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저축은행(주)(대표이사 배재환)이 지난 4월 30일 강원도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빠른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만원을 기탁하며 기부행렬에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의 피해 복구와 농가 지원을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했다.

더케이저축은행(주) 배재환 대표이사는 “이번 산불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 분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하실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식목일 하루 전에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성, 속초, 동해 등의 이재민 구호활동 및 피해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케이저축은행(주)은 2019년 3월말 기준 33조의 자산을 보유한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차성수)가 100%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로,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