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 일반 개장에 앞서 13~15일 BMW의 고성능 브랜드 M 고객을 대상으로 'BMW M 트랙 데이 2014'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M 고객 180명과 동반 1인 등 총 360명이 참가하며 독일에서 건너온 BMW M 드라이빙 트레이너들의 이론 강연, 시범 주행, M 모델 드라이빙에 관한 전문교육 등을 진행하게 된다.

이론 강연과 드라이빙 트레이닝을 포함한 M 인텐시브 트레이닝을 시작으로 다목적, 다이내믹, 원선회, 가속·제동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으며 동반 참가자에게는 M 택시 드라이빙, 오프로드 코스 체험, 모터사이클 라이딩 체험 서비스 등 별도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M 트랙 데이에는 지난 부산 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인 BMW 뉴 M3 세단과 뉴 M4 쿠페를 비롯해 M5 세단, M6 쿠페·그란 쿠페 등 모든 M 모델 라인업이 총출동했다.

또 M의 성능을 적용한 고성능 디젤 모델인 M 퍼포먼스 에디션, M의 스포티한 스타일을 적용한 M 스포츠 에디션도 함께 선보인다.

M 액세서리 및 부품과 M 스포츠 패키지, M 라이프 스타일 제품 전시 등 BMW M의 전방위적인 브랜드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BMW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M모델 라인업 확대와 함께 이러한 M모델 고객을 위한 행사를 지속해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MW는 '일반도로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스포츠카'를 콘셉으로 1972년 M 브랜드 출범한 이래 M1부터 X6 M까지 총 9개의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