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일렉트로맨 냉장고·커브드 모니터 동시 선봬...가성비 앞세워 소비자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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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일렉트로맨 냉장고·커브드 모니터 동시 선봬...가성비 앞세워 소비자 공략
  • 이영애 기자
  • 승인 2019.05.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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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가전으로 시작한 일렉트로맨 가전...대형 가전까지 영역 넓혀
이마트가 일렉트로맨 냉장고와 커브드 모니터를 출시하며 대형마트 가전 영역을 확대한다

이마트가 대형가전과 디지털 가전까지 대형마트 가전 영역을 넓힌다.

이마트가 오는 30일 일렉트로맨 냉장고와 커브드 모니터를 동시에 선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일렉트로맨 냉장고는 총 3종으로 SNS로 일상을 공유하길 좋아하는 요즘 트렌드에 맞춰 디자인 퀄리티를 높였다.

이마트와 대우전자가 공동 기획한 일렉트로맨 냉장고는 대우전자에서 상품 생산과 배송을 담당하는 것은 물론 전국 53개 대우전자 서비스 센터에서 1년간 무상 AS를 받을 수 있다.

대우전자가 국내 유통기업과 협업해 자사 브랜드가 아닌 유통사 브랜드로 상품을 생산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마트의 유통망과 대우전자의 기술력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가 일렉트로맨 소형 냉장고를 출시한 이유는 1~2인 가구의 증가로 원룸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의 냉장고를 찾는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이마트 일렉트로맨 냉장고 출시를 계기로 소형 냉장고도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보고 선택하는 것은 물론 대우전자의 인프라로 AS에 대한 불안감 없이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마트는 같은 날 ‘일렉트로맨 27 커브드 모니터’(68cm)도 선뵌다.

일렉트로맨 커브드 모니터는 삼보와 공동 기획해 출시하는 상품으로 full HD화면으로 고해상도를 구현했으며, 프레임리스 디자인으로 화면 몰입도는 유지하면서 제품 크기는 최소화했다. 사후 서비스는 TG 서비스의 100여개 전문서비스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박찬우 이마트 가전 바이어는 “에어프라이어, 헤어드라이기 등 소형 가전으로 시작한 일렉트로맨 가전이 스마트TV에 이어 이번에 냉장고, 커브드 모니터까지 출시하며 영역을 넓히고 있다”면서 “향후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일렉트로맨 가전 출시로 가성비를 중시하는 스마트한 소비자를 잡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했다.

이영애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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