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C시장, 넷마블네오, 리독스바이오 2개사 신규 지정
상태바
K-OTC시장, 넷마블네오, 리독스바이오 2개사 신규 지정
  • 황동현 기자
  • 승인 2019.06.25 16: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융투자협회(회장 권용원)는 넷마블네오, 리독스바이오 2개사를 6월 25일자로 K-OTC시장에 신규 지정하고, 오는 6월 27일부터 거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넷마블네오는 넷마블의 대표적인 자회사로서, 대한민국 게임대상 최우수상 수상작인 ‘리니지2 레볼루션’을 개발하는 등 국내 모바일 게임 업계에서 선도적 지위를 보유하고 있는 게임 개발 전문업체다.

리독스바이오는 대화제약의 자회사로서 의약품 원료 제조·판매 및 필러 상품 판매를 주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최근 독일 현지법인을 계열회사로 추가하면서 유럽시장 진출을 모색 중인 중소기업이다.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은 넷마블네오가 1,449억원, 리독스바이오가 104억원이며, 해당 기업의 거래는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첫 거래일에는 주당 순자산가치의 30%∼500% 범위에서 거래할 수 있고, 이후 가격제한폭은 전일 가중평균가격의 ±30%이다.

이번 지정으로 ’19년 K-OTC시장에 진입한 기업은 지정동의서를 제출한 2사를 포함해 총 13사로 증가하였으며, 거래가능기업은 총 135사로 확대됐다.

동의지정제도란 ‘모집‧매출실적’요건을 제외한 모든 지정기업 요건을 충족한 기업이 ‘K-OTC시장 지정동의서’를 제출하면 협회가 거래가능기업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황동현 기자  financial@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