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풍 탄 엠게임...'퀸즈나이츠'가 활력 불어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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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풍 탄 엠게임...'퀸즈나이츠'가 활력 불어넣는다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3.08.03 1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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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퀸즈나이츠 사전예약자 수 100만 돌파
올해 1분기 최대 실적... '귀혼M'으로 박차 가한다
퀸즈나이츠. [이미지=엠게임]
퀸즈나이츠. [이미지=엠게임]

엠게임의 ‘퀸즈나이츠’가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숨은 강자’ 엠게임이 서서히 발톱을 드러내고 있는 모양새다. 

3일 녹색경제신문 취재 결과를 종합하면, 엠게임의 모바일 방치형 RPG 게임 ‘퀸즈나이츠’의 사전예약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퀸즈나이츠’는 마왕에게 납치된 여왕을 구하기 위해 기사단장과 모험을 떠나는 스토리로 화려한 스킬, 속도감 있는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시원하고 박진감 넘치는 방치형 RPG다.

전투 상황 별 최적의 조합으로 시너지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는 ‘가디언’ 수집, 유저 간 커뮤니티를 위한 길드, 개인 간 전투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한다.

엠게임은 동일한 방치형 게임인 ’블레이드 키우기’를 서비스한 빌리네어게임즈와 함께 협업하여 게임의 ‘퀀즈나이츠’의 퀄리티를 끌어 올렸다. 해당 게임은 일 최고매출 6억원 이상 달성, 한국 양대 마켓 인기 순위 5위 안에 진입하는 등의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한편 엠게임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으로 매출 205억원, 영업이익 43억원, 당기순이익 63억원을 기록했다.1999년 창사 이래 1분기 기준으로 최대 매출과 이익이다. 

‘퀸즈 나이츠’의 뜨거운 반응과 더불어 ‘귀혼M’이 엠게임의 행보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귀혼M’은 엠게임의 ‘귀혼’ IP 기반으로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 게임이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열혈강호 온라인’의 성공적인 중국 서비스에 이어 북미, 유럽 서버에서의 ‘나이트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1분기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퀸즈나이츠’와 하반기 ‘귀혼M’ 등을 통한 회사의 최대 실적 경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웅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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