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되어라2' 개선 위해 총력 기울이는 하이브IM... 유저 피드백 적극 수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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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라2' 개선 위해 총력 기울이는 하이브IM... 유저 피드백 적극 수용한다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3.12.09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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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노트 공개... 개선 사항 공개
조작감 개선하는 동시에 편의성 일신
별이 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이미지=하이브IM]
별이 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이미지=하이브IM]

하이브 IM이 '별이 되어라: 베다의 기사들'의 만듦새를 가다듬는데 열중하고 있다.

'별이 되어라: 베다의 기사들'(이하 별이 되어라2)은 2014년 출시한 '별이 되어라!'의 후속작이다. 벨트스크롤 액션과 수려한 2D 그래픽 등 원작의 감성을 담아내 게이머들의 이목을 끌었다. 하이브IM은 올해 게임스컴과 지스타에 해당 작품을 들고 나오며 게임을 소개했다. 지난 10월 경에는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다만 '별이 되어라2'의 완성도를 놓고 상반된 의견이 나왔다. 특히 조작감과 다소 느린 게임의 템포를가 화두가 됐다. 

이에 '별이 되어라2'의 개발사인 플린트가 글로벌 베타 테스트의 이용자 피드백을 수렴하여 게임의 개발 방향을 신속히 조정하고 콘텐츠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우선 타격 피드백을 개선하기 위하여 게임 캐릭터의 선제 모션과 딜레이 속도를 대폭 수정했다. 조작 피드백에 있어서도 전력 질주와 회피의 반응성 및 최고 속도에 도달하는 지점, 회피 시 가속과 거리 등 다양한 요소를 수정하여 보다 빠르고 즉각적인 전투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액션 본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수동 컨트롤의 재미를 유지하는 동시에, 던전 파밍의 피로를 최소화하기 위한 오토 플레이 기능을 테스트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플린트는 ▲전체 던전 플레이 타임 대폭 축소 ▲아이템 자동 습득 가능 ▲폭주하는 별의 힘 개선 ▲오토 타겟팅 개선 ▲카메라 시점 변경 및 카메라 워킹 수정과 같은 요소를 개선하면서 편의성과 게임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개발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영모 플린트 대표는 "이용자분들께 완벽에 가까운 버전을 서비스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내년 1분기에 서비스하는 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지웅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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