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에서 탈피한 신작 게임 하반기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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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에서 탈피한 신작 게임 하반기 출시 예정
  • 이준혁 기자
  • 승인 2023.07.2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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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NHN, 웹젠, 엠게임 등 신작 게임 출시 준비
디펜스 더비 [사진=크래프톤]

게임업계가 MMORPG가 아닌 다양한 장르의 신작 게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장르의 신작 게임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출시를 앞둔 가벼운 분위기의 캐주얼한 게임들은 게임 초보자들도 즐기기에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크래프톤은 8월 3일, 라이징윙스가 제작한 실시간 전략 디펜스 게임 ‘디펜스 더비’를 출시한다. ‘디펜스 더비’는 타워 디펜스 장르에 4인 PVP 대전 플레이와 심리전을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상대의 수를 읽으면서 베팅을 해야 하는 스카우트 시스템과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통해 일반적인 디펜스 게임 보다 한층 깊은 몰입감과 심리전을 제공한다.

라그나돌 [사진=웹젠]

웹젠은 서브컬쳐 수집형 RPG ‘라그나돌’을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미 12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라그나돌’은 요괴들의 복수극을 주제로 주인공이 요괴와 함께 환요계를 지키기 위해 인간에게 대항한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라그나돌’은 일본에서 제작한 게임으로 애니메이션풍의 그래픽과 매력적인 캐릭터가 돋보이는 수집형 RPG다. 요괴라는 이색적인 소재와 매력적인 캐릭터 때문에 서브컬쳐 게임 팬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웹젠은 ‘르모어’나 ;러그나돌’ 등 간판 게임 ‘뮤’에서 벗어난 신작들을 출시하고 있다.

우파루오딧세이 [사진=NHN]

NHN은 SNG ‘우파루오딧세이’의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우파루오딧세이’는 8년 동안 서비스했던 인기 SNG ’우파루마운틴’을 소재로 한 수집형 RPG다.

‘우파루마운틴’의 기본적인 요소에 캐릭터의 성장과 전투가 추가됐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레벨 업과 승급, 스킬 훈련 등을 통해 우파루를 업그레이드하면서 자신만의 강력한 우파루로 성장시킬 수 있다. 

퀸즈나이츠 [사진=엠게임]

엠게임은 방치형 게임 ‘퀸즈나이츠’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게임은 3D 카툰렌더링 그래픽으로 제작된 방치형 게임으로 게임 사용자는 다양한 요소를 업그레이드하면서 주인공을 강화시켜야 한다. 

게임에는 다양한 업그레이드 항목이 존재하며 방치형 게임답게 게임을 진행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캐릭터 육성에 필요한 경험치와 돈을 얻을 수 있다. 간단한 조작과 시원 시원한 전투 장면, 성장할수록 증가하는 새로운 스킬과 콘텐츠를 통해 방치형 게임의 매력을 느끼게 한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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