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인 개발자가 만든 FPS '브라이트 메모리', 스팀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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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인 개발자가 만든 FPS '브라이트 메모리', 스팀서 인기
  • 김효진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9.01.2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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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수준 그래픽, 호쾌한 액션 등으로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
중국 1인 개발자 ‘FYQD’가 제작한 인디 게임, ‘브라이트 메모리(Bright Memory)’가 스팀서 화제다. 
 
지난 12일 스팀에 게재된 ‘브라이트 메모리’는 중국 1인 개발사 ‘에프와이큐디 퍼스널 스튜디오(FYQD Personal Studio)’에서 제작한 FPS 게임이다. 
 
‘브라이트 메모리’는 2020년 경을 배경으로, ’SRO’라는 이름을 가진 연구 기관이 적대 조직 ’SAI’를 상대하고 진실을 밝혀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유저들이 평하는 ‘브라이트 메모리’의 강점은 ‘액션’이다. FPS 게임이지만 단순히 총만 사용하지 않고, 다양한 기술을 조합해 ‘콤보 세트’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브라이트 메모리’에 숨겨진 다른 게임의 ‘오마주’를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는 평이다. 실제로 ‘브라이트 메모리’에는 ‘다크 소울’, ‘툼 레이더’ 등 유명 게임들에 등장하는 일부 요소들을 오마주한 장면이 등장한다. 
 
‘브라이트 메모리’는 아직 ‘앞서 해보기’ 상태이고, 일정 기간마다 새로운 스토리가 공개 되는 ‘에피소드’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는 ‘에피소드 1’만 즐길 수 있기 때문에 플레이 타임은 짧은 편이며, 지원 언어도 ‘중국어’와 ‘영어’ 두 가지 뿐이다.
 
그럼에도 ‘브라이트 메모리’를 플레이한 유저들은 “30분 밖에 안했지만 더 하고 싶다”, “짧았지만 액션이 굉장했다” 등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1인 개발과 호쾌한 액션으로 화제에 오른 ‘브라이트 메모리’는 12일 ‘앞서 해보기’ 시작 이후 4천 개 이상의 리뷰를 얻었으며, 현재 스팀에서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유지하고 있다. 

김효진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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