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ESG 경영혁신실 중심 ‘AI 컨트롤타워’ 본격 가동...미래성장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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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ESG 경영혁신실 중심 ‘AI 컨트롤타워’ 본격 가동...미래성장 가속화
  • 서영광 기자
  • 승인 2024.01.2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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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VCM서 AI 로의 전환 화제로 대두
롯데그룹, "올해 AI 사업 내세워 미래성장 가속화 방안 모색" 뜻 밝혀
'AI 컨트롤타워' 본격 가동...신동빈 회장 강조한 'AI 트랜스포메이션' 실천 나서

롯데그룹이 올해 사장단회의(VCM)에서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전환에 주력하겠다고 뜻을 모은 가운데 노준형 ESG 경영혁신실 실장을 중심으로 하는 ‘AI 컨트롤 타워’가 최근 본격 가동에 나섰다.

롯데그룹은 올해 AI 사업을 지주사 전면에 내세우고, 그룹의 미래성장을 가속화해나갈 방침이다.

롯데월드타워 외관 전경. [사진= 롯데물산]
롯데월드타워 외관 전경. [사진= 롯데물산]

29일 <녹색경제신문>의 취재를 종합하면 신동빈 회장이 올해 VCM에서 강조한 ‘AI 트랜스포메이션’이 최근 첫발을 떼면서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그룹의 AI 사업을 주관하는 컨트롤 타워 조직이 본격 가동에 돌입한 것이다.

실제로 재계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최근 노준형 롯데지주 ESG경영혁신실 실장(부사장)이 이끄는 AI TF(테스크포스, 특별 조직)를 신설하고, 해당 조직의 업무를 개시했다.

노 부사장은 앞서 '2024 롯데그룹 정기 임원인사'에서 롯데지주 ESG경영혁신실의 실장으로 새로 부임했다. 노 부사장은 이전엔 롯데정보통신의 대표이사로 재직했는데, 당시 신사업 및 IT·DT(디지털전환) 사업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 부사장에 이어 AI TF의 팀장으로 부임한 현종도 상무 역시 롯데정보통신 컨설팅부문장 출신이다.

해당 TF조직은 그룹 내에서 AI 기술 개발을 전담하고, 향후 롯데그룹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기술을 융합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AI TF는 신동빈 회장이 직접 VCM에서 언급할 만큼, 올해 롯데그룹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신 회장은 앞서 올해 비전과 목표 실행을 위해선 “AI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AI를 단순히 업무 효율화 수단으로 생각하지 말고, 혁신의 관점에서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여겨달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앞서 그룹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을 시행해 온 롯데그룹이 올해엔 AI 사업 강화로 재도약을 노리고 있는 것.

재계 관계자는 29일 <녹색경제신문>에 “롯데그룹은 앞서 대대적인 디지털 전환을 완성했으나, AI 기술이 전 사업부에 본격 접목되는 순간부터 비즈니스 효율화 및 가치의 극대화 속도는 이전보다도 굉장히 빨라질 것으로 본다”며 “미래 성장을 꾀하는 롯데를 AI 전담조직이 어떻게 이끌어갈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서영광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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