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신작] 넥슨 '데이브', 컴투스홀딩스 '제노니아' 강렬했다...다양한 플랫폼 다양한 게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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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신작] 넥슨 '데이브', 컴투스홀딩스 '제노니아' 강렬했다...다양한 플랫폼 다양한 게임 출시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3.06.29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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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에는 다양한 플랫폼의 다양한 게임이 출시된 한주였다. 글로벌 누적 6,3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히트 IP ‘제노니아’ 시리즈를 MMORPG 장르로 재탄생 시킨 '제노니아'부터 마법 수집형 카드 RPG 게임 '해리포터: 깨어난 마법', 방치형 게임 ‘수호자 키우기 온라인과  RPG ‘탁트오퍼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데이브 더 다이버', '사장님의 이중생활', ‘쩐쟁:머니게임’이 출시됐다.

특히 넥슨의 '데이브'는 스팀 순위 3위에 올랐고, 컴투스홀딩스의 '제노니아'는 리니지라이크 게임이라는 비판을 받으면서도 구글 인기 순위 1위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업계 관계자는 "데이브의 경우 넥슨의 다양성이 글로벌에 인정받았음을 잘 보여준다. '데이브' 뿐만 아니라 '워헤이븐'은 스팀 넥스트에서 톱 순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게임 트렌드를 잘 읽었기 때문에다. 글로벌 진출을 노리는 게임사들에게 좋은 표본이 됐다"고 말했다.

컴투스홀딩스의 ‘제노니아’는 서버를 넘나들며 ‘투쟁’과 ‘쟁취’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대규모 PvP ‘침공전’이 킬러 콘텐츠로 꼽힌다. 고 퀄리티 카툰 렌더링 기반의 독창적인 비주얼과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 150개 이상의 컷신으로 구현된 탄탄한 시나리오도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PC와 모바일이 연동되는 크로스 플레이로 편의성을 높이고, ‘In-game GM’ 시스템을 도입해 실시간 유저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넷이즈 게임즈의 '해리포터: 깨어난 마법'은 실시간 카드 대결 RPG 요소를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전투 시 ‘해리포터’ 오리지널 시리즈의 마법 주문을 사용할 수 있으며, 마법 카드를 수집해 다양한 방식의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네오위즈의 ‘수호자 키우기 온라인’은 다양한 스킬을 조합해 적을 처치하며 성장해나가는 핵 앤 슬래쉬 스타일의 모바일 방치형 RPG다. 무기와 머리, 바디 파츠 등 24가지의 차별화된 장비와 캐릭터의 개성을 자유롭게 나타낼 수 있는 다양한 코스튬은 수집 욕구를 자극한다.

이와 함께 단순 사냥 및 마을 활동 외에도 ‘보스전’, ‘디펜스’, ‘타워’, ‘재화채굴’ 등 다양한 던전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특히, 방치형 RPG 장르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들도 쉽게 몰입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UI(이용자환경)를 구성했으며, 20여 가지의 화려한 스킬들도 자유롭게 조합하여 사용 가능하다.

디엔에이의 ‘탁트오퍼스’는 클래식 음악을 미소녀 캐릭터로 의인화한 RPG로, 검은 운석에서 생겨난 괴생명체 ‘D2’에 의해 음악이 금기시된 세상에서 유저들은 지휘자가 되어 음악의 힘이 깃든 소녀들을 이끌고 세상을 구해야 한다.

고퀄리티의 미소녀 캐릭터와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의 선율이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화려한 전투 연출과 애니메이션 컷신은 보는 재미를 극대화한다.

한편, 같은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지만 다른 느낌의 ‘데이브’, ‘사장님의 이중생활’, '쩐쟁:머니게임’이 출시되었다.

넥슨의 ‘데이브’는 블루홀을 탐험하며 해양 생물을 사냥하는 어드벤처 요소와, 초밥집을 운영하는 경영 시뮬레이션이 결합된 게임으로, 매력적인 캐릭터와 흥미로운 스토리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콘텐츠와 미니게임, 신규 타이쿤 요소로 ‘텃밭’을 선보이며,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편의 시스템 ‘피쉬 트래커’, ‘인양 드론’ 등을 도입해 완성도를 높였다. 총 8개 언어(영어,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번체, 독일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프랑스어)를 지원하고, 게임 패드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아프로 원 리미티드의 ‘사장님의 이중생활’은 회사에서 모략으로 나락에 떨어진 주인공이 52명의 미녀들과 함께 펼치는 복수극으로, 비즈니스의 성취감과 사랑의 즐거움까지 모두 담은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주인공은 직장 새내기에서 시작해 업계 베테랑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사업에 필요한 다양한 건물을 건설하고 도시를 확장해 나가며 재력을 높여야 한다.

이야게임즈의 '쩐쟁:머니게임’은 나만의 회사를 경영하고 인재를 육성하여 글로벌 경제의 판도를 바꾸고, 글로벌 기업으로 회사를 경영해 나가는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나만의 상업제국 건설을 통해 호화로운 생활은 물론, 인기 치어리더와 함께 세계적인 빅클럽을 운영하는 삶, 스튜어디스와 함께 100여 개국 세계 여행을 떠나는 삶, 미녀 메이드와 함께 초호화 파티를 즐기는 삶, 레이싱 모델과 함께 레이싱 챔피언십에 도전하는 삶 등을 즐길 수 있다.

 

김미진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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