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Great Jump' 노사화합 뉴 비전 선포
상태바
한전KPS, ‘Great Jump' 노사화합 뉴 비전 선포
  • 양현석 기자
  • 승인 2018.09.03 15: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통과 신뢰의 노사관계... 고객가치 창출 다짐
노사화합 공동선언문을 선포한 한전KPS ‘2018년 노사한마음전진대회’에서 김범년 사장(오른쪽 네 번째)과 김병관 노조위위원장(오른쪽 다섯 번째) 등 경영진과 노동조합 간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발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Great Jump'라는 노사화합 슬로건을 선포하고, 소통과 신뢰의 노사관계를 이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3일 한전KPS(사장 김범년)는 노사화합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한전KPS는 8월 31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김범년 사장과 김병관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전국의 사업소에서 7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노사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한전KPS의 새로운 노사화합 비전을 담은 슬로건 ‘Great Jump'와 함께 ’노사화합 공동선언문‘이 발표됐다.

공동선언문에는 △평화로운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노사화합 비전 달성 △일터 혁신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력 △Perfect & Pride, 새롭게 도약하는 KPS 구현과 고객가치 창출 노력 △전력의 안정적 공급과 산업재해 예방 노력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김범년 사장은 “이번 노사화합 비전과 노사 공동선언문 선포를 통해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KPS를 구현하고, 고객가치를 창출하여 글로벌 발전플랜트 'Solution Provider'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전KPS 관계자는 “노사한마음 전진대회를 통해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노사문화를 정착시키는 전기를 마렸했다”며 “특히 노사가 한 마음으로 일자리 창출을 비롯한 정부 정책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노사화합 공동선언문 선포 외에 노사 간 소통을 위한 ‘CEO와 함께하는 변화와 혁신을 위한 통(通) Dream 콘서트’도 개최됐다.  

양현석 기자  lycaon@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