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현대리바트, 토탈 인테리어 역량 집대성한 '리바트 집테리어'로 ’60조 시장 공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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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현대리바트, 토탈 인테리어 역량 집대성한 '리바트 집테리어'로 ’60조 시장 공략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2.02.2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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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가 인테리어 사업 역량을 집대성한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 '리바트 집테리어'를 새롭게 론칭하며 60조원 규모의 인테리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합니다. '리바트 집테리어'는 주방가구·욕실·건자재 구매부터 시공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간 설계 및 다양한 색채 등으로 차별화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LG생활건강이 한국 여성의 대표적 피부 고민인 색소침착에 관여하는 피부 유전자 7종을 발견하며 특허 출원을 완료했습니다. 해당 특허는 고객들의 타고난 피부 특성에 따른 ‘맞춤형 미백 화장품’ 개발에 커다란 진전을 가져올 수 있는 핵심적인 성과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외에도 오리온이 ‘2022 제과업계 글로벌 Top 100’ 중 12위에 등극하며 아시아 제과기업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르는 등 오늘(22일)의 유통가 소식을 모았습니다. 

토탈 인테리어 전시장 리바트 킨텍스점 전경.[사진=현대백화점그룹]
토탈 인테리어 전시장 리바트 킨텍스점 전경.[사진=현대백화점그룹]

 

○.. 토탈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가 급성장하는 인테리어 시장 공략에 사활을 걸고 있다. 주방, 욕실, 창호 등 주요 부문별 전문 브랜드를 집대성한 새 브랜드를 선보이기로 한 것이다.
 
현대리바트는 새로운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 ‘리바트 집테리어’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리바트 집테리어’는 주방가구·욕실·창호·바닥재·벽지 등 리바트의 모든 인테리어 제품에 대한 상담부터 공간 컨설팅, 구매, 시공, A/S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브랜드를 말한다.
 
앞서 현대리바트는 토탈 인테리어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해 지난 2015년 ‘리바트 키친’(주방가구, 2015년)을 시작으로 ‘리바트 바스’(욕실, 2020년)와 ‘리바트 윈도우’(창호, 2021년) 등 분야별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를 선보인 바 있다.
 
현대리바트가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를 내놓은 건 급성장하는 인테리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전망한 올해 인테리어·리모델링 시장 올해 60조원으로, 지난해(41조5000억원)보다 44.5% 증가했다.
 
또한 노후 주택 비중도 늘어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건축된 지 20년을 넘은 주택은 910만 1000가구로, 전체 주택 수의 절반(49.1%)에 이른다. 그만큼 향후 인테리어 수요가 적지 않을 거란 예상이 가능하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요즘은 집이 주거의 공간을 넘어 업무를 병행하거나 운동, 요리 등 여가 기능이 더해진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개인화된 맞춤형 공간에 대한 인테리어 수요를 겨냥해 공간을 설계하고 최종 시공까지 한번에 끝낼 수 있는 토탈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론칭하는 ‘리바트 집테리어’는 고객이 취향에 따라 자재부터 시공 범위까지 자유롭게 고를 수 있는 인테리어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 게 특징이다.
 
패키지는 총 4가지 콘셉트로, 생애 주기와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했다. ▲미취학 아이가 있는 3인 가족을 겨냥해 파스텔톤의 색상과 모서리가 둥근 가구 등을 적용한 ‘에어리 소프트’ ▲홈파티를 즐기는 신혼부부를 겨냥해 주방과 다이닝 기능을 강화한 ‘프렌치 글램’ ▲198㎡(60평)이상 대형 평형에 어울리는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리니어 시크’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재택, 수납 등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모던 내추럴’ 등이다.
 
고객은 또한 패키지 선택 대신 전문가가 디자인한 콘셉트에 맞춰 현대리바트의 주방(22종), 욕실(18종), 창호(4종), 마루(5종), 벽지(3종) 등 총 54종의 인테리어 가구 및 건자재를 직접 골라 집 전체를 바꾸거나 주방, 거실, 안방 등 일부 공간만 인테리어할 수도 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디자인 콘셉트에 따라 고객이 선택가능한 다양한 패키지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대리바트는 이와 함께 ‘리바트 집테리어’에 자체 컬러 매뉴얼인 ‘리바트 컬러 팔레트’를 적용했다. 기존 인테리어 패키지 상품에서 보기 힘든 색채를 강조하기 위해서다.
 
분홍빛의 파스텔톤 색상이나 녹색, 파랑색 등 원색의 강렬함을 표현할 수 있는 색채를 활용해 화이트나 우드 톤 위주의 천편일률적인 인테리어 디자인 속에서 다양성을 강조했다. 회사 측은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색상 종류만 500여 가지가 넘는다고 설명했다.
 
현대리바트는 ‘리바트 집테리어’ 론칭에 맞춰 직영 전시장과 대리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직영 전시장의 경우, 다음달 강남과 수원에 각각 2752㎡(834평), 3276㎡(993평) 규모의 초대형 전시장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백화점과 주요 지역 상권에 14개 매장을 열 예정이다. 대리점도 이미 확보한 150여 곳 외에 올 연말까지 총 300여 개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리바트 집테리어’를 통해 인테리어 가구부터 자재까지 집을 이루는 모든 부문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리바트만의 진정성 있는 차별화된 품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토탈 인테리어 전문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한국 여성의 한국 여성의 대표적 피부 고민인 색소침착에 관여하는 피부 유전자 7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피부학 분야의 세계적인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Investigative Dermatology에 2건이 게재되었으며, 4건의 국내 특허와 1건의 국제 특허 (PCT) 출원을 완료한 상태로, 고객들의 타고난 피부 특성에 따른 ‘맞춤형 미백 화장품’ 개발에 커다란 진전을 가져올 수 있는 핵심적인 성과라는 설명이다.

기존의 미백 화장품들은 자외선으로 인한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하거나 감소시킬 수는 있었지만, 사람의 타고난 유전자로 인한 모든 멜라닌 색소 생성은 조절하지 못하기 때문에 동일한 제품을 사용하더라도 개인의 피부 특성에 따라 색소 침착 개선 효능에 차이와 한계가 있었다. 

LG생활건강 미래기반연구소 연구진들은 이러한 기존 제품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색소침착과 연관된 고객 개인별 유전자들의 종류를 확인할 수 있다면 해당 유전자의 기능을 조절할 수 있는 효능 성분의 개발을 통해 미백 효과가 탁월한 맞춤형 화장품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를 위해 한국인 약 5만명의 피부 특성과 유전자 정보로 구성된 ‘피부-유전자 빅데이터’를 확보하고 피부 색소침착 연관 유전자 발굴을 진행했다. 특히 발굴된 유전자 중 2종은 ‘세계 최초로 발견된 피부 색소침착 연관 유전자’로 한국인 피부에만 특이적으로 작용하는 유전자일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현재 연구진은 발견된 유전자들의 기능을 선택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효능 성분 개발과 함께 고객 유전정보를 통해 미래의 색소침착 정도를 예측하고 자신에게 맞는 피부 관리법을 추천하는 진단 플랫폼 개발도 병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피부 진단부터 그에 적합한 화장품 제공으로 이어지는 토털 맞춤형 스킨케어 솔루션의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미래기반연구소 강내규 소장은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주름, 탄력 등 대표적인 피부 노화를 타겟으로 연구 범위를 확대하고 AI를 활용한 대규모 유전자 기반의 디지털 연구 혁신을 가속화함으로써, 고객의 피부 특성을 초세분화하고 이에 맞춘 토털 안티에이징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 오리온이 글로벌 제과산업 전문지인 ‘캔디인더스트리(Candy Industry)’가 발표하는 ‘2022제과업계 글로벌 Top 100’에서 12위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대비 두 계단 더 상승하며 아시아 제과기업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제과업계 글로벌 Top 100’은 매년 전 세계 제과기업의 전년도 매출액을 기준으로 순위를 선정·발표하는 자료다. 오리온은 지난해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전 법인에서 경쟁력 높은 신제품 출시 및 시장 확대로 성장세를 이어가며 매출액 2조3594억원, 영업이익 3729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10년 연속 15위권에 진입하는 금자탑도 세웠다. 

오리온 한국 법인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 ‘꼬북칩’ 열풍이 지난해에도 지속된 가운데 44종의 신제품을 공격적으로 출시했다. 이와 함께 건강 트렌드에 힘입어 ‘마켓오 네이처’와 ‘닥터유’ 브랜드의 매출이 각각 전년 대비 40% 이상 오르며, 매출과 이익의 지속 성장을 이어갔다. 

중국 법인은 ‘초코파이’, ‘오!감자’ 등 기존 더블  메가브랜드(연매출 2000억원 이상 브랜드)의 자매품이 인기를 끌고 신규 카테고리도 확대하며 성장세를 유지했다. 베트남 법인은 감자스낵과 쌀스낵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젤리, 견과류 등 신규 카테고리를 지속 확대해 연매출 3000억원을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베트남 대표 식품 기업으로 자리매김 했다. 러시아 법인은 현지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체리’, ‘라즈베리’ 등 ‘잼’을 활용한 초코파이의 인기와 다제품 강화 체제에 힘입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매출 1000억원을 넘어섰다.

오리온 관계자는 “차별화된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현지화 전략을 펼치며 아시아에서 손꼽히는 제과기업으로 인정 받았다“며 “60여 년간 축적해온 제품 노하우와 해외사업 역량으로 제과를 넘어 종합식품기업으로 제2의 글로벌 도약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골프가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 잡으며 지난해 이마트의 골프용품 매출이 45.1% 증가했다.

2020년 골프용품 매출 신장률 (2019년 비교) 5% 대비 9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MZ세대부터 시니어 골퍼까지 골프의 저변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이마트의 골프용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최근 6개월간 2030 고객의 골프용품 구매 실적은 62.1% 증가했고, 방문 고객수도 전체 연령대 보다 10% 넘게 늘었다.

이마트는 아웃도어 스포츠 인기에 골프 입문자가 지속 증가하는 점을 반영해 스포츠 매장 내 골프전문숍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봉선점, 올해 1~2월 세종점, 광주점에 골프숍을 새로 열었고, 현재 전국의 이마트 42개 스포츠 매장에서 골프전문숍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3~5월에도 고잔점, 서귀포점, 수원점 등에 신규 오픈을 이어가 올해 말 50개점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이마트 골프숍은 시타실을 갖추고 전문 판매원이 상주해 고객의 컨디션에 가장 잘 맞는 골프 클럽과 용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작년 9월에는 SSG닷컴과 연계해 온라인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이 이마트 매장에서 상품을 픽업하고 시타실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옴니 서비스’를 도입해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실제로 SSG닷컴에서 골프 클럽과 용품을 구매한 고객 중 이마트 매장 픽업을 선택한 고객 비중이 73%에 달한다.

한편, 이마트와 SSG닷컴은 오는 2월 24일부터 3월 13일까지 18일간, 봄맞이 골프대전을 열고 연중 최대 프모로션을 펼친다고 밝혔다.

먼저, 이마트에서 행사카드로 골프 용품과 클럽을 50/100/150/200만원 구매 시, 신세계 상품권 5/10/15/20만원을 증정한다. 자주 사용하는 골프 소모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위해 골프장갑 1매 이상 구매 시 10%, 3매 이상 구매 시 30% 할인하며, 골프공도 5더즌 (1더즌=12알) 구매 시 5%, 10더즌 구매 시 10% 추가 할인한다.

또한, 드라이버와 아이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이마트앱에서 응모를 받아‘SSG랜더스’ 아이언 커버를 1,000명에게 선착순 증정하는 특별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아울러 SSG닷컴에서도 동일한 혜택을 적용해 골프 용품과 클럽을 50/100/150/200만원 구매 시 SSG머니를 5/10/15/20만원 지급한다. 이마트몰 골프 상품 중 이마트 점포배송상품에 한해 10% SSG머니 페이백 행사도 진행한다. 

이마트는 이번 봄맞이 행사를 위해 던롭 젝시오12 시리즈, 테일러메이드 스텔스 시리즈, 캘러웨이 로그 시리즈 등 브랜드별 22년 신상품을 대거 준비했다. 또한, 사전에 물량을 확보한 미즈노 ST-Z 시리즈, 미즈노 JPX919 핫메탈 아이언세트, 야마하 19년형 UD+2 시리즈는 단독 클리어런스 행사를 진행해 저렴한 가격에 클럽을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 김수인 골프용품 바이어는 “아직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찌감치 올해 라운딩을 준비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 이번 봄맞이 골프대전 행사를 맞아 이마트 골프숍을 방문해 다양한 클럽을 시타해보고 고객에게 맞는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롯데마트가 3월 3일 일명 '33데이'라고 불리는 '삼겹살 데이'를 맞이해 전년 대비 약 17% 이상 값이 오른 돼지고기 삼겹살을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6일까지 최대 40% 저렴하게 할인 판매한다.

'삼겹살 데이'는 전국 축협에서 3월 3일에 '3'이 두 번 겹치는 것에 착안하여 돼지고기 소비촉진 및 축산 농가에 보탬이 되기 위해 '삼겹살 먹는 날'로 지정한 날이다. 소비자들에게 '삼겹살 데이'가 널리 알려지면서부터 추석, 설 명절과 함께 돼지고기 소비가 가장 집중되는 시기로 손꼽히기도 한다.

최근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산 돼지고기의 가격은 올해 2월 누계 기준 4036원(1kg/제주산 제외)으로 전년 동기간 3458원에 대비하여 약 17% 이상 상승했다. 또한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월 외식 물가 지수가 13년 만에 최대 상승치를 보이며 삼겹살 외식 물가 역시 5.9% 상승해 국민 대표 고기로 불리던 삼겹살을 마음 편히 즐기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롯데마트는 다가오는 ‘삼겹살 데이’에 소비자들이 신선한 고품질 돼지고기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전년대비 행사 물량을 30% 이상 늘렸고, 국내 공판장 및 해외 직소싱을 통해 확보한 원물을 롯데 자체 '신선품질혁신센터'에서 가공함으로써 유통단계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대표상품으로 한돈자조금과 함께 준비한 ‘국내산 돼지고기 삼겹살/목심(각 100g/냉장)’을 행사 카드 결제 시 최대 4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100% 항공직송으로 맛과 신선함을 잡은 ‘캐나다산 돼지고기 삼겹살/목심(각 100g/냉장)’은 30% 할인, 부담없이 간편하게 즐기기 좋은 ‘국내산/스페인산 냉동 대패 삼겹살(800g/냉동)’ 역시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2월 24일부터 3월 2일까지 MZ세대에게 인기 좋은 이색 별미 ‘양고기 삼겹살’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20% 할인 판매한다.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도 ‘삼겹살 데이’를 맞이해 다양한 축산 행사를 선보인다.

‘삼겹살 데이’ 홈파티로 함께 즐기기 좋은 와인 행사도 준비했다. 삼겹살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청량감이 특징인 ‘투썩 황소 까바 리제르바(750ml)’는 롯데마트 오프라인 전용 어플인 ‘롯데마트GO’의 와인 멤버십인 ‘보틀클럽’ 회원 대상으로 1만7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돼지고기와 어울리는 산도를 가진 ‘포지오 데이 살리치 끼안티 DOCG(750ml)’는 1만2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임정원 롯데마트 축산팀 MD(상품기획자)는 "나날이 치솟는 밥상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시기에 축산 농가를 돕고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파격적인 삼겹살데이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에 저렴한 가격으로 삼겹살데이 홈파티를 즐겨보시기 바라며, 축산 농가도 이를 통해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풍미와 식감이 살아있는 신선 원재료로 만들어 요리에 곁들여 먹을 때 감칠맛을 더욱 높이는 디핑소스 신제품 ‘리얼디핑’(310g/4,380원) 4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소스 시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홈쿡, 홈술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가정 내 에어프라이어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디핑소스’ 카테고리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치킨, 튀김류 등 냉동 HMR 수요가 늘면서 이들과 곁들여 먹기 좋은 디핑소스도 새롭고 다양한 맛으로 즐기려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디핑소스’(Dipping sauce)는 ‘딥 소스’로도 불리며 음식의 맛을 돋우고 다양하고 색다른 맛을 즐기기 위해 직접 찍어 먹는 소스류다.

신제품 ‘리얼디핑’ 4종(트러플마요, 할라피뇨 체다, 핫스파이시 마요, 파마산 갈릭 마요)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소스들과 맛을 차별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열처리를 최소화해 신선함을 높인 냉장 마요 베이스로 만들어 한입 가득 살아 있는 묵직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신선한 원재료를 갈지 않고 잘게 썰어 넣어 씹는 식감까지 살렸다. 여기에 그릇이나 스푼이 없어도 간편하게 끝까지 짜먹을 수 있는 튜브 형태의 용기를 사용하여 보관 및 휴대 편의성도 높였다.

‘트러플마요’는 고급 전문점에서 맛볼 수 있는 트러플 오일의 그윽한 풍미가 일품이다. 가열하지 않아 향이 그대로 살아있는 트러플 오일에 볶은 양파의 달콤함과 양송이의 식감도 더했다. 감자튀김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 빵, 샌드위치에 스프레드로 활용해도 좋다.

‘할라피뇨 체다’는 체다, 고다, 블루치즈 3종과 프랑스산 버터를 황금비율로 배합하여 깊은 풍미를 구현한 제품이다. 여기에 매콤한 멕시코산 할라피뇨를 더해 느끼함을 잡고 아삭한 식감을 살렸다. 고소한 치즈 맛으로 나초, 감자칩 등 스낵과 가장 잘 어울린다. 

‘핫스파이시 마요’는 매운맛을 좋아하는 소비자를 위해 화끈한 스리라차 소스와 함께 국내산 청양고추, 홍고추를 잘게 썰어 넣어 아삭한 식감까지 살렸다. 치킨이나 마른안주와 같은 술안주에 곁들여 먹으면 제격이다.

‘파마산 갈릭 마요’는 파마산 치즈의 깊은 풍미에 구운 마늘의 고소함과 파슬리의 산뜻한 향긋함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일반 갈릭 디핑소스보다 치즈 향이 더욱 풍부하고 꾸덕꾸덕한 느낌이다. 피자, 핫도그, 볶음밥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에 좋다.

풀무원식품 신영모 소스간편식 PM(Product Manager)은 “전문점에서 접했던 미식 경험을 집에서도 느끼고 싶은 소비자를 만족시키기 위해 특별한 풍미와 식감을 살린 신선 원재료부터 편리성을 갖춘 용기까지 차별성을 갖춘 신제품 ‘리얼디핑’을 출시했다”며 “평소 홈술로 다양한 안주를 즐기는 어른이나 튀김류 간식을 즐겨먹는 아이들까지 남녀노소 모두에게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 G마켓과 옥션이 오는 28일까지 ‘국내숙박 추천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리미엄 호캉스를 위한 호텔부터 프라이빗한 풀빌라까지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국내숙박 상품을 엄선해 선보이고, 할인쿠폰과 단독 특가상품 등 풍성한 혜택도 준비했다.

알뜰한 여행을 위해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40만원 이상 구매 시 3만원 할인되는 쿠폰과, 80만원 이상 구매 시 5만원 할인 가능한 쿠폰을 사이트 별로 매일 한 장씩 지급한다. 야놀자, 여기어때, 웹투어, 호텔스토리 등 일부 셀러 상품은 스마일페이에 등록된 삼성카드로 구매 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 적용되는 ‘5% 카드 즉시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금주의 단독 특가’ 코너에서는 기획전 기간 중 매주마다 달라지는 G마켓, 옥션만의 단독 특가 여행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주에는 ‘제주 그랜드 조선 호텔 얼리버드’(최종혜택가26만원대), ‘서울 레스케이프 와인패키지’(19만원대), ‘곤지암리조트 바우처’(13만원대)를 소개한다.

기획전 대표 상품으로 제주 호캉스 제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히든클리프 호텔앤네이쳐’는 최종혜택가 17만원대, ‘제주신화월드 신화관’은 최종혜택가 17만원대에 판매한다. 또한 누구나 한 번쯤 가보고 싶어하는 프리미엄 숙소인 ‘시그니엘 서울’(최종혜택가 43만원대), ‘호텔 파라다이스시티’(최종혜택가 25만원대), ‘아난티 힐튼 부산’(최종혜택가 28만원대) 등을 준비했다.

취향에 따라 선택해 여유롭게 휴캉스를 즐길 수 있는 ‘단독 특가객실’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쏠비치 진도리조트’는 최종혜택가 13만원대에, ‘세인트존스호텔’은 최종혜택가 8만원대에 판매하며, ‘정동진 썬크루즈호텔’은 최종혜택가 11만원대에 제공한다.

브랜드 별 초특가 상품을 선보이는 ‘브랜드위크’ 코너에서는 ‘소노벨 비발디파크’(최종혜택가 7만원대), ‘나인트리 프리미어 판교’(최종혜택가 11만원대), ‘하이원리조트’(최종혜택가 8만원대) 등을 한 자리에 모았다.

이외에도 지역별로 바로 체크인 가능한 호텔을 소개하는 ‘지역별 한눈에’ 코너는 물론, 오션뷰, 글램핑, 독채펜션, 반려동물 동반 가능 등 다양한 상품들을 큐레이션한 ‘맞춤별 테마’ 코너를 통해 편리하고 알뜰하게 휴캉스를 계획할 수 있다.

G마켓 전략사업본부 이주철 본부장은 “다가올 봄을 맞아 가까운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국내숙박 프로모션을 선보인다”며 “합리적인 특가 제품은 물론, 지역과 취향별로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으니 봄맞이 여행준비 하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롯데홈쇼핑(이완신)은 코로나19로 집콕이 일상화되고, 나만의 개성과 취향을 중시하는 MZ세대가 가전 시장의 큰 손으로 부상함에 따라 최근 ‘품절대란’을 일으키고 있는 무선 이동식 스크린 ‘LG 스탠바이미’와 ‘삼성 더 프리스타일’을 한정 판매한다. 

롯데홈쇼핑은 ‘가성비’에서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감) 중심으로 가전제품 구매 트렌드가 변화함에 따라 고객 니즈에 맞춘 이색 가전을 업계 선도적으로 선보여 왔다. 지난해 11월 업계 최초로 ‘LG 스탠바이미’를 론칭해 3분 만에 준비한 물량 100여 대가 조기 매진됐으며, 이후 진행된 3회 방송 모두 매진을 달성했다. 특히, MZ세대 구매 비중이 52%로, 일반 가전제품 구매 고객과 비교해 10배 이상 높았다. 이에 따라 롯데홈쇼핑은 MZ세대를 겨냥한 이색 가전 물량을 신속하게 확보해 TV, 온라인, 모바일 등 전 채널에서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      

내달 1일 오후 6시 40분, ‘LG 스탠바이미’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기존 TV와 달리 바퀴가 달린 무빙 스탠드를 장착해 공간을 옮겨가며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7형 크기의 화면으로 90도 회전이 가능하며, 직접 화면을 터치해 조작할 수 있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미국 IDEA, 독일 iF,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하며 디자인의 우수성도 인정 받았다. 

앞서 오는 23일 오후 12시에는 삼성전자의 휴대용 빔 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을 인터넷쇼핑몰 ‘롯데아이몰’에서 한정수량으로 예약판매한다. 100만원대의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예약판매 시작과 동시에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완판행진을 이어가며 화제가 되고 있는 상품이다. 180도까지 각도 조절이 가능해 벽이나 천장, 바닥 등 공간에 구애 받지 않고 최대 100형(대각선 254㎝) 크기의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830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도 간편하다. 롯데홈쇼핑은 구매고객 전원에게 20만원 상당의 정품 케이스와 10만원 상당의 티빙(Tving) 스탠다드 1년 이용권을 증정한다.

강재준 롯데홈쇼핑 식품리빙부문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트렌드와 맞물려 MZ세대의 가전 구매가 증가하면서 기존의 대형가전 중심에서 가심비를 앞세운 이색 가전으로 가전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며, “향후 MZ세대의 니즈를 고려한 틈새, 이색가전 물량을 신속하게 확보해 업계 선도적으로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아모레퍼시픽 컨템포러리 럭셔리 뷰티 브랜드 헤라가 ‘센슈얼 파우더 매트 리퀴드’를 새롭게 출시한다. 기존 ‘센슈얼 파우더 매트’의 부드러운 발림성과 보송한 마무리감에 지속력을 높이고 9가지 컬러로 다채로움을 더했다.

센슈얼 파우더 매트 리퀴드는 기존 베스트 컬러 팜파스, 로지스웨이드, 서울데이즈 3가지와 포에버영, 섹슈얼 초콜릿 등 6가지 신규 컬러를 포함해 총 9가지로 구성했다. 벨벳 제형 특유의 건조함과 짧은 지속력, 각질 부각 등을 개선해 오랜 시간 편하고 균일한 블러링 효과를 제공한다.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번지는 스머징 연출이 가능해 아이섀도우와 블러셔로도 활용 가능하다.

헤라는 뮤즈 ‘제니’가 직접 고른 베스트3 컬러별 룩도 함께 선보인다. 부드럽지만 당돌한 제니만의 매력과 센슈얼 파우더 매트 리퀴드의 시너지가 눈길을 끈다. 패키지는 벨벳 제형을 표현한 본체와 블랙 포인트의 헤드가 제품의 시크한 분위기를 잘 나타낸다.

신제품은 카카오톡 선물하기 헤라 브랜드관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3월 1일부터는 전국 백화점 및 면세점, 아모레 카운셀러, 세포라 등 오프라인 매장과 아모레몰, 네이버 헤라 브랜드관 등의 온라인 채널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한편, 센슈얼 파우더 매트는 2019년 팜파스 컬러 한정 출시를 시작으로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 피부톤과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어울린다는 평과 함께 현재 헤라 립 메이크업 제품 중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hilip Morris International)이 2021년 4분기 실적과 2021년 실적을 최근 발표했다. 

전세계 175개국에서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는 PMI는 ‘담배연기 없는 미래’를 회사의 비전으로 삼고 지금까지 9조원 이상을 비연소제품 개발과 관련 분야에 투자했다. 전자담배 등 비연소제품으로의 시장 변화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인 만큼 국내외 투자자와 업계, 소비자의 이목이 집중됐다. ‘담배연기 없는 미래’란 기존 성인 흡연자들에게 비연소제품(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같은 더 나은 대체 제품을 제공해, 불을 붙여 태우는 연초담배를 가능한 빨리 시장에서 대체하겠다는 PMI의 비전이다.

아이코스 등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가 꾸준하게 강세를 보이면서 2021년 4분기 기준 PMI의 비연소 제품이 순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0%를 넘겼다.

2021년 전체로 봐도 29%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까지 비연소 제품의 매출 비중을 50% 이상으로 끌어 올리겠다는 PMI의 계획이 순항 중이라는 방증이다. 이와 함께 PMI는 이미 10개 시장에서 비연소 제품의 순매출 비중이 50%를 돌파했다고도 밝혔다. 10개 나라에서는 순매출의 절반 이상이 불에 태우는 일반 담배가 아닌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등에서 나오고 있다는 얘기다.

실제로 지난해 PMI의 4분기 순이익은 전 분기 대비 8.4% 성장했다.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인 아이코스 사용자의 증가와 일본 시장에서 신제품인 ‘아이코스 일루마(Iluma)’가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하는 등 비연소 제품의 전체적인 물량 증가가 이번 실적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기간 PMI의 일반담배 출하는 전 분기 대비 36억 개비가 줄어든 반면, 궐련형 전자담배에 사용되는 타바코 스틱은 189억 개가 늘어나는 등 비연소 제품 분야가 탄탄한 성장세를 보이며 이익 증가에 영향을 줬다.

아이코스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전용 타바코 스틱인 ‘히츠’의 브랜드 파워도 급성장하고 있다. 우선 지난해 PMI 전체 담배 출하량에서 13.2%가 전자담배 기기 전용 타바코 스틱이었다. 2020년 11%, 2019년 8%, 2018년 5%였던 것을 생각하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히츠’가 출시된 국가에서 시장 점유율 평균 7.1%를 기록한 결과, 전세계 담배시장에서 3대 브랜드 자리에 올랐다. 현재 히츠는 5개 시장에서는 점유율 1위 브랜드, 6개 시장에서는 점유율 2위 브랜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 PMI는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인 아이코스의 전세계 사용자와 출시 국가 숫자도 밝혔다.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인 아이코스 사용자는 지난해 말 기준 약 2120만명으로 집계돼 2000만명을 훌쩍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약 72%에 해당하는 1530만명의 성인흡연자는 아이코스로 전환한 뒤 이미 일반담배 흡연을 완전히 중단한 것으로 추산되고, 다른 사용자들은 다양한 전환 단계에 해당한다고 PMI는 밝혔다. 또 지난해 4분기에만 약 80만명의 아이코스 사용자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5년까지 총 100개국에 아이코스 등 비연소 제품을 출시하고, 4000만명의 성인 흡연자들을 비연소 제품 사용자로 전환시키겠다는 PMI의 계획이 차질없이 진행 중인 셈이다.

야첵 올자크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 CEO는 “필립모리스 임직원들은 모든 일반담배 제품을 가능한 조속히, 과학에 근거한 비연소 제품으로 대체한다는 목표를 향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며 “시민사회와 정부의 적절한 지원이 있다면 일부 국가에서는 10~15년 내에 이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일반 담배보다 덜 해로운 대체재를 개발하고 상업화하려는 업계와 기업을 독려하는 방향으로 기존 담배규제 정책이 보완된다면 이런 변화는 더 빨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이 ‘대한민국 기업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

한국경영학회와 매일경제신문은 22일 오전 11시30분 연세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대한민국 기업가 명예의전당’ 헌액식을 열고 김재철 명예회장을 헌액했다.

김 명예회장은 동원그룹과 한국투자금융지주의 창업주이자 대한민국 경제 성장사를 이끌어온 1세대 경영인이다. 23세이던 1958년 한국 최초의 원양어선 지남호(指南號)의 실습 항해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1969년 동원산업을 창업하고, 세계 최대의 원양어업 회사로 키워낸 한국 원양어업의 개척자다.

동원그룹은 1982년 국내 최초로 참치캔을 출시하며 식품가공업으로 사업영역을 넓혔고, 이후 수산, 식품, 포장재, 물류를 4대 중심축으로 최근에는 2차전지, AI 산업 등 첨단 기술 분야로 외연을 확장하면서 글로벌 생활 산업 그룹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김 명예회장은 국가경제 발전에도 많은 정성을 기울여 공인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하게 해왔다. 1999년 제23대 한국무역협회 회장을 맡아 7년간 ‘대한민국 수출한국호’의 선장으로서 무역협회를 이끌었으며,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유치를 이끌어내는 등 기업 활동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기여했다.

김 명예회장은 사업보국을 넘어 교육보국을 실현함으로써 기업가로서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창업 10주년이던 1979년 ‘동원육영재단’을 설립하고 장학사업과 인성교육 사업을 활발히 펼쳐왔다.

최근 김 명예회장은 대한민국 AI 인재 양성에 관심을 기울이며 2020년 KAIST에 사재 500억원을 기부했으며, 국가 AI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18일 KAIST로부터 명예 과학기술학박사 학위를 수여받기도 했다.

박영렬 한국경영학회 회장은 “김재철 명예회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가로서 탁월한 경영성과와 업적을 보였으며 국가 경제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며 “퇴임 이후에도 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하는 모습은 많은 기업가들에게 끊임없는 영감의 원천이 되고 있다”며 헌액의 배경을 설명했다.

김 명예회장은 “지난 50년간 정도경영과 도전정신을 원칙과 소신으로 삼아 기업을 운영해왔다”며 “경영 일선에 훌륭한 후배 경영자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퇴임한 저에게 과분한 영광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 이디야커피가 22일 남녀노소 가볍게 즐기기 좋은 간식인 ‘쌍쌍츄로스’를 출시하며 디저트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츄로스는 밀가루 반죽을 막대 모양으로 만들어 기름에 튀겨낸 스페인 전통음식으로 유럽에서는 주로 커피나 핫초코와 함께 아침식사 대용 또는 간식으로 즐긴다.

‘쌍쌍츄로스’는 2개의 츄로스로 구성되며, 겉면의 바삭함과 쫄깃한 식감을 가진 츄로스 위에 시나몬 슈가까지 더해져 달콤한 맛과 풍미가 특징이다. 특히 커피와 함께 즐길 경우 깊고 진한 커피의 향과 달짝지근한 츄로스의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이디야커피는 쌍쌍츄로스를 찍어 먹을 수 있는 새로운 초콜릿 디핑소스도 함께 선보인다. 달콤한 맛을 극대화할 수 있는 농도 짙은 초코소스는 쌍쌍츄로스는 물론 이디야커피의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놀이동산, 영화관 등 특별한 장소에서 접할 수 있던 츄로스를 이디야커피 매장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디야커피의 다양한 음료와 함께 즐기기 좋은 디저트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비비큐(회장 윤홍근)가 세계적인 유명 레스토랑 전문지, 'QSR(Quick Service Restaurant) 매거진'에 미국 내 대형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거듭 날 수 있는 대표 K-치킨 브랜드로 소개돼 글로벌 기업의 위상을 입증했다.

3000억 달러 규모의 레스토랑 업계 정보를 다루는 인기 외식 전문 매거진 QSR은 1997년에 발간돼 현재 북미에서 식당 운영자가 읽어야 할 잡지 14선에 꼽히는 가장 영향력 있는 매체다.

QSR은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과 K-POP에 이어 한국문화의 유명세를 이끄는 K-푸드의 대표주자로 BBQ를 소개했다. BBQ는 미국에 처음 진출한 2007년부터 한국 음식의 우수성을 알리며 일찍이 K-치킨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실제로 식음료 전문 정보를 제공하는 시장조사기업 ‘Data-essential’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 사이 미국내 K-치킨 시장은 140%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어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 시크릿 양념치킨 등 다양한 메뉴를 언급하며 BBQ의 성공 이유로 현지 치킨과는 다른 BBQ만의 특별한 소스, 황금올리브오일을 사용하여 건강을 생각하는 점, 그리고 트랜드와 지역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꼽았다. BBQ는 한국식 치킨의 전통적인 맛을 유지하기위해 핵심 재료를 한국에서 공수하는 동시에 현지인들의 바쁜 생활패턴에 맞추어 조리시간 없이 픽업이 가능하도록 ‘그랩앤고(Grab&Go)’시스템을 도입했다. 그 결과 현지에 최적화된 매장을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으며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BBQ는 뉴욕을 포함해 뉴저지, 캘리포니아, 텍사스, 하와이 등 미국 내 주요지역 포함 18개주에 진출해 있다. 또한 22년 이후에는 드라이브쓰루(Drive -Thru)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BQ Chicken USA의 CEO 김형봉 대표는 최고의 맛과 서비스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과 더불어 패밀리의 사장님들에게 제공하는 2주간의 체계적인 교육을 현지에서 BBQ가 인지도를 얻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타 치킨 프랜차이즈와 다르게 BBQ는 ‘패밀리의 성공이 본사의 성공’이라는 경영이념에 따라 패밀리에 업계 최고 수준의 교육과 오픈 당일 다양한 프로모션과 행사를 통해 현지인들의 관심을 끌 수 있도록 ‘Grand Opening’ 마케팅을 제공한다.

최근 BBQ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음식 전문지 Mashed에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는 K-치킨의 대표 브랜드로 소개된 바 있다. 또한 미국 유명 방송사 ‘FOX 뉴스’의 플로리다주 ‘FOX 35 Orlando’에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K-치킨’으로 보도됐으며, 작년 7월 글로벌 외식 전문지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Nation’s Restaurant News)가 발표한 ‘미국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한 외식 브랜드’ 중 5위를 차지하며 미국 내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BBQ 관계자는 “최고만을 제공하겠다는 BBQ의 고집이 미국에서 한국식 치킨의 대명사로 자리잡는데 기여했다”며 “K-푸드의 선봉장으로서 한국 음식뿐 아니라 한국 문화로서의 치킨을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지난해 ‘치킨버거의 본고장’ 미국에 성공적인 첫 발을 딛은 맘스터치가 이번에는 브랜드 최초의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론칭하고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미국 캘리포니아 남서부 롱비치(Long Beach)에 마스터 프랜차이즈(이하 MF) 2호점을 성황리에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맘스터치 롱비치점은 브랜드 최초의 드라이브 스루(이하 DT) 서비스를 제공하는 60평, 49석 규모 단독 매장으로 구성됐다. 미국은 패스트푸드 산업 전체 매출의 약 70%가 DT로 발생할 만큼 이용률이 높은데다, 코로나 19 팬데믹 장기화로 포장, 배달 등 안전하고 편리한 비대면 서비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해당 매장은 다양한 인종의 주거 상권을 배후에 두고, 치킨버거(6.99달러), 윙(7.95~14.49달러), 치킨핑거(8.99~10.99달러) 등 주력 메뉴를 다각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맘스터치는 국내 시장을 평정한 치킨버거 노하우에 매콤하고 차별화된 맛을 더해 치킨과 버거의 본고장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에 앞서 맘스터치는 작년 6월 LA 다운타운 외곽의 쇼핑 상권인 가디나 플라자몰에 MF 1호점인 ‘가디나점’을 열었다. 현지 유명매체인 ‘LA타임즈’, ‘이터(Eater) LA‘ 등에 치킨 맛집으로 소개되고, 오픈 이래 21년 월 평균 매출 약 11만6000달러(한화 약 1억4000만원)를 기록하는 등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를 꾸준히 인정 받으면서 현지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맘스터치는 기존 가디나와 롱비치 지역 외에도, 올해 LA 동부 산업도시인 ‘시티 오브 인더스트리’에도 신규 매장을 선보일 계획이다. 쇼핑, 주거, 공장 등 다양한 상권에서 성공 노하우를 축적해, 향후 캘리포니아 전역으로 가맹 사업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미국은 ‘치킨 샌드위치 전쟁’(Chicken Sandwich War)라 불릴 만큼 치킨버거가 최근 수년간 패스트푸드 시장 내 메가 트렌드로 자리 잡아, 국내 시장을 평정한 맘스터치 치킨버거의 글로벌 경쟁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최적의 무대“라며 “브랜드 최초의 DT 매장으로 운영되는 롱비치 매장을 통해 미국 소비자들의 취향과 니즈에 부합하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현지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맘스터치는 향후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한국 식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은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bhc치킨이 KB국민카드와 협업으로 쿠폰형 NFT(대체불가능한토큰)를 발행한다.

bhc치킨은 자사 캐릭터인 뿌찌를 활용한 한정판 NFT를 제작, KB국민카드 통합자산관리 플랫폼인 ‘리브메이트’ 이용자를 대상으로 ‘뿌찌 NFT 무료 증정 이벤트’를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뿌찌(Pucci)는 bhc치킨의 인기 메뉴 뿌링클 애호가이자 치즈볼 튀기기 달인이라는 페르소나로 SNS 채널을 통해 MZ 세대와 커뮤니케이션하며 팬덤을 구축해나가고 있는 인기 캐릭터다.

이번 뿌찌 NFT 발행에 따라 bhc치킨과 KB국민카드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공동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KB국민카드 리브메이트 앱에서 bhc치킨 2000원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하면 된다.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뿌찌 NFT와 함께 bhc치킨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함께 제공되는 상품권은 모바일 e쿠폰과 동일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리브메이트 앱에서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한 고객은 요기요를 통해 해당 이벤트 기간 동안 bhc치킨을 2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순살치킨 12종에 대해서는 3000원 할인 이벤트가 중복 적용돼 최대 5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NFT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이라는 뜻으로, 희소성을 갖는 디지털 자산을 대표하는 토큰을 말한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지만 기존의 가상 자산과 달리 디지털 자산에 별도의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하고 있어 상호교환이 불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bhc치킨은 향후 뿌찌 NFT 소유자에게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 제공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높은 희소성 등 보유 가치를 높여갈 예정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사용 후 버려지던 기존 쿠폰의 개념을 탈피해 지속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형 NFT 출시로 NFT라는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NFT 발행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 제공은 물론 bhc치킨만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CJ제일제당의 장류 대표 브랜드 해찬들과 팔도가 콜라보레이션한 ‘차돌된장찌개라면’이 신선한 시도와 뛰어난 맛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차돌된장찌개라면’이 롯데마트 단독 출시 2주 만에 2만6000개 넘게 팔렸다고 22일 밝혔다. 이 라면은 해찬들이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첫 제품으로 MZ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으며, 출시 일주일도 안 돼 1만봉 넘게 판매되며 롯데마트 전체 라면 200여종 중 단숨에 9위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롯데마트, 롯데슈퍼, 맥스(MAXX), 롯데온에서 만날 수 있다. 

해찬들은 최근 소비자들이 구수한 맛을 즐기기 위해 된장 양념의 라면 레시피를 만들어 즐기는 소비 트렌드에 주목하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그대로차돌된장찌개’를 라면과 접목했다. 차돌양지, 우지, 사골농축액 등으로 육수를 우려내 고기의 깊고 진한 풍미가 특징인 된장찌개 양념을 사용해 국물의 구수한 맛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팔도의 제면 기술로 부드럽고 쫄깃한 면발을 구현해냈다.

소비자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차돌된장찌개라면’의 맛품질에 대해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맛이며 국물맛이 좋았다”, “국물이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하다”는 구매 후기가 쏟아졌다.

‘차돌된장찌개라면'의 인기에 원재료인 ‘그대로차돌된장찌개’ 판매도 급증했다. ‘그대로된장찌개’ 3종(차돌, 바지락 꽃게, 청양초)은 같은 기간 1만4000여개가 판매되며 전월 대비 매출이 41.7% 늘었다. 50년 전통 해찬들은 태양초 고추장과 쌈장을 처음 만든 장류 대표 브랜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해찬들의 노하우가 담긴 제품을 이색 콜라보레이션 라면으로 출시해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며, “독보적인 기술력과 트렌드 기반의 맛품질을 앞세워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2월 22일부터 3월 21일까지 봄 시즌 대표 음료인 ‘슈크림 라떼’를 포함한 음료 3종을 선보이며 2022년 봄의 시작을 알린다.

2017년 출시 이후 많은 인기를 얻으며 매해 봄 시즌에 맞춰 출시되는 ‘슈크림 라떼’는 따스한 봄을 떠오르게 하는 노란 색감이 인상적인 음료다. 지난해 출시 11일 만에 100만잔 판매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보이며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인기 음료임을 증명한 바 있다. 

‘슈크림 라떼’는 바닐라 빈이 아낌없이 들어가 바닐라 특유의 풍미가 진하면서도 부드럽게 느껴진다. 올해에는 2017년 첫 출시 당시의 맛을 온전히 유지하며 달콤하고 풍성한 슈크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스타벅스는 상큼한 구아바와 자몽의 맛을 담아 생기를 불어넣어 주는 음료인 ‘핑크 매그놀리아 레모네이드’도 선보인다. 봄에 분홍색 목련이 피어오르는 모습을 형상화한 이 음료는 ‘슈크림 라떼’의 달콤함과 상반된 상큼함으로 색다른 경험을 하게 해준다.

‘파인 코코 그린 요거트 블렌디드’는 파릇파릇하고 깨끗한 비주얼이 인상적인 음료로, 스타벅스에서 처음으로 소개하는 식물성 요거트 베이스의 블렌디드다. 코코넛과 파인애플의 상큼한 조화로 깨어나는 봄을 입 안 가득 느끼게 한다.

스타벅스는 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아 향긋한 봄을 느낄 수 있는 푸드도 함께 선보인다. 진한 초콜릿 케이크 시트에 두유와 다크초콜릿, 피칸을 넣은 가나슈 크림을 층층이 쌓은 식물 기반 푸드인 ‘리치 가나슈 케이크’와 쌉싸름한 녹차와 견과류의 고소함을 담은 ‘녹차 마카다미아 스콘’을 출시한다. 

또한, 치킨 같은 식감의 두부 텐더와 퀴노아, 병아리콩 등으로 구성된 가볍고 든든한 한끼의 식물 기반 푸드인 ‘두부 텐더 샐러드 밀 박스’와 콜비잭 치즈와 블랙라벨햄, 정통 바게트의 고소함이 조화를 이루는 ‘이탈리안 바게트 샌드위치’도 만나볼 수 있다.
 
스타벅스는 새로운 봄 시즌 음료 출시를 기념해 2월 22일부터 3월 7일까지 스타벅스 리워드 그린, 골드 레벨 회원이 본인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하여 봄 시즌 음료인 ‘슈크림 라떼’, ‘핑크 매그놀리아 레모네이드’, ‘파인 코코 그린 요거트 블렌디드’를 사이렌 오더로 주문 시, 이벤트 음료 한 잔당 별 3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 쿠팡이 글로벌 육아용품 브랜드들의 인기 상품을 모은 ‘봄맞이 온택트 베이비페어’를 3월 7일까지 진행한다. 

쿠팡 ‘봄맞이 온택트 베이비페어’는 지난해에 이어 진행되는 올해 첫 온라인 베이비페어로, 따뜻한 봄에도 집에만 있어야 하는 육아족을 위해 준비됐다. 고객들은 장난감부터 식품, 가구까지 다양한 필수 육아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와우회원이라면 더 많은 할인 혜택을 경험할 수 있다. 특별 할인가로 구입할 수 있는 ‘즉시 할인’은 물론 3만원 이상 구매 시 4000원, 6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1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상당의 할인쿠폰까지 제공된다. 

이번 베이비페어에는 레고, 아이배냇, 베베쿡, 토이트론, 함소아 등을 포함한 총 20개의 국내외 인기 유아용품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이들의 대표상품은 고객의 쇼핑편의를 위해 마련된 ‘브랜드 관’에서 한눈에 모아볼 수 있다. 

더불어 기저귀/물티슈, 분유/어린이 식품, 수유용품, 이유용품/유아식기, 유아침구/가구, 매트/안전용품, 아기띠/유모차/카시트, 욕실용품/스킨케어, 위생/세제, 집콕놀이 등 10개의 카테고리를 통해 원하는 상품을 쉽고 간편하게 찾을 수 있다. 

이외에도 쿠팡이 추천하는 이른바 육아 꿀템을 모은 3개의 주요 테마관을 운영한다. ‘토이한정 특가’ 테마관에서는 육아족의 놀이 고민을 해소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취향을 고려한 장난감을 연령대별로 다양하게 준비했다. 

‘봄 아이방 꾸미기’ 테마관은 봄을 맞이해 새로운 기분으로 아이방 인테리어를 바꾸려는 고객을 위해 별점 4점 이상의 높은 품질의 소품과 가구로 구성됐다. ‘등원준비물’ 테마관에서는 개인 컵, 손수건, 수저 등 어린이집 신학기에 필요한 용품을 미리 마련할 수 있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봄을 맞이해 육아족 고객을 위한 육아용품을 모아 베이비페어를 준비했다”며 “글로벌 육아 브랜드들의 인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한 만큼 만족스러운 쇼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삼양식품이 22일 신제품 비빔밀면을 출시하면서 한 발 빠르게 여름 계절면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출시한 ‘비빔밀면’은 고추장 대신 고춧가루와 무로 맛을 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하면서 시원한 매운맛이 특징이다.

특히 차갑게 헹궈먹는 면의 식감을 위해 11.1%의 감자전분을 배합해 쫄깃하면서도 찰진 식감을 구현했다. 감자전분을 첨가하면 면발을 탄력있게 만들 수 있지만 밀가루에 비해 원재료비가 두 배가량 된다.

또한, 비빔면의 양이 적다는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해 자사 열무비빔면(130g) 대비 21% 증량했다. 비빔밀면은 총 158g으로 면 중량은 열무비빔면의 면 95g 보다 24g 많은 119g이고, 면의 양에 맞춰 액상스프도 증량했다. 비빔밀면은 현재 판매하는 국내 비빔면 제품 중 가장 양이 많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신제품 비빔밀면은 면의 식감, 양념장의 맛, 제품의 중량 등 모든 점에서 다른 비빔면과 차별화된 제품”이라며, “비빔밀면과 열무비빔면으로 올여름 계절면 시장에 어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양식품은 대표적인 여름 시즌 제품인 ‘열무비빔면’ 생산도 재개한다. 매콤새콤한 열무의 시원한 맛이 특징인 열무비빔면은 91년에 출시되어 30년 넘는 장수 제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다가오는 봄을 맞아 딸기 마니아를 위한 신규 음료 ‘딸기 말랑 블라스트’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딸기 말랑 블라스트’는 진한 딸기 맛과 크림치즈의 조합이 환상적인 블라스트에 말랑말랑한 딸기 젤리 토핑을 올려 다채로운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음료다. 배스킨라빈스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기존 스테디셀러 2종(딸기 연유 라떼, 설향 딸기 블라스트)과 더불어 총 3종의 딸기 음료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배스킨라빈스 ‘딸기 연유 라떼’는 달콤한 연유와 딸기 과육이 들어 있는 라떼에 ‘베리베리 스트로베리’ 아이스크림을 토핑해 상큼함과 부드러움을 한 잔 가득 담은 제품이다. ‘설향 딸기 블라스트’는 논산 설향 딸기로 만들어 신선하고 청량한 딸기의 풍미를 극대화한 아이스 음료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SPC 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제철 과일인 딸기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시즌 음료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계절에 어울리는 배스킨라빈스만의 다양한 음료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 국내 1위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ODM 제조전문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취약계층 아동을 돕는 따뜻한 동행에 나선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 21일 아동보호전문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어린이 건기식 후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상복 콜마비앤에이치 전무, 박미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지역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의 일환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아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젤리(구미) 형태의 어린이 비타민을 비롯해 유산균 등 1000만원 상당의 건기식을 전달했다.

이날 준비한 건기식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사업장 소재 지역인 세종과 충북 내 취약계층 아동 4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콜마비앤에이치 한상복 전무는 “코로나 19 로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관리가 더욱 어려워진 만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과 활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지역사회가 처한 문제 해결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 실천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콜마비앤에이치는 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와 드림스타트 등을 통해 각 지역의 아동청소년을 비롯한 취약계층의 건강회복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 아성다이소가 ‘골프용품 기획전’ 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새내기 골퍼도 골프용품을 가성비 높게 준비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고, 필드용품, 연습용품 등 총 7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필드용품은 골프공, 골프장갑 등이 준비됐다. ‘고반발 골프공’은 코어 설계로 반발과 탄성을 극대화해 비거리거 늘어날 수 있도록 했고, ‘로스트볼’은 10개입으로 컬러공과 화이트공이 모두 판매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 아이템이다. 골프 장갑은 천연 양피로 제작되어 착용감과 그립감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고, 사이즈 별로 준비되어 손의 크기에 따라 구매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실리콘 볼 픽업’은 골프 채 끝에 끼워 골프 공을 쉽게 처리할 수 있고, ‘클립형 자석 볼마커’는 모자 챙 등에 끼위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직 날씨가 추워 방한을 위한 필드용품이 필요한데, 이번 기획전에서는 핫팩을 다양하게 판매한다. ‘붙이는 핫팩 대용량’은 지속시간이 12시간 정도로 야외에서 사용하기 적당하고, ‘부착형’이라 추위를 잘 느끼는 부분에 착용하면 된다. ‘미니 핫팩’도 마련되어 바지 주머니 속이나 외투 주머니 안에 넣어도 부담되지 않는다.

연습용품은 아이와 함께 골프놀이를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골프퍼팅 연습매트’는 가로가 약 2m로 사이즈로, ‘거리 가이드와 퍼팅 가이드’가 있어 퍼팅 연습에 도움을 줄 수 있고, ‘미니 골프 라켓세트’를 같이 구매하면 아이와 재미로 즐길 수 있는 골프놀이가 가능하다. ‘골프 얼라인먼트 스틱’은 스윙연습과 방향성 연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품으로 상품 안에 사용설명서가 같이 있어,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골프는 즐기는 연령대가 다양해지면서 초보골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이소 골프용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쇼핑의 즐거움이 가득한 기획전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 대상라이프사이언스의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 플랫폼 100LABS(일공공랩스)가 전개하는 4가지 뷰티 브랜드, 엄마의 목욕탕 레시피와 쌀롱드리, 파이토코어, 누리프 전 제품이 롯데온(LOTTE ON)에 입점했다.

100LABS는 이번 입점을 기념해 보다 많은 롯데온 고객들이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3월 11일까지 엄마의 목욕탕 레시피와 쌀롱드리의 전 품목을 10% 할인 판매하고, 엄마의 목욕탕 레시피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바디 필링 패드 2개 세트를 20%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엄마의 목욕탕 레시피는 박막례 할머니와의 이색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성별에 상관 없이 전 연령층으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박막례 목욕키트를 30% 이상 할인된 특별가에 판매한다. 박막례 목욕키트는 브랜드의 대표 제품이자 박막례 할머니가 최고의 아이템으로 손꼽은  바디 필링 패드 오리지널, 스트롱 각 1상자와 두유 마스크, 워시오프 바디 밀크로 구성됐으며, 컬래버레이션 기념 로고 타월과 키링, 젤리백 굿즈가 스페셜 한정 구성으로 포함돼있다. 두유 마스크는 집에서 엄마가 좋은 재료만 손수 갈아 만들어주는 수제팩 컨셉의 워시오프 마스크로 두유 외에 팥, 흑임자, 쑥까지 총 4종이 출시됐으며, 프로모션 기간 중 워시오프 마스크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시트 마스크 2장을 추가 증정한다.

100LABS 마케팅 담당자는 “온, 오프라인을 통해 많은 고객 분들이 제품을 알아봐주시고 찾아주시는 덕분에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판매 채널들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샤워보다 목욕이 익숙하던 시절 어느 집에 가도 초록색, 빨간색의 때밀이타월이 있었던 것처럼, 바디 필링 패드가 욕실의 필수품이 될 수 있도록 롯데온에서도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온 입점을 기념해 진행되는 엄마의 목욕탕 레시피, 쌀롱드리 할인 프로모션은 다음달 11일까지 진행되며, 브랜드별 제품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와 품목별 상세한 구매 혜택도 롯데온에서 함께 확인할 수 있다. 

○.. SPC삼립의 그랩앤고(Grab&Go) 푸드숍 ‘시티델리(Citydeli)’가 다가올 봄을 맞아 ‘스프링 밀박스 인더시티(Spring Meal Box in the city)’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산뜻한 봄나물을 더한 영양 가득 한 끼' 콘셉트로 한국인이 즐겨먹는 소 불고기와 치킨 닭다리살, 다양한 봄나물을 활용한 밀박스 2종이다. 에피타이저, 메인, 디저트를 한번에 구성한 제품으로 든든함과 간편함을 더했다.

‘참나물&소불고기 밀박스’는 달큰한 간장 양념에 볶은 소 불고기를 메인으로 향긋한 참나물, 라이스누들, 믹스 야채, 오리엔탈 드레싱과 함께 즐기는 달콤 산뜻한 계절 별미다.

‘유채나물&치킨 커틀릿 밀박스’는 메인 메뉴로 촉촉한 닭다리살을 바로 튀겨내 부드러운 육질을 느낄 수 있는 치킨 닭다리살 토핑에 타르타르 소스를 곁들였다. 또 입맛을 돋우는 유채나물과 레드빈을 섞어 센 불에서 볶아낸 굴소스 라이스가 눈길을 끈다.

두 제품 모두 에피타이저로 즐기기 좋은 세발나물 코울슬로와 딸기그릭요거트 디저트가 포함됐다.

신메뉴 밀박스 2종은 시티델리 매장을 포함해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위메프오, 네이버 스마트 주문, 티맵 픽업 등 배달 주문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시티델리 담당자는 “밀박스는 탄단지(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밸런스와 편의성으로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라며 “봄시즌을 맞아 선보인 이번 밀박스 신제품으로 향긋한 한끼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인의 삶을 움직이는 원동력, ‘밥심’이 변하고 있다.

최근 통계청이 내놓은 ‘2021년 양곡 소비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양곡년도(2020년 11월 1일~2021년 10월 31일) 가구 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6.9kg으로 전년보다 1.4% 감소했다. 1인 가구 증가와 서구화된 식생활 등이 지속적인 쌀 소비량 감소의 주요 배경으로 풀이된다.

반면, 제조업(식료품 및 음료) 부문 쌀 소비량은 68만 157톤으로, 전년 대비 4.6%늘었다. 코로나19 이후 내식 비중 확대에 따라 쌀을 원료로 한 가정간편식(HMR) 수요가 늘면서 다양한 쌀가공식품이 소비자들의 ‘밥심’을 채우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표한 ‘2020 가공식품 세분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쌀가공식품 소매점 매출액은 884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9% 증가했다. 쌀가공식품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는 것은 즉석밥과 컵밥 등 ‘가공밥’이다. 가공밥은 쌀가공식품 유형별 구입률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전년 대비 구입이 증가한 제품군 1위(56.1%)에 올랐다. 쌀가공식품에 대한 선호도 역시 가공밥이 44.1%로 가장 높았다.

지난 2004년 즉석밥 시장에 진출한 오뚜기는 순수밥은 물론 소스와 짝을 이룬 20여종의 다양한 세트밥을 처음으로 출시했으며, 2016년부터는 편의성을 강조한 컵밥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오뚜기 컵밥’은 메뉴별 고유의 맛을 강화하고 큼직한 건더기를 듬뿍 넣은 것이 특징으로, 현재 덮밥류와 비빔밥류, 전골밥류, 찌개밥, 국밥 등 총 26종의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이 중 쇠고기미역국밥과 황태콩나물 해장국밥, 설렁탕국밥 등은 다양한 간편식 제품을 통해 입증된 오뚜기만의 조미 노하우를 담아 더욱 깊고 진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다.

나아가 오뚜기는 2020년 컵밥에 포함된 밥의 양이 다소 부족하다는 소비자 의견에 귀 기울여 업계 최초로 컵밥 전 제품의 밥 양을 20% 늘렸다. 이와 동시에 기존보다 길어진 슬라이드 스푼을 동봉해 취식 시 내용물이 손에 묻지 않도록 편의성을 높인 점도 눈에 띈다.

아플 때 먹는 환자식으로 여겨졌던 ‘죽’도 든든한 한 끼를 책임지는 가정간편식으로 자리매김한지 오래다. ‘2020 가공식품 세분시장 보고서’에 의하면, 2019년 죽류 판매액은 1332억원으로 전년 대비 50.5% 급증했다.

지난 2016년부터 용기죽을 판매해온 오뚜기는 2019년 ‘오즈키친 파우치죽’ 4종을 출시하며 파우치죽 시장에 뛰어들었다. ‘오즈키친 파우치죽’은 우수한 품종의 쌀과 신선한 원재료를 활용한 프리미엄 죽 제품으로, 전자레인지에 또는 끓는 물에 데우기만 하면 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오뚜기는 처음 선보인 △큼직한 전복과 버섯의 향긋한 풍미가 돋보이는 ‘전복죽’ △부드러운 닭고기와 인삼의 향이 어우러지는 ‘영양닭죽’ △달콤한 호박과 밤, 강낭콩이 조화를 이루는 ‘단호박죽’ △찹쌀과 흑미를 넣어 식감을 살린 ‘동지팥죽’ 등에 이어 △송이버섯죽 △버섯불고기죽 △진짬뽕죽 △트러플버섯죽 등으로 파우치죽 라인업을 강화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누룽지는 바쁜 현대인들의 시린 속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아침식사 대용으로 인기다.

오뚜기 ‘옛날 구수한 누룽지’는 갓 지은 밥을 옛날 방식 그대로 무쇠판에 직접 구워내 누룽지 고유의 바삭한 식감과 구수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해 풍부한 맛과 영양을 담아냈으며, 뜨거운 물만 부으면 3~4분 만에 완성돼 캠핑 등 야외활동에서도 손쉽게 조리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가정간편식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다채로운 쌀가공식품들이 간편한 식사 대용이나 영양 간식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쌀을 활용한 가공식품을 통해 쌀 소비 촉진과 쌀가공식품 시장 확대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 CJ대한통운택배 대리점연합은 “22일 오전 7시 발생한 택배노조 조합원 90여명의 CJ대한통운 곤지암HUB 무단 진입을 시도하고, 진입에 실패하자 입구를 막고 간선 출차를 방해하는 등의 행위로 전국의 택배종사자의 업무가 상당히 지연되게 됐다”며 택배종사자와 국민을 위협하는 택배노조의 불법행위를 강력 규탄했다.

대리점연합은 “택배노조가 본사 불법점거를 일부 퇴거하며 대화를 위해 한 발 양보하는 모습을 외부에 보이면서도 실상은 여전히 불법행위를 자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택배노조는 지난해 12월 28일 파업에 돌입한 이후 수차례 비공개 대화를 진행해 왔고 입장차가 크긴 했지만 다양한 대화가 오갔다”며 “당시 자신들의 요구에 대한 우리의 답을 듣기로 해놓고 갑자기 본사 건물을 불법점거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이어 “불법점거 직후 언론에 배포한 택배노조의 보도자료 제목은 ‘대화 좀하자’였다”며 “제 발로 밥상을 걷어차 놓고, 옆집 가서 밥상 내놓으라는 난동부리는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물밑대화가 오갔으며 먼저 대화 테이블을 깬 쪽은 택배노조이며, 노조의 이중적 행태로 인해 그동안 공식적인 대화로 나아갈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대리점연합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고객과 화주, 대다수 택배종사자들에게 사죄하고 즉시 현장으로 복귀하는 것만이 현사태를 수습하는 해결책이라 밝히고 전국택배노동조합에 공식 대화를 요구하며 23일을 시한으로 통보했다.

대리점연합은 “고용노동부가 이미 밝힌 대로 택배기사의 사용자는 대리점이며, 택배노조의 대화 상대 또한 대리점”이라면서 “진짜 대화를 원한다면 대한민국 정부가 공인한 ‘진짜 사용자’인 대리점과 만나야 한다”고 요구했다.

대리점연합은 “택배노조 지도부가 명분 없는 이유로 우리의 대화 요구를 거부할 경우 결국 그 피해는 조합원들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며 “즉각 파업과 불법점거를 풀고 대화에 응해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대리점연합은 이번 택배노조 파업을 지지하는 종교시민단체에게 “더 많은 택배종사자들과 국민들의 고통 소리가 들리지 않는가”며 “소수단체의 억지주장에 동조할 것이 아니라 택배노조를 즉시 현장으로 돌아가게 하는 것이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길”이라고 밝혔다.

특히 대리점연합은 택배노조가 파업의 핵심이슈로 삼고 있는 부속계약서와 관련해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표준계약서 및 부속계약서 관련 협의 과정에는 택배노조도 참여했었다”며 “논의 과정에서는 별말이 없다고 국토부가 승인을 마치고 나니 문제제기를 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리점연합은 서비스 차질 및 불가 지역에 대한 강력한 서비스 강화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쟁의권 없는 불법파업 등 불법행위 가담자에 대해서는 계약관계 및 민형사상의 책임을 모두 묻겠다는 원칙을 강조했다.

○..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벨머에서 마이크로바이옴의 힘으로 5가지 피부 노화 징후 케어에 도움을 주는 더마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제품인 ‘토탈유스 바이옴 크림’을 오는 3월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에는 건강한 20대 피부에서 더 많이 발견되는 유산균 사균체 성분을 함유한 처방이 사용됐다. 주름 개선은 물론 탄력, 모공, 보습, 피부톤 등 5가지 피부 노화 징후를 케어하며 빈틈없이 탄탄하고 입체적인 피부 탄력을 완성하는 안티에이징 크림이다.

또한, 주름 개선 ∙ 미백 2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 테스트를 완료해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쫀쫀함과 영양감이 느껴지는 제형이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들어 안티에이징 케어에 대한 니즈가 있는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닥터벨머 브랜드 담당자는 “급격하게 변하기 시작하는 피부를 위한 바이옴 안티에이징 솔루션으로 ’토탈유스 바이옴 크림’을 개발했다"며 “향후 앰플, 멀티밤 등을 추가로 출시해 더마 프리미엄 토탈 안티에이징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탈유스 바이옴 크림을 포함한 닥터벨머 전 품목은 전국 네이처컬렉션 및 더페이스샵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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