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과 함께 춤추며 노래한다...VR(가상현실) 노래방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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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아이돌과 함께 춤추며 노래한다...VR(가상현실) 노래방 등장
  • 백성요 기자
  • 승인 2017.06.14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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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노래방 시스템에 'Sing VR' 장비 갖추면 가상현실 구현 가능
엠엔스타 노래 뮤비방 보라매역점에서 이용자들이 VR 헤드셋을 착용하고 노래를 부르고 있다. <사진=엠엔스타>

가상 세계에서 밴드의 보컬로 수많은 관객들을 앞에 두고 노래를 부르고, 화려한 백댄서와 함께 K-POP 공연을 펼친다. VR 헤드셋을 착용하고 무대의 주인공이 돼 노래를 할 수 있는 VR(가상현실) 노래방이 등장했다. 

국내 노래 반주기의 선두주자 ㈜TJ미디어와 프랜차이즈 노래 뮤비방 ㈜엠엔스타, 그리고 VR 콘텐츠 제작사인 ㈜더 몬스터랩이 함께 ‘Sing VR’을 개발했다. 정체된 노래방 산업과 놀이문화에 신선한 바람이 될 것으로도 기대된다. 

Sing VR은 무엇보다 기존 노래방들이 기존의 방 구조를 바꾸거나 새로 반주기, 음향기기 등을 바꾸지 않고 그대로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기존의 공간과 노래방 시스템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간단히 엠엔스타의 ‘Sing VR’용 장비만 갖추면 신 개념의 VR 노래방이 된다. 

엠엔스타는 기술 집약적 업체로 오랫동안 크로마키 기반의 실시간 자동 음반 영상제작 시스템을 연구하고 다수의 특허를 출원해 온 업체이다. 뿐만 아니라 중국 수출과 더불어 이미 전국에 약 40개의 ‘엠엔스타 노래 뮤비방’ 매장들을 오픈했다. 

‘Sing VR’은 엠엔스타가 기술을 담당하고 더 몬스터랩이 콘텐츠 제작과 플랫폼을 담당하여 탄생했다. 

‘펀펀블루’로 불리는 증강현실적 합성 영상 제작 시스템이나 기존의 스마트폰 회원들의 포인트를 어디서나 코인처럼 쉽게 쓸 수 있는 ‘포인트 코인’ 시스템, 그리고 지금의 ‘Sing VR’ 등은 엠엔스타가 노래방에 빠르게 접목해 온 최첨단의 IT 기술들이다. 

노래방이 우리나라에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 지 25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노래방 사업은 언제나 우리에게 가사 외엔 주는 게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또한 업주들에게는 시대가 변하고 문화가 바뀌어 매출이 줄어도 별다른 방향성을 제시해 주지 못했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러한 때에 엠엔스타의 ‘펀펀블루’ 및 ‘포인트 코인’과 더몬스터 랩의 콘텐츠와 플랫폼이 결합된 첨단 ‘Sing-VR’은 노래방 문화가 어떻게 첨단 IT와 접목되어 시대적 변화에 적응하고, 또 이용자들에게 즐거움도 줄 수 있는지 방향을 제시하는 신선한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현재 ‘Sing VR’은 엠엔스타의 보라매역점과 신림점 그리고 홍대의 ‘RED VR’ 등에 설치되어 베타 서비스 중이다. 

엠엔스타는 ‘Sing VR’이 국내 노래방 문화의 판도를 바꿀 새로운 패러다임이자 젊은이들의 놀이문화 중심에 뜨거운 감자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백성요 기자  sypaek@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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