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어르신들의 특별한 변신을 응원합니다"... 배민, 인생화보 눈길 등
상태바
[유통가 레이더] "어르신들의 특별한 변신을 응원합니다"... 배민, 인생화보 눈길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3.10.25 0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달의민족이 지역 사회 독거 노인들과 함께 특별한 인생화보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 형제들은 이번 이벤트와 함께 모금 활동도 진행해, 3000만원을 복지관 등 관계 기관에 전달하기로 했는데요. 우아한형제들은 업계 선두 기업으로 지역 사회를 돌아보고,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는 각오입니다.

한편 CJ의 대표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오벤터스'가 지난 24일 데모데이를 마지막으로 올해 6기 활동을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오벤터스 6기에는 모두 12 팀 스타트업이 선발돼 기업운영 전반에 걸친 교육 및 'CJ 커넥트데이' 등을 거쳤는데요. 6기 참여 스타트업 가운데 3팀은 CJ 주요 계열사와 연계해 사업화 가능성을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SSG닷컴이 자체 익일배송 서비스 '쓱1DAY배송' 론칭 한달 성과를 공개하는 등 오늘(25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24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우아한형제들 김중현 가치경영실장(왼쪽)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이 기부금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아한형제들]
24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우아한형제들 김중현 가치경영실장(왼쪽)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이 기부금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아한형제들]

○.. 배달의민족이 지역 사회의 취약 노인들과 인생화보 촬영이라는 특별한 시간을 함께했다.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지역 복지관에 있는 노인 일곱 분을 선정해 인생화보를 찍는 ‘배민어르신인생화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프로젝트로 모인 기부금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배민어르신인생화보’는 지역 사회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해 배민이 마련한 프로젝트다. 경기도 성남시 소재의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 중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일곱 명을 모델로 선정하고, 헤어, 메이크업, 의상 등 전문가를 섭외해 평소 도전하기 어려웠던 화보 촬영이라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촬영은 우아한형제들 포토팀 구성원들의 재능기부 방식으로 이뤄졌다. 촬영에 참여한 노인들은 “결혼식 이후 처음으로 메이크업을 받아본다”, “내 인생에서 이렇게 좋았던 날이 없었던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배민은 화보 촬영에 그치지 않고, 응원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지난 10월 4일부터 15일간 배민 앱 내 이벤트페이지를 통해 화보 촬영 결과물을 공개하고, 고객이 응원 버튼을 클릭하면 배민에서 1000원을 기부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기부액으로 총 3000만원이 모였다.

배민은 이 중 2000만원을 24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재단법인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에 기부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또 노인들을 위해 준비한 포토북과 식사 지원을 위한 전자레인지, 식품 꾸러미 세트도 함께 전달됐다. 남은 기부액 1000만원은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은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로 빠르게 진입하면서 취약 노인의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및 사회적 돌봄 문화확산을 위해 민간 자원 연계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배민의 이번 이벤트와 기부금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우아한형제들 김중현 가치경영실장은 “우리는 어르신들이 잘 닦아온 길 위에서 누리고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를 항상 잊지 않고 더 많은 어르신을 찾아뵙고, 든든하고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게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CJ그룹(회장 이재현)의 대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오벤터스(O!VentUsㆍOpen+Venture+Us)’가 데모데이를 끝으로 6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오벤터스’는 CJ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라이프스타일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선발해 왔으며 올해로 6기 째를 맞았다.

CJ는 지난 24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오벤터스 6기에 선발된 12팀 스타트업이 참석해 기술력과 사업모델을 직접 홍보하고 투자유치를 연계하는 데모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각 업체별로 6분을 발표한 뒤 피드백 전문가들이 투자 연계를 위한 경쟁력, 마케팅 전략 등을 질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피드백 전문가로는 CJ인베스트먼트 김도한 대표를 비롯해 스타트업 투자 전문가 5명이 참여했다.

이들 스타트업은 앞서 지난 4월 오벤터스 6기 모집 절차를 거쳐 선정된 이후 경영 및 사업전략 컨설팅, 재무, 법률, IR 등 기업운영 전반에 걸친 교육과 멘토링을 거쳤다. 또 7월에는 CJ 주요 계열사가 참여한 가운데 사업연계 가능성과 투자를 검토하는 'CJ 커넥트데이', 이어 8월에는 CJ인베스트먼트 주관 ‘IR 데이’를 열어 직접 투자 가능성을 타진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를 통해 △타이드풀(영상인식 AI기반 스마트 수산양식) △리빌더에이아이(3D 이미지 스캔 및 생성 AI솔루션) △렛서(AI 개발 및 운영 플랫폼) 등 3팀 스타트업은 CJ 주요 계열사와 연계해 사업화 가능성을 테스트하고 있다.

CJ는 데모데이를 마친 이후에도 투자유치 기회 모색 등 오벤터스로 선정된 스타트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CJ인베스트먼트 김도한 대표는 “오벤터스는 혁신 스타트업 발굴 뿐만 아니라 전문가 진단을 통한 성공 가능성을 확인하고 투자 기회까지 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라이프스타일 분야의 유망한 스타트업이 한단계 성장하는 스케일업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SSG닷컴이 자체 익일배송 서비스 ‘쓱1DAY(원데이) 배송’ 성과를 공개했다. 라이프스타일 상품 매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식료품 비중이 높은 시간대 지정 ‘쓱배송’, ‘새벽배송’과 상승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SG닷컴은 지난달 ‘쓱1DAY배송’ 매출이 론칭 첫 달인 7월 대비 84% 늘어났다고 밝혔다.

‘쓱1DAY배송’은 당일 오후 1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받아볼 수 있는 익일배송 서비스다. 가공식품, 생필품과 유아동, 반려, 뷰티를 비롯한 라이프스타일 상품 중심으로 운영하며, G마켓 동탄 물류센터를 통해 전국으로 배송된다.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하며, 여러 품목을 동시에 주문해도 합배송된다.

SSG닷컴에 따르면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가 특히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유아동(516%) 이 가장 많이 늘었고, 반려(270%), 뷰티(134%)가 차례로 뒤를 이었다. 회사는 ‘쓱1DAY배송’이 장보기 상품 중심으로 기 운영되던 ‘쓱배송’과 ‘새벽배송’을 효과적으로 확대, 보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론칭 이후 세 달 간 카테고리별 누적 매출액을 보면 반복구매가 잦은 식품(40%)과 일상용품(25%)의 비중이 높았다. 식품 중에서는 통조림, 즉석밥, 음료 등 소비기한이 상대적으로 긴 가공식품이, 일상용품에서는 화장지, 세제, 키친타월 등이 잘 팔렸다.

‘쓱1DAY배송’ 만족도는 재구매로도 이어지고 있다. 서비스 이용 고객 10명 중 6명 이상은 쓱닷컴 내에서 다른 상품을 다시 구매했다. 가구/인테리어(86%), 주방용품(75%), 생활용품(74%), 스포츠(73%) 등 브랜드에 대한 선호가 크게 작용하는 카테고리 재구매율이 특히 높았다.

‘쓱1DAY 배송’ 안착은 G마켓과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낸 새로운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G마켓이 지난 2014년부터 자사 입점 셀러의 상품을 익일배송하는 ‘스마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축적해온 노하우와 2019년부터 경기 동탄에 위치한 총 4만평 규모의 메가 물류센터를 안정적으로 운영한 경험이 함께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쓱1DAY배송’ 입점 시 G마켓 ‘스마일배송’을 통해서도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연동해 셀러 판로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SSG닷컴 관계자는 “배송 경쟁력과 폭넓은 상품 구색이 맞물리면서 신뢰도 높은 프리미엄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굳히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상품 구색을 지속 확대하고, 특화 프로모션을 진행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풀무원이 생면을 한번 익혀 조리 편의성을 높인 ‘즉석 칼국수’를 새롭게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열탕 과정을 도입해 가정에서 조리하기 더욱 간편하며, 마지막까지 깔끔한 국물을 즐길 수 있는 신제품 ‘즉석 칼국수’ 2종(‘한우사골 칼국수’, ‘해물 칼국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열탕면’은 뜨거운 물에 면을 익힌 뒤 빠르게 냉각수에 헹궈낸 면이다. 제품을 조리할 때 면에서 녹아 나오는 전분의 양이 매우 적어 마지막 한입까지 깔끔한 국물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소비기한이 90일까지 늘어나 기존 냉장 생면(37일) 대비 보관이 더욱 용이하다.

풀무원은 ‘최첨단 HMR 생면 공장’의 최신식 설비와 제면 노하우를 더해 열탕 방식의 즉석 칼국수를 기획, 개발해 이번에 첫선을 보이게 됐다.

풀무원은 첫 열탕면 제품 ‘즉석 칼국수’를 시작으로 다양한 메뉴로 열탕면 제품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K-누들’ 글로벌 전파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추후에는 상온 타입의 열탕면까지 출시해 수출 최적화 작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K-누들’ 간편식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시장으로의 수출 규모도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다. 

신제품 ‘즉석칼국수’는 진공 반죽으로 치대고 숙성하는 과정을 적용해 전문점 스타일의 쫄깃하고 부드러운 면을 완성했다. 끓는 육수에 동봉된 면을 넣어 1분 30초간 끓여 내면 조리가 완성되는 간편함까지 갖췄다. 

‘즉석 한우사골 칼국수(384g/7480원)’는 엄선한 한우사골을 사용해 12시간 푹 고아 내 구수하고 진한 국물의 맛을 극대화했다. 육수 제조 과정에서 마늘과 생강 등 다양한 야채를 사용해 잡내를 제거해 깔끔한 맛을 살렸다.

‘즉석 해물 칼국수(424.8g/7480원)’는 조개와 황태 등으로 진하게 우려내 시원함이 가득한 육수가 특징이다. 동봉된 건더기는 애호박, 당근, 표고버섯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돼 한층 깊은 칼국수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풀무원식품 강현원 생면 PM(Product Manager)은 “날씨가 부쩍 서늘해지며 따뜻한 국물 요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온 가족이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 칼국수 제품 ‘즉석 칼국수’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맛과 니즈를 반영해 편리함을 높인 열탕면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국내외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SPC(회장 허영인)가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27호점인 목동점을 개점했다고 25일 밝혔다. 

쉐이크쉑 목동점(서울시 양천구 목동서로 161)은 SBS 목동사옥 1층에 239㎡, 총 87석의 규모로 자리잡았다. 따뜻한 분위기를 내는 목재로 벽면을 장식하고, 모던한 느낌의 메탈을 천장 곡선 구조물로 풀어내 평화로우면서도 도시적인 매장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일러스트레이터 ‘하이다나 (Haydonna)’와 협업해 쉐이크쉑의 ‘스탠드 포 썸씽 굿(Stand for Something Good)’미션을 오목공원의 푸르고 건강한 이미지와 접목하여 다양한 아이콘들을 미로처럼 표현한 아트워크 ‘Journey to Joy’를 매장 밖에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설치했다. 

쉐이크쉑 목동점은 쉑버거와 쉑스택, 스모크쉑 등 기존 대표 메뉴 외에도 콘크리트 메뉴 ‘모카 온-에어(Mocha On-air)’를 시그니처 디저트로 선보인다. 바삭한 초콜릿 토피와 커피 빈, 흑임자 솔티드 캐러멜 소스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쉐이크쉑 목동점은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오픈 당일 선착순 고객 10명에게 하이다나와 함께 개발한 아트워크 포스터를 증정하며, 하이다나의 아트워크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킨토’ 텀블러에 프린트한 굿즈도 목동점에서 가장 먼저 판매한다. 또한, 오픈 당일 3만 5천원 이상 구매 시 쉐이크쉑 마우스패드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쉐이크쉑 관계자는“목동점은 오목공원 인근에 위치해, 뉴욕 1호점 메디슨스퀘어파크 매장처럼 지역사회 하나되는 특징을 살린 매장”이라며 “새롭게 문을 연 목동점에서도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따뜻한 환대) 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뚜기가 오는 25일~28일까지 서울 종로구 북촌 한옥 마을 일대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라이프스타일 축제인 '행복작당 2023'에 참가한다. 오뚜기는 ‘월(WOL) 삼청’에서 식문화 도구 개발 프로젝트 ‘오뚜기 잇 2023’을 운영하며, ‘라면 그릇’을 주제로 개발한 다양한 작품을 전시·판매한다.  

지난 2016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은 행복작당은 북촌 한옥마을에서 각 한옥 한 채에 하나의 브랜드를 매칭해 전시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한옥 14곳과 브랜드 12개가 협업했다. 

오뚜기는 식문화 향상에 대한 진심을 전하는 첫 프로젝트로 '오뚜기 잇 2023'을 운영하며, 진라면을 포함해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는 오뚜기라면과 서울대 도예과가 오뚜기 브랜드 자산을 담아 함께 개발한 다양한 식문화 도구(면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젝트명에는 오뚜기 식품을 지칭하는 ’eat(잇)’과 식사 도구를 뜻하는 ‘it(잇)’을 잇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오뚜기 잇은 오는 25일~28일, 10시 30분부터 18시까지 월(WOL) 삼청(서울시 종로구 삼청로4길 10)에서 진행되며, 서울대 도예전공과 협업·개발한 면기 및 식도구 총 114종 1223점을 전시·판매한다. 지난 4월 서울대 도예과와 맺은 MOU로 황갑순 교수와 연구원 3명을 포함한 학생 및 작가 23명의 프로젝트팀을 구성해 6개월 간 그릇 원료 연구와 디자인 작업·생산 등 노력을 기울였으며, 오뚜기 브랜드 컬러인 옐로우를 비롯한 오뚜기의 브랜드 자산을 활용해 면기로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공감각적 경험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확대되는 추세로, 브랜드 컬러인 옐로우 등을 활용한 식문화 도구 전시를 통해 브랜드 자산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한다”며,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국내 식문화 향상을 위한 오뚜기의 진심을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폴 바셋이 진에어 회원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커피클래스를 지난 11일부터 5일 동안 진행했다고 밝혔다. 

커피클래스에 참여하게 된 진에어 회원과 임직원들은 이벤트 및 사내 모집 공고를 통해 선발됐으며, 폴 바셋 종각역점에서 진행된 강의에 참여했다. 이번 커피클래스는 폴 바셋 전문 바리스타의 지도로 진행됐으며, 커피 및 로스팅 관련 이론 강연과 함께 폴 바셋 바리스타 파우치와 케멕스 등을 이용해 직접 커피를 추출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객실승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커피클래스에서는 한국 커피의 역사와 커피 가공 방식 등에 대한 심화 교육도 추가로 실시해 커피에 대한 보다 전문적인 강연도 진행했다. 

커피클래스에 참여한 진에어 임직원은 "가까이에서 바리스타의 설명을 듣고 커피를 내려보고 맛 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폴 바셋 관계자는 “진에어와는 22년 마케팅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청소년 자립 지원 교육, 플로깅 등 여러가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도움이 되고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남양유업은 지난 24일 경기도 동두천시 지행초등학교에서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자원순환 개념을 전하고 남양유업이 추진 중인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남양유업은 ‘분리배출의 숲’이라는 가상의 공간을 스토리텔링해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전달했고, 여기에 퀴즈와 퀘스트를 병행해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배운 지식을 자연스럽게 발표하고 복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의 내실을 다졌다.

이와 함께 한 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폐배너를 새활용하여 만든 친환경 빨대 반납함 ‘지구가 좋아함’을 소개하면서 학생들이 직접 자원순환 활동에 참여했고, 선물로 전달한 친환경 가위인 ‘PLA-X(플라엑스)’를 활용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경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환경 보호에 관심을 갖고 생활 속에서도 분리배출, 새활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 전개로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롯데칠성음료의 국내 최장수 와인 브랜드 ‘마주앙’이 지난해에 이어 간송미술관 소장 예술작품과 협업한 ‘23년 마주앙 간송 에디션’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지난해 출시 된 ‘22년 마주앙 간송 에디션’에 이어 출시된 두번째 시리즈로 간송미술관 소장품 보물 제1950호 《경교명승첩》 속 그림 3점을 제품 레이블에 활용한 프리미엄 와인 ‘마주앙 라랑드포므롤’, ‘마주앙 뉘생조르쥬’, ‘마주앙 뫼르소’이다.

‘마주앙 라랑드포므롤’은 남산의 일출 장관을 그려낸 <목멱조돈>을 레이블화 했으며 배수가 원활한 자갈토양에서 재배한 포도품종인 메를로의 복합적인 탄닌감이 특징이다. ‘마주앙 뉘생조르쥬’는 <압구정>을 레이블화 했으며 70년 이상된 포도나무에서 나온 피노누아만을 사용하여 붉은 과실향과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이다. ‘마주앙 뫼르소’는 송파나루의 여름 풍경을 그려낸 <송파진>을 레이블화 했으며 샤도네이의 깊이 있는 향기와 질감, 산도와 미네랄리티가 특징이다. 

《경교명승첩》은 조선시대 최고의 화가 겸재(謙齋) 정선(鄭敾, 1676∼1759)이 완숙의 경지에 이르러 서울 근교와 한강변의 명승명소를 그린 진경산수화와 인물화로 구성된 화첩으로,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 받아 2017년에 보물로 지정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경교명승첩》은 겸재 정선과 그의 오랜 벗인 사천(槎川) 이병연(李秉淵, 1671~1751)과의 깊고 오랜 우정의 이야기가 담긴 시화첩인 만큼 두 대가가 우정을 나누는 순간처럼 인생의 즐거움을 마주하는 모든 순간에 마주앙이 함께하기를 염원한다는 뜻으로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 휘닉스 스노우파크가 시즌패스 혜택을 더욱 강화해 2차 판매를 진행한다.

지난 9월 첫 선을 보인 휘닉스파크 23/24 시즌패스는 스노우파크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스키 시즌패스권으로 자녀 시즌패스 무료, 사계절 워터파크 블루캐니언 이용, 2인식사권, 커피음료쿠폰 등 권종 별 다양한 혜택이 포함돼 출시됐다. 여기에 휘닉스 시즌패스의 가치와 활용성을 극대화 하고자 눈썰매, 키즈놀이터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눈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스노우빌리지 이용권도 추가로 포함된다. 또한 올 시즌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주말 야간스키 운영도 준비중이라 시즌패스권의 가치는 더 커질 전망이다.

올시즌 휘닉스 스노우파크 시즌패스는 프라임싱글과 프라임패밀리, 프라임플러스 3종이 출시됐다. 이중 가장 많은 혜택이 담긴 프라임플러스의 경우 작년 동기간 대비 3배이상 판매가 증가하는 등 프리미엄 스키상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프라임플러스는 본인 및 자녀1인 스노우파크 시즌패스와 블루캐니언 워터파크 이용 및 자녀 장비렌탈, 그리고 프라임플러스 만의 혜택인 시즌로커(사물함)와 슬로프에서 가까운 전용 주차장 등이 포함된다. 여기에 스노우빌리지 이용 및 식사권, 커피음료 무제한 등 휘닉스파크를 편하면서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모든 혜택이 총 망라됐다. 시즌패스권자 및 휘닉스파크 투숙객만을 위한 슬로프 운영 특별타임도 진행될 예정이다.

○..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지난 24일, 공연 제작사 마스트인터내셔널과 함께 '태양의서커스 루치아(LUZIA)' 공연에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800여 명을 초대해 객석나눔을 진행했다.

CJ나눔재단은 이재현 이사장의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모든 아동·청소년이 소외되지 않고 동등한 기회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 중 CJ의 문화 산업 자원 등을 활용한 객석나눔으로 지난해까지 누적 16만여 명의 어린이들이 극장, 공연장 등의 문화시설을 찾았다. 

도서산간지역은 문화시설이 현저히 부족해 어린이들이 풍부한 문화활동을 경험하기 어려운 환경으로, CJ나눔재단은 이러한 문화소외지역 및 다문화 아동들이 무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세계적인 아트 서커스 그룹 ‘태양의서커스’의 '루치아(LUZIA)'는 한국에서 '태양의 서커스'가 처음 공개하는 작품으로 내한 역사상 최단 기간 최고의 사전 흥행을 기록했다. 개막 전부터 사전 예매 등을 통해 매출 150억원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태양의서커스는 1984년 캐나다 퀘백에서 20명의 거리 예술가들과 함께 시작되었지만 현재 70개국 1500명의 아티스트를 포함해 4500명에 가까운 직원이 소속된 세계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사로 현재까지 누적 관람 인원은 3억6500만명에 이른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마스트인터내셔널의 협력으로 평소 문화 체험을 접하기 어려웠던 많은 아동에게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연을 선보이며 새로운 경험을 선물할 수 있었다"며, “모든 아이들이 문화를 통해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유니클로(UNIQLO)가 27일, 유니클로 여주점을 오픈한다. 

유니클로가 경기도 여주시에 처음으로 오픈하는 유니클로 여주점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으며, 교외형 매장의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보다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니클로 여주점은 매장 오픈을 기념해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다양한 가을·겨울 인기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오픈 3일간 5만원 이상 구매 시 유니클로 오리지널 캔버스백을, 10만원 이상 구매 시 유니클로 후리스 블랭킷을,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다용도 4륜 폴딩 카트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유니클로 여주점은 지역친화활동의 일환으로 오픈 3일간 지역 소상공인 카페에서 구입한 커피와 빵을 모든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여주 도예업체에서 제작한 도자기 머그컵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한편, 유니클로는 올해 11월까지 경기도 여주를 포함해 파주 및 분당, 대구, 세종 등에 신규 매장 5곳을 추가로 오픈한다. 유니클로는 9월 광주비아점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에 총 7개의 신규 매장을 통해 일상복을 중심으로 한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 라인업을 더욱 많은 고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 쿠팡이 대표 인기 푸드 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푸드대전'을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푸드대전’은 쿠팡이 한 달에 한 번 인기 식품, 식료품을 엄선해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 이벤트다. 이번 10월 행사에는 청정원, 샘표, 풀무원, 티젠, 종근당 등 고객들이 자주 찾는 인기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해 대표 상품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소금, 설탕 등 각종 조미료와 생수, 즉석밥 등 장바구니 필수 식품들은 물론이고, 환절기 면역력 관리를 위한 각종 비타민과 오메가3, 아연 등 영양제까지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기회다. 가을 캠핑에 빼놓을 수 없는 조리가 간편한 국물 요리들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쿠팡은 와우 회원을 대상으로 10월 25일 단 하루 오전 10시부터 '청정원' 상품 2종을 1990원에 한정 수량 제공한다. 1990원 특가 상품은 당일 10시에 쿠팡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외 미국 인기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엔젯오리진'의 비타민D와 루테인, 츄어블 형태로 섭취가 편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비타솔' 월간채움 과일야채는 행사 기간 내 반값 특가로 구매 가능하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문 대표는 “평소 인기가 좋은 식품 브랜드 상품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며 “장바구니 물가가 지속 상승하는 가운데,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고객들이 필요한 상품을 더욱 알뜰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CJ제일제당의 사료·축산 독립법인인 CJ피드앤케어(Feed&Care)가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J피드앤케어는 인도네시아 브카시(Bekasi) 지역에 위치한 쇼핑 단지에 첫 번째 축육 브랜드 전문 매장인 ‘미트 마스터(Meat Master)’를 개설했다고 25일 밝혔다.

‘미트 마스터’는 CJ피드앤케어만의 차별화된 사료, 축산 기술을 적용한 글로벌 축육 브랜드다. ‘미트 마스터’ 매장은 다양한 부위의 닭고기를 냉장·냉동 상태로 제공하는 정육 전문 매장으로 운영된다. 인도네시아 내에서 한식과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비비고, 백설, 햇반 등 CJ제일제당의 K-푸드 제품도 함께 판매한다.

CJ피드앤케어는 현재 인도네시아 전역에 6개의 사료 공장을 보유하고, 닭 사육 농장도 900여개를 운영하는 만큼 이번 ‘미트 마스터’ 매장을 통해 ‘사료 à 축산 à 육가공’으로 밸류체인을 확장하겠다는 방침이다. 자카르타 중부와 서부 지역까지 매장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해에는 베트남에서도 축육 가공장을 설립하고 ‘미트 마스터’ 매장도 두 개 개설한 바 있다.

이번 매장 위치도 전략적으로 선택했다. 브카시 지역은 수도 자카르타에서 한 시간정도 떨어진 곳으로, 주거 중심지와 가깝고 레스토랑, 호텔 등 상권이 발달됐다. 기존보다 배송 거리를 단축시켜 B2B 사업 혁신 점포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B2C로까지 경로를 확대해 소비자들이 신선한 부위별 닭고기를 편리하게 살 수 있고, 현지인들의 구매 패턴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인도네시아는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생계육 판매가 주로 이뤄져 왔지만, 콜드체인(Cold Chain, 저온유통체계)에 기반한 시스템이 확대되면서 육류 유통 시장에 변화가 일고 있다. 마트 중심 구매가 이루어지고, 냉장·냉동육, 가공식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CJ피드앤케어 관계자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현대식 축육 유통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사업 계열화에 속도를 낼 것”이라면서, “앞으로 현지 소비자들이 신선하고 건강한 고품질의 닭고기를 더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네덜란드 남성복 브랜드 수트서플라이(SUITSUPPLY)는 ‘꽃’을 테마로 한 ‘23년 가을겨울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수트서플라이는 올해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의 컨셉을 ‘꽃(BLOSSOM)’으로 비유했다. 

이번 컬렉션에서 느껴지는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감성에 꽃에서 연상되는 화사한 분위기를 조화시켜 가을겨울 시즌 캠페인을 ‘블러썸 포 맨(BLOSSOM FOR MAN)’으로 전개한다.

비즈니스 룩 대표 컬러인 네이비, 그레이, 블랙은 물론 화사하고 따뜻한 남성미를 드러낼 수 있도록 타바코, 미드블루 등 다채로운 컬러를 더했다.

수트서플라이는 이번 컬렉션의 가장 중요한 방향성을 미니멀리즘에 두고 남성복의 핵심 요소인 소재와 팬츠 핏에 집중했다.

이탈리아 콜롬보사(社)의 퓨어 캐시미어 100% 소재로 제작한 다양한 스타일의 재킷, 아우터, 코트, 머플러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 

올해 패션 트렌드로 급부상한 올드머니룩의 핵심인 고급스러운 캐시미어 소재를 확대하고 소재 특유의 부드러운 촉감과 가벼운 경량감을 내세웠다.

미니멀리즘을 극대화하기 위해 패턴이 강조된 소재를 최소화하고 솔리드 디자인의 상품군을 늘려 차분하고 정제된 무드를 강조했다.

수트서플라이는 이번 컬렉션에서 팬츠 핏도 다양화했다. 기존 클래식 슬림핏뿐만 아니라 여유 있는 와이드 팬츠를 추가해 편안함과 트렌디함을 동시에 갖춘 미니멀리즘 감성의 룩을 제안했다.

나윤선 해외상품3팀장은 “매 시즌 독창적인 이미지를 선보이는 수트서플라이가 남성의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자 올 가을겨울 시즌 캠페인을 ‘블러썸 포 맨’으로 정하고 컬렉션을 준비했다”며, “특히 최상급 이탈리아산 100% 캐시미어 소재로 만든 캐시미어 라인을 필두로, 고품격 클래식을 기초로 한 수트서플라이만의 올드머니룩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국가보훈부로부터 '제대군인 채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인증제'는 군에서 5년이상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고용 촉진과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하고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국가보훈부가 2015년부터 도입,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BBQ는 2001년부터 17회에 걸쳐 전역장교를 대상으로 특별채용을 진행하는 등 제대군인 채용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또한 글로벌 프랜차이즈 전문가 육성을 위해 직무역량 교육, 직무 맞춤 교육 등을 통해 인재육성에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BBQ는 지난 23년 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아 2015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제대군인 채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BBQ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이 전역 후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업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대군인들이 BBQ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민팃(MINTIT)의 하성문 대표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25일 민팃은 ‘2023년 제18회 전자·IT의 날’ 기념 행사에서 하성문 대표이사가 산업부장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자∙IT의 날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주관하며, 지난 2005년 전자∙IT 산업 연간 수출액 1000억 달러 돌파를 기념해 처음 열렸다. 매년 전자∙IT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하성문 대표이사는 민팃을 이끌며 편리한 중고폰 유통 문화를 조성하고 시장 확대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는 AI 기반 중고폰 매입 플랫폼인 ‘민팃ATM’으로 전국 5600여 개 채널을 통해 연 100만대 규모의 거래하고 환경부 및 휴대폰 제조사와의 다양한 캠페인을 시행한 결과다. 

민팃은 2019년 전국의 대형마트 3사에 ‘민팃ATM’를 설치하며 사업 본격화에 나선 이후 통신사 대리점에 기기를 적용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했다. 비대면 거래 및 AI를 활용한 개인정보 완전 삭제 기능이 강력한 경쟁력이다. 민팃ATM은 판매의 모든 과정이 비대면으로 운영되며, 회수한 휴대폰은 민팃이 자체 개발한 개인정보 및 데이터 삭제 솔루션을 통해 모든 정보를 완전 삭제한 뒤 고객에게는 삭제 인증서를 발송한다. 민팃은 개인정보 삭제 기술을 독일 품질인증 기관(TUV SUD)에서 인증받으며 안전한 데이터 처리 수준을 외부로부터 증명받기도 했다.

민팃은 국내 중고폰 시장 활성화를 위해 고객 가치 제고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하성문 대표이사는 “휴대폰 거래에 대한 고객 선택권 확대와 보다 안전한 교체, 판매 환경 조성이 중요해짐에 따라 개인정보 삭제 기술력을 갖춘 중고폰 사업자의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본다”며 “이미 국내 최고 수준의 서비스와 기술력 바탕으로 고객이 더욱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사업을 고도화해 중고폰 거래 시장의 크기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뚜레쥬르 수능 신제품은 MZ세대에 사랑받는 인스타그램 힐링툰 ‘김토끼’로 유명한 지수 작가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구성으로 마련됐다. 발랄하고 귀여운 김토끼 캐릭터를 통해 수험생을 격려하는 긍정의 메시지들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 '매일매일 치얼업'은 수능 D-7부터 당일까지 매일 하나씩 꺼내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알록달록한 서랍형 패키지 디자인으로, 각 8개의 서랍 속에 달콤한 견과 초콜릿과 시험의 근심 걱정을 떨칠 수 있는 8개의 응원 메시지가 담겨 있다.

'행운 가득 클로버 초콜릿 세트'는 행운의 상징인 클로버 모양으로 만든 네 가지 색의 초콜릿을 담은 제품이다. 이 외에도 책 모양 패키지 속 찹쌀떡과 전통 엿, 봉봉 초콜릿으로 구성된 '하니까 된다', 먹음직스러운 세 가지 색상의 찹쌀떡 9구 세트 '우리 함께 치얼업'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타깃층을 고려해 모든 제품에 최근 10대 등 잘파세대 사이 트렌드로 자리잡은 부적 카드, 띠부씰 등 김토끼 굿즈를 랜덤으로 넣어 소장 가치를 높였다. 귀여운 김토끼와 용기를 북돋아 주는 문구들로, 한 해 동안 고생한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선물하기에 제격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선물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김토끼 작가의 힐링 메시지를 담은 제품을 기획했다”며 “수험생뿐 아니라 응원이 필요한 모든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뚜레쥬르 수능 신제품을 선물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11번가가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와 온라인 결제 및 다양한 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를 맺었다. 그 일환으로 11월 1일부터 11번가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가 가능해진다. 양사는 11번가에서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11번가와 카카오페이는 24일 오후 판교에 위치한 카카오페이 오피스에서 사용자 편의성 제고 및 혜택 확대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제휴를 위해 11번가에서는 안정은 사장과 카카오페이 신원근 대표 및 양사 주요 임원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온라인 결제 서비스 협력을 기반으로 할인 및 리워드 프로모션, 보험 제휴 등 폭넓은 분야로 논의를 확장해 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11월 1일부터 11번가에서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11번가의 연중 최대 쇼핑 축제인 ‘그랜드 십일절’을 통해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 시작을 기념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11번가와 카카오페이의 업무 제휴는 11번가의 결제 편의성 제고와 카카오페이의 결제 생태계 강화 전략에 따라 추진됐다. 11번가는 간편결제 SK페이와 충전결제 SK페이머니를 비롯해 페이코, 편의점결제, 모바일티머니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제공 중이다. 고객이 안심하고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부정결제탐지 시스템과 철저한 보안운영으로 쇼핑경험을 높이고 있으며, 결제의 불편함이 없도록 카카오페이 도입을 포함해 바로결제 확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있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오픈마켓 플랫폼인 11번가와 파트너십을 맺고 최고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양사 사용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정은 11번가 사장은 “카카오페이의 결제 서비스를 통해 11번가 고객들의 쇼핑경험이 더욱 다채로워지고 편리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양사의 협력이 고객을 위한 다양한 결실로 맺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NS홈쇼핑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경기도 수원시)에서 ‘NS농수산 홈쇼핑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NS홈쇼핑은 중소기업의 홈쇼핑 판로 개척을 위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NS농수식품 홈쇼핑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홈쇼핑 입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모집을 통해 교육목적에 적합한 40개사를 선정했다.

이틀간 진행된 교육에서는 △홈쇼핑 방송상품 트렌드 읽기 △홈쇼핑 진입을 위한 프로세스 △홈쇼핑 방송기획 등의 이론교육과 △홈쇼핑 품질관리(QA) △홈쇼핑 방송 송출 전후 프로세스 △홈쇼핑 관계자 초청 상담회 등의 실무교육이 동시에 이뤄졌다. 이번 ‘NS농수식품 홈쇼핑 아카데미’는 NS홈쇼핑이 교육비 전액을 부담한 무료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현직 NS홈쇼핑 MD가 나서 상품 상담을 실시하는 등 중소기업의 홈쇼핑 입점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NS홈쇼핑 대외협력본부 이상근 이사는 “NS홈쇼핑은 앞으로도 협력사 지원과 더불어 우수 중소기업들의 판로개척에 힘쓰겠다”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기획해 다양한 중소기업과 상생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부산 해운대구에서 운영 중인 국내 최대 규모 전망대 부산엑스더스카이(BUSAN X the SKY)에서 부산 의료 관광 및 문화 체험을 위해 부산을 방문한 몽골 현지 관계자 초청 행사를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초청 행사는 부산경제진흥원과 협업을 통해 몽골 다큐멘터리 <부산의료관광과 해양 웰니스 자원> 방송 촬영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진행했다. 촬영 팀과 동행 참가자들의 4일간 부산 탐방기는 몽골 최대 민영방송국 UBS(Ulaanbaatar Broadcasting System) 및 현지 방송 채널 8개 사에서 금년 내 방송될 예정이다.  

부산엑스더스카이를 방문한 참여자들은 부산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전망대에서 해운대 해변, 광안대교, 부산항대교, 이기대, 달맞이 고개, 동백섬 등 부산의 명소를 조망할 수 있는 '파노라믹 오션뷰'를 감상했다. 또, 전망대 98층~100층 관람 동선에 '하늘 정거장' 컨셉으로 설치된 글로벌 캐릭터 '아기상어' 조형물을 관람하고, 해운대를 내려다보는 '스카이 게이트' 등 다양한 체험형 어트렉션을 즐겼다.

초청된 참여자들은 부산엑스더스카이를 비롯한 부산 대표 관광지 관람은 물론 부산의 우수한 의료관광 서비스 일환으로 시력정밀검사도 지원받게 된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이번 초청에 이어 지역 사회공헌활동으로 25일 엑스더스카이에서 열리는 부산지역 소방 공무원 대상 ‘전망대(1~100층) 계단 오르기 대회’에 풀무원샘물 500ml 1천 개를 후원한다. 행사 관계자 및 참여자에게는 풀무원푸드앤컬처에서 직영으로 운영 중인 스카이99 레스토랑에서 커피를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는 “풀무원푸드앤컨처가 부산 지역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부산엑스더스카이를 방문하는 분들에게 행복하고 따듯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마트는 26일부터 일주일간 남해안 생굴 250g(봉)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한 4750원에 선보인다. 

이 행사는 ‘이마트’와 ‘해양수산부’ 그리고 ‘통영 굴 수하식 수협’이 협업해 진행하는 최대 규모 이벤트로,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일주일 판매 기준 최대 물량인 60톤의 생굴을 확보했다. 보통 생굴 시즌이 시작되는 10월 중순, 일주일 판매 물량이 20톤 가량인 것을 고려하면, 평년 대비 3배 가량의 물량을 준비한 셈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생굴 생산량이 작년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한국 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 관측센터는 올해 10월 굴 생산량이 작년 10월 대비 약 10% 적은 1300톤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는 생굴 성장 및 비만도가 양호했던 작년과는 달리 올해 주요 생산 지역인 경남 진해만에서 산소부족 물덩어리(빈산 소수괴)가 발생해 폐사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빈산소수괴’는 물속에 녹아있는 산소량이 3mg/L 미만인 물 덩어리로, 양식 수산물의 질식사를 유발한다. 올해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비가 바다로 유입, ‘빈산소수괴’ 증가로 남해안 일대의 굴 양식장에 알맹이 없이 껍데기만 남아있는 등 굴 폐사가 크게 증가했다.

이에 이마트는 산지 다변화를 통해 생굴 물량 확보에 총력전을 펼친다. 올해 생굴 시즌 시작부터 거제, 통영, 고성, 사천 등 매입 지역을 넓혀 물량을 확보했다.

이마트 문부성 굴 바이어는 “이마트가 30년간 이어온 매입 노하우를 총 동원, 생굴물량을 대량으로 확보해 반값 행사를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신선함은 물론, 안전하고 맛있는 생굴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신세계백화점의 온라인 선물하기 서비스인 ‘신백선물관’이 친환경 옷을 입는다.

신세계백화점은 25일 온라인 신세계백화점몰 선물하기 전용 택배 포장을 도입한다. 접착 테이프를 사용하지 않는 ‘테이프리스 박스’에 천연 종이로 만든 ‘선물 카드’를 더해 품격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담았다. 

이번에 도입한 선물하기 전용 택배 상자는 테이프를 쓰지 않고도 봉합할 수 있도록 만든 ‘날개박스’다. 조립형 상자를 순서대로 접은 뒤 상자 윗면에 난 홈에 날개를 끼워 고정하는 방식이다. 그대로 분리 배출하면 재활용이 쉽고, 테이프를 뜯느라 상자가 훼손될 일이 없어 가정에서 재사용하기에도 좋다.

재활용률과 편의성을 높인 한편, 상자의 외관은 신세계의 심볼 ‘S’를 형상화한 패턴으로 신세계만의 고급스러운 품격을 담았다. 옆면은 리본을 두른 듯한 모양으로 인쇄해 일반 택배 상자와는 달리 선물 상자를 받는 기분이 들도록 디자인했다.

친환경 배송 상자에는 ‘선물 카드’가 동봉된다. 표백이나 코팅을 하지 않은 천연 종이로 제작한 카드에는 ‘당신만을 위한 선물이 도착했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마음을 보내는 선물에 제격이다. 주문 1건 당 신세계백화점의 친환경 쇼핑백 1매도 함께 제공한다.

친환경 패키지는 SSG닷컴 선물하기 페이지에서 신세계백화점 상품을 구매해 선물하는 경우에만 적용된다. 보내는 고객이 선물을 결제하고 받는 고객이 주소를 입력하면, 백화점 상품을 선물하기 전용 친환경 택배 상자에 넣어 배송한다(식품 및 부피가 큰 일부 제품 제외).

상대방의 주소를 몰라도 휴대폰 번호만 알면 간편하게 선물을 보낼 수 있는 SSG닷컴 선물하기 서비스는 2016년 첫 도입 이후 매년 이용자 수가 늘어나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 3분기 선물하기를 통해 신세계백화점 상품을 선물한 현황을 살펴보면 작년 같은 기간보다 주문 건수는 61%, 매출은 88% 늘었다.

신세계백화점은 올 4월 SSG닷컴 내에 백화점 선물만 모은 ‘신백선물관’ 특별 페이지를 만들어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명품 선물’이나 ‘가벼운 선물’ 등 가격대와 상황에 따른 추천부터, ‘#그린슈머’ ‘#프로여행러’ 등 선물하려는 상대의 취향과 유형에 맞는 추천 선물도 만날 수 있다.

신백선물관은 상품을 판매 순이나 리뷰 순으로 단순 나열하는 것을 넘어, 신세계백화점 바이어들이 직접 고른 베스트 선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제품이 선물 포장된 사진을 보고 고를 수 있도록 해 비대면으로 전하는 온라인 선물의 아쉬움을 해소했다. 이처럼 신백선물관은 맞춤형 추천에 정성을 담은 포장 서비스까지 더해 대표적인 ‘선물 큐레이션 플랫폼’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신세계백화점 선물의 첫인상이 되는 상자를 친환경적이면서도 프리미엄한 전용 패키지로 바꿨다”며 “신백선물관에서 더욱 특별하고 품격있는 선물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KGC인삼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특허청 주관으로 서울신라호텔에서 25일 열린 ‘2023 기업지식재산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GC인삼공사(대표이사 허철호)는 대한민국 대표 건강식품기업으로 국내외 상표권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 창출과 특허권을 활용한 인삼 재배 기술을 경작인들에게 무상 보급하는 등 지식재산 경영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식재산경영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기업지식재산대상’은 기업의 지식재산 역량을 강화하고, 지식재산의 노하우를 공유·확산하여 국가 지식재산 및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되는 지식재산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KGC인삼공사는 20년 3월 중국에서 저명상표로 인정받은 ‘正官庄’으로 우리나라 K-브랜드의 위상을 높였고, 22년 10월 특허청으로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색채상표’를 등록받아 상표관리에 새로운 장을 마련했다.

또한 전세계 60여 국가에 8500여 건의 상표, 특허, 디자인, 품종등의 지식재산권을 등록·관리해 국가 지식재산 산업 발전에 기여했으며, 특히 인삼재배 관련 품종보호권 특허, 재배 기술 등을 경작인이 활용할 수 있도록 무상 보급에 앞장 선 점도 높게 평가 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식재산경영 고도화를 통해 상표권 차별화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기술 개발 및 특허 확보로 국가 지식재산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근 기숙사와 일부 다중이용시설에서 사용하는 매트리스의 불량한 위생상태에 관해 연일 보도되는 가운데, 청호나이스 ‘7단계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매트리스는 신체에서 나오는 각질과 각종 먼지 그리고 애완동물의 털 등으로 오염되어 세균과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사용자의 호흡기와 피부 등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서 전문 장비를 사용한 정기적인 케어가 필요하다.

청호나이스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는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케어마스터가 4개월마다 방문해 미국 명품 홈 케어 브랜드로 유명한 컬비사의 전문 장비 사용과 함께 친환경〮이중살균 공법을 이용해 매트리스를 청결하게 관리해 준다.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는 △오염도 측정 △프라임 케어 및 워싱 △바디 및 사이드 케어 △진드기 기피제 코팅 △UV스틱살균 등 총 7단계로 진행되며, 청호나이스의 매트리스 렌탈 구매 고객뿐 아니라 타사 매트리스 사용 고객도 받아볼 수 있다. 

이밖에, 청호나이스 매트리스 ‘마이드림’은 통기성 및 사용자의 체압을 완벽하게 분산시키는 ‘9존 고밀도 프로파일폼’을 적용해 탄탄한 경도로 몸을 편안하게 받쳐주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만족도가 높다. 

‘마이드림’은 독립된 형태의 고강도 독립 포켓스프링으로 이뤄져 옆 사람에게 전달되는 진동을 최소화해 수면 중 흔들림 없는 편안함과 안정감을 제공하며, 에어론 패딩, 컴포트롤 폼 등이 적용되어 최적의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최근 매트리스의 청결과 관련된 방송으로 인해 자사의 케어 서비스에 대한 문의가 크게 늘었다”며 “매트리스 특성상 일반인이 관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청호나이스 케어 서비스’로 청결한 침실 환경을 유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