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KT&G, '부산 엑스포' 유치 응원 스티커 단 영업차량 전국 누빈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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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KT&G, '부산 엑스포' 유치 응원 스티커 단 영업차량 전국 누빈다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3.07.2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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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가 전국 영업차량 885대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스티커를 부착하고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활동에 나섰습니다. 개최지 선정 투표가 치러지는 11월까지 홍보를 지속할 계획인데요. KT&G는 오는 10월 상상마당 부산에서 열리는 문화예술축제 ‘페스티벌 시옷’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개최지 선정 때까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에 총력을 다한다는 구상입니다. 

한편 팔도의 대표 음료 브랜드 '비락식혜'가 출시 30주년을 맞았는데요. 누적 판매량은 1분기 기준 19억개를 돌파했습니다. 할매니얼 트렌드와 맞물려 상반기 판매량도 전년 대비 21% 신장했다는 분석입니다. 

이외에도 동원산업과 동원F&B, 동원시스템즈 등 동원그룹 상장 3사의 최고 경영진이 자사 주식 총 8100주를 추가 매입하며 책임경영 강화에 앞장서는 등 오늘(20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스티커 부착한 KT&G 영업차량.[사진=KT&G]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스티커 부착한 KT&G 영업차량.[사진=KT&G]

○.. KT&G(사장 백복인)가 전국 영업차량 885대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스티커를 부착하고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KT&G는 부산을 포함한 전국 14개 지역에서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 투표가 치러지는 11월까지 응원 스티커를 부착한 영업차량을 운행하며 부산세계박람회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KT&G는 지난달 국내외 사업장 및 운영 기관에 부산세계박람회 홍보물을 설치하며 유치 응원 동참을 알렸다.

국내에서는 전국 영업기관 115개소를 비롯해 복합문화예술공간 상상마당 홍대, 춘천, 논산, 대치, 부산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청년 창업 지원 공간 ‘KT&G 상상플래닛’에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부산시 대표 캐릭터 ‘부기’ 조형물을 선보였다.

또, 인도네시아에 운영 중인 청년 지원 공간 ‘유니브존’에 영상과 현수막 등 홍보 콘텐츠를 운영하며 해외에서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 밖에도 향후 해외법인과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에서 운영 중인 한국어학당 등 다양한 해외 거점을 활용해 홍보전을 강화할 예정이다.

KT&G는 오는 10월 상상마당 부산에서 열리는 문화예술축제 ‘페스티벌 시옷’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개최지 선정 때까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에 총력을 다한다는 구상이다.

KT&G 관계자는 “세계박람회는 3대 주요 국제행사로 유치 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 등 여러 긍정적인 경제효과가 기대된다”며, “부산이 세계박람회 유치를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차원에서 홍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비락식혜'가 출시 30주년을 맞았다.

비락식혜는 팔도가 1993년 선보인 전통 음료다. 국내산 멥쌀과 엿기름을 주원료로 11시간에 이르는 제조공정을 통해 식혜 본연의 맛을 구현했다. 가정에서 만들기 번거로운 식혜를 간편히 즐길 수 있어 인기다.

비락식혜 누적 판매량은 1분기 기준 19억개를 돌파했다. 용량 세분화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판매량 상승을 견인했다. 팔도는 지난해부터 자체 캐릭터 '비락이'와 '밥알이'를 활용한 유튜브 콘텐츠 '비밥스쿨'을 통해 젊은 층과 소통 중이다. hy와 협업해 비락식혜를 활용한 밀키트도 출시했다.

최근 판매량 역시 증가 추세다.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와 맞물려 올해 상반기에만 5천만개가 팔렸다. 전년 대비 약 21% 신장한 수치다.

팔도는 비락식혜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238ml 캔에 표시한 QR코드를 스캔 후 캔 뚜껑 속 숫자를 입력하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총 2만여명에게 △아이패드 프로 △호텔 숙박권 △에어팟 프로 등 총 4000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응모기간은 9월 30일 까지다.

윤종혁 팔도 마케팅 담당은 “출시 30주년을 맞은 비락식혜는 전통음료라는 본연의 콘셉트를 넘어 국민음료로 자리 잡은 대한민국 대표 음료 브랜드”라며, “30년간 많은 사랑을 주신 고객님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구매 이벤트로 다양한 경품을 준비한 만큼, 고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동원그룹 최고 경영진이 잇달아 자사 주식을 매입하며 책임경영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회사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확신을 다시 한번 표명하는 동시에 실질적인 주주 가치를 제고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라는 분석이다.

동원그룹은 사업형 지주사인 동원산업과 동원F&B, 동원시스템즈 등 상장 3사의 최고 경영진이 지난 18일까지 각각 자사 주식 총 8100주를 추가 매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총 매입금은 2억8000만원 규모이다. 동원그룹 경영진의 대규모 자사 주식 매입은 지난 10일 동원산업 자사주 매입에 이어 이달만 두 번째이다.

동원산업에서는 민은홍 사업부문 대표이사가 지난 13일 보통주 2000주를, 김주원 이사회 의장이 지난 10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총 2600주를 장내 매수했다. 김주원 의장의 경우 지난 10일 매입한 800주를 포함해 자사주식 보유량이 3400주로 늘었다. 같은 기간 박문서 동원산업 지주부문 대표이사도 2500주의 자사 주식을 매수한 바 있다.

식품 사업 부문 계열사인 동원F&B(049770)의 경우 김성용 대표이사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보통주 2500주를 매입했다. 김성용 대표는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 자사주 매입에 나서며 보유 자사 주식이 5000주로 늘어났다.

종합 포장재 계열사인 동원시스템즈(014820)의 장성학 소재부문 대표이사도 지난 14일 보통주 1000주를 매수했다. 동원시스템즈 경영진의 이번 자사 주식 매입은 지난 4월 서범원 패키징 사업 부문 대표이사가 650주를 매수한 데 이어 두 번째이다.

 동원그룹은 합병 이후 적극적이고 과감한 주주 친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자사 주식 매입을 포함해 이달 들어 그룹 최고 경영진이 사들인 동원산업, 동원F&B, 동원시스템즈 등 상장 3사의 자사 주식은 총 1만1400주에 달하며 금액으로는 4억1000만원에 육박한다.

지난 4월 역대 최대 규모인 397억 원의 배당을 집행한 동원산업은 자사주 매입과 함께 자사주 소각에도 나선다. 오는 8월 1일 자사주 350만 주를 소각하는 데 이어 나머지 1046만245주의 자사주도 단계적으로 소각할 예정이다. 동원F&B도 지난 4월 5000원인 액면가를 5분의 1 수준인 1000원으로 낮추는 액면 분할을 진행해 소액주주를 비롯한 투자자들의 진입 장벽이 낮아진 바 있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그룹의 상장 3사 모두 우월한 시장 경쟁력을 바탕으로 탄탄한 성장 기반을 갖고 있다”며 “견고한 실적 달성과 다양한 주주친화 정책을 통해 회사의 이익이 주주에게 환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가 다가오는 중복, 여름 방학 시즌을 맞아 보양식, 집밥을 만드는 고객들을 위해 7월 말까지 주방 가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쿠쿠전자와 쿠첸 전기밥솥,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등 각종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주방 가전을 상품 할인에 롯데모바일상품권 증정, 카드 청구 할인 혜택 등을 더해 최대 32% 혜택가에 제공한다. 인덕션과 전기오븐 등 무더위에 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불 없는 가전’은 매주 주말(금~월)마다 각종 혜택을 더해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다양한 보양식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주방 가전을 할인 판매한다. 대표 품목으로는 전기밥솥, 에어프라이어 등이 있다. 쿠쿠전자 ‘트윈프레셔 마스터셰프 전기밥솥’, 쿠첸 ‘IH 압력 전기밥솥’ 등 행사 상품 구매 시 상품 할인, 모바일상품권 증정 등 최대 23%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필립스 ‘커넥티드 에센셜 에어프라이어’ 행사 상품도 오는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최대 32% 할인 혜택으로 판매한다.

또한 매주 주말마다 땀 흘리지 않고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불 없는 주방 가전’을 최대 40% 혜택가에 판매한다. 대표 품목인 인덕션은 삼성전자 ‘비스포크 3구’, SK매직 ‘올파워 4구 ’, 쿠쿠전자 ‘셰프스틱 3구’ 등 행사 상품 구매 시 상품 할인, 모바일상품권 증정 등으로 최대 40% 혜택가에 제공한다. 전자레인지는 다양한 브랜드의 상반기 인기 상품들을 모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마트오븐’, LG전자 ‘오브제컬렉션 복합오븐’, SK매직 ‘올인원 광파오븐’ 행사 상품을 상품 할인과 카드 청구할인 등을 통해 최대 38% 혜택으로 판매한다.  

롯데하이마트 김은정 마케팅부문장은 “무더운 여름에 집에서 보양식, 집밥을 만드는 고객분들을 위해 다양한 주방 가전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며 “브랜드별로 다양한 할인 혜택과 기능을 비교해 더 합리적으로 구매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SPC(회장 허영인)가 운영하는 샌드위치&샐러드 전문점 리나스(Lina’s)가 13번째 매장인 ‘신논현점’을 개점했다고 20일 밝혔다.

리나스는 1989년 프랑스에서 탄생한 샌드위치&샐러드 전문 브랜드로, 2002년 SPC가 국내 마스터프랜차이즈로 도입해 운영한 지 20년 만인 지난해 6월 브랜드를 역인수한 바 있다. 현재 리나스는 강남, 광화문, 잠실, 인천공항 등 주요 지역에 12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리나스 신논현점은 지하철 신분당선 논현역과 신논현역 사이 강남대로 503, 청하빌딩 1층에 118㎡, 42석 규모로 자리 잡았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우드와 크림색 바탕 위에 리나스 특유의 진초록 색상으로 포인트를 살리고, 오픈 주방으로 샌드위치 제작 과정을 볼 수 있게 했다. 또한, 제품 주문부터 수령까지 비대면으로 손쉽게 픽업 가능한 ‘픽업박스’를 설치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리나스는 신논현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우선, 매장에서 1만3000원 이상 구매 시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에코백을 선착순 500명에게 증정한다. 또, 25일까지 시그니처 메뉴인 까망베르 파스트라미 파니니와 오렌지 주스로 이루어진 세트를 1만3000원에 판매한다. 배달 채널(△배달의민족 배민1 △쿠팡이츠 앱)에서는 29일까지 배달비 무료 혜택을, 해피오더 앱에서는 8월 18일까지 포장 주문 시 최대 6천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리나스는 여름을 맞아 △리나스가 처음 문을 연 1989년 프랑스 클럽 샌드위치 기존 레시피를 그대로 재현한 ‘클럽 리나스 1989 샌드위치’, △고소한 메밀면과 훈제연어, 아삭한 채소가 조화로운 여름 한정 제품 ‘메밀 연어 샐러드’를 준비했다.

리나스 관계자는 “더 많은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균형 잡힌 샌드위치와 샐러드를 선보이기 위해 리나스 신논현점을 오픈했다”며 “다가오는 8월 서초동 14호점 신규 오픈을 비롯해 앞으로도 꾸준히 매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아성다이소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에 이재민 구호를 위한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구호물품은 물티슈, 칫솔, 치약 등 위생용품과 슬리퍼, 물병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됐고, 대한적십자를 통해 경북, 전북 등 긴급 수해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침수 등의 피해를 겪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안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긴급 구호물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더 이상의 피해 없이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성다이소는 수해나 산불, 지진 등 재해재난 발생 시 구호 물품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작년 3월과 5월에는 산불 피해가 발생한 울진·삼척에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으며, 올해 1월에는 구룡마을 화재 피해 지역, 2월에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등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 CJ대한통운의 6000억원 규모 미국 물류센터 투자가 현지에서 한미 간 파트너십의 긍정적 사례로 조명받고 있다.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엘렌 박(Ellen Park) 뉴저지 주의회 하원의원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지 언론보도를 인용하며 “CJ대한통운의 뉴저지 물류 인프라 투자 계획은 양국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동시에 장기적인 지역 경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지난달 28일 한국해양진흥공사와 공동으로 국가 물류 공급망 강화를 위해 미국에 최대 6000억원 가량을 투자, 뉴저지와 시카고에 대규모 첨단 물류센터 3개를 구축하는 ‘북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부지 면적 합계만 축구장 50개에 이르는 36만㎡ 규모로, 연간 50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발표 후 뉴저지 비즈니스 매거진, 데일리헤럴드, 플릿뉴스데일리 등 현지 언론에서 일자리 창출 효과 등을 비중있게 조명한 보도가 이어지면서, 물류센터 건립 예정 지역을 중심으로 긍정적인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엘렌 박 의원은 CJ대한통운의 투자가 미국 내 한인 커뮤니티와 한미 파트너십에 미칠 긍정적 영향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박 의원은 “한인 커뮤니티가 가든 스테이트(뉴저지 주의 애칭)에서 계속해서 번창하는 가운데, 한국 비즈니스 커뮤니티도 마찬가지로 성장하는 것을 바라보는 것은 매우 놀라운 일”이라며 “CJ대한통운의 뉴저지를 향한 약속에 크게 고무됐으며, 이 투자가 어떻게 우리의 유대 관계와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지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18년 미국 물류기업 DSC로지스틱스를 인수하며 활발히 미국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2020년에는 기존 미국법인과 DSC를 합병,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CJ Logistics America)’를 출범시켰다.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전역에 걸쳐 60여개의 물류센터와 운송, 포워딩 비즈니스를 위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1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인수 전 DSC 매출을 합친 것보다 2배 이상 성장한 숫자다.

○.. 롯데가 전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성금 10억원을 지원한다.

구호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 기부되며, 피해지역 복구 활동과 이재민 구호품 지원, 피난처 설치 등 긴급구호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롯데 계열사도 피해지역 주민을 위해 나섰다. 롯데웰푸드는 카스타드, 몽쉘, 초코파이 등 식사 대용 제품으로 구성된 물품 1000 박스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 또한 복구 활동을 펼치는 군 장병들에게도 힘을 보태기 위해 초에너지바, 빅단팥빵 등 즉석 취식 제품 300 박스를 육군 제2작전사령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롯데 유통군은 생수, 컵라면, 간식거리 등 4000인 분 식품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물품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수해 피해 지역으로 전달했다.

롯데는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재난구호지원금 확보, 구호키트 구비 등 긴급구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올해는 강원 산불 피해지역 복구 성금 10억원, 튀르키예 지진 복구에 60만 달러를 지원했다.

○.. 롯데칠성음료와 EBS가 함께 지난 19일 송파구민회관에서 어린이 뮤지컬 ‘모여라 딩동댕’ 을 진행했다.

이번 뮤지컬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심각해져가는 환경 위기를 알리고, 환경 보전을 위한 실천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진행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뮤지컬에 지역민과 협력업체의 가족들을 초대하였고 총 1200여 명의 어린이와 보호자들이 관람했다.

롯데칠성음료는 공연장 홀에서 어린이 유기농 주스 ‘크니쁘니와 친구들’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는 ‘크니쁘니와 친구들’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했으며 관람객들에게 ‘크니쁘니 오’가닉 주스’ 2종과 당근 모종이 들어있는 체험 키트를 증정했다. 

또 공연 전후 쉬는 시간인 미터미션에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퀴즈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우산, 필름카메라, 그립톡 등 다양한 롯데칠성음료 굿즈를 증정했다.

이 날 진행된 뮤지컬에서는 ‘환경지킴이 이다’를 영웅 번개맨이 패트병 괴물로부터 구해내는 내용을 통해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알렸으며, 또 지구의 물을 없애고 모든 생명체를 사라지게 하려는 블랙대마왕과 지구를 지키려는 번개맨의 한판 승부를 다루며 물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환경보호의 중요성 알리기에 적극 공감하여 상생을 위해 이번 공연 제작지원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보다 쉽고 재미있는 환경 교육을 제공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헀다.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충남 예산군 덕산면에 위치한 ‘스플라스 리솜’에 교촌치킨 투고(To go, 특수형 관광지) 매장 ‘스플라스리솜점’을 신규 오픈했다.

스플라스 리솜은 600년 역사의 덕산 온천수로 즐기는 온천워터파크 리조트다. 스파, 어트랙션 등 다양한 실내외 시설을 보유해 사계절 내내 가족 단위 고객들이 즐겨 찾는 충청남도의 대표적 관광시설이다. 스파와 유수풀을 비롯해 다양한 물놀이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을 보유해 여름 성수기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촌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교촌 1991 투고 매장'을 새로 오픈하고 여행객들에게 평소 즐기던 교촌의 맛을 리조트 내에서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교촌1991 투고 스플라스 리솜점'은 본관 1층 플렉스타워 내 입점했다. 교촌 오리지널 및 레드오리지널, 허니콤보 등 교촌의 대표 인기 메뉴와 웨지감자, 치즈볼, 등 사이드 메뉴 및 수제 맥주를 함께 선보이며 관광객들에게 외식의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앞서 교촌은 21년 12월 ‘포레스트 리솜’, 22년 5월 ‘아일랜드 리솜’에 이어 이번에 ‘스플라스 리솜’에 입점함에 따라, 호반호텔&리조트가 운영중인 리솜 리조트 전체에서 교촌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현재 교촌치킨은 특수형 투고 매장을 지속 오픈 중에 있으며, 리조트 외에도 해수욕장 등 다양한 특수상권으로 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중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투고 매장은 시그니처 메뉴를 중심으로 이동성, 편리성, 조리 간편성 등을 콘셉트로 하는 특수한 형태로, 여름 휴가시즌에 맞춰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최상의 맛과 철저한 위생관리로 가정이나 매장뿐 아니라 휴가지에서도 교촌치킨을 즐기실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했다.

○..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나트륨 함량을 25% 줄인 프리미엄 캔햄 ‘로스팜97 라이트’를 출시했다. 국내 캔햄 중 최대 육함량을 자랑하는 ‘로스팜97’ 시리즈를 보다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로스팜은 1983년 6월 국내 최초로 생산된 순수 우리 기술 사각캔햄 브랜드다. 해외 로열티 없는 순수 국내기술과 노하우를 담은 로스팜은 출시 4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많은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로스팜97 라이트’는 보다 건강한 느낌을 추구하지만 맛도 포기할 수 없는 소비자를 위한 나트륨 저감 제품이다. 100g당 나트륨 함량이 510㎎으로 캔햄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의 평균 나트륨 함량(753㎎)보다 25% 가량 낮다. 나트륨 함량을 저감했지만 롯데햄의 오랜 육가공 노하우를 담아 맛은 기존 로스팜만큼 뛰어나다.

제품명의 ‘97’이라는 숫자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한 캔에 돼지고기를 97%까지 가득 담아 국내 캔햄 중 역대 최고 수준의 돈육 함량을 자랑한다. 높은 육함량 덕분에 단백질 함유량도 높다. 100g당 단백질 함유량이 16g에 달해 캔햄 제품 중에서도 높은 수준에 속한다.

로스팜97 시리즈는 돈육 함량이 제품 구매 만족도를 가장 크게 좌우한다는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발된 프리미엄 캔햄 브랜드다. 육함량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최적의 배합 비율을 찾기 위해 0.1% 단위로 배합을 달리하며 수많은 테스트를 거쳤다. 그 결과 육함량 97%라는 햄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리면서도 기술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최적의 비율이 탄생한 것이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좋은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건강함과 이로움(Health&Wellness)을 전달하고자 하는 비전에 걸맞은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보다 건강한 느낌의 육가공 제품들을 선보이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에는 고단백 소시지인 ‘의성마늘 닭가슴살 소시지’를 출시한 바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로스팜97 라이트는 가장 높은 돈육 함량의 캔햄을 보다 부담없이 즐기기 좋다”며, “롯데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다 건강한 느낌의 육가공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억원과 식수음료 및 시리얼 바 1000 박스를 기부한다고 20일 밝혔다.

성금과 구호물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하며, 피해 지역의 시설 복구, 이재민 생계비 및 물품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분들께 이번 성금과 구호물품이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삼양사가 글로벌 시장에서 스페셜티(고기능성) 소재를 알리고 우수한 식품 소재 기술력을 뽐냈다.

삼양그룹의 식품 계열사인 삼양사(최낙현 대표)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국제식품기술박람회 ‘IFT 2023’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 박람회는 국제식품학술기구인 ‘IFT(Institute of Food Technologist)’가 매년 주최하는 행사로 전 세계 100여개국, 13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는 식품 기술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다. 

삼양사는 지난 2017년부터 IFT 박람회에 참가했으며, 올해는 작년보다 2배 큰 규모의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삼양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주력 상품인 알룰로스를 비롯한 스페셜티 소재를 선보이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우수한 기술력을 알렸다. 박람회 기간 동안 삼양사 부스에는 18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삼양사는 당류 저감화 사업의 핵심 소재로 알룰로스를 내세워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알룰로스는 무화과, 포도 등에 함유된 단맛 성분으로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는 제로인 대체 감미료다. 삼양사는 ‘넥스위트(Nexweet)’라는 브랜드로 알룰로스의 글로벌 판로 확대에 매진하고 있다.

삼양사는 자체 개발한 효소로 2016년 액상 알룰로스 대량 생산에 성공한 데 이어 2022년에는 결정(분말) 알룰로스 생산을 시작했다. 결정 알룰로스는 액상보다 취급이 편리해 수출에 용이하고 기존 가루 설탕과 형태가 동일해 베이커리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다. 

삼양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케스토스 등 프리바이오틱스 소재도 같이 선보였다. 수용성 식이섬유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배변 활동 원활, △식후 혈당 상승 억제, △혈중 중성지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다. 케스토스는 결정 제형으로 구현이 가능하며 가장 높은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는 차세대 프리바이오틱스 소재이다. 

또한, 삼양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부스 방문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 소재가 적용된 제품을 시식할 수 있도록 했다. 삼양사는 △알룰로스와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으로 설탕 사용을 줄이고 식이섬유 함량을 높인 스콘(비스킷)과 콤부차(설탕을 넣은 녹차나 홍차에 유익균을 넣어 발효시킨 음료), △케스토스를 사용해 식이섬유 함량을 높인 초콜릿 등을 시식샘플로 제공했다. 

삼양사 이상훈 식품BU(Business Unit)장은 “지난해 열린 IFT 전시회에서 삼양사의 알룰로스 브랜드인 ‘넥스위트’를 처음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며 “앞으로도 알룰로스를 비롯한 여러 기능성 소재를 알리고 해외 시장 판로를 넓히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 SK매직(대표이사 김완성)이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2023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정수기, 매트리스 2개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되며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20일 밝혔다.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Korean Standard Premium Brand Index)'는 국내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가치 평가모델로 대규모 소비자 조사를 통해 분야별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정해 2008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다.

정수기 부문 3년 연속 1위로 선정된 SK매직은 지난 2015년, 보다 깨끗하고 신선한 물을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물을 저수조 탱크에 담아 보관하는 ‘탱크형’ 방식이 아닌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물을 바로 정수해 제공하는 ‘직수형’ 정수기를 선보이며 직수 정수기의 대중화에 앞장섰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국내 최초 플라스틱 직수관을 오염·부식에 강한 스테인리스 재질로 전면 교체하고, 얼음을 얼리는 제빙봉까지 스테인리스로 제작하는 등 혁신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세계 최대 가전·IT전시 'CES'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하는 한편,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식음료품평원(ITI, International Taste Institute)’이 주최한 ‘2021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정수기에서 출수된 물로 국내 최초로 ‘스스로 직수 정수기’가 최고 등급인 ‘3스타(★★★)’로 ‘최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을 수상해 세계 최고 수준의 물 맛을 인정 받았다.

매트리스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SK매직은 침대 렌탈 및 케어 서비스 ‘에코 휴(ECO hue)’와 최고급 사양의 프리미엄 매트리스 ‘워커힐 매트리스’를 잇따라 선보이며 현재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워커힐 매트리스는 60년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의 품격과 편안함을 집에서 느낄 수 있는 최고급 사양의 프리미엄 매트리스다. 앰배서더 스위트, 로열 스위트, 프레지덴셜 스위트 등 실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스위트룸 객실에서 사용하는 동일 모델의 최고급 사양의 프리미엄 모델로 각 신체 부위를 편안하게 지지해 더욱 편안하고, 깊은 수면을 제공한다. 이뿐 아니라 세탁이 불가한 매트리스의 특성을 고려해 전문적인 매트리스 청소 및 살균 등 방문관리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제공해 고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SK매직 관계자는 “사용자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 고객이 불편을 느끼는 지점)를 철저히 분석해 혁신 제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며 “국내 최고 브랜드라는 무게와 책임감을 갖고 세계 1등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라거의 반전-켈리’와 'JTBC 최강야구’ 협업을 통해 여름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본격적인 맥주 성수기 시즌, 켈리의 대세감을 강화해 초기 돌풍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는 한정판 ‘켈리Ⅹ최강야구’ 스페셜 맥주로 야구와 예능 팬들을 공략해 켈리의 이슈 강화를 노린다. 이번 한정판은 기존 켈리 500ml 캔맥주에 ‘최강 MONSTERS’ 엠블럼을 활용해 디자인 한다. 키움, SSG, KT, 한화, 기아 5개 홈구장에서 7월 25일부터 총 3000박스가 소진될 때까지 판매한다.

최강의 협업을 기념해 여의도 더현대서울에서 ‘켈리ⅩJTBC 최강야구’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스페셜 캔 맥주 판매와 더불어 몬스터즈두꺼비, P박스 오프너, 야구공, 비치타월 및 비치백 등 다양한 굿즈도 판매한다. 팝업스토어는 더현대서울 지하 2층 아이코닉 팝업존에 위치해 7월 20일부터 7월 30일까지 운영된다.

또한, 하이트진로는 추후 열릴 직관 경기장 내에서 직접 브랜딩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최강의 맥주 라거의 반전-켈리가 최강야구를 만났다”며 “올여름 성수기 맥주대전 승리의 선봉이 될 켈리와 최강야구의 연합작전을 필두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보겠다”고 밝혔다.

○.. 삼양식품은 쿠티크 브랜드의 신제품 ‘쿠티크 투움바파스타’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 쿠티크 투움바파스타는 풍미 진한 투움바 소스에 넓고 납작한 페투치네 스타일의 건면을 더해 투움바파스타 본연의 맛과 비주얼을 그대로 재현한 제품이다.

부드러우면서도 진한 크림소스의 맛을 담은 액상소스와 함께 레드페퍼와 새우의 감칠맛을 더한 분말스프를 추가로 구성해 은은한 매콤함이 가미된 꾸덕한 크림소스를 완성했다. 이와 함께 파스타의 풍미를 살려주는 양송이, 감베리를 후레이크로 넣어 맛에 깊이를 더했다.

삼양식품은 쿠티크 브랜드의 차별화된 건면의 식감을 더욱 살리기 위해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한 용기면 제품으로 개발했고, 전자레인지를 활용해 조리의 편의성과 음식의 완성도를 높였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쿠티크 트러플파스타에 이어 두번째로 선보이는 쿠티크 파스타 시리즈로 프리미엄 건면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쿠티크 브랜드를 통해 삼양식품 건면 제품군을 확대하고 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bhc치킨(대표 임금옥)이 티저 영상 공개와 함께 뿌링클에 이어 또 다른 스테디셀러로 등극할 신메뉴 출시를 예고했다.

bhc치킨은 신비로운 분위기의 티저 영상과 이미지를 통해 신메뉴의 주원료를 공개하며 7월 25일 신메뉴 출시 소식을 알렸다.

이에 앞서 bhc치킨은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마법 같은 치킨의 등장’을 예고한 바 있다. 티징 콘텐츠답게 정확한 신메뉴의 모습을 공개하는 대신 ‘신비로운 가루’와 ‘매직 레시피’라는 키워드를 노출, bhc치킨의 시그니처 메뉴 뿌링클의 아성에 도전할 수 있는 치킨 등장이라고 소개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번 신메뉴 개발에 나선 bhc치킨 연구원은 “뿌링클에 이어 세상에서 두 번째로 맛있는 치킨이 탄생했다”라고 밝히며 기대감을 더했다.

2014년 출시한 뿌링클은 후라이드와 양념으로 구분되던 치킨 시장에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었다. 세대를 아우르는 뿌링클 인기에 콜라보 메뉴가 출시되고 함께 먹으면 더 맛있는 꿀조합이 화제가 되는 등 시장의 판도를 흔들었다. 실제 뿌링클은 출시 6년 만에 5200만개 판매를 기록, 이는 당시 우리나라 총 인구수 5178만명보다 많은 수치로 ‘전 국민이 한 번씩은 먹어봤다‘라는 이야기와 함께 소위 ’국민치킨‘으로 등극했다.

이렇듯 치킨업계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킨 ‘뿌링클’의 뒤를 잇는 새로운 메뉴에 대한 기대감이 커뮤니티 및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받는 가운데, bhc치킨은 신메뉴 티징 영상 공개와 함께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bhc치킨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신메뉴 티징 숏폼(릴스) 영상을 감상하고, 영상 하단에서 알림 받기를 설정한 뒤, 해당 영상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의 스토리로 공유하면 응모 완료된다. 이벤트는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는 마샬 블루투스 헤드폰과 bhc치킨 신메뉴 교환권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bhc치킨 관계자는 ”뿌링클이 bhc치킨의 성장을 이끈 명실상부 치킨업계의 역작이라면 이번 신메뉴는 bhc치킨 2세대 라인업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통합 R&D센터의 노하우가 담긴 신메뉴인 만큼 또 한 번의 메가 히트 치킨의 탄생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 CJ프레시웨이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영유아 식생활 분석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이번 서비스 개발은 보육시설 및 보호자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영유아 식생활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추진됐다. CJ프레시웨이는 키즈 식자재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를 전개하며 어린이집 등 전국 보육시설에 친환경, 유기농 등 양질의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연내 일부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AI 헬스케어 스타트업 ‘두잉랩’과 서비스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두잉랩은 모바일 등으로 음식 사진을 찍으면 AI가 이를 분석하고 영양 정보를 전달하는 ‘푸드렌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달 두잉랩과 푸드렌즈 기술 활용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서비스 개발에 착수했다. 정식 론칭 시기는 내년으로 예상된다.

양사는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각각 보유한 식자재 유통과 푸드테크 역량을 십분 발휘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는 키즈 식자재 운영 경험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식생활 컨설팅을 제공하고, 두잉랩은 자체 개발한 푸드렌즈 기술을 지원한다. 보호자가 영유아의 한끼 식사 사진을 촬영하면 두잉랩의 푸드렌즈가 곡류, 육류, 채소류 등 식품군별 섭취 열량(Kcal)을 분석하고, CJ프레시웨이는 섭취량 부족·적정·과잉 여부에 따라 식생활 개선을 위한 메뉴 추천, 활동 가이드, 교육 콘텐츠 등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보육시설은 원아별 맞춤형 식생활 교육이 가능하고, 보호자는 아이의 편식 성향 등 정확한 식습관을 알 수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향후 영유아 식생활 분석 서비스는 영유아 시기에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 범위를 어린이집 등 시설로 한정 짓지 않고, 영유아, 보호자까지 확장해 B2B2C(기업간∙소비자간거래) 전략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외식브랜드가 완도 전복∙비파, 장성 새싹삼 등 전라남도 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를 출시하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지속 전개한다.

이번 신메뉴 출시는 CJ푸드빌이 지난 5월, 전라남도∙완도군∙장성군과 체결한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의 일환이다. 지난 6월 더플레이스에서 완도 전복을 활용한 이탈리안 메뉴를 선보인 데 이어 빕스, 제일제면소, 한쿡까지 출시 브랜드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한식부터 양식까지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이며 전남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탠다는 설명이다.

완도는 전국 전복 및 비파 생산량의 70%를 차지한다. 완도 전복은 맥반석과 초석으로 구성된 청정 해역에서 자라 비타민과 철분, 칼슘, 단백질이 풍부하며 육질이 연하고 부드럽다. 완도 비파는 풍부한 과육을 자랑한다. 장성 새싹삼은 인삼의 한종류로 잎부터 줄기, 뿌리까지 통째로 섭취할 수 있으며 사포닌 함량이 많다. 국내 새싹삼의 70%는 장성에서 생산된다.

먼저, 빕스는 여름철 기운을 돋게 해줄 보양 메뉴를 출시한다. ‘완도 전복 게우 파스타’, ‘완도 전복 누들’ 등 면 요리부터 ‘완도 전복 스튜’, ‘허브버터 완도 전복 립아이 스테이크’까지 완도 전복 고유의 맛을 살린 다양한 메뉴를 마련했다. ‘완도 비파 시트러스 샐러드’는 완도 비파를 활용한 드레싱으로 상큼한 맛을 살렸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8월 13일까지 스테이크 신메뉴와 성인 2인 샐러드바를 함께 주문하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7월 24일부터는 스테이크 신메뉴 단품 주문 시 스페셜 튜브를 증정한다.

제일제면소는 진하게 우려낸 삼계탕 육수에 신선한 완도 전복과 장성 새싹삼, 부드러운 닭고기를 고명으로 올린 '전복 새싹삼 닭칼국수’를 선보인다. 제일제면소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 시 신메뉴 3천 원 할인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다.

N서울타워에 위치한 한쿡은 '완도산 활전복 버터구이와 송로버섯’, '참숯에서 구운 전복 떡갈비와 한상 차림', '전복 솥밥 또는 전복 물회'가 포함된 ‘완도 전복 코스’를 준비했다. 평일 점심에는 '완도 전복 떡갈비 반상', '완도 전복 솥밥 반상', '완도 전복 물회 반상'을 단품으로도 즐길 수 있다. 한쿡 사전 예약 시 N서울타워 전망대 무료 입장 혜택도 제공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전라남도 및 완도군, 장성군으로부터 품질이 우수한 식재료를 수급받아 더플레이스에 이어 여러 외식 브랜드에서도 경쟁력 있는 메뉴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민관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모델로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KGC인삼공사가 폭우로 피해를 입은 계약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피해복구에 나선다.

KGC인삼공사는 금번 집중호우로 인삼밭 침수, 유실, 매몰, 해가림 시설 손상 등이 발생한 지역에 역량을 집중하고 계약경작인의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전국 인삼 계약재배 농가의 피해 규모는 평년대비 2~3배가 높은 약 30㏊로 공식 축구장 면적의 40배에 달한다. 특히, 기록적으로 많은 폭우가 쏟아진 중부지방이 주요 발생지역으로 충북 괴산, 보은, 충남 공주, 청양, 경북 봉화, 영주의 피해가 컸다.

피해 상황에 따라 계약재배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한 인력을 파견하는 한편 홍삼음료 등의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인삼 병해충의 2차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R&D와 연계해 방제기술을 지도하고 재해보험 절차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KGC인삼공사는 매년 농가의 크고 작은 자연재해가 발생되는 점을 고려해 ‘계약재배 농가 재해대응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있다. 날씨 예보에 따라 전 계약농가에 배수로, 농자재, 시설물 관리 방법과 피해 상황별 조치사항을 안내할 뿐만 아니라 피해가 발생되면 신속한 상황파악에 착수해 피해복구를 위한 물품, 인력, 상생기금 지원 등의 대처를 시행하고 있다.

KGC인삼공사 김호규 원료사업실장은 “계약재배 농가는 정관장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핵심 파트너”라며 “정관장 재해대응 단계를 최고 단계로 격상해 농가 보호를 위한 조치를 즉각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전국 이재민 구호를 위해 1억원 상당의 정관장 홍삼 제품과 정관장 펀드 성금 2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 대상그룹 대학생 스마트폰 영화제 ‘DAESANG E.T.F.F.(Eat & Travel Film Festival)’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대상그룹 대학생 스마트폰 영화제는 세계 각국의 대학생들이 서로의 나라를 여행하고 단편 영화를 제작하며 대상그룹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존중’을 경험하는 문화교류 활동이다. 지난 2020년 이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중단됐다가 3년만에 재개한 만큼 올해 역대 최다 지원자가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번 영화제는 ‘We respect Dream, Passion, and Diversity’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3개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심사 과정을 거쳐 총 48명의 대학생들이 최종 선발됐으며, 국가별 2명씩 6명이 한 팀을 이뤄 총 8개 팀으로 ‘푸드와 존중’을 주제로 영화를 기획, 제작했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은 약 한 달간 화상회의를 통해 시나리오 작성과 촬영 계획을 수립하고 18박 19일 동안 베트남, 인도네시아, 한국을 여행하며 영화를 제작했다. 왕복 항공료와 현지 숙식, 이동 등의 체재비 등은 대상그룹이 전액 지원했다.

19일 서울 마곡 대상이노파크에서 열린 시상식은 8팀의 무대인사에 이어 작품 상영, 심사위원 심사평,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은 그랑프리를 포함해 우수작품상, 홍보상, 개인상 등에 걸쳐 이뤄졌으며, 심사는 제44회 대종상영화제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권형진 감독과 2021년 한류문화대상 감독·제작자 부문을 수상한 우광훈 작가가 맡아 전문성을 더했다.

그랑프리의 영예는 ‘Taste of the world’를 제작한 ‘EATERS’ 팀(박준오 외 5명)에게 돌아갔다. 음식을 통한 가족 간의 존중을 주제로 아픈 여동생에게 세계 각국의 음식으로 세상을 보여주는 오빠의 노력을 드라마로 풀어내 가족의 따뜻한 사랑을 이야기했다. 그랑프리를 수상한 팀에는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됐다.

‘EATERS’ 팀의 박준오는 “모든 음식에는 그 나라만의 역사와 문화, 가치관이 담겨있어, 음식을 먹는 것만으로도 다양한 세상을 여행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방에서 나가지 못하는 아픈 여동생에게 음식으로 세상을 보여주는 오빠의 모습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과 존중을 그리고 싶었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수상작과 메이킹필름은 ‘DAESANG Eat & Travel Film Festival’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대상홀딩스 최성수 대표는 ”대상그룹의 기업 이념인 ‘존중’을 대학생들이 경험하고 체득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상그룹은 ‘존중’을 모든 경영 활동의 중심에 놓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뚜기가 지난 19일 경기도 평택시 오뚜기라면에서 진라면 서포터즈 15기 '진앤지니(JIN & JINY) 지니랩’ 발대식을 개최했다.

'진앤지니 지니랩(LAB)’은 진라면 출시 35주년을 맞아 다양한 방식으로 진라면을 연구하고 알리는 연구소 콘셉트로,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획력을 갖춘 대학생들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은 최종 선발된 대학생 10팀과 오뚜기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포터즈 활동 및 진라면 마케팅 활동 소개, 오뚜기라면 공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총 10개 팀으로 이루어진 이번 서포터즈는 오는 9월 13일까지 8주간 진라면의 가치를 알리는 데 주력한다. 특히 인공지능(AI), 숏폼 등 최근 화두로 떠오른 기술과 플랫폼을 활용해 진라면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알리고, 오뚜기라면을 맛있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여름철 페스티벌을 기획하는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원활한 서포터즈 활동을 위해 ▲오뚜기라면 제품 월별 제공 ▲팀 활동비 지원 ▲실무자의 마케팅 교육 ▲웰컴 굿즈 키트 제공 및 수료증 발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활동 종료 후 우수 활동팀에게는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오뚜기 입사 시 서류 전형 면제(1회) 혜택이 주어진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 2012년 출범한 ‘진앤지니’는 오뚜기라면의 대표 주자 ‘진라면’의 모든 것을 체험해볼 수 있는 서포터즈로, 미래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며, “대학생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이 담긴 콘텐츠를 통해 진라면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앤지니’는 오뚜기 진라면의 첫 글자 '진'과 소원을 이뤄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의 합성어다. 라면 단일 브랜드로서는 최초로 진행한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으로, 지난해까지 약 544명의 대학생들이 서포터즈로 활동했다.

○.. CJ온스타일이 최근 약 한 달여간 (6/1~7/10)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PV(페이지뷰)를 15위까지 분석한 결과 ‘뷰티 카테고리’ 비중이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그중 가격대가 있는 ‘스몰 럭셔리’ 및 ‘홈뷰티 디바이스’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실제로 지난달 27일 CJ온스타일 대표 콘텐츠 커머스 프로그램 ‘브티나는 생활’에서 방송인 장영란이 소개한 성분에디터 모공 앰플 대용량 방송은 약 50만 회에 가까운 PV를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다.

제품을 직접 테스트한 뒤 구매하고자 하는 니즈가 높은 편인 뷰티 카테고리의 유입률이 1위를 기록한 것은 이례적인 성과다. 이는 CJ온스타일의 라이브 커머스 경쟁력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쇼호스트 및 셀럽과의 실시간 소통으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영상을 통한 메이크업 정보 습득에 익숙해진 고객들이 라이브 커머스를 친근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다. 또한 SNS핫템부터 백화점 입점 브랜드까지 최신 뷰티 트렌드를 반영한 CJ온스타일의 상품 소싱 능력과 셀럽 등과의 콘텐츠 커머스 방송 역량도 한몫 했다.

이와 함께 소비 침체에 고가의 명품은 사지 못하더라도 나만의 작은 사치를 즐기는 ‘스몰 럭셔리’는 여전히 트렌드다. 특히 본인의 개성과 취향을 드러낼 수 있는 뷰티 카테고리에서 ‘스몰 럭셔리’ 인기가 두드러진다.

CJ온스타일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모바일 라이브에서 백화점 브랜드를 한데 모은 ‘시세이도 대전’을 펼친다. 단순 판매 방송에서 더 나아가 메이크업 시연과 동안 피부 관리법 등의 콘텐츠로 다채로운 라이브 커머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오는 24일 오후 8시 ‘환승뷰티’에서는 화장품 브랜드 ‘NARS’ 소속 메이크업 아티스트 오현정이 에프터 글로우 신상 블러셔를 소개하고 썸머 메이크업 시연을 선보인다. 또한 25일 오후 7시 ‘엣지쇼’에서는 시세이도 레드사이클 트리오 및 자외선 차단제과 함께하는 3040 피부 동안 루틴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서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태윤이 끌레드뽀보떼 제품만 사용해 셀프로 완성하는 여배우샵 메이크업 튜토리얼을 진행한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뷰티 카테고리는 직접 테스트 후 구매하는 고객이 대다수였던 반면 최근에는 영상 콘텐츠에 익숙해진 고객들이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제품 구매를 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한 인기 브랜드 집중 기획 및 라이브 커머스 규모화로 메이크업 카테고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예년보다 이른 더위에 기록적인 집중 폭우까지 이어지며 온라인에서 다양한 보양식재료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각종 보양식을 찾는 2030세대가 급증, 4050세대보다 높은 신장률을 기록하며 전체 보양식 매출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G마켓이 중복을 앞두고 7월 들어(7/1~7/19) 여름철 대표 보양식재료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적인 식품군 모두 지난해보다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생닭은 50%, 한우는 89% 증가했으며, 대표 보양식 장어도 32% 더 많이 팔렸다. 그 외 ▲옥돔(76%) ▲문어(64%) ▲산삼(51%) ▲홍삼(31%) 등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건강즙도 인기다. 흑염소즙이 215%로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세대별로 살펴보면 2030세대의 보양식재료 구매가 4050세대 보다 대체로 더 가파르게 증가했다. MZ세대가 전체 판매 신장 추이를 끌어올리고 있었던 것. 2030세대의 신장률은 ▲생닭(72%) ▲한우(131%) ▲장어(20%) ▲옥돔(540%) ▲문어(93%) ▲산삼(101%) ▲홍삼(48%)으로 집계된 반면, 4050세대는 ▲생닭(40%) ▲한우(95%) ▲장어(48%) ▲옥돔(134%) ▲문어(59%) ▲산삼(45%) ▲홍삼(32%)에 그쳤기 때문이다. 장어를 제외하면 2030세대의 신장률이 4050세대의 신장률을 크게 상회했다.

이색 보양식도 MZ세대에게 인기다. 같은 기간 215% 증가한 흑염소즙의 경우, 2030세대는 410% 증가했다. 약 5배로 증가한 셈이다. 반면 4050세대의 흑염소즙 구매 신장은 211%에 그쳤다. 그 외에 흑마늘즙, 양파즙 등의 건강즙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G마켓은 보양식 인기 수요에 착안, 다양한 식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20일부터 ‘대한민국 소프라이즈 한우세일’열고, 일주일간 한우 암소 등심, 한우채끝, 한우불고기 등 다양한 한우 제품을 소개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과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질 좋은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G마켓의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 ‘스마일프레시’에서는 이열치열 여름나기 복날 특가코너를 선보인다. 삼계탕 재료와 오리고기 등의 제품을 할인가에 제안한다.

G마켓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 2030세대를 중심으로 전연령층에서 보양식재료를 구매하는 고객이 급증하고 있다”며 “다양한 온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복날 한상차림을 준비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 맘스터치는 19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 본사에서 ‘전국가맹점주상생협의회’(이하 상생협의회)와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국가맹점주상생협의회'는 서울, 경기, 강원, 김해, 진주, 전라 등 전국의 맘스터치 가맹점주들이 모여 출범한 가맹점주 단체다. 가맹사업의 동반자인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간의 긴밀한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상호 이해와 협의의 과정을 통해 동반성장하기를 희망하는 전국의 가맹점주들이 힘을 모아 자발적으로 결성했다.

이날 상생협약식에는 김동전 맘스터치앤컴퍼니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상생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전남대점 송원준 점주 등 전국 각지의 상생협의회 주요 운영진이 참석해 동반성장과 상생의 의지를 다졌다. 

'전국가맹점주상생협의회'는 전국 통합형 협의회로 전국 1400여 개 가맹점간 소통의 활로를 확대하고 본사와 협력과 상생을 위해 추진위원회 구성과 협의회장 선출 등의 과정을 거쳐 출범했다. 이에 맘스터치 가맹본부에서도 출범식에 필요한 장소를 제공하고 행사를 적극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왔다.

협약식에 참석한 가맹본부 관계자와 가맹점주들은 한 마음으로 똘똘 뭉쳐 맘스터치 브랜드를 더욱 발전시켜서, 보다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가맹본부 직원과 가맹직원이 한 구성원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또한 당일 참석한 가맹점주들은 현재 글로벌 브랜드들의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는 버거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가맹본부가 펼치는 정책들과 방안들을 듣고, 현장의 경험을 살려 보다 실질적으로 가맹점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아이디어를 보탰다. 

맘스터치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상생안을 마련하기 위해 향후 상생협의회와 함께 분기별 간담회를 진행해 현장의 소리를 들을 뿐 아니라, 월 단위 권역별 지역 매장을 방문하고 매장운영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확인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미리 제안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맘스터치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가맹본부 차원의 실질적인 가맹점 지원 및 투자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송원준 전국가맹점주상생협의회장은 “통상 가맹점이 있어야 가맹본부가 있다고 하지만 결국 가맹본부가 있어야 가맹점도 있는 것이다. 결국 가맹본부-가맹점은 공생 관계”라며 “앞으로는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공동의 목표인 가맹사업 영속성을 저해하는 소모적 대립에서 벗어나, 가맹점의 입장에서 점주님들의 다양한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가맹본부에 전달하고 상호발전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통합과 상생의 협의회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맘스터치 김동전 대표이사 역시 “가맹점 경쟁력이 곧 브랜드 경쟁력이다. 상생의 선순환 생태계 안착 위해 가맹본부 차원의 가맹점 소통 및 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 가맹본부-가맹점의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이디야커피가 지속된 집중호우에 폭우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봉화지역을 비롯한 영주, 예천, 문경, 상주, 안동 등 300~600mm의 기록적 폭우가 발생함에 따라 도로유실, 하천범람, 산사태 등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이에 19일 봉화, 문경, 영주, 등 13개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되었다.

이디야커피는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으며, 기부금은 봉화 지역의 수해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지난 18일 전국 폭우 피해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이디야워터, 콤부차, 비니스트 스틱커피 등 500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 외에도 6.25 참전유공자 및 보훈가족에 감사 물품 전달, 폭염대비 물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번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빠른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해 이번 지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더 이상의 피해 없이 주민들이 조속히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전자랜드가 20일 서울 중구에 유료 회원제 매장 ‘랜드500 현대아울렛 동대문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랜드500 현대아울렛 동대문점은 전자랜드가 지난 5월 가전양판점 최초로 유료 회원제 매장을 선보인 이후 서울 지역에서 최초로 오픈한 지점이다. 전자랜드는 지난 7월 13일 충북 청주시에 ‘랜드500 율량점’을 오픈했으며 오는 27일에는 전남 순천시에 ‘랜드500 순천점’ 오픈을 확정하는 등 전국으로 유료 회원제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랜드500 현대아울렛 동대문점은 현대백화점이 운영중인 ‘현대아울렛 동대문’점 내에 숍인숍 형태로 오픈했다. 랜드500의 500가지 ‘초특가 상품존’과 에어컨·선풍기 등이 배치된 계절가전존, 혼수·입주 패키지 특별존 등을 마련했으며 TV와 가구 등을 함께 배치해 소비자들이 편하게 휴식을 취하며 TV를 체험할 수 있는 휴식존도 구성했다.

전자랜드는 랜드500 현대아울렛 동대문점 신규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먼저 7월 31일까지 연회비 3만원의 스탠다드 회원제를 500원에 가입할 수 있다.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은 매일 선착순 77명을 대상으로 서큘레이터, 주방용품, 캠핑용품 등 8가지 상품을 500원에 판매하며 고급 수건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혼수와 이사를 준비중인 고객들에게 최대 599만원의 초특가 할인을 제공하는 패키지 상품들도 마련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회원제에 가입만 해도 오프라인 매장인 랜드500에서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가전제품 구매가 가능하다”며 “그간 선보였던 랜드500 매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 점진적으로 랜드500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NS홈쇼핑이 '경기 사랑의열매 ESG 나눔기업'으로 선정됐다.

NS홈쇼핑은 19일 판교 사옥에서 경기 사랑의열매로부터 'ESG 나눔기업패'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옷에 지속적인 나눔을 전해준 NS홈쇼핑에 감사드린다."며,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에게 ESG나눔기업패를 전달했다.

'경기 사랑의열매 ESG나눔기업'은 환경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ESG경영을 실천하며, 경기 사랑의열매를 통해 연 1000만원 이상 기부하는 기업(법인)을 의미한다.

NS홈쇼핑은 2016년부터 성남시 내 소규모 시설 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매월 240만원을 기부하는 등 성남시 아동 및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를 위해 매년 7000여 만원을 기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지금까지 쌓인 누적기부금은 10억7000만원에 달한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함께 사는 사회가 되도록 행복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는 것이 NS홈쇼핑의 사회공헌 철학"이라며, "앞으로도 '삶의 가치 창출과 행복나눔'이라는 사명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풀무원이 무더운 여름을 맞아 맛있고 건강하게 음용할 수 있는 건강즙 신제품을 선보인다.

풀무원녹즙(대표 박성후)은 하루 한포로 간편하게 채소와 과일 섭취를 돕는 건강즙 ‘ABC플러스D(70㎖)’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 ‘ABC플러스D’는 사과(Apple)와 레드비트(Beet), 당근(Carrot)을 담은 ABC 주스와 한국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필수 영양소 비타민D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건강음료 제품이다.

뿌리채소 레드비트에 새콤달콤한 사과와 은은한 단맛을 더해주는 당근을 최적의 조합으로 배합해 건강즙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맛있게 음용할 수 있다. 

제품은 파우치 형태로 개별 포장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 20개입 선물세트로도 마련돼 가족이나 지인에게 선물하기도 좋다.

‘ABC플러스D’는 풀무원녹즙 홈페이지와 모닝스텝(녹즙 배달원), #풀무원(샵풀무원) 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풀무원녹즙 이정윤 PM(Product Manager)은 “바쁜 일상생활 속 간편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식음료 제품에 대한 관심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하루 한 포로 소비자들의 건강한 하루를 돕고자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취향 기반 패션 플랫폼 폴더(FOLDER)가 바캉스 시즌을 맞아 ‘썸머픽스’(SUMMER PICKS) 캠페인을 선보인다.

‘썸머픽스’ 캠페인에서는 폴더 자체브랜드(PB)인 ‘ 폴더라벨’의 대표 신상품 ‘테일’을 만나볼 수 있다. 

폴더의 ‘테일’은 작년부터 큰 인기를 몰고 있는 여름 슈즈 클로그 유형의 신발로 EVA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쿠셔닝이 좋고, 6가지의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돼 바캉스룩으로 연출하기 좋은 것이 특징이다.

폴더는 이번 캠페인을 기념해 유튜브 크리에이터 ‘스토커즈’(STalkers)'와 함께 촬영한 화보와 유튜브 영상도 공개한다.

‘스토커즈’는 현명한 소비를 돕는 컨텐츠로 유명한 패션 유튜버로, 신상품 ‘테일’을 포함해 폴더의 다양한 여름슈즈를 활용한 바캉스 코디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랜드 폴더 관계자는 “폴더에서 바캉스와 휴가철을 맞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여름 슈즈를 준비했다”며 “유튜버 스토커즈와 협업한 기념으로 풍성한 이벤트 및 혜택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폴더와 스토커즈가 협업한 ‘썸머픽스’ 캠페인은 전국 폴더 매장 및 폴더스타일닷컴에서 8월 11일까지 만나 볼 수 있다.

○..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은 대학생, 대학원생, 졸업 후 2년 이내 졸업생 등 예비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의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

닥터그루트의 디자인 공모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닥터그루트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탈모 기능성 제품의 잠재 고객인 청년들에게 이번 공모전 참여로 매력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2017년 출시 이후 5년 연속 탈모증상 완화 기능성 샴푸 시장 1위(닐슨 기준)를 차지한 닥터그루트가 공모작을 받는 부문은 닥터그루트의 대표 제품이자 베스트셀러인 ‘탈모증상 집중케어’ 라인의 패키지 디자인이다. 공모작은 오는 8월 23일 자정까지 온라인 공모전 페이지에 출품할 수 있다. 닥터그루트 브랜드 로고 타입 중 하나를 선택해서 용기와 패키지 디자인을 하면 되고, 출품 작품의 개수 제한은 없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직접 탈모 샴푸 소비자 재구매율 1위(닐슨 기준)인 닥터그루트 탈모증상 집중케어 라인의 패키지 디자인을 해보면서 닥터그루트의 브랜드 스토리와 제품 철학을 몸소 느끼고 자신의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상자는 9월 중 개별 발표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 디자인센터와 현업 디자이너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서 △대상(1점) △최우수상(2점) △우수상(5점) △입선(다수)을 선정한다.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상금(대상 1000만 원 등)을 지급하며, LG생활건강 인턴십 기회도 제공한다.

○..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공주시 옥룡동에 긴급 지원 서비스 거점을 마련하고 렌탈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 및 AS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코웨이는 이번 폭우로 인해 침수된 렌탈 제품을 대상으로 무상 AS를 제공한다. 제품이 완전 침수 또는 파손되거나 유실되어 수리가 불가할 경우에는 새 제품으로 무상 교환 조치를 진행한다. 제품 피해로 사용하지 못한 기간에 대해서는 해당 기간만큼 렌탈료 할인을 지원한다. 

또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공주 일대 주민들에게는 긴급 서비스 거점을 통해 생수를 지원한다.

코웨이 렌탈 제품 침수 피해 접수는 코웨이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접수 이후 서비스매니저가 방문해 무상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집중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이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각 지역 내 서비스팀 등을 중심으로 현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수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여성 란제리 브랜드 에블린(EBLIN)이 여름을 맞아 ‘Dream of Garden’이라는 주제로 싱그럽게 피어나는 여름 정원의 감성을 담은 ‘블루밍 썸머’ 컬렉션을 출시했다.

‘블루밍 썸머’ 컬렉션은 ‘Dream of Garden’이라는 주제로 싱그럽게 피어나는 여름 정원의 감성을 담은 에블린의 23년도 여름 컬렉션이다.

이번 신상품은 ▲젤푸쉬 브래지어 ▲3종 팬티(레이스, 러플, 티팬티) ▲스커트 가터 ▲백스트랩 롱브래지어 ▲헤어슈슈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되며, 부드러운 크림&옐로우의 조화로운 색상에 파스텔톤 플라워 모티브 자수, 레이스, 프릴 등이 더해져 섬세한 디테일이 돋보인다.

특히 ‘백스트랩 롱브래지어’는 퍼프 소매를 탈부착 할 수 있어 두 가지 무드로 스타일링 할 수 있고, 뒷부분에 더해진 스트랩 포인트로 트렌디한 썸머 아웃웨어로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랜드 에블린 관계자는 “이번 썸머 컬렉션은 에블린만의 로맨틱 프렌치 감성이 특히나 더 돋보이는 컬렉션”이라며, “에블린의 베스트셀러인 ‘쿨 블린브라’와 ‘블린 셔링 오픈 투피스’의 크림 컬러와도 세트로 구성했으니, 함께 매치해 더욱 풍성한 썸머 이너웨어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지난 19일, 청년들의 삶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Look at ME 청년 마음 테라피’(이하 ‘청년 마음 테라피’) 1회차를 성공리에 진행했다.

7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청년 마음 테라피’ 프로그램은 건강한 일상을 위한 테라피 루틴을 제안하고, 청년들이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자기 돌봄의 경험을 제공한다. 7~8월은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과 서울특별시 간의 ‘마음 건강 업무 협약 체결’에 따른 마음 건강 지원 대상자를 우선 선발하고, 9~11월에는 참여를 원하는 모든 청년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모든 과정은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우수 참여자로 선발된 인원은 향후 제주도에서 진행 예정인 마음 건강 테라피 프로그램도 경험할 수 있다.

테라피 제안에 앞서 참여자 심리·성향 검사를 진행하며, 현장에서는 심리상담 전문가와 함께하는 TCI 검사 결과 해석 및 그룹 스몰 토크가 진행된다. 테라피 세션에서는 아모레퍼시픽 임직원으로 구성된 메이크업과 차, 향의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가자들의 취향에 맞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각각의 테라피에서 제공 받은 루틴 키트를 활용해 3주간 자기 돌봄 시간을 갖고 일상 속 마음 건강 관리를 지속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이상목 이사장은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청년 마음 테라피’를 통해 일상으로의 회복을 경험하고 자기 돌봄의 중요성을 느끼는 청년들이 늘어나길 바란다”며, “하루의 경험이 아닌 지속적으로 건강한 루틴을 만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Look at ME 청년 마음 테라피’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신세계그룹은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의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성금 5억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며, 수해 지역의 복구 및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성금 기탁과 함께 구호 물품 지원에도 나선다.이마트, 이마트24, 이마트에브리데이 등은 수해 피해 지역의 지자체와 구호협회를 통해 생필품과 간식류를 전달한다.

이마트는 21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생수 2만여 개, 컵라면 1만3000여 개의 구호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 물품들은 전국 각지의 수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이마트 충주점 등 수해 피해 지역 인근 이마트 점포들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자체에 직접 구호 물품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마트24도 지난 17일 충북·충남·경북·전북 12개 시·군의 폭우 피해를 입은 지자체에 선제적으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생수, 음료, 컵라면 등 총 5000여 명분 2만여 개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했다.

또한 이마트에브리데이도 지난 19일 충북·충남·경북·전북 지역의 임시 거주시설에 생활중인 이재민들에게 즉석밥 3000여 개와 컵라면 7000여 개를 피해지역 인근 점포와 물류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이마트, 이마트24, 이마트에브리데이가 지원한 구호물품은 6만5000여 개에 달하며 향후 도움을 필요로 하는 피해 지역에 추가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수해 지역에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자 피해 복구 성금과 생필품 지원을 결정했다”며 "이재민들과 지역사회의 빠른 일상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 호텔롯데 호텔사업부(이하 롯데호텔)는 김태홍(55) 롯데호텔 리조트∙CL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전무급)로 선임했다고 20일 알렸다.

김태홍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1993년 롯데호텔에 입사해 30년간 호텔 내 재무, 기획, 영업 등 핵심 직무 경험을 두루 쌓아온 호텔 전문가다. 롯데호텔 러시아 법인 대표이사와 롯데호텔 국내영업본부장, 롯데스카이힐CC 총괄부문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국내 각지의 호텔은 물론 해외 호텔과 리조트, 골프장의 운영에 이르기까지 호텔에만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호스피털리티 분야를 섭렵한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올 초 분리됐던 호텔사업부와 리조트사업부를 일원화해 재출범한 롯데호텔의 통합 시너지를 창출할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김태홍 대표이사는 롯데호텔의 해외 사업 확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던 4년간의 롯데호텔 러시아 법인 대표이사 경력을 포함한 8년간의 해외 근무 경험을 보유했다. 풍부한 국내외 호텔 경영 및 관리 경험을 근거로 향후 롯데호텔의 내실 있는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김태홍 대표 선임을 계기로 시니어 레지던스·소프트 브랜드 등 신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에셋 라이트 전략에 기반해 해외 사업 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라며 “향후 롯데호텔은 호스피털리티를 넘어 고객의 경험 가치를 충족시키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완신 전 롯데호텔 대표가 겸임했던 호텔군HQ 총괄대표 자리는 아직 공석으로 남아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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