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돌 맞은 시프트업 니케... 꺾이지 않는 기세
상태바
첫 돌 맞은 시프트업 니케... 꺾이지 않는 기세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3.11.03 19: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주년 기념 업데이트 이후 매출 순위 급상승
컬래버·콘텐츠 보강 등으로 유저 호응 이끌어
승리의 여신 니케. [이미지=시프트업]
승리의 여신 니케. [이미지=시프트업]

'승리의 여신: 니케'의 인기가 사그러들지 않는 중이다.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을 계속해서 게임에 붙잡는 데 성공한 모양새다.

3일 녹색경제신문 취재결과를 종합하면,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가 올 11월 출시 1주년을 맞이했다. 

‘니케’는 지난 2일 출시 1주년을 맞아 신규 캐릭터 ‘레드 후드’와 풍성한 보상이 담긴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업데이트 당일 일본과 한국 앱스토어 매출 2위를 달성하고, 대만에서는 1위, 북미 6위를 달성하는 등 매출이 급증했다.

이러한 차트 '역주행'은 처음이 아니다 .'니케'는 지난 9월 플래티넘 게임즈 '니어: 오토마타'와의 컬래버를 선보인 적 있다. 원작의 감성을 잘 버무려낸 이벤트 스토리와 미니게임 등을 구성하며 유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니케'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A2'와 '2B' 캐릭터가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이에 9월 1일에는 일본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하더니, 8일에 들어서는 매출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니케'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애니메이션 게임 축제인 AGF 2023에 참여하며 유저들의 성원에 보답할 계획이다. 여기서 '니케'는 ‘모더니아’ 캐릭터의 1대1 사이즈 피규어를 전시하고, 다양한 한정 굿즈를 판매할 예정이다. 더불어 8명의 코스플레이어와 협업한 무대도 선보일 계획이다.

시프트업 유형석 디렉터는 “’승리의 여신:니케’ 1주년 업데이트에 뜨거운 호응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난 1년 동안 니케에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드리고, 지휘관 분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고민하고, 더 좋은 게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지웅 기자  game@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