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4가지 프리미엄 카드 컬러 모티브 단편영화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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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4가지 프리미엄 카드 컬러 모티브 단편영화 선보여
  • 박소연 기자
  • 승인 2019.09.2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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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카드]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대표 정태영)가 자사 프리미엄 카드의 브랜드 컬러가 지향하는 가치를 담은 단편영화를 직접 제작해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카드가 만든 4가지 컬러에 대한 단편 판타지 영화인 ‘내 꿈은 컬러꿈’은 오는 10월 3일 개막하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특별상영작으로 첫 선을 보인다.

‘내 꿈은 컬러꿈’은 ‘the Green Moon’, ‘the Purple Rain’ 등 현대카드 프리미엄 라인을 구성하는 그린, 레드, 퍼플, 블랙 컬러를 모티브로 한 4편의 단편이 옴니버스식으로 구성됐다.

현대카드는 이번 단편영화를 통해 ‘언브랜디드 필름(unbranded film)’이라는 개념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영화는 현대카드 프리미엄 컬러가 추구하는 각각의 가치와 지향점을 영화로 그려내지만, 기존 브랜디드 필름(branded film)과 달리 카드 상품이나 서비스와 관련된 장면은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내 꿈은 컬러꿈’은 10월 5일(토) 오후 9시 30분 부산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와 10월 9일(수) 오후 3시 부산 CGV씨네드쉐프 센텀시티에서 2차례 상영될 계획이다.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문화 콘텐츠 앱인 ‘현대카드 DIVE’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영화와 연계해 영화 속 주요 소재와 설정을 활용한 오프라인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 10월 5일부터 20일까지 이태원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에서 'the Green Moon’에 등장하는 스니커즈가 전시되고, 10월 18일과 19일에는 서울 한남동에서 ‘the Red Door’ 속 빨간 문과 파티가 재현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판타지 영화 특유의 표현기법과 스토리텔링을 통해 광고 등 전통적인 브랜딩 활동이 지닌 한계를 뛰어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특히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영화 속 판타지를 현실에서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회원들에게 선사하고 싶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박소연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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