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계열의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올해 동계시즌을 맞아 10일부터 스키 시즌권의 1차 특가 판매에 들어가 스키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스키 시즌권 1차는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 할인 판매된다. 이후 부영그룹은 10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2차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 10월 20일부터 폐장일까지는 정상금액으로 판매된다.
스키 개장일부터 폐장일까지 시즌 중 언제든 이용이 가능한 통합 시즌권을 1차 특가 판매 기간에 서둘러 구입하면 정상가와 대비 해 최대로 회원 58.2%, 일반고객은 39%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이 가능하다고 부영그룹은 밝혔다.
시즌권을 연속으로 구매한 고객에게는 최소 2만5000원에서 최대 5만5000원이 추가로 할인된다.
또한 3인 가족 이상의 패밀리권은 판매 금액의 10%가 추가 할인되고 특가 판매시작일 기준 6개월 전 전입자까지의 무주군 지역민 할인, 대학생과 대학원생 할인, 지난 시즌의 타 스키장 시즌권 구매 고객할인 등 다양한 종류의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시즌권 구매고객에게는 할인과 더불어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부영그룹은 가족, 국민호텔의 주중 객실 할인 우대권 4매, 세인트 휴 사우나의 30% 할인권 5매, 스키와 보드 장비 대여 50% 할인권 4인, 시즌 락커 구매 시 20% 할인 등 다양한 시설물을 이용 시 혜택을 제공한다.
그리고 시즌 종료 후부터 다음 시즌 오픈 전까지의 관광곤도라 50% 할인권 4매 등의 각종 할인혜택과 더불어 무주덕유산리조트 직영 식음업장 이용 시 1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국내 최대 규모의 국가대표 스키장 무주덕유산리조트는 6.1km의 국내 최장 실크로드 슬로프를 비롯해 34면의 다양한 난이도의 슬로프와 최고 경사도 76%를 자랑하는 레이더스 슬로프를 보유하고 있다.
이병화 기자 real@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