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틈없는 암치료 여정 보장"...미래에셋생명, 소비자 최선호 보장 반영한 '암보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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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없는 암치료 여정 보장"...미래에셋생명, 소비자 최선호 보장 반영한 '암보험' 선봬
  • 윤덕제 기자
  • 승인 2024.04.0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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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 걱정없는 암치료보험' 출시...암치료 여정 담은 신개념 상품 표방
- 소비자 패널 조사...최선호 보장 다수 반영
- 생보사, 암보험 등 제3보험 신상품 라인업 공격적 확대
[사진=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이 소비자 패널 조사를 통해 선호도 높은 보장을 탑재한 암보험을 선보였다. 대부분의 보험상품들이 공급자 중심으로 개발된 것을 탈피해 소비자의 최선호 보장을 다수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생보사들은 올해 들어 암보험 등 제3보험 시장에 대한 신상품 라인업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모양새다.

4일 미래에셋생명이 출시한 '암 걱정없는 암치료보험(갱신형) 무배당'은 기존 헬스케어 암보험의 주 컨셉인 올·케어 보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 암치료 여정 전반의 보장을 빈틈없이 채워줄 신개념 암치료 보험을 지향하고 있다.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생보사들은 그간 주력해온 변액보험 및 종신보험이 시장 여건 악화로 침체에 빠지면서 보장성을 늘리는 방향으로 활로 찾기에 나섰다"며 "올해 건강보험 등 제3보험 시장에서 생.손보사 간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생보사들의 경우 올해 건강보장에 대해 커진 고객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질병과 수술 등의 특약을 탑재한 상품 라인업을 한층 강화하고 있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이번 미래에셋생명 신상품은 소비자 패널 조사에 따라 현재 업계의 암보험 상품들 중 보장이 취약했던 최초 인지 시점의 '암검사(검진)'과 신규 '항암치료' 영역, 항암치료 중 발생되는 '항암 부작용' 영역의 보장을 강화했다. 따라서 이번 신규 담보 중 '암특정치료비특약' 3종에 대한 보험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

암특정치료비특약은 급여/비급여, 전이암/재발암 구분없이 암보장개시일 이후에 암으로 최초 진단확정되고, 보험금지급기간 이내에 암으로 ‘암 특정치료’(암수술, 항암방사선치료, 항암약물치료)를 받는 경우 최초 진단 확정일로부터 연간 1회한, 최대 5년간 보장한다.

이는 암 진단 후, 완치를 위해 가장 중요한 5년간의 치료 여정에서 가입자들이 치료 방법에 따른 보장 여부와 치료 비용에 대한 걱정을 덜고 온전히 치료에만 집중 할 수 있도록 암 치료 여정에 대한 보장을 차별화 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암특정치료비특약(기타피부암 및 갑상선암 제외), 암특정치료비특약(기타피부암 및 갑상선암)은 실제 치료비와 무관하게 ‘암 특정치료’를 받으면 가입금액에 따라 최저 100만원 ~ 최대 3000만원을 연1회씩 5년간 보장한다.

아울러 암특정치료비특약(종합병원)은 실제 치료비에 비례해 종합병원에서 ‘암 특정치료’를 받으면 연간 치료 금액에 따라 1000만원 이상 시 1000원 단위로 최저 1000만원 ~ 최대 1억원을 연1회씩 5년간 최대 5억원까지 보장한다.

미래에셋생명 ‘암 걱정없는 암치료보험(갱신형) 무배당’은 보험기간 10년, 20년, 30년(갱신계약 5년단위)으로 가입은 15세 ~ 최대75세까지 가능하다. 더욱 편리한 암보험 가입을 위해 필수적인 질문만으로 간편하게 고지할 수 있도록 계약 전 알릴의무 사항도 간소화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소비자 패널 조사를 최대한 반영해 보험 소비자가 중심이 된 상품을 만들고자 했다"며 "암 환자들이 암 치료 전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심하며 치료에 집중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공=미래에셋생명]

 

윤덕제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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