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의 상생기업으로 발돋음 하기 위한 지속적 노력
부영그룹 태백 오투리조트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개최되는 태백산 눈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제설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태백산국립공원과 황지연못 등 태백시 일원에서 열리는 태백산 눈 축제에서 ▲초대형 눈 조각 전시 ▲태백산과 태백문화광장 ▲‘태양의 후예’ 세트장 등이 시내 곳곳에 전시된다. ▲이글루 카페 ▲눈 미끄럼틀 ▲별빛 페스티벌 등 볼거리와 체험 행사도 다양하다.
오투리조트는 부영그룹이 인수한 후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관내 고등학교 및 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을 통해 정책자문, 공동연구 등을 이행하고 있다. 또한 교육과정 개설 및 인력 양성과 학생들의 실습, 현장교육 및 취업 관련을 위해 협조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사회와 양 기관 발전에 필요 사항에 관한 협력을 제공하는 등 상호협력에 힘쓰고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태백산 눈축제가 지역 축제로 성공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다”며 “지역 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기업으로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조 기자 re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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