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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IT 거인들과 접촉하는 세계최초 '住 실리콘밸리' 대사 임명구글, 페이스북, 애플은 물론 中 알리바바, 이스라엘 테크 스타트업과도 교류가 목표
주 실리콘밸리 덴마크 대사로 임명된 現 주 인도네시아 덴마크 대사 캐스터 클린지 <사진=LinkedIn>

 

덴마크가 세계 최초로 실리콘밸리에 대사관을 지을 예정이다. 이곳에서 활동할 덴마크 대사는 구글, 페이스북, 애플과 같은 IT 거인들과 교류를 전문으로 한다.

3일(현지시간) 실리콘밸리 소식을 다루는 실리콘비트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주 실리콘밸리 덴마크 대사는 캐스퍼 클린지(Casper Klynge)다. 그는 실리콘밸리에서 덴마크 테크 부문을 담당하게 된다.

그는 현재 주 인도네시아 덴마크 대사로 지내는 중이며 다음 달부터 실리콘밸리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그는 맥클래치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실리콘밸리) 기업들은 전 세계적으로 슈퍼 기업이 되고 있다"며, "하이테크 기업들이 경제에 보탬이 되기도 하지만 기후변화, 테러리즘 방지에 대한 목소리도 높여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사이버 안보와 개인정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하이테크 공룡 기업들이 군주적인 위치에 오르고있다"고 덧붙였다.

덴마크는 인구 559만8000명를 가진 작은 나라다. 2016년 국내 총생산은 3042억 달러로 세계 38위에 있다. 이는 페이스북의 4370억 달러 기업가치보다 적은 수치다.

실리콘밸리에 자리를 잡을 하이테크 전문 덴마크 대사관은 5명에서 6명의 직원들을 둘 예정이며, 이 곳은 '덴마크 이노베이션 센터'로 운영될 계획이며, 대사관과 같은 '정부 기관'으로 여겨질 예정이다.

또한 클린지는 인터뷰에서 "우리는 중국의 알리바바,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급부상중인 테크 스타트업, (케냐) 나이로비에 있는 소형 스타트업과도 교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의정 기자  eyang@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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