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교통안전국, 테슬라 모델 X에 '가장 안전한 SUV' 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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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교통안전국, 테슬라 모델 X에 '가장 안전한 SUV' 로 평가
  • 양의정 기자
  • 승인 2017.06.1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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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BMW와 시총 줄다리기중.. 13일 테슬라 시총 BMW 추월해
테슬라의 모델 X <사진=테슬라>

 

미국 정부가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스포츠유틸리티(SUV) 차종으로 테슬라의 모델 X를 선정했다고 1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이 전했다.

이날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 NHTSA)은 2017년 테슬라 모델 X의 충돌 테스트 결과를 발표하며 모델 X가 가장 안전한 SUV 차량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5년부터 출시된 전기 크로스오버 SUV는 NHTSA 충돌테스트에서 5점 만점을 받았다.

테슬라도 이날 자사 뉴스룸을 통해 "테슬라는 모델 X가 가장 안전한 SUV가 될 수 있도록 개발했다. 그리고 NHTSA측에서 독립적인 테스트를 시행한 결과 모델 X에 안전 등급에 5점 만점을 부여했다. 이는 NHTSA 측에서 SUV 차량에는 최초로 만점을 부여한 사례"라고 밝혔다.

또한 테슬라는 "5점 만점을 떠나서, NHTSA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모델 X는 SUV 차량 중에서 가장 낮은 부상 확률을 나타냈다"고 밝히며 모델 X가 가장 안전한 SUV라고 강조했다.

최근 몇 년간 테슬라는 폭발적이라는 말조차 무색할 정도로 급성장을 거듭했는데, 올해에만 5달여 만에 주가가 무려 67.2%나 뛰었다. 이는 중국 최고의 자동차 회사인 중국 상하이 자동차 (31.9%)보다 두 배 높은 수치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지난 9일(현지시간) 테슬라의 시총이 독일의 BMW를 넘어섰다가 12일 다시 BMW에 밀려났다. 그런 후 13일 BMW를 다시 앞섰는데, 13일 현지시간 기준 테슬라의 시총은 611억 달러(약 68조7681억 원)로 BMW(607억 달러, 약 68조3179억 원)보다 앞섰다.

투자자들은 올해 출시 예정인 모델3가 나오면 테슬라의 주가가 더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양의정 기자  eyang@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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