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급추위에 난방가전 '불티'... 롯데하이마트, 지난주 매출 두배 올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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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급추위에 난방가전 '불티'... 롯데하이마트, 지난주 매출 두배 올라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3.11.1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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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들어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자 난방 가전 매출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롯데하이마트의 경우 최근 일주일간 전기히터, 팬히터 등 히터류 매출이 약 2.7배 올랐고, 전기요와 매트 등 요장판류 매출이 약 1.5배 증가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이 3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한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다만 영업이익 감소폭은 줄었는데요. 특히 특히, 1분기와 2분기에 전년비 감소했던 식품 영업이익이 성장세로 전환된 것에 CJ제일제당은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이외에도 쿠팡이 오는 15일 단 하루 중소·중견 브랜드 즉석식품과 조미료를 2990원 특가에 판매하기로 하는 등 오늘(14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롯데하이마트가 11월 한 달간 히터류와 요장판류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사진은 롯데하이마트 대치점에서 모델이 다양한 난방가전들을 살펴보는 모습.[사진=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가 11월 한 달간 히터류와 요장판류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사진은 롯데하이마트 대치점에서 모델이 다양한 난방가전들을 살펴보는 모습.[사진=롯데하이마트]

○.. 날씨가 추워지자 난방 가전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가 최근 일주일(11월 6일부터 12일까지)간 히터류, 요장판류 등 난방 가전 매출을 살펴본 결과, 직전 일주일(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대비 약 90% 올랐다. 이중 전기히터, 팬히터 등 히터류 매출이 약 2.7배 올랐고, 전기요와 매트 등 요장판류 매출이 약 1.5배 증가했다.

롯데하이마트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 미리 난방 가전을 마련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11월 한 달간 히터류와 요장판류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신일 '에코 큐브 전기 히터' 구매 시 상품 할인, 롯데모바일상품권 증정 등 13%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쿠쿠전자 '프리미엄 카본 전기요(퀸사이즈)'도 각종 혜택을 더해 12%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보국전자 '에어설 그레이양 전기요(싱글)'는 오는 19일까지 온라인쇼핑몰에서 구매 시 엘포인트(L.POINT) 1만원권을 제공한다.

또한 전기요와 세탁기 동시 구매 행사도 진행한다. LG전자와 삼성전자의 세탁기 행사 상품과 보국전자의 전기요 행사 상품 동시 구매 시, 상품 할인과 롯데모바일상품권 등 최대 5만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해, 전기요를 반값에 구매하는 것과 같은 혜택을 선보인다.

○.. CJ제일제당은 올해 3분기 매출이 4조 6734억원(-9.1%), 영업이익은 2753억원(-28.8%)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경기둔화 속에서도 경영 효율화를 통해 영업이익 감소폭을 줄였다. (이상 대한통운 제외 기준)

CJ제일제당은 공시를 통해 대한통운을 포함한 3분기 연결기준 실적도 발표했다. 매출 7조4434억원(-7.1%), 영업이익 3960억원(-18.2%)을 기록했다.

식품사업부문은 3조59억원의 매출과 234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1분기(-21%)와 2분기(-14.9%) 영업이익이 전년비 감소했던 반면, 3분기에는 12% 늘며 증가세로 전환됐다. 햇반과 비비고 등 핵심제품을 앞세워 외식 소비 둔화에 따라 늘어나는 내식 수요를 공략해 국내 가공식품 판매량이 늘었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판매∙관리비를 효율화한 것이 주효했다는 것.

해외 식품 사업도 글로벌전략제품(Global Strategic Product: 만두/치킨/P-Rice/K-소스/김치/김/롤)을 앞세워 확장을 이어갔다. 핵심 권역인 북미에서는 만두가 그로서리 경로 점유율 50%를 넘어서며 1등 지위를 한층 공고히 했고, 지난 분기 처음으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한 슈완스의 대표 피자 브랜드 ‘레드바론(Red Baron)’도 2위 브랜드와 격차를 벌렸다.

CJ제일제당은 미국 만두, 피자 등 1등 제품 지위 강화 및 유럽∙오세아니아 등 신규 지역 메인스트림 진입을 가속화하고, 국내에서도 차별화 제품을 앞세워 영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바이오사업부문은 고부가가치 스페셜티 품목 판매를 지속 확대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FNT사업부문은 ‘액티브엔리치(ActiveNrich)’ 항산화 솔루션 등을 앞세워 글로벌 뉴트리션 소재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K-스트리트푸드 등 전략 제품 판매 강화 및 글로벌 신영토 확장을 지속하는 한편, 수익성 개선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쿠팡이 오는 15일 단 하루 중소·중견 브랜드 즉석식품과 조미료를 2990원 특가에 판매한다. 즉석밥, 비빔면 등 인기 식품도 최대 50% 할인한다. 

이번 행사에는 하림(더미식)·종근당(테이스틴)·샘표(폰타나) 등 유명 중견 브랜드부터 한라식품·아침·신영 등 작지만 고객이 자주 찾는 중소기업 제품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로 장보기 부담이 늘어난 고객들을 위해 폰타나 스프와 게랑드 천일염을 2990원에, 간편 조리 찰옥수수를 4990원에 각각 특가 판매한다. 특가 상품은 15일 오전 10시부터 한정수량 판매한다. 

최대 50% 할인 코너도 마련된다. 봉지라면 등 대표적인 즉석식품부터 조미료, 건강식품까지 식품 카테고리 내 다양한 상품을 반값 할인한다. 한라식품의 주부천하 쯔유(1L),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한 아침의 바로드숑 닭가슴살 큐브(100g, 10팩), 종근당의 단백질 곤약밥 두 가지 버섯(150g, 5개)과 셀렉스 알티지 오메가3(60캡슐) 등이 대표 상품이다. 1만원대 제품들을 5000원대에 살 수 있는 반값 할인 제품은 15일 오전 7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쿠팡은 매달 ‘푸드대전’을 열고 인기 식품·식료품을 할인한다. 쿠팡 관계자는 “고물가 속 고객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특가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중소·중견 기업 제품들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풀무원재단이 노년층 건강수명 증진을 위한 ‘시니어 통합건강증진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풀무원재단은 노년층의 식사, 운동, 수면에 이르는 건강생활교육, 식생활 상담, 건강기능식품 제공 등을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시니어 통합건강증진 프로젝트’를 본격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니어 통합건강증진 프로젝트’는 풀무원재단이 지난해 서울 3개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년층의 식사습관과 운동습관 관리를 위해 시범적으로 실시한 ‘시니어 생활습관 변화 프로젝트’를 한 단계 발전시킨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프로젝트가 중점을 뒀던 영양상담과 식생활 교육에 운동습관과 수면습관 교육을 더하고 고령자용 건강기능식품 지원까지 추가해 시니어의 건강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프로젝트로 마련됐다. 작년 서울 3개구에서 운영 후 올해 수도권 6개구로 확대해 운영 중이다.

교육은 10주 과정으로, 65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며 주차 별로 식습관, 운동습관, 수면습관에 대한 이론 교육과 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풀무원재단 김지원 사업담당은 “2025년 이후부터 노인 인구 비중이 20% 이상인 초고령 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니어의 건강수명 증진을 돕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더 많은 지역 시니어들의 건강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교육 회차와 권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CJ대한통운 창립 93주년 기념식 기념사에서 강신호 대표이사가 “치열함과 응집력, 역동성의 조직문화”를 강조하면서 “World Class 기술로 글로벌 물류시장을 선도하자”고 주문했다.

CJ대한통운은 11월 15일 창립 93주년을 맞아 서울 종로 신사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신호 대표이사와 경영진 및 수상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12월 종로 신사옥 이전 후 처음으로 열린 창립기념식에서 40년 장기근속자 2명을 포함 354명의 장기근속자와 우수한 성과를 보인 CJL Awards 개인과 조직 19개가 수상했다.

1983년 입사한 40년 근속자 김성만 지사장 등 2명은 물류의 산증인으로 특별휴가와 상금 1000만원이 지급된다. CJL Awards 스탭상에는 ‘오네’를 런칭한 브랜드성장팀과 미국사업 확대에 공헌을 한 미국 퀀텀점프TF 등이 수상했다.

강신호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CJ대한통운 통합법인으로 출발한 지 올해가 10년이 되는 해”라고 의미를 부여하며 “매년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초격차역량으로 국내 물류시장을 선도해 왔다. 최선을 다해준 전 임직원들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이어 “지금까지 쌓아온 물류 헤리티지를 이어 나가기 위해 지난해 수립한 ‘ONLYONE PASSION 2025’ 혁신성장의 청사진을 실현한 첫해였다”고 평가하며 각 본부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올해 CJ대한통은 TES 기술을 기반으로 AI, 로봇, 데이터 등 첨단화를 지속적으로 구축했다. 전국에 AGV, AMR, 로봇 등 첨단 풀필먼트센터를 오픈하고 신성장 산업인 초국경택배를 선점하기 위해 인천 GDC에 오토스토어를 도입했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와와 미국에 해외 거점을 확보했고 폴란드 진출과 방산물류, 배터리와 수소물류,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등 글로벌 확대 및 미래 산업 수주에 성과를 냈다. 또한 통합브랜드 ‘오네’와 플랫폼사업인 ‘더운반’을 런칭하는 등 물류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AI, 로봇, 데이터 등 전문가를 잇따라 영입하며 혁신기술기업의 면모를 다지고 있다.

강신호 대표는 “각 사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TES 초격차기술 로드맵을 바탕으로 CJ대한통운만의 초격차 역량을 공고히 하고, 이를 통해 고객에게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물류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자”고 강조했다.

○.. 11번가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해 공식 온라인 브랜드관을 론칭했다.

11번가는 ‘마이크로소프트 브랜드관’을 통해 MS의 윈도우(Windows), 오피스(Office) 등 정품 소프트웨어와 삼성, LG, ASUS 등 다양한 브랜드의 윈도우 PC를 한곳에 모아 판매한다. 뿐만 아니라 최신 버전 윈도우, 오피스 활용 팁 및 MS의 보안솔루션 소개 등 유용한 활용 정보들을 함께 전달하게 된다.

11번가는 윈도우PC와 소프트웨어 판매로 시작해 향후 서피스(Surface), 엑스박스(Xbox), 게임패스(Game Pass) 등 다양한 MS 제품들로 브랜드관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오래전부터 디지털/PC 제품 판매에 있어 전문성을 갖고 온라인 유통을 선도해온 11번가인 만큼 이번 공식 전문관 오픈을 통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MS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11번가는 ‘마이크로소프트 브랜드관’ 오픈을 기념해 Windows 11, Microsoft 365 오피스 등 최신 소프트웨어 상품을 카드 청구할인을 포함해 소비자가 대비 2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연말까지 AMD, 인텔 등 다양한 브랜드 협업을 통해 정품 Windows 11이 탑재된 윈도우PC 프로모션도 상시 진행할 계획이다.

11번가 박현수 CBO(최고사업책임)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신뢰할 수 있는 이커머스 파트너가 돼 고객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다는 것이 이번 브랜드관의 가장 큰 성과”라며, “글로벌 빅테크 사업자들과 계속해서  맺으며 국내 온라인 유통을 대표하는 플랫폼으로 11번가의 위상을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 제너시스 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최근 반려해변인 인천광역시 중구 용유해변에서 세 번째 환경 정화 활동을 마지막으로 올해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BBQ 본사 임직원은 인천 용유해변 일대에서 생활쓰레기, 산업폐기물, 어업 폐기물 등 약 300kg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지난 5월 첫 활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회에 걸쳐 BBQ가 용유해변에서 수거한 해양쓰레기는 총 1.7톤이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국내에서 수거한 해양쓰레기는 14만톤에 달하며, 외국에서 떠내려온 쓰레기로 인해 국내 해안과 바다 생물들이 몸살을 앓는 등 해양쓰레기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BBQ는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해양쓰레기 저감에 동참해 미래 세대에게 깨끗한 해변을 물려주기 위해 지난 5월 반려해변을 입양하고 정기적인 '비치코밍(해안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BBQ는 2025년까지 2년간 용유해변을 돌볼 예정이다.

BBQ 관계자는 "정화 활동뿐 아니라 반려해변을 알리기 위한 활동 및 해양 환경보호 인식 확대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내년에도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외식 브랜드 빕스, 더플레이스, N서울타워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빕스는 수험생과 학생 대상 DON'T Worry, VIPS Happy! 샐러드바 3+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2월 15일까지 수험생 또는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4인 이상 샐러드바 이용 시 1인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문 전 2024학년도 수험표나 중·고등학교 학생증 또는 청소년증을 제시하면 해당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수험생 또는 청소년 동반 시 테이블당 1회 적용 가능하다. 

빕스와 더플레이스는 11월 한 달 간 SKT T 멤버십 고객 대상 0 day(영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0’이 들어간 10일, 20일, 30일 총 3일간 T 멤버십 앱을 통해 이벤트 쿠폰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쿠폰 사용 시 빕스는 성인 샐러드바 40%, 수험표 제시 시 4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플레이스는 3만원 이상 주문 시 ‘프레시 마르게리타 피자’를 증정하며 수험표를 제시하면 에이드 1잔을 추가 제공한다. 프로모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SKT T 멤버십 앱 0 day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N서울타워는 11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수험표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전망대 입장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동반 1인까지 적용된다.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소망 우체통’도 운영한다.

11월 16일부터 30일까지는 수능 대박 기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타워 모나미 볼펜’과 전망대 1인권, 자물쇠 또는 타임캡슐(택1)로 구성된 모나미 세트를 정가 대비 46% 할인된 금액으로 선보인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선보였다"며 " CJ푸드빌의 다양한 외식 브랜드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은 오는 22일까지 본격적인 겨울 옷 쇼핑 시즌을 맞아 인기 브랜드 특가 할인을 비롯해 랜덤 할인 쿠폰 100% 당첨 이벤트, 세사패 라이브 등 매일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는 ‘SSF 블랙 프라이데이’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SSF샵은 오는 22일까지 아미, 르메르, 메종키츠네, 빈폴, 에잇세컨즈, 구호, 띠어리, 갤럭시, 로가디스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매일 특가에 구매할 수 있는 ‘슈퍼딜 이벤트’를 선보인다. 슈퍼딜 참여 브랜드는 매일 오전 10시에 바뀌며, 아미 니트, 르메르 스웨터, 로가디스 아우터 등을 70~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벤트 기간 중 최대 할인율은 90%까지다.

더불어 이벤트 기간 동안 최대 10만 코인을 증정하는 ‘스페셜 페이백’도 진행한다.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 내에 30/50/100만원 이상 구매 후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 금액대별 코인 페이백을 증정한다.

특히 SSF샵은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는 ‘SUPER SPECIAL FANTASTIC 세사패 라이브’를 운영한다.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후 6시부터 약 1시간씩 총 8회에 걸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메종키츠네, 꼼데가르송, 준지, 리플레인, 제너럴 아이디어, 조이 그라이슨, 커버낫, 캐나다구스 및 럭셔리 등 브랜드별로 라이브 방송을 선보이며, 모든 시청자에게 SSF샵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방송 시청 후, 해당 브랜드를 방송 당일 자정까지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10% 페이백을, SSF샵 앱을 통해 라이브 방송에서 선보인 브랜드를 처음 구매한 고객에게는 10% 페이백을 추가로 제공한다. 페이백 제공을 위한 최소 구매 금액 기준은 각 방송을 통해 고지한다.

라이브 방송 또는 다시보기 시청 후 50/100/2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각 5만/10만/20만 코인씩, 총 900만 코인을 증정한다.

김동운 온라인영업사업부장(상무)은 “SSF샵은 3고 현상, 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고객들이 겨울 의류를 더욱 실속 있게 구매할 수 있도록 SSF 블랙 프라이데이를 준비했다”며, “라이브 콘텐츠, 다양한 이벤트 등 풍성한 프로모션과 함께 즐거우면서도 위로가 되는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CJ제일제당은 케이준 양념을 더한 닭가슴살 제품 ‘더건강한 닭가슴살 순살 케이준’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케이준 시즈닝을 닭가슴살 속까지 양념해 특유의 매콤향긋한 맛이 안까지 배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외부에 소스를 바른 타 제품과 달리 소스가 흘러나오지 않아 깔끔하게 즐길 수 있으며, 속 안까지 양념이 고루 배어있어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또 센 불에 빠르게 구워 육즙을 잡은 후 약한 불에 구워 촉촉함을 살리는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된 오븐 기술로 식감을 살리고, 그릴 직화 구이 공법도 적용해 맛과 풍미를 극대화했다. 아울러 12시간 저온 숙성한 국산 순살 닭가슴살을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도 구현했다.

전자레인지로 50초만 조리하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취향에 따라 샐러드 토핑이나 안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식단관리를 하는 소비자 뿐 아니라 일상식으로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에게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더건강한 닭가슴살 순살케이준’은 편의점을 비롯해 대형마트, 온라인 채널, CJ더마켓 등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맛의 닭가슴살 제품들에 대한 소비자 목소리를 반영해 소비자 선호가 높은 케이준 맛을 입힌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지난 11일에 열린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 행사를 기념하며 빼빼로가 포함된 감사 키트 800여개를 국내외 참전용사들에게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부산 남구, 부산지방보훈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부터 유엔 참전용사를 추모하는 턴 투워드 부산을 빼빼로데이와 연계해 홍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6월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의 보훈 문화 확산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장관 감사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턴 투워드 부산은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군 용사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유엔기념공원이 있는 부산을 향해 1분간 묵념하는 국제 추모행사이다. 2007년 캐나다 참전용사인 빈센트 커트니씨의 제안으로 시작, 2008년부터는 국가주관행사로 격상돼 매년 제1차 세계대전 종전일인 11월 11일에 진행되고 있다.

감사편지와 빼빼로가 포함된 키트는 올해 수교 기념 국가인 캐나다, 독일, 인도 3개국의 6.25전쟁 참전 해외 용사 가족 550여 명에게 발송됐다. 기념식을 위해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찾은 참전용사와 유가족, 외교사절, 방문객 등에게도 추가 전달했다. 4년간 총 약 2000명의 유엔 참전용사에게 감사 키트를 전달했으며, 감사 키트를 받은 참전용사 및 보훈 가족들이 편지와 인증사진을 통해 감동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11월 11일 빼빼로데이와 함께 턴 투워드 부산의 전국적 홍보를 위해, 롯데웰푸드는 빼빼로 패키지에 턴 투워드 부산 홍보 엠블럼을 적용한 기획 제품을 상시 판매하기로 최근 결정했다. 또한 롯데웰푸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지난 11일까지 턴 투워드 부산 기념 인증사진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빼빼로 인증사진과 함께 참전용사들에게 전하는 감사 메시지를 댓글로 남긴 참여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블루투스 스피커, 캡슐 커피머신, 영화관람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출시 40주년을 맞은 빼빼로는 ‘나눔’을 브랜드 핵심가치로 하여 판매수익금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 및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놀이 및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의 아이들이 방과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를 건립해주는 ‘해피홈’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올해에도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는 ‘우리 농산물 상생 프로젝트’로 ‘해남녹차 빼빼로’를 출시하는 등 이웃나눔과 지역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올해 감사 키트에는 부산 남구가 유엔 참전용사들을 위해 발간한 특집 매거진 ‘NEVER FORGET YOU ALL(당신들 모두를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을 함께 동봉해 6.25전쟁 영웅들의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감사하는 마음을 나누는 빼빼로데이와 턴 투워드 부산, 두 이벤트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부산 남구 및 부산지방보훈청과 다방면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본격 사내 소통 채널로 자리매김한 ‘디스커버리 프로그램’ 시즌2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디스커버리 프로그램은 전국 스타벅스 파트너를 초청해 대표이사와의 대화, 지원센터 (본사) 투어, 스타벅스 아카데미 LAB 견학, 주요 특화 매장 방문 등을 진행하며 파트너의 소속감을 제고하고 회사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2021년 시작한 이래 코로나19 영향으로 잠시 중단된 기간을 제외하고 매달 2회 이상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총 46회, 1천 명이 넘는 파트너가 참여했으며, 손 대표는 취임 이후 1년 동안 열린 25번의 행사에 한 회도 빠짐없이 참석해 파트너와 아이디어, 제언, 애로사항 등을 나누고 있다.

디스커버리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 있는 코너는 대표이사와의 대화다. 대표이사와의 대화는 최고경영자와 행사에 참석한 파트너가 1시간 이상 기탄없이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는 시간으로, 해당 코너에서 나온 다양한 아이디어는 사내 주요 의제로 채택돼 파트너 근무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스타벅스는 대표이사와의 대화에서 나온 대화를 바탕으로 ▲바리스타 임직원 할인 확대 ▲목디스크 방지용 H형 앞치마 도입 ▲청각장애인 파트너 대상 진동 타이머 도입 ▲제조 편의 향상 목적 원부재료 색상 구분 등을 즉시 적용했다.

새로워진 디스커버리 프로그램은 개최 장소 다양화에 주안점을 뒀다. 기존에는 서울에 위치한 지원센터(본사) 위주로 행사를 열었다면, 앞으로는 지방 근무자를 고려한 전국 각지에서 행사를 진행해 접근성을 높이고 프로그램 구성에 다양성을 더할 계획이다.

스타벅스 손정현 대표이사는 “지난 1년 동안 최대한 많은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했지만 아직 만나지 못한 파트너들이 많아 그 규모를 확대한 스타벅스 디스커버리 시즌2를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전국 1850여 개 매장에서 근무하는 2만4000여 명의 모든 파트너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업계 최초 100주년을 앞둔 하이트진로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소방관 유가족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6년째 이어간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지난 13일, 하이트진로 서초동 사옥에서 소방관의 유자녀 교육비와 유가족 생계비, 소송비 등 총 12가구의 소방유가족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와 소방공무원 유가족이 참석했다.

하이트진로는 소방청 후원사업 중 하나인 소방유가족 지원을 2018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소방유가족을 위로하고 유자녀들의 사회적 자립을 돕고자 위로금과 장학금, 긴급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 업무 스트레스로 극단적 선택을 하거나 투병으로 사망한 소방관들이 순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변호사 선임비 등 소송비용도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2020년 이후 4가족이 소송을 통해 순직 인정을 받았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에 조금이나마 보답이 되었으면 하고, 이런 후원사업들이 지속돼 소방공무원분들이 사회적으로 더욱 존경받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100년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소방관, 소방유가족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오뚜기가 새콤달콤한 케챂 맛은 살리고 당 함량은 대폭 낮춘 ‘Low Sugar 케챂’을 출시했다. 

최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저당, 저칼로리 등 ‘로우스펙(Low Spec)’을 강조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1971년 국내 최초로 '토마토 케챂'을 출시한 이래 줄곧 국내 케챂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 오뚜기는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한 ‘로우스펙’ 케챂을 출시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선보인 ‘Low Sugar 케챂’은 52년간 쌓아온 기술력을 활용해 케챂 본연의 새콤달콤한 맛은 그대로 살리면서 당 함량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시한 저당류 기준에 맞춰 100g당 당 함량을 5g 미만으로 낮췄으며, 전량 토마토에서 유래한 당만을 함유해 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신제품 100g당 당 함량은 4.4g으로, 기존 오뚜기 ‘토마토 케챂(21g)’보다 80%가량 낮다. 지난 2009년 출시한 ‘1/2 하프케챂(10g)’에 비해서도 절반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열량 역시 100g당 40kcal으로, ‘토마토 케챂(120kcal)의 3분의 1, ‘1/2 하프케챂(80kcal)’의 절반 정도에 그치는 만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건강 지향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제품 구입 시 영양성분을 꼼꼼히 확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당 함량을 대폭 낮춘 ‘Low Sugar 케챂’을 출시했다”며, “향후 당 저감 제품의 범위를 넓혀 건강한 식생활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KT&G(사장 백복인)가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과 그룹 핵심사업의 성장투자 경과, 재무 전략 등을 공개하는 ‘KT&G 밸류데이(Value Day) 2023’을 개최했다.

지난 13일 온라인 컨퍼런스로 진행된 밸류데이에서 KT&G는 중장기(2024년~2026년) 주주환원 계획을 공개하고, 3대 핵심사업인 NGP(Next Generation Products)‧글로벌CC(궐련담배)‧건기식(건강기능식품) 중심의 미래비전 이행 경과를 공유했다.

이날 KT&G는 장기적 관점의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며, 향후 3년간 약 1.8조원의 현금 배당과 약 1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등 약 2.8조원 규모의 주주환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더해, 현재 보유 중인 자사주의 절반 수준인 약 1000만 주(발생주식총수의 약 7.5%) 가량을 향후 3년간 소각하는 新주주환원정책도 공개했다.

KT&G는 상장 이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을 지속해 왔으며,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총주주환원율은 93%에 이른다. 이는 글로벌 Big4 담배기업의 평균보다 높은 수준이며, 국내 시총 상위 10개 기업의 평균과 비교해서도 월등히 높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중간배당도 실시했다.

또한, KT&G는 3대 핵심사업 분야에서의 글로벌 성장을 가속화 하기 위한 중장기 성장투자의 이행 경과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앞서, 지난 1월 회사는 인베스터데이(Investor Day)를 열고 ‘글로벌 톱 티어 도약’이라는 중장기 비전과 함께 3대 핵심사업을 집중 육성하는 성장전략을 공개한 바 있다.

중장기 성장전략에 따라 KT&G는 지난 9월 인도네시아 투자부와 신공장 건설을 위한 투자지원 협약을 체결했고, 10월에는 카자흐스탄에 NGP와 글로벌CC를 생산하는 ‘하이브리드형’ 신공장 건설을 시작했다. 국내에서도 신탄진 NGP 공장 확장을 통한 글로벌 생산혁신 거점을 구축하는 등 생산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KT&G는 NGP와 글로벌CC 사업 분야에서 국내외 성장세에 대응한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함으로써 원가 경쟁력 확보와 수익성 제고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국내 홍삼 카테고리 No.1 경쟁력을 보유한 KGC인삼공사는 국가별 맞춤형 전략에 기반한 성장투자에 박차를 가하며, 중국, 미국 등 해외 핵심 시장으로의 투자와 R&D 등에 집중해 장기적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KT&G 관계자는 “회사는 균형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해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달성해 왔으며, 국내시장의 한계를 뛰어넘어 3대 핵심사업 분야에서의 글로벌 성장에 주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과 창출과 주주가치 제고를 통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톱 티어(Global Top Tier)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 bhc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이 신규 TV CF ‘웰컴 투 스테이크 하우스 파티’를 공개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새롭게 준비한 아웃백의 신규 TV CF는 ‘특별한 모임을 아웃백과 함께 한다면 마법 같은 하루를 보내게 된다’는 메세지를 담았다. 

눈 내리는 겨울밤, 마치 마법이 이루어질 것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아웃백 매장 모습을 시작으로 가족, 연인들이 모두 행복하게 파티를 즐기는 모습은 물론 아웃백이 연말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인피니티 킹마호크 스테이크’와 인기 메뉴 ‘포터하우스 스테이크’도 등장한다.

아웃백은 이번 신규 TV CF 공개를 기념해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웃백 공식 SNS에 공개된 TVC를 시청한 후 댓글에 아웃백 파티에 초대하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면 되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아웃백 상품권(5만원권)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아웃백 자사 멤버십 회원을 위해 ‘하우스 파티 2만 원 할인 초대장’을 준비했다. 부메랑 멤버십 회원에게는 인피니티 킹마호크, 본앤본 프레스티지, 토마호크, 포터하우스 스테이크 주문 시 2만 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쿠폰이 지급된다. 해당 쿠폰은 단품, 세트는 물론 포장 주문 시에도 적용되며 12월 31일까지 이어지는 혜택 기간 내 1회 사용할 수 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커플부터 가족까지 특별한 날을 기념해 방문하는 장소로 항상 인기가 높다”라며 “모임이 많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아웃백에서 더욱 특별하게 준비한 메뉴와 서비스로 행복하고 마법 같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hy 공식 온라인몰 프레딧이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2023 잇츠온 김장대전(이하 김장대전)’을 실시한다.

hy는 딤채식품 김치연구소와 함께 합리적으로 김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잇츠온X딤채 김장김치’ 2종(5kg, 10kg)을 특가세트로 준비했다. 오는 24일까지 한정 판매 한다. 

신선 식품 전용 기능성 용기를 함께 구매할 수 있는 기획세트도 최대 23% 할인한다.

‘잇츠온X딤채 김장김치’는 엄선한 우리 농산물 100%를 사용했다. 특허 유산균, 한우 양지 육수를 사용해 감칠맛과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국내산 정제염 절임을 통해 짜지 않다.

주문한 김치는 hy 자체 유통 채널 프레시 매니저가 배송한다. 고객이 지정한 배송일에 맞춰 냉장 카트로 배송해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다. 별도 배송비는 없다.

이지은 hy 플랫폼CM팀장은 “매년 완판되는 잇츠온 김장김치는 판매데이터 기반 수요 예측이 가능해 합리적인 가격 구성이 가능하다”며 “HACCP 인증 제조설비에서 엄선한 국내산 원료로 만든 잇츠온 김장김치로 김장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쿠팡이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겨울 패션 아이템 등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패션 블랙프라이데이’ 기획전을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 

패션 블랙프라이데이는 여성의류, 남성의류, 신발, 가방, ACC, 키즈의류/잡화 등의 카테고리에서 1만여개의 상품을 선보이는 대규모 패션 기획전이다. 패딩, 코트, 니트웨어, 기모 소재 의류, 스니커즈, 부츠, 패션 잡화 등 성인&유아동 패션 등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갖췄다. 

기획전의 일환으로 다양한 할인 코너가 준비돼 있다.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는 재고상품 한정 특가전, 인기 브랜드 할인전 (휠라, 나이키, 내셔널지오그래픽, 노스페이스, 미쏘 등), 쿠팡의 프리미엄 브랜드관인 ‘C.에비뉴’ 상품 할인 프로모션관 등이 대표적이다. 

쿠팡 관계자는 “여러 연령층의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겨울맞이 의류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한 기획전”이라며 “우수한 패션 아이템을 로켓배송 서비스를 통해 빠르고 편하게 만나볼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의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브루잉’이 신제품 맥주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문베어 허니 에일’, ‘문베어 소빈블랑 IPA’, ‘문베어 모스카토 스위트에일’ 3종이다. 모두 설악산 지하 200m에서 끌어올린 화강암반수를 사용해 깨끗하고 청량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며, 은은한 향과 맛으로 다양한 음식과 궁합이 좋아 연말 시즌 각종 모임에서 식탁을 더욱 풍성히 채울 예정이다.

‘문베어 허니 에일’은 교촌의 대표 소스인 허니소스에 들어가는 국내산 아카시아꿀을 첨가한 제품으로, 에일 특유의 풍부한 향에 달콤하고 은은한 벌꿀의 향과 맛이 어우러져 기분 좋은 여운을 선사하는 맥주다. 4.0%의 낮은 도수로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다.

특히, 문베어 허니 에일은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맵단짠(맵고, 달고, 짠)’의 강렬한 맛을 선사하는 교촌치킨의 레드시리즈, 블랙시리즈와 ‘꿀조합’을 자랑한다. 이 밖에도 카나페, 프레첼, 바질 파스타 등의 음식과 페어링하면 최상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문베어 소빈블랑 IPA’는 뉴질랜드산 스페셜 홉인 ‘넬슨 소빈’만을 사용해 화이트 와인을 연상할 만큼 농익은 열대과일의 향을 자아낸다. 드라이하고 깔끔한 맛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앞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 맥주대회(KIBA 2023)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문베어 모스카토 스위트에일’은 달콤한 스파클링 맥주다. 에일 맥주에 100% 모스카토 포도 원액을 블렌딩해 청포도의 향을 듬뿍 담았다.

특히 ‘문베어 소빈블랑 IPA’와 ‘문베어 모스카토 스위트에일’은 지난 6월 ‘2023 서울 국제 주류&와인 박람회’에서 선공개한 제품으로, 당시 현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받으며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신제품 3종은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교촌필방’과 교촌치킨 가맹점(취급점에 한함)에서 즐길 수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정식 출시 전부터 맥주 대회, 주류 박람회 등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문베어 소빈블랑 IPA’, ‘문베어 모스카토 스위트에일’과 달콤한 벌꿀 향의 ‘문베어 허니 에일’은 정성의 가치를 추구하는 교촌이 시간과 노력을 쏟아 만든 프리미엄 수제맥주”라며 “성큼 다가온 연말, 가까운 사람들과 보내는 시간을 한층 기분 좋게 만들어 줄 치맥 한 상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서울 강서초등학교에 ‘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 제5호’를 조성했다.

코웨이는 임직원 자원봉사단 20여 명과 함께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강서초등학교의 20개 학급에 공기정화식물 총 491그루를 전달했다.

‘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직접 반려 식물을 심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환경 정서를 함양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된 친환경 ESG 활동이다.

교실에는 공기정화식물 ‘아레카야자’와 ‘파초일엽’을 비롯한 식물 491그루와 함께 환경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환경교육 키트가 전달됐다. 학생들은 일회용 마스크 자투리 원단과 재활용 투명 페트병으로 제작된 화분에 직접 식물을 옮겨 심으며 반려 나무로 관계를 맺고 관리 및 생육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공기청정기의 원리와 깨끗한 공기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는 간이 공기청정기 만들기 교육도 병행된다. 

코웨이는 “교실숲 프로젝트는 아이들이 직접 반려 식물의 생육을 책임지며 자연과의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건강한 학습 환경을 만들어 준다”며 “앞으로도 교실숲 참여 학교를 지속 확대해 더 많은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코웨이는 올해까지 전국 5개 학교에 교실숲을 조성하며 환경 보호 인식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코웨이 청정숲’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 보호와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코웨이 청정숲은 교실숲에 공급되는 반려 나무 개수만큼 멸종위기 식물을 식재하고, 향후 이 멸종위기 식물이 건강하게 자라나면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숲에 옮겨 심는 활동이다.

○.. 경영 부진에 빠졌던 이마트의 3분기 영업이익이 소폭 상승하며 한숨 돌렸다. 

이마트는 14일 공시를 통해 지난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52억 (약 5%) 증가한 110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총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2.2% 감소한 4조4386억원.

이마트 별도 영업이익이 성장세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4분기 이후 3분기 만이다. 이마트는 물가 안정 기여 연중 프로젝트 ‘더 리미티드’ 등 고객 관점의 ‘상품 혁신’과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점포 리뉴얼’, 수익성 개선 노력에 따른 비용 효율화 등이 ‘본업 경쟁력 강화’에 효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노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전문점은 수익성 위주의 사업구조 재편 후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3분기 94억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누계 영업이익 285억원을 기록했다.

이외에 객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는 것이 이마트 측의 설명이다. 할인점은 지난 2분기(5.5%)에 이어 3분기에도 객수가 5.8% 늘어났으며, 트레이더스는 1분기(1.3%), 2분기(3.2%)에 이어 3분기에는 6.2% 증가했다.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앞으로 추가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는 것.

연결 기준 실적은 신세계건설의 실적 부진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이마트의 연결 기준 3분기 순매출액은 7조7096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22억원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28억 감소한 779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G마켓은 지속적인 수익성 강화 작업이 효과를 거두며 3분기 영업손실이 지난해 대비 48억 줄어든 101억을 기록, 4분기 손익분기점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마트는 향후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해 신규 출점과 리뉴얼 등을 통한 외형 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수익성 강화에도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이마트·이마트24·이마트에브리데이 3사의 기능을 통합, 매입경쟁력 강화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3사 One대표 체제’의 시너지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마트는 “3분기에는 고객 관점에서의 상품 혁신과 점포 리뉴얼이 큰 폭의 객수 신장으로 이어지는 등 본업 경쟁력이 회복되는 긍정적 신호가 나타났다”며, “오프라인 3사의 기능 통합을 본격화하고 구조적 쇄신 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삼양식품이 해외 매출의 호조에 힘 입어 3분기 긍정적인 성적표를 받았다. 

삼양식품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352억원, 영업이익 43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58.5%, 영업이익은 124.7% 상승했다. 

3분기 실적은 해외사업부문이 이끌었다. 해외 매출은 23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3% 증가했다. 수출이 분기 사상 처음으로 2000억원을 돌파했고, 1~3분기 누적 실적은 지난해 연간 수출 실적(6057억원)에 근접한 5876억원을 기록했다. 

현지 영업 및 마케팅 강화에 힘입어 전 지역에서 매출이 고르게 상승했고, 수출전진기지인 밀양공장이 해외 수요 증가세를 뒷받침했다. 특히 현지법인설립 효과로 미국 내 월마트 등 주류 채널 입점처와 중국 온라인 판매 채널이 확대됐다. 

국내는 전년 동기 대비 23.9% 증가한 95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신규 론칭한 매운 국물라면 브랜드 맵탱 등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건면, 소스, 냉동HMR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 것이 매출로 이어졌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3분기에는 내수사업부문을 다각화하고 해외시장확대에 힘써 국내와 해외에서 모두 매출 성장을 이뤘다”며 “4분기에도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오리온은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663억원, 영업이익 140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3.4%, 영업이익은 15.6% 성장했다.

한국 법인은 매출액이 15.3% 성장한 2720억원, 영업이익은 29.2% 성장한 429억원을 달성했다. 경쟁력 있는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쳐 닥터유, 마켓오네이처 브랜드를 비롯해 전 카테고리에서 성장세를 이어갔다. 원부재료 수급부터 제품 생산에 이르기까지 원가관리 노력을 지속함에 따라 영업이익도 성장했다.

4분기에도 차별화된 신제품으로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면서, 수요 증가에 발맞춰 파이, 비스킷 등 주요 제품의 공급량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생산효율성 향상 및 제조원가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매출과 이익의 견조한 성장을 이어갈 방침이다.

중국 법인은 위안화 환율 영향으로 매출액이 1.8% 감소한 3296억원, 영업이익은 22.0% 성장한 727억원을 기록했다. 젤리 카테고리의 고성장과 파이 신제품 출시에 힘입어 판매물량 기준으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5%, 30.0% 성장했다.

4분기에는 간접영업체제 개선을 지속하고 창고형매장, 온라인 전용 제품을 출시하는 등 성장채널 영업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중국 최대 명절인 내년 2월 ‘춘절’ 선물 수요에 대응해 파이류 중심의 매출 확대 전략을 선제적으로 펼치는 한편, 비건 육포 등 신규 카테고리 진출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마련할 방침이다.

베트남 법인은 매출액이 4.0% 성장한 1176억 원, 영업이익은 4.6% 성장한 219억원을 달성했다. 내수 소비 둔화 속에서 경쟁사 대비 우월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젤리, 쌀과자, 양산빵 등이 성장을 견인했으며, 7조 원 규모의 현지 유음료 시장에도 신규 진출했다.

4분기에는 베트남 최대 명절인 ‘뗏’을 대비한 선물용 기획제품을 출시하여 매대를 선점하고, 대량 구매 수요가 큰 B2B(기업 간 거래) 판매도 주력할 방침이다. 감자스낵, 파이 등 기존 제품의 분포 및 진열을 확대하는 한편, 호치민과 하노이 공장의 증축, 증설을 착실히 추진해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러시아 법인은 큰 폭의 루블화 가치 하락 영향으로 매출액이 22.2% 감소한 485억원, 영업이익은 36.6% 감소한 6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트베리 신공장이 본격 가동된 이후 현지 수요에 맞춰 파이 제품의 공급량을 크게 늘리고 비스킷 등 제품군을 확대하여 판매물량 기준 매출액은 19.3%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3.4% 감소하는 데 그쳤다.

4분기에는 젤리 신제품을 시장에 조기 안착시켜 새로운 성장 축으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파이 생산라인 증설을 연내에 완료하고, 제품 공급량 확대에 맞춰 딜러 및 거래처 수도 늘려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른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제품 경쟁력에 기반하여 3분기 누계 판매물량 기준 한국, 러시아의 매출액과 한국, 중국, 러시아의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갔다”며 “4분기에도 생산능력을 확대하여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차별화된 신제품 출시와 명절 성수기 선제적 공략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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