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하나금융그룹, 인천 지역 위기임산부를 위한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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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이모저모] 하나금융그룹, 인천 지역 위기임산부를 위한 기부금 전달
  • 정수진 기자
  • 승인 2024.01.16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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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이 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참가한 선수들과 함께 인천 지역 위기 임산부를 위한 기부금 7000만원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이번 기부금은 인천 자모원과 사단법인 여성인권동감에 전달되며  ▲유아 목욕실 개보수 작업 ▲산모용 안마의자 구매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중단했던 우리은행의 대학생 홍보대사가 올해부터 부활한다고 합니다. 우리은행은 명칭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 홍보대사를 ‘캠퍼스WOORI(이하 캠우리)’라고 이름 짓고, 오는 23일까지 대학생 홍보대사를 모집하며, ▲20代 대상 브랜드 홍보와 제안 ▲사회공헌 및 ESG 활동 참여 ▲신상품·서비스 아이디어 대항전 등 우리은행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화요일, 금융권 소식 모았습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인천 지역 위기 임산부를 위한 기부금과 행복상자를 전달했다. 지난 15일 오후 인천광역시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기부금 전달식'에서 전병권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 지역대표(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과 김경순 인천 자모원장(사진 왼쪽에서 첫 번째), 최미라 여성인권동감 대표(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에게 기부금과 행복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인천 지역 위기 임산부를 위한 기부금과 행복상자를 전달했다. 지난 15일 오후 인천광역시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기부금 전달식'에서 전병권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 지역대표(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과 김경순 인천 자모원장(사진 왼쪽에서 첫 번째), 최미라 여성인권동감 대표(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에게 기부금과 행복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인천 지역 위기임산부를 위한 기부금 전달

하나금융그룹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인천 지역 위기 임산부를 위한 기부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9월 인천 청라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진행된 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참가한 선수들과 하나금융그룹이 함께 참여한 행복 나눔활동으로 조성됐다.

대회 참가 선수들이 상금의 총 1%를 기부하고, 이에 하나금융그룹이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같은 금액을 기부해 우선 3천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이에 더해 하나금융그룹이 ‘에브리버디 홀(Every Birdie Hole)’로 지정된 1번과 11번 홀에서 버디 이상을 기록할 때마다, 그리고 17번홀 세컨샷 지점에 설정된 ’하나ESG존‘에 공이 안착할 때마다 추가 기부금을 적립해 총 7천만원이 마련됐다.

전달되는 기부금은 인천 자모원과 사단법인 여성인권동감에 전달돼 경제적, 심리적, 신체적 어려움 등 출산과 양육에 도움이 필요한 인천 지역의 위기 임산부 지원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우선, 인천 자모원은 미혼모 보호와 출산 지원을 위해 설립된 인천 지역 유일의 전문 출산 지원 시설이자 미혼모자가족 복지시설로 기부금은 ▲유아 목욕실 개보수 작업 ▲산모용 안마의자 구매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미혼모와 한부모/조손 가정의 복지 증진을 위해 인천을 중심으로 활동을 펼쳐온 비영리법인 여성인권동감에 전달된 기부금은 ▲긴급 의료비 외에도 ▲영유아용품 ▲생계용품 등이 담긴 행복상자로 전달될 예정이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인천광역시 위기 임산부를 위해 기부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 활동이 인천시의 위기 임산부 지원 사업과 더불어 위기 임산부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과 같은 사회·경제적 효과가 큰 마이스 행사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병권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 지역대표는 “인천 청라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조성된 기부금으로 인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뜻깊은 길이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하나드림타운이 조성될 인천광역시와 함께 꾸준한 ESG 협력 사업을 이어가며 지역 현장에서도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22년에도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조성된 기부금을 인천광역시 서구의 폐지수거 어르신과 여학생 등 취약계층 1000명에 전달했다. 또한, 인천 청라 소재 그룹 연수원 ‘하나글로벌캠퍼스’를 코로나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한 바 있으며, 전국 최대 규모의 상생형 공동 직장어린이집을 청라에 건립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균형 발전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캠퍼스WOORI」 모집

코로나로 인해 중단했던 우리은행의 대학생 홍보대사가 올해부터 부활된다.

우리은행은 명칭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 홍보대사를 ‘캠퍼스WOORI(이하 캠우리)’라고 이름 짓고, 오는 23일까지 대학생 홍보대사를 모집한다.

캠우리는 ▲20代 대상 브랜드 홍보와 제안 ▲사회공헌 및 ESG 활동 참여 ▲신상품·서비스 아이디어 대항전 등 우리은행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캠우리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우리WON뱅킹 – 생활혜택 - 스무살 우리’를 방문, 신청 접수하면 된다. 캠우리는 1차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2차 면접을 거쳐 50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캠우리 활동 기간은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이고, 캠우리로 선발된 대학생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우수 활동자로 선정되면 우리은행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 혜택을 얻게 된다. 또한, 우리은행은 캠우리 팀 과제 활동 우수팀도 선정해, 우리은행 해외 영업점 탐방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부활하는 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는 젊은 청년들에게 우리은행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은행은 캠우리로 선정된 대학생들이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24.1.16)신한은행, 신한 슈퍼SOL 포인트 적금 출시 이미지(발송)
신한은행, 신한 슈퍼SOL 포인트 적금 출시.

○...신한은행, ‘신한 슈퍼SOL 포인트 적금’ 출시

신한은행이 신한금융그룹 통합 앱 ‘신한 슈퍼SOL’ 전용 적금 상품 ‘신한 슈퍼SOL 포인트 적금’을 출시했다.

‘신한 슈퍼SOL’은 고객의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신한금융그룹 은행·카드·증권·라이프·저축은행의 핵심 금융서비스를 전면 배치해 이용의 편리함을 높였고 출시 이후 보름 만에 200만명이 넘는 고객이 가입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신한 슈퍼SOL 포인트 적금’은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 최고 연 3.0%p 를 더해 최고 연 5.0% 금리가 적용되는 6개월 만기 상품이다. 10만좌 한도로 출시됐으며 개인고객 누구나 가입(1인당 1계좌)할 수 있고 매월 최대 30만원까지 자유롭게 입금 할 수 있다.

우대금리는 ▲신한카드 결제계좌 신한은행 지정 시 연 0.5%p ▲마이신한포인트 1000포인트 이상 매월 입금 시 연 0.5%p(최고 연 2.5%p, 최대 5개월 적용)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최초 신규 시 30만원(마이신한포인트 1000p이상 포함) 이상 적립하고 오는 3월22일까지 계좌를 유지한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 1만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 참여는 ‘신한 슈퍼SOL’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12월18일 그룹 통합 앱 신한 슈퍼SOL 출시에 이어 신한금융그룹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적금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신한 슈퍼SOL을 통해 그룹사의 다양한 금융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 각 계열사들은 신한 슈퍼SOL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전용 상품들을 출시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신한 슈퍼SOL 전용 특판 R.P’, 신한라이프는 ‘신한 슈퍼SOL 연금보험(무배당)’을 1월15일 출시했으며 신한카드는 1월19일 ‘신한 슈퍼SOL 체크카드’를 출시 예정하고 있다.

○...DGB대구은행, 2024 내부통제혁신 새로운 제도 도입

DGB대구은행이 내부통제강화 및 혁신을 위해 2024년 새로운 내부통제혁신 방안을 수립하고, 선진적인 체계 정비 및 전사적인 엄수를 실시할 전망이다. 

임직원의 자발적인 내부통제 혁신 동참을 위해 ‘DGB 3不3行’ 핵심가치를 선정하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금융 윤리 및 내부통제 교육, 내부통제혁신위원회 신설 등을 진행한 바 있는 DGB대구은행은 새해 AI OCR 도입을 통한 자점감사 자동화 시행과 함께 내부통제전담팀장 제도를 새롭게 도입한다. 

지난 2019년 RPA 시스템을 도입해 인력 시간 단축 방안을 지속적으로 도입해온 DGB대구은행은 AI OCR(광학문자인식)을 도입, RPA와 OCR을 결합해 머신러닝 등의 AI기술을 업무에 적용할 예정이다. AI OCR 도입으로 자점감사 수기점검 업무를 자동화해 효율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제고하며, 고객들의 이상거래를 유형별로 신속하게 분석하여 이상행동 패턴별 시나리오 설계를 통해 금융사고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본부별 내부통제전담인력 운영으로 내부통제 실효성을 제고하는 ‘내부통제전담팀장’ 제도도 새해 새롭게 실시된다. 지역본부별 내부통제전담팀장 제도를 도입해 본부별로 보다 더 세분화되고 집중된 일상점검, 내부통제교육, 테마 점검, 업무수행 보고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DGB대구은행 준법감시부 관계자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지배구조법)에 따라 올해 중 책무구조도가 도입될 것으로 예측하는 바, 실질적인 내부통제제도 도입을 위해 책무구조 조기 도입을 적극 추진 중이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고객 신뢰를 위한 내부통제시스템 구축으로 임직원 책임감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바 강력한 내부통제 체계가 실효성 있게 작동되도록 새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카카오뱅크, 펀드 판매 서비스 출시…”어려운 투자, 쉽고 명확하게”
카카오뱅크, 펀드 판매 서비스 출시.

○...카카오뱅크, 펀드 판매 서비스 출시…”어려운 투자, 쉽고 명확하게”

카카오뱅크가 '펀드 판매 서비스'를 출시했다. 투자는 쉽게, 상품 설명은 명확하게 접할 수 있는 서비스로 ‘증권사 주식계좌 개설’, ‘국내/해외주식 투자’, ‘약속한 수익 받기’ 등 다양한 투자 서비스를 선보여 온 카카오뱅크의 첫 자체 라이선스 기반 투자 서비스다.

■ 6개 펀드 상품 판매….어려운 펀드 투자, “쉽고 명확하게”

카카오뱅크는 펀드 운용성과, 위험통계지표 등을 검토하여 6개 공모 펀드 상품을 엄선했다. 주로 선진국 기업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 아시아 기업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 미국 배당 주식과 채권에 집중하는 펀드, 금 ETF에 투자하는 펀드, 미국 기업 채권 위주 펀드, 공모주와 국공채 투자 펀드 등이다.

새롭게 내놓은 서비스인 만큼 투자 경험이 없는 고객들도 명확하게 이해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가입 전 ‘투자성향 분석’을 거쳐야 한다. ‘투자 가능 금액’, ‘투자 경험’ 등 7개 질문에 답하면 되는데, 분석 결과를 토대로 고객 성향 대비 위험한 상품은 가입할 수 없도록 제한하는 안전 장치를 갖췄다.

상품 설명은 정확하면서도 쉽게 전달한다. 예를 들어 ‘매입’, ‘환매’와 같은 투자설명서의 어려운 용어를 ‘투자’, ‘출금’으로 설명하며, 상품 안내 페이지에서 펀드의 주요 특징을 ‘세줄 요약’하여 제공한다. 고객 문의가 많은 내용들은 ‘자주하는 질문’을 통해 사전 설명한다.

가입 시에는 원금 손실 가능성에 대한 내용을 ‘OX 퀴즈’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한다. 또한 펀드 가입 이후에도 월별 리포트를 통해 ‘수익률’, ‘펀드 포트폴리오 변동’을 제공하여 투자한 상품 현황을 알기 쉽게 서비스할 계획이다. 카카오뱅크는 '펀드 판매 서비스' 출시 이후에도 고령투자자 등 투자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을 위한 추가 보호 장치 마련을 검토할 계획이다.

가입 절차는 춘식이와 대화하듯 이뤄진다. ‘투자규칙’, ‘투자금액’, ‘가입 내역 요약’ 등을 대화형 인터페이스 안에서 대답하면 가입이 완료된다. 또한 자신과 같은 투자성향을 가진 다른 고객들의 ‘한 달 투자금액’, ‘평균 수익률’ 등을 비교할 수 있게 하여 투자에 재미를 더했다.

■ 첫 라이선스 기반 ‘투자 서비스’…플랫폼 역량 강화

카카오뱅크는 ‘증권사 주식계좌 개설’, ‘국내/해외주식 투자’, ‘약속한 수익 받기’ 등 다양한 투자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번 '펀드 판매 서비스' 출시로 ‘주식’, ‘채권’, ‘발행어음’에 이어 ‘펀드’까지 투자 상품 라인업이 확대되면서 카카오뱅크의 투자 플랫폼으로서의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펀드 판매 서비스'는 증권사와의 제휴가 아닌 자체 라이선스 기반으로 선보인 서비스라는 특징이 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7월 금융위원회로부터 ‘금융투자업’ 인가를 받아 '펀드 판매 서비스' 출시를 준비해왔다. 자산운용사로부터 펀드 판매에 따른 수수료를 받게 되며 이는 비이자 수익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뱅크는 투자 관련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6개인 펀드 상품을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카카오뱅크 고객만을 위한 전용 펀드 상품 출시 여부도 검토하고 있다. 또한 공모주 정보 제공 등 관련 서비스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낯선 펀드 투자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출시 이후에도 쉬운 설명과 모니터링 등 투자자 보호 장치를 통해 고객들이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C제일은행 다문화 가정과 함께한 새해 맞이 만두 빚기 행사

SC제일은행이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다문화 가족 30여 명을 초청해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새해 맞이 만두 빚기 행사’를 실시했다.

다문화 가족들과 SC제일은행 자원봉사자들은 한국의 명절과 전통에 대한 얘기꽃을 피우면서 한 해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만두를 빚고 미리 준비한 떡국도 맛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일본에서 온 아끼야마쓰가코(42세)씨는 “명절을 맞아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한국의 문화에 대해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직접 빚은 만두를 가족들과 함께 먹을 생각을 하니 정말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SC제일은행이 추구하는 ‘다양성과 포용성(Diversity & Inclusion, 이하 D&I)’ 활동의 일환으로 D&I위원회와 브랜치사업부문 임직원들이 종로구에 사는 다문화 가정 구성원들에게 한국의 명절 풍습을 소개하고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SC제일은행은 2017년부터 종로구 가족센터와 자매결연을 맺고 D&I 가치를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은 “SC제일은행의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은 52개 시장에 진출해 있는 국제적 은행으로 각기 다른 문화와 전통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이를 포용하는 가치 규범을 뿌리내리고 있다”며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을 되새기면서 따뜻하고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SC제일은행은 2006년부터 ‘다양성과 포용성 위원회’를 설치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청년, 양성평등, SC가족사랑 등 3가지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사회의 발전과 번영에 기여하고 청년들의 사회적 불평등 해소 및 경제적 포용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등 ‘다양성과 포용성’의 기업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 변액보험 펀드 장기 수익률 압도적 1위.
메트라이프생명 변액보험 펀드의 7, 10, 15년 수익률이 1위를 차지했다

○...메트라이프생명, 변액보험 펀드 장기 수익률 압도적 1위

메트라이프생명이 전년도 말 기준 자사 변액보험 펀드의 7, 10, 15년 수익률(순자산 가중평균)이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생명보험협회 및 연합인포맥스 제공 자료 등을 토대로 전체 생명보험사의 변액보험 펀드 수익률을 비교분석한 결과, 메트라이프생명 변액보험 펀드의 7, 10, 15년 수익률은 각각 50.64%, 81.59%, 225.2%로, 변액보험 상품을 판매중인 20개 생명보험사 전체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장기로 갈수록 2위와의 수익률 격차는 더욱 확대됐다. 1, 3, 5년 수익률도 2위를 차지하며 단기부터 장기까지 전 구간에 걸쳐 최고 수준의 운용 성적을 달성했다.

글로벌 전문성과 오랜 노하우를 갖춘 미국 뉴욕 본사의 투자 역량을 바탕으로 특히 해외투자 펀드에서 높은 성과를 거뒀다. 해외투자 주식부문 펀드의 7, 10, 15년 수익률은 각각 117.2%, 202.3%, 484.5%를 기록하며 전체 수익률을 견인했다.

개별 펀드 수익률도 돋보였다. 생명보험협회 공시자료에 따르면 누적수익률 상위 10개 펀드 중 메트라이프생명 펀드 7개가 이름을 올렸다. 그 중 미국주식형 펀드의 10, 15년 수익률은 각각 239.18%, 560.38%를 기록하며 뛰어난 장기 운용역량을 입증했다. 변액보험은 10년 이상 유지 시 차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이 적용된다. 장기간 유지하는 것이 일반적인 보험상품인 만큼 장기 수익률의 중요성이 크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자사의 변액보험 펀드가 우수한 성과를 낸 배경으로 ▲원칙에 따라 편중되지 않은 자산운용사 선정 및 관리 ▲장기 성과 집중 ▲미국 뉴욕 본사의 투자철학 및 노하우 공유 등을 꼽았다. 

메트라이프생명 기고객은 모바일 앱인 MetLife One에서 펀드를 변경하는 등 편리하게 자산관리를 할 수 있다. AI알고리즘을 통해 가입자 투자 성향에 맞는 포트폴리오도 추천받을 수 있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이사는 “메트라이프생명은 2003년 업계 최초로 변액유니버셜 보험을 도입한 이래 국내 변액보험 시장을 이끌며 혁신을 주도해 왔다”며 “회사의 지향점인 ‘언제나 당신 곁에, 더 든든한 미래를 위해’에 따라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앞으로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정수진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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