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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페이·더블체인·한국디지털거래소, 남아공 ABA와 '아프리카 유니온 코인' MOU-아프리카 각국 화폐를 하나의 가상화폐로 통합하는 것이 핵심

아프리카 각국의 복잡한 화폐시장을 가상화폐 하나로 통합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는 '아프리카 유니온 코인'과 현대페이, 더블체인, 한국디지털거래소가 포괄적 사업제휴 MOU를 맺었다.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전문기업 현대페이는 더블체인, 한국디지털거래소와 함께 남아프리카공화국 ABA(아프리카 블록체인 협회, Africa Blockchain Association)와 ‘아프리카 유니온 코인’ 및 관련 서비스 사업제휴 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페이는 이번 MOU에 앞서 지난 9월 국내 핀테크 기업 중 최초로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 위치한 더 매슬로 호텔에서 Hdac 기술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에는 남아공 민간대사 권택일 회장, 현대BS&C 이휴원 회장, 정대선 사장도 직접 참석하였으며, 남아공 Reserve Bank 및 중앙은행, 산업은행 임직원 등 현지 금융업계 관계자들과 남아공 카지노협회 관계자, 정보통신청(SITA) 및 철도청 등 정부 관료 및 주요 공공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Hdac 암호화 가상화폐 플랫폼 및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된 IoT 솔루션을 소개했다. 

남아공 Hdac 기술세미나 현장 <사진제공=현대페이>

기술 세미나 이후 남아공 ABA와 지속적인 교섭을 통해 Hdac 투자 및 ‘아프리카 유니온 코인’ 사업,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된 IoT 솔루션 도입 그리고 남아공 내 가상화폐거래소 서비스 등에 대한 포괄적 사업제휴를 체결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이번 제휴의 핵심은 ‘아프리카 유니온 코인’ 사업으로 아프리카 각국의 복잡한 화폐시장을 가상화폐 하나로 통합하여 지불, 결제, 송금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는데 있다. ‘아프리카 유니온 코인’이 보편화될 경우 아프리카 대륙을 단숨에 커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 동안 아프리카 내에서는 신용카드나 핀테크 보급이 미흡해 불편한 금융 상황에 놓여있었고 각종 인플레와 디플레에 취약해 경제상황도 악화일로에 있었다. 이로 인해 약 10여년 간 통신사를 베이스로 한 모바일 결제수단이 성행하였으나 보안 업그레이드 및 발전이 더딘 상태였다.
 
김병철 현대페이 대표는 “아프리카 핀테크 시장은 미개척지가 아닌 기회의 시장인 동시에 발전된 곳이다. 특히, 블록체인 기술이 확산되기에 매우 적합한 곳이자 현대페이, 더블체인, 한국디지털거래소 각 사의 특화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는 곳”이라며, “이번 ABA와 제휴를 통해 아프리카 경제 발전과 금융 혁신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우리의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멧 몰레포 ABA 부회장 겸 인터사이트 CEO는 “남아공에서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나, 관련 기술을 보유한 현지 업체를 찾기가 힘든 상황이었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고도의 블록체인 및 IoT 기술력을 보유한 현대페이, 더블체인, 한국디지털거래소와 사업제휴를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ABA 조지 고든 사무총장은 “남아공은 글로벌 이머징 마켓으로 아프리카 내에서 가장 중요한 경제공체 선도 역할을 하고 있고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암호화 가상화폐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 지역은 Hdac과 현대페이의 IoT 기술이 
접목된다면 그 발전가능성은 다른 어떤 지역보다도 잠재력과 파급력이 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페이 등 3社는 남아공 내 독일계 다국적 핀테크 전문기업인 마이벅스(Mybucks), 아프리카 블록체인 협회의 기술파트너인 핀테크 전문기업 터치사이드(Touchside), 현지 컨설팅기업 트라피스(Trapeace)와 다양한 핀테크 사업 제휴에 대한 논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백성요 기자  lycaon@greened.kr

<저작권자 © 녹색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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