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게임즈가 개발한 위치기반 증강현실 RPG ‘몬타워즈AR’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정식 출시 완료 했다고 14일(월) 밝혔다.

이번 출시한 ‘몬타워즈AR’은 글로벌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던 ‘몬타워즈’시리즈의 후속작으로써, 현실 세계에 갑자기 나타난 몬타워, 그리고 그와 함께 나타난 이형(異形)의 존재들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각성자(=플레이어)들이 현실 세계와 몬타워를 탐험한다는 스토리라인을 게임 안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제작했다.

몬타워즈AR에서는 AR 필드에서의 몬스터 포획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몬스터를 획득할 수 있고, 단순 수집에서 더 나아가서, 몬스터로 몬타워 (던젼)를 공략하는 탐험의 재미를 추가시켰으며, 로컬몬타워 쟁탈전을 통해서 유저와 길드의 영토 점령 경쟁을 통한 PvP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헌터’라 불리는 각성자들(플레이어)들이 ‘몬타워’의 비밀을 파헤쳐나가는 퀘스트를 전개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게임 컨텐츠를 익히면서 스토리텔링을 경험할 수 있는 ‘몬타워즈AR’만의 개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전국에 배치된 8500개의 로컬몬타워 점령전의 PVP를 통해서 개인과 길드간의 영토 확장 전쟁이 펼쳐지게 되며, 특히 광화문 광장, 인천국제공항과 같은 유명한 장소에 설정된 10대 몬타워를 점령하게 되면, 전국에 이름을 날리는 최고의 헌터가 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