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만원대 샤오미 'Mi A1' 스마트폰 정식 출시...듀얼카메라·지문인식 센서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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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만원대 샤오미 'Mi A1' 스마트폰 정식 출시...듀얼카메라·지문인식 센서 탑재
  • 백성요 기자
  • 승인 2017.12.14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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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옥션에서 14일부터 27일까지 프로모션 진행

샤오미의 보급형 스마트폰 ‘Mi A1’(미 A1)이 G마켓과 옥션에서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

가성비를 앞세운 '미 A1'은 29만9000원의 가격에 1200만화소 후면 듀얼카메라,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했고, 5.5인치 풀HD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순정으로 구동된다. 

해외 언락폰 구매시 걸림돌로 작용하던 A/S 부분도 아이나비 전국 7개 직영점을 통해 가능해 지며 일부 해소됐다는 평가다. 

G마켓과 옥션은 1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프로모션을 열고 할인가격인 29만9,000원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샤오미 ‘Mi A1’은 1200만 화소 듀얼 카메라를 장착해 사진과 동영상의 질을 높였으며, 풀 메탈 소재의 7.3mm 슬림 바디로 그립감도 안정적이다. 원하는 통신사에서 개통과 함께 선택 약정에 가입하면, 요금의 25%를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G마켓과 옥션은 선착순 500명에게 ‘디스플레이 무상 수리 쿠폰’을 증정하며 구매자 전원에게 사은품으로 스타터 패키지인 ‘젤리케이스/보호필름’도 제공한다. 특히 고객의 과실로 인해 파손 발생 시, 디스플레이 무상수리 쿠폰 발급자에게는 구매 후 1년 이내 ‘1회 무상 수리’ 서비스가 지원된다. 샤오미 휴대폰의 국내 정식 출시에 따른 A/S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파격적인 혜택이다. 베스트 포토 상품평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목과 함께 스크린샷이나 리뷰 URL을 SNS나 구매처에 포토 상품평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샤오미 보조배터리’가 선물로 배송된다.

최준성 이베이코리아 모바일팀 팀장은 “가성비 좋은 샤오미 보급형 모델이 국내 정식 론칭되는 경우가 처음인 만큼 G마켓과 옥션, G9에서 단독으로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국내 정식 론칭 제품이자 정식 A/S가 가능해 그 수요가 상당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성요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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