순 100명에게 50%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NS앱의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오전 10시부터 발행되는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당일 특가 상품에 적용하여 사용하면 된다. 최대 5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NS몰과 앱에서 진행되는 ‘반값 특가 행사’에서는 최대 반값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특가 상품이 매일 업데이트 된다. 봄나들이 시즌 고기, 달콤 제철 과일 상품을 특가로 만날 수 있다.

16일에는 구이로도 찌개용으로도 좋은 ‘냉장 제주흑돼지’ (500g,4팩)이 1만1900원, 17일에는 캠핑장에 가져가기 좋은 ‘호주청정우3초구이 부채살’(200g,4팩)을 2만4900원에 만날 수 있다. 야외에서 바로 먹기 편하도록 소스1개를 추가로 준다.

지금이 제철인 과일도 준비돼 있다. 18일에는 ‘대저토마토’ (2.5kg) 1만6900원, 19일에는 가정용 꿀참외로 ‘고당도 성주참외’(2kg)가 1만2900원이다.

옷이 얇아지는 여름을 대비한 체중관리 필수 식품 허닭 닭가슴살, 볶음밥, 도시락 상품을 모아 1900원부터 만날 수 있다.

NS홈쇼핑 MC영업기획팀 박민주 과장은”봄나들이 철을 맞아 좋은 가격과 구성의 먹거리 상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NS몰에서 초특가 할인 상품에 선착순 50% 할인쿠폰의 행운까지 더해 기분 좋은 나들이 쇼핑도 하시고 즐거운 봄나들이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창립 31주년을 맞아 ‘해현갱장’을 새로운 슬로건으로 공표하고 100년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나선다. 

‘해현갱장(解弦更張)’은 중국 고대 역사서 한서(漢書)에 나오는 말로 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다시 팽팽하게 바꾸어 맨다는 뜻으로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고자 한 다짐을 내포한다. 교촌은 31주년 올해를 새로운 시작의 원년으로 삼고 변화된 고객과 달라진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대대적인 혁신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31주년을 맞이해 교촌에프앤비 권원강 창업주는 가맹점 및 협력 업체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기금 330억원을 사재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권 창업주는 1991년 3월 3300만원으로 교촌치킨 1호점을 시작한 바 있다. 권 창업주는 교촌 첫 시작의 마음을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시작에도 담아낸다는 의미에서 이번 상생 기금 출연을 330억원으로 결정했다. 이 출연 금액은 권 창업주가 늘 강조했던 나눔 경영 철학에 기반해 가맹점 및 협력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교촌에프앤비 권원강 창업주는 “지금의 교촌은 전국의 모든 가맹점 사장님들과 협력업체 등 교촌 가족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이므로, 성과의 결실도 함께 나누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며 “앞으로 모두가 함께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기꺼이 나설 것이며 나눔,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여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교촌은 조직개편을 통한 신 경영 체계를 구축한다. 전 조직을 업무연관성에 따라 6개 부문으로 재편해 전문성 및 유연성을 더욱 증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각 부문별로 대표 직책을 두어 영역별 책임경영 체제 확립으로 회사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교촌에프앤비 소진세 회장은 “창업 31주년을 맞는 올해를 교촌이 새롭게 시작하는 원년으로 삼고, 기본에 더욱 충실하고 변화에는 더욱 빠르게 대응하는 교촌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본사, 가맹점, 파트너사 등 교촌 가족분들과 함께 100년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촌은 지난 11일 교촌에프앤비 본사 강당에서 창립 31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우수 가맹점 및 협력업체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며 다양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됐다. 올해 우수가맹점 대상에는 교촌치킨 서울 노량진점이, 최우수상에는 교촌치킨 안양2호점, 부산 정관1호점, 서울 암사1호점, 서울 장안1호점, 충남 성정점 등이 선정됐다.

○.. 대상이 오는 31일까지 통합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에서 신규 가입자 및 첫구매 회원들을 위한 ‘첫구매 웰컴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원e샵에 신규 가입한 회원 또는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들은 정원e샵 이벤트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50% 웰컴 쿠폰’을 선착순 2,022명에 한해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쿠폰으로는 대상의 청정원, 종가집, 집으로ON, 라이틀리 브랜드 내 쿠폰적용상품이 구매 가능하다. 장바구니 금액 3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만원까지 혜택을 받는다. 단, 아이디당 쿠폰이 1개만 발급되며, 유효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이번 이벤트는 5월까지 매달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3월에 ‘50% 웰컴 쿠폰’을 발급받아 사용한 경우, 4월에는 해당 회원에게 ‘40% 감사 쿠폰’을 제공한다. 3월과 마찬가지로 청정원, 종가집, 집으로ON, 라이틀리 등 4개 브랜드에만 적용되며, 3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어지는 혜택은 5월 중 ‘2000원 보너스’ 적립이다. 정원e샵은 4월 혜택을 받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5월초 2000원의 보너스 적립금을 제공한다. 이 적립금은 제공받은 시점부터 2주 동안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대상 온라인사업부 관계자는 “정원e샵을 찾아주신 소비자들이 당사의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폭 넓게 구매해 맛볼 수 있도록 ‘첫구매 웰컴딜’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더 많은 고객들이 5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이벤트에 참여해 정원e샵만의 특별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동원디어푸드(대표이사 강용수)가 식품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과 ‘동원몰’에서 공동 프로모션인 ‘스탬프 챌린지’를 다음달 13일까지 진행한다.

‘스탬프 챌린지’는 더반찬& 또는 동원몰에서 기획전 상품을 각각 3만5000원, 3만원 이상 결제할 때마다 각 온라인몰별로 스탬프 1개씩을 제공하는 행사다. 고객은 획득한 스탬프 개수에 따라 행사 기간 동안 총 구매금액의 최대 10%를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더반찬&은 직접 조리한 양념소불고기, 셀프부대찌개, 한남북엇국 RMR(레스토랑 간편식) 등 50여 가지 인기 가정간편식(HMR)을 기획전 상품으로 마련했으며, 동원몰은 동원참치, 리챔, 양반 HMR 등 70여 가지 스테디셀러 제품들을 기획전 상품으로 구성했다.

동원디어푸드는 더반찬&과 동원몰 모두에서 스탬프를 1회 이상 적립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쿠잉 유럽형 스타일리쉬 냉장고’(1명)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30명)을 증정한다.

더반찬&은 500여 가지 수제 반찬을 비롯해 밀키트, 정육, 수산물, 샐러드 등 각종 신선식품을 구비한 온라인몰로, 20여 명의 셰프와 80여 명의 조리원이 식재료 관리부터 손질, 제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한다. 식품 전문 온라인몰 동원몰은 동원그룹 관련 3천여종의 식품, 식자재를 포함해 생활·주방용품, 가전제품에 이르기까지 13만여 종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동원디어푸드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더반찬&과 동원몰이 처음으로 공동 진행하는 프로모션으로, 더반찬&이 정성껏 조리한 신선식품은 물론 동원참치, 리챔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비해둘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 온라인몰 간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bhc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강동구청과 손잡고 사회공헌활동 강화에 나선다. 

아웃백은 지난 14일 서울 강동구청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김기범 지역장을 비롯해 강동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업무 협약에 따라 아웃백은 강동구청과 연계된 서울청년센터 오랑에서 채용 공고를 통해 직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강동구청에서 주최하는 취업박람회에 참관을 계획하고 있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으로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아웃백은 이날 저소득층을 위한 물품 지원도 약속했다. 

아웃백은 강동구청이 펼치고 있는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해 아웃백의 인기 메뉴인 부시맨 브레드를 1000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된 물품은 강동구 내 지역 아동센터에 전달돼 아이들의 간식으로 활용된다. 

아웃백은 이번 강동구청과의 MOU 체결을 계기로 아웃백이 출점한 지역의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김기범 지역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사회적 이슈인 청년 일자리 창출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고객과 함께 성장해 온 아웃백은 앞으로도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는 것은 물론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 사랑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CJ ENM’, 미국 ‘버클리 음악대학’(이하 ‘버클리 음대’)과 함께 지난 8일 미국 보스턴 현지에서 개최한 ‘The Business of K-pop and the Korean Wave Symposium(이하 K-POP SYMPOSIUM)’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K-POP SYMPOSIUM’은 젊은 창작자의 문화꿈지기로서 다양한 사업을 전개중인 CJ문화재단이 CJ ENM, 버클리 음대와 함께 올해 처음 개최한 행사로, 글로벌 문화산업 내 주류 문화로 성장하고 있는 K-pop에 대한 교육과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전역으로 K-culture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세계적인 음악종합대학인 버클리 음대가 함께한 공식 행사라는 점에서 K-pop이 글로벌 음악 산업 내 주류 문화로 자리매김 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어 그 의미가 깊다.

이번 ‘K-POP SYMPOSIUM’은 ▲K-pop A&R 리스닝 세션(K-pop A&R Listening Session) ▲ 오프닝 콘서트(Opening Concert) ▲K-pop 비즈니스 패널 토론(K-pop Business Panel Discussion) ▲ 헤드라이너 콘서트(Headliner Concert) 등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패널 토론에 참여한 CJ ENM 미주 음악사업담당 홍준기 팀장은 “오늘날 K-pop, K-drama, K-movie 등은 한류를 넘어 광범위하게 확산된 K-culture라는 거대한 흐름을 이끌어가는 핵심 요소”라며 “CJ ENM과 CJ문화재단은 각각의 방식으로 차세대 글로벌 문화산업을 이끌어갈 젊은 크리에이터를 지속 발굴·지원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젊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K-pop, K-wave에 대한 새로운 담론을 제시하고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창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참가 소회를 밝혔다.

또한, ‘K-POP SYMPOSIUM’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행사에서 ‘아도이(ADOY)’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K-pop을 경험하고 업계 전문가들과 네트워크하며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게 돼 매우 뜻깊었다”라며 “K-pop 산업이 어떻게 더 발전할지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행사 후 시작되는 ‘아도이(ADOY)’의 미국 전역 투어와 세계 최대 음악 페스티벌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SXSW)’에서 보여줄 공연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CJ문화재단은 국내에서는 재능과 실력을 겸비한 음악, 영화, 공연 분야의 젊은 창작자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CJ음악장학사업’을 통해 버클리 음대 학부생 대상의 장학사업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해외 유수의 음악대학원 학생을 포함하여 200여 명의 실력과 열정을 겸비한 차세대 음악인재들의 학업과 아티스트로의 성장을 지원해왔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CJ문화재단은 버클리 음대와의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면서 버클리 음대 보스턴 컨서버토리(Boston Conservatory at Berklee) 내 K-pop 창작 안무 커리큘럼 ‘KCON Performance Repertory Course’를 CJ ENM과 협업해 신설했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K-POP SYMPOSIUM’은 MAMA, KCON 등을 개최하며 K-pop의 글로벌 확산에 기여해 온 CJ ENM과 다양한 국내 뮤지션들이 전세계 시장과 교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온 CJ문화재단의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버클리 음대의 수준 높은 미래 음악 인재들의 K-pop 시장 진출에 대한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내 K-pop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는 다방면의 협업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 동해안 산불 지역의 이재민 지원 및 피해복구 사업을 위해 성금 2억원을 기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게 전달돼 이재민들의 구호물품지원과 산불로 인한 피해지역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성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피해가 하루 빨리 복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지난 2019년 강원지역 산불, 태풍 미탁 피해 시 성금 기부를 비롯해 2020년부터는 매해 재난 재해를 대비한 이재민 긴급구호키트를 기부하는 등 각종 재난 재해와 관련한 지역사회 후원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 롯데칠성음료의 무라벨 생수가 지난해 전년 대비 1670% 증가한 2425만 상자가 판매되며 환경을 위한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칠성음료가 지속 가능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난 2020년 1월 국내 최초로 선보인 무라벨 생수는 플라스틱 라벨 사용량과 라벨을 떼어내는 번거로움은 줄이고 분리배출 편의성과 페트병 재활용률은 높인 친환경 제품이다. 현재 아이시스 브랜드 뿐만 아니라 다양한 판매 채널의 PB생수 브랜드로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20년 137만 상자가 판매된 롯데칠성음료의 무라벨 생수는 지난해에는 2288만 상자가 증가한 2425만 상자가 팔리며 전년대비 1670%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무라벨 생수는 롯데칠성음료의 전체 생수 중 차지하는 비중이 2020년 2%에서 2021년에는 32%로 30%p 증가하며 출시 2년만에 전체 생수 10병 중 3병이 판매되는 대세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무라벨 생수는 지난해 동안 약 2억 9000만개가 판매됐으며 판매 수량만큼 페트병 몸체의 라벨 포장재가 덜 사용됐다. 라벨 한 장당 무게가 1.5L와 2L는 0.8g, 500mL는 0.3g으로 무게로 환산하면 총 129t(톤)의 포장재 폐기물 발생량이 줄어든 셈이다. 

롯데칠성음료는 '플라스틱 순환 경제'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송추가마골 등 거래처와 온라인 공식 직영몰 '칠성몰'의 생수 정기배송 서비스를 통해 빈 생수 페트병을 직접 회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올해 2월말까지 약 10톤의 폐페트병을 회수했다. 지난해말에는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유니폼 3000장을 제작해 현장 직원들에게 지급했으며 올해부터는 에코백 굿즈, 판촉물 등을 만들어 소비자 및 거래처에 전달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올해도 제품의 생산단계부터 재활용을 고려하고 자원순환을 도모하는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고도화하며 ESG 경영에 힘을 쏟을 것"이라며, "기존 대비 약 20% 무게를 줄인 생수 페트병 경량화와 대표 생수 브랜드 '아이시스 8.0'의 무라벨 제품군 확대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식재료 비교 주문 중개 플랫폼 스타트업 ’엑스바엑스(서비스명 : 오더플러스)’를 투자처로 선정,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연간 55조원의 B2B 식자재 유통 시장 규모 ▲온라인 식자재 유통 시장의 성장 가능성 ▲지난해 6월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 선정 ▲ 공격적인 사업모델 다각화 등 ‘오더플러스’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2020년 11월, 수산물 온라인 중개 플랫폼 ‘푸디슨’과도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하는 등 식재료 플랫폼 스타트업의 성장성에 주목하고 있다.

오더플러스는 식당과 식자재 전문 유통업체를 연결시켜주는 B2B중개 플랫폼이다. 약 14만종의 식자재를 비교 주문할 수 있으며, 현재 전국 약 3천 5백여 개의 식당과 거래하고 있다. 지난해 거래액은 전년대비 약 154% 증가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더플러스는 단순 식자재 중개 플랫폼을 벗어나, 밀키트 제작 서비스 지원과 핀테크 서비스(SLOWPAY) 등 외식업 토탈 케어 플랫폼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신사업개발팀 허재균 상무는 "양사의 온라인오〮프라인 강점을 활용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올해도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발굴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쿠팡의 도움으로 청송 지역 사과농가 매출이 4배 가까이 성장했다. 우수한 품질에도 불구하고 헐값에 넘겨지던 ‘흠과’가 쿠팡 PB식품 브랜드 '곰곰'을 통해 농가의 효도상품으로 거듭났기 때문이다. 

쿠팡은 재배 과정에서 생채기가 생겨 온전한 판매가 어려웠던 사과를 ‘곰곰 보조개 사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매출 증진을 이뤄낸 한우리 영농조합 장길영 대표의 인터뷰를 14일 쿠팡 뉴스룸을 통해 공개했다. 쿠팡은 대한민국 대표 사과 산지인 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생산되는 사과를 쿠팡의 자체 브랜드(PB)인 ‘곰곰’ 사과로 판매하고 있다. 

그동안 흠과는 맛에는 이상이 없지만 외모가 상했다는 이유로 버려지거나 주스 가공용으로 헐값에 넘겨졌는데 그 비율이 높으면 전체 수확량의 30~40%에 달했다. 이처럼 매출 기여도가 거의 없었던 ‘흠과’는 합리적인 가격의 ‘보조개 사과’로 출시된 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청송군 최대 사과 생산자인 한우리 영농조합 장길영 대표는 “2021년 한우리가 판매한 ‘보조개 사과’가 160톤이었다”며 “사과나무 4천 그루 분량의 흠과가 버려지거나 떨이로 처리될 운명에서 살아났다”고 설명했다. 

법인 매출도 2년 만에 8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4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8명이던 직원 수도 60여 명까지 늘었다. 장 대표는 “처음 쿠팡에서 흠과 판매를 제안했을 때는 밑져야 본전이라는 심정이었다”며 “이제 쿠팡을 만나 과일을 많이 판매할 수 있으니 농사만 열심히 지으면 되다는 생각을 갖고, 소비자 입맛에 맞게끔 다방면으로 상품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한우리 영농조합은 늘어난 매출을 통해 새로운 품종 재배 및 사과 신선도를 높일 수 있는 시설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윤태명 경북대 농업생명대학 원예학과 교수는 “사과 생산과정 중 생긴 작은 흠집 때문에 우수한 맛의 품질 좋은 사과가 값싼 가공용으로 치부되는 것은 생산자는 물론 소비자를 위해서도 현명하지 못하다”며 “작은 흠집보다는 청송사과의 질적 우수성과 생산 농민의 수고로움을 더 높이 평가하는 쿠팡의 경영철학과 소비자의 배려는 상생협력의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조개 사과를 담당하고 있는 박지연 쿠팡 매니저는 “현명한 쿠팡 고객들은 이런 청송 사과의 진면목을 알아줄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복잡한 중간 유통 과정을 거치지 않고 쿠팡을 통해 하루 이틀 만에 산지에서 청송 사과 본연의 맛이 그대로 전해지니, 고객의 사랑을 받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 매일유업(대표 : 김선희)의 유기농·친환경 식품 브랜드 상하목장이 얼려먹는 아이스크림 초코를 새롭게 선보였다.

상하목장 얼려먹는 아이스크림 밀크, 아이스주스 망고는 작년 5월 출시 후 ‘인간 츄르’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얼려먹는 아이스크림 초코는 어른 아이 모두가 좋아하는 달콤한 초콜릿 맛 신제품이다.

얼려먹는 아이스크림 초코는 얼려먹는 아이스크림·아이스주스와 마찬가지로 엄선한 좋은 원료를 사용했다. 상하목장 프리미엄 원유와 생초콜릿을 함유해 부드럽고 진한 맛을 완성했다. 상단부 개봉선을 적용해 어린 아이들도 쉽게 뜯어먹을 수 있고, 얼려 먹는 제품이지만 실온 보관이 가능해 보관도 편리하다.

환경을 고려해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세계산림관리협의회)인증 종이 패키지를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FSC®는 1993년 설립된 비영리 국제단체로, 전세계 산림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목재의 채취-가공-유통 전 과정을 추적 관리한다.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이 시행되는 숲과 목재 제품에 대한 인증제도를 구축·관리하고 있다. FSC®의 인증을 받은 제품을 구매하는 것만으로 산림 보호에 동참하게 되는 셈이다.

신제품 얼려먹는 아이스크림 초코를 포함, 상하목장 얼려먹는 아이스크림·아이스주스 3종은 매일유업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비롯한 주요 온라인 쇼핑몰 및 대형마트, SSM(Super Supermarket, 기업형 슈퍼마켓)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상하목장 관계자는 “상하목장은 '자연에게 좋은 것이 사람에게도 좋습니다' 라는 신념 아래,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건강한 원료만 엄선해 제품을 만들고 있다”며 “카페에서만 만나볼 수 있던 상하목장 아이스크림을 집에서도 더욱 풍부한 맛으로 어른 아이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했다. 상하목장 아이스크림과 함께 건강하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상하목장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상하목장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상하목장은 2008년 런칭한 매일유업의 유기농·친환경 브랜드로, 국내 유기농우유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하목장 유기농우유를 시작으로 유기농 발효유, 유기농주스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유기농·친환경 식품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신학기 지원 사업 ‘서울우유와 함께 걷는 등굣길’ 협약식을 열고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와 함께 걷는 등굣길’ 지원 사업 협약식은 14일 서울시 중구 소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진행됐으며,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을 비롯해 최경천 마케팅상무, 안성권 홍보실장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서울2지역본부 최운정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 아동들을 살피고 교육 및 안전한 외부활동 지원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이번 지원 사업 후원을 결정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저소득 및 다문화 가정 아동에게 신학기 학용품과 코로나19 대응에 필요한 방역용품 등을 제공하고 특히 성장기 아동들의 영양을 고려해 유제품 선물세트 500개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저소득 및 다문화 가정 아동 등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의 균형있는 성장발달을 돕는 지원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아모레퍼시픽의 탈모 과학 전문 브랜드 려(呂, RYO)가 프리미엄 새치 케어 라인의 이마트 사전 출시를 앞두고 100인의 사전 체험단을 모집한다.

사전 체험단 신청은 3월 14일부터 20일까지 약 일주일간 전국 이마트 주요 30개 매장에 비치된 QR코드 및 모바일 네이버 검색창에 '려샴푸' 또는 '려블랙샴푸' 검색 후 '품평단 신청하기' 링크를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총 1000명으로 신청을 마감하며, 신청자 1000명 전원에게 신세계 상품권 1000원을 증정한다. 최종 선정된 체험단 100명은 품평단으로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정품 샴푸와 트리트먼트 제품이 증정된다.

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려 블랙 샴푸와 트리트먼트는 고기능 헤어 토탈 케어 제품으로, 매일 하는 샴푸만으로 손쉽게 일시적 새치 커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식약처 고시 성분 사용은 물론 독자적 기술력으로 두피 자극 및 모발 손상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사전 체험은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체험해보고 솔직한 후기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며 “보다 많은 소비자 분들이 입증된 성분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새치 케어 샴푸를 사용해 보시고, 잦은 염색으로부터 지친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관리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제 베일을 벗기 시작한 려 블랙 샴푸와 트리트먼트는 오는 4월 14일 전국 이마트에서 단독 출시된다.

○.. 농심이 지난 14일, 서울 동작구 농심 본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과 ‘2022년 청년수미 프로그램 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농심은 농정원과 함께 10명의 수미감자 재배 청년농부를 선정하고, 농사 전 과정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청년수미는 농심이 지난해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청년농부를 돕기 위해 농정원과 함께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농심은 전국 10명의 수미감자 농가를 선정, 사전 계약에 따른 선급금 지급으로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했으며, 씨감자 보관과 관리법은 물론 파종시 현장 점검을 하는 등 전반적인 영농 관리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수확기에는 담당자가 현지에 상주해 감자의 품질을 관리하는 등 농사의 모든 과정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청년농부들은 생산성을 대폭 향상시켰고, 당초 예상했던 150톤을 훌쩍 넘은 230톤의 수미감자를 수확했다. 농심은 이를 전량 구매해 수미칩 생산에 사용했다.

농심 관계자는 “청년수미 프로그램은 청년농부의 귀농 정착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제품 생산에 사용하는 농산물의 품질도 향상할 수 있다”며 “청년농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라이프스타일 슈퍼앱 오늘의집과 손잡고 '잘 먹고 잘 사는 법'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은 오늘의집 운영사 버킷플레이스(대표 이승재)와 함께 1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잘 먹고 잘 사는 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 배민 앱에 접속하면 선착순으로 오늘의집 10% 할인코드를 받을 수 있다. 할인코드는 지급일로부터 7일간 사용할 수 있고 최대 한도는 5천원이다. 오늘의집에서 해당 쿠폰을 사용해 주문하면 경품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는데, 모슈 테이블 전기포트부터 아이닉 에어프라이어, 벨로닉스 멀티쿠커 등 다양한 경품 당첨의 기회가 주어진다.

마찬가지로 오늘의집 앱에서도 매일 오전 11시 배민 3000원 할인코드가 공개된다. 사용 가능한 카테고리는 매일 달라지며, 할인코드는 선착순 마감된다. 만약 배민을 한 번도 이용해본 적 없는 고객이라면 첫 주문 2만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오늘의집에서 받은 배민 할인쿠폰을 사용해 주문하면 경품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당첨자에게는 을지로에서 만든 쟁반과 은수저를 비롯해 ▲일주일 수건세트 ▲맥주짠세트 ▲잘나가요세트 등 배민문방구 굿즈를 선물한다.

우아한형제들 마케팅실 이현규 실장은 "라이프스타일 슈퍼앱 오늘의집과 함께 준비한 이번 이벤트가 많은 분들께 좋은 혜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배달의민족은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제휴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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