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O4O(Online for Offline, 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 창업 플랫폼 '나도사장님'이 11월부터 조세호를 모델로 한 지상파, 라디오, 버스 광고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나도사장님은 국내 프랜차이즈,대리점 등의 창업아이템을 비교, 분석해 주고 전국 점포, 상가 매물 정보를 제공하는 창업, 점포 전문 앱이다.

프랜차이즈 본사들은 브랜드 등록을 할 수 있고, 부동산 중개업소나 개인들은 직접 점포도 등록할 수가 있다. 나도사장님 앱과 웹은 물론 오프라인 잡지까지 발행하고 100여명의 창업 컨설턴트 조직을 갖춘 보기드문 O4O 기업이다.

O4O란 온라인 기업과 오프라인 기업이 융합되어 온라인 고객의 고객 데이터베이스(DB)를 바탕으로 오프라인 기업의 매출을 증대시키는 비즈니스 플랫폼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결합을 전제하되 무게중심을 오프라인에 두고 사업을 한다는 뜻이다.

지난 1월에 오픈하여 현재까지 15만명의 예비창업자 회원과 프랜차이즈, 대리점, 공인중개사, 인테리어 회사들을 연결하고 있다.

방대한 창업시장의 정보와 상업용 부동산(점포) 매물을 제공하고, 업체별 실시간 상담 기능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와 견적 비교 등의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실제 예비창업자들과 오프라인 상담으로 이어지면서 실제 월 50여건의 계약을 이루고 있다. 또한 11월 중순에는 사업자회원을 위한 최저가 쇼핑몰 오픈도 앞두고 있다.

나도사장님 김정훈 본부장은 “‘하면 돼지’라는 캐릭터를 통한 긍정적 이미지와 더불어 창업하면돼지, 사장하면돼지, 피자집하면돼지, 치킨집하면돼지, 물어보면돼지 등 다양한 이미지와 문구로 여러 프로모션을 할 예정"이라며 "배달의 민족, 신세계닷컴을 제작한 hs애드와 함께 수준 높은 광고들을 준비중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