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비빔면의 계절은 따로 없다"... 팔도비빔면 '가을에디션' 3주 만에 완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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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비빔면의 계절은 따로 없다"... 팔도비빔면 '가을에디션' 3주 만에 완판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3.11.0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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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비빔면은 여름에 먹는 음식이 아닌 것 같습니다. 팔도의 '팔도비빔면 가을에디션'이 출시 3주 만에 완판된 것인데요. 팔도는 가을에디션 100만개가 모두 소진됨에 따라 2018년 '윈터에디션'부터 선보인 모든 계절 한정판이 완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현대백화점그룹의 단일 지주회사 현대지에프홀딩스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정지선 회장과 정교선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며 단일 지배구조를 완성했는데요. 경영 효율화와 시너지 극대화로 비전2030 달성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SPC가 계열사 전 매장에서 '제복근무자 존중' 감사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오늘(8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팔도비빔면 가을에디션 한정판이 100만개 모두 3주만에 완판됐다.[사진=팔도]
팔도비빔면 가을에디션 한정판이 100만개 모두 3주만에 완판됐다.[사진=팔도]

○.. ‘팔도비빔면 가을에디션(이하 비빔면 가을에디션)’이 출시 3주 만에 완판됐다.

가을에디션 100만개가 모두 소진됨에 따라 2018년 ‘윈터에디션’부터 선보인 모든 계절 한정판이 완판을 기록했다. 한정판 제품 누적 판매량은 3000만개에 이른다.

팔도가 10월 선보인 비빔면 가을에디션은 메이플 시럽(5g)을 별첨한 것이 특징이다. 메이플 시럽은 단맛뿐만 아니라 비빔면 고유의 ‘매콤새콤달콤’한 풍미를 높여 감칠맛을 더해준다. 팔도 연구진은 비빔면에 각종 토핑과 과일소스를 더해 즐기는 SNS 레시피를 참고해 해당 제품을 개발했다.

팔도는 차갑게 먹는 라면 시장을 열고, 다양한 콘셉트의 제품을 통해 국내 비빔면 시장을 선도해 왔다. 특히, 계절 한정판 시리즈는 팔도비빔면의 최대 성수기가 여름이라는 인식을 적극적으로 돌파한 사례로 평가받는다.

색다른 한정판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더욱 높은 만큼, 팔도는 이색 비빔면으로 시장 확대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윤인균 팔도 마케팅 담당은 “매콤, 새콤, 달콤한 고유의 맛으로 오랜 시간 소비자에게 먹는 즐거움을 선사해왔다”며, “비빔면 시장 리더로서, 앞으로도 색다른 맛과 콘셉트의 제품으로 시장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현대백화점그룹이 지주회사 체제로 공식 전환한다.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 출범을 통해 그룹 지배구조 개선을 완성하는 동시에, 오는 2030년까지 매출 40조원 달성을 목표로 추진중인 ‘비전 2030’ 달성에도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8일 그룹의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이날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각각 열고,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과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정지선 회장과 정교선 부회장이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 최대주주로서 이사회에 합류해 경영활동 전반에 대한 의사결정에 참여할 예정”이라며 “장호진 현대백화점 기획조정본부 사장도 사내이사에 선임돼, 정지선 회장과 함께 현대지에프홀딩스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단일 지주회사 체제 전환 이후에도 정지선 회장과 정교선 부회장은 책임경영 차원에서 기존과 동일하게 각각 현대백화점과 현대홈쇼핑의 대표이사직을 계속 유지할 예정이며, 지주회사 대표이사를 맡게 된 장호진 사장도 현대백화점과 한섬 등 주력 계열사의 사내이사 업무를 계속해서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명인 현대지에프홀딩스(HYUNDAI G.F. HOLDINGS)는 그룹 전체 임직원들이 100년 그 이상 지속되는 현대백화점그룹의 새로운 역사와 미래(Future)를 만들어 나가는(Generate)데 중추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서 현대지에프홀딩스는 공개매수 및 현물출자 유상증자를 통해 주력 계열사인 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를 자회사로 편입시켜, 그룹의 모든 계열사를 아우르는 지배구조를 완성했다. 정지선 회장과 정교선 부회장도 현물출자에 참여해 지주회사 지분 38%와 28%를 각각 보유하게 됐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현대백화점·현대그린푸드 등 그룹 내 자회사의 기업가치 제고와 각 계열사간 시너지 극대화 및 경영 효율화를 위한 재무·투자·사업개발·법무·홍보·인사 등의 경영자문과 업무지원을 주요 업무로 하고, 단일 컨트롤 타워로서 그룹 전체 사업 포트폴리오와 투자 및 리스크 관리도 맡게 된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그룹의 미래사업이 될 신사업을 발굴해 성장 방향성을 제시하고 인수·합병(M&A)도 추진하게 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또한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 출범을 계기로 주주가치 제고와 주주권익 극대화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현대지에프홀딩스의 경우 대표적 주주 환원 정책으로 자리잡은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으며, 그룹 내 모든 상장사가 참여하는 통합 기업설명회(IR)도 매년 정례화하는 등 시장과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올해 초 13개 상장사 재무담당 임원들로 구성된 ‘그룹 가치제고위원회’를 신설해 운영 중에 있다”며 “앞으로 배당 확대와 무상증자 등 기업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주주친화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SPC(회장 허영인)는 계열사 전 매장에서 제복근무자(MIU, Men In Uniform)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제복 입은 영웅의 달’ 프로모션을 9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9일 소방의 날과 지난 10월 국군의 날(1일), 재향군인의 날(8일), 경찰의 날(21일), 교정의 날(28일) 등 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 안보와 국민을 위해 일하는 제복근무자들에게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쉐이크쉑, 라그릴리아 등 SPC가 운영하는 전국 6천 600여 개 직•가맹점이 모두 동참하며, 오는 22일까지 구매 금액의 15% 할인과 해피포인트 5% 적립 등 최대 20%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 대상자는 현재 재직중인 제복근무 공무원(직업군인, 경찰, 소방, 교정)으로, 각 기관별 인트라넷에 게재 된 링크를 통해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해피앱)에 접속한 뒤 안내에 따라 사내 이메일 인증을 완료한 후 매장에서 공무원증을 제시하고 해피앱 바코드를 스캔하면 자동으로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SPC 관계자는 “국가보훈부에서 전개하고 있는 ‘제복근무자 집중 감사 운동’에 동참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새로운 공동 비전을 선포하고, 본격적인 사업부간 통합의 서막을 올린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8일, 롯데 시그니엘 서울에서 파트너사 초청 비전 선포식 ‘2024 롯데마트&롯데슈퍼 파트너스 데이’ 를 개최한다. 100여개의 주요 파트너사 CEO와 담당 임원을 초청해 롯데마트와 슈퍼가 올 한해 원팀으로 이루어낸 변화와 성과를 공유하고, 다가오는 2024년 하나의 회사로서 목표하는 통합 비전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성장 전략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이번 행사에서 새로운 통합 비전 ‘넘버원 그로서리 마켓(No.1 Grocery Market)’을 선포한다. 최고의 먹거리와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롯데 그로서리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고객들의 즐거운 식생활을 책임지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고객이 가장 좋아하고 추천하고 싶은 쇼핑 브랜드로 거듭나는 한편, 파트너사와 투자자에게 경제적 가치를 제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존경받는 기업이 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모든 콘텐츠를 집대성한 ‘제타플렉스’, 식품 중심 매장으로 전환한 ‘롯데마트’, 통합 소싱을 통해 향상된 그로서리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근거리 상권을 공략하는 ‘롯데슈퍼’, ‘롱 델리 바’를 필두로 다양한 식료품을 제안하는 ‘그랑 그로서리’까지 총 4가지 점포 유형으로 재편, 새로운 먹거리 소비 문화 형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는 “마트와 슈퍼가 통합을 시작한 이후 올해 달성한 유의미한 성과는 우리의 노력에 파트너사의 적극적인 협력이 더해졌기 때문”이라며 “한 해 동안 함께 고생한 파트너사에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고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자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간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No.1 그로서리 마켓’을 향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풀무원샘물(대표 정희련)이 7일 풀무원샘물 창립기념일을 맞아 아프리카 소녀들을 위한 면 생리대 만들기 캠페인 ‘베이직 포 걸스(Basic For Girls)’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베이직 포 걸스 캠페인’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아프리카 지역 여아들이 월경과 관련해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고, 면 생리대를 만들어 선물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월드비전은 2015년부터 가난과 문화적 관습으로 인해 월경빈곤, 조혼, 원치 않는 임신 등 기본적인 권리조차 누리지 못하는 여아들의 권리 보장을 위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풀무원샘물 창립기념일을 기념해 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을 촉진하고, 아프리카 여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임직원들이 한 땀, 한 땀 정성스러운 바느질로 만든 면 생리대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잠비아, 케냐 등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여자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풀무원샘물은 연말을 맞아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기부활동을 독려하고자 ‘베이직 포 걸스 DIY 키트’를 선물하는 SNS 이벤트를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창립기념일을 보다 의미 있게 보내고자 임직원들과 함께 아프리카 지역의 여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풀무원샘물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신세계푸드의 카페 토탈 솔루션' 브랜드 '르쎄떼(RECETTE)'가 '2023 서울 카페쇼'에 부스를 운영하며 본격적인 B2B 사업에 나선다. 

신세계푸드의 '르쎄떼'는 베이커리, 음료 베이스, 간편식 등 쉽고 간편하게 활용 가능한 카페 메뉴 뿐 아니라 카페 창업 및 운영에 필요한 행정지원, 디자인 및 마케팅 노하우 등을 개인 카페 사업주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카페 토탈 솔루션’ 브랜드이다. 

8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2023 서울카페쇼'에서 신세계푸드는 ‘르쎄떼’ 부스를 운영하며 베이커리 제품 '파베이크', 음료베이스 '올인원 베이스', 서양식 간편식(HMR)타입의 '원밀(One-Meal)'등'르쎄떼'만의 차별화 메뉴 조리 시연 및 시식, 전문가의 카페 메뉴 레시피 클래스, 맞춤형 상품 개발 노하우 제공 등 실제 카페에 활용이 가능한 다양한 운영 솔루션들을 선보인다.

신세계푸드는 자사의 다양한 사업 인프라와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인 사업자들과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르쎄떼'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 SSG닷컴이 프랑스 명품 브랜드 ‘크리스챤 디올 뷰티’의 한정판 컬렉션을 국내 단독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등 행사가 많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럭셔리 브랜드 한정판 상품을 선보여 고급 선물 수요를 겨냥했다.

크리스챤 디올 뷰티의 메이크업 라인인 ‘백스테이지’의 다양한 신상품들로 구성된 ‘홀리데이 컬렉션’은 브랜드 자사몰 외에는 모든 유통채널을 통틀어 쓱닷컴에서만 선보인다. 한정수량 소진 시까지만 판매하며, 가격대는 ▷아이 팔레트 7만8000원 ▷립 글로우 4만8000원 ▷립 맥시마이저 4만9000원으로 12만원 이상 구매 시 X-mas 미니어처 아이템 증정 등 구매 금액별 혜택도 제공한다. 

SSG닷컴은 크리스챤 디올 뷰티와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여왔다. 대표적으로 올 3월 크리스챤 디올 뷰티의 ‘어딕트 립스틱’과 ‘어딕트 패션 케이스’ 신상품을 단독 선출시했으며 5월에는 가정의달 부티크 페이지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고객 쇼핑 경험을 극대화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쓱닷컴과 크리스챤 디올 뷰티는 오는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도 동일한 부티크 페이지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한혜원 SSG닷컴 뷰티MD팀 파트장은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해외 럭셔리 브랜드와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쓱닷컴이 뷰티 브랜드와 손잡고 선보이는 단독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청년 미디어 콘텐츠 전문가 취업 지원을 위한 채용 박람회 ‘2023 커머스 크리에이터 캐스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홈쇼핑, 롯데하이마트, 롯데면세점의 우수 파트너사 24개사, 청년 크리에이터 70명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약 6시간 동안 패션, 뷰티,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라이브 커머스 진행을 희망하는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청년 크리에이터들을 자사 라이브 커머스 제작자로 채용하기 위한 1대1 맞춤형 취업 상담을 진행했다. 12개 팀으로 구성된 크리에이터들은 자체 제작한 미디어 콘텐츠를 기반으로 상담에 참여했다. 우수 팀에게는 롯데홈쇼핑 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 총 3회의 방송 기회가 주어지며, 파트너사에는 채용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롯데홈쇼핑이 지난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인재 양성 프로그램 ‘상생일자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경력 단절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의 직무 교육과 재취업을 돕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7기까지 운영한 결과 수료생 318명 중 213명이 취업에 성공하며 취업률 70%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부터 경력단절 여성에서 청년으로 대상을  확대했으며, 콘텐츠 커머스가 유통업계 트렌드로 자리잡음에 따라 미디어 콘텐츠 교육을 제공해 취업까지 연계하게 됐다. 대상자들은 지난 9월부터 4주간 ▲유통 산업 및 홈쇼핑 직무 ▲방송 기획 ▲라이브 커머스 실습 ▲개인 포트폴리오 제작 등 교육을 수료했으며, 우수 교육생에게는 글로벌 유통 환경을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해외연수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올해부터 ‘상생일자리’를 미디어 콘텐츠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며, “우수한 역량과 잠재력을 보유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과 취업 지원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윤희경)가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의 새로운 한정판 ‘아이코스 일루마 스타드리프트(IQOS ILUMA STARDRIFT)’를 공식 출시하고 판매 채널을 확대한다.

9일부터 성인 흡연자라면 누구나 전국 10곳의 아이코스 공식 매장과 아이코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는 물론 135곳의 아이코스 공식 판매처, 네이버 및 카카오 등 온라인 판매처를 통해서도 아이코스 일루마 스타드리프트를 만나볼 수 있다. 

아이코스 일루마 한정판 스타드리프트의 공식 출시와 판매처 확대를 기념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됐다. 아이코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아이코스 퀴즈 이벤트에 참여해 정답을 제출한 고객 모두에게 아이코스 클럽 100포인트를 증정한다. 

아이코스 스토어 광화문점과 여의도IFC점, 가로수길점 3개 매장에서는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아이코스 일루마 스타드리프트의 디자인을 반영한 포토부스 체험과 아이코스 한정판 기념 음료 제공 등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연다. 또한 아이코스 클럽 회원들은 나만의 별자리를 기기에 새겨볼 수 있는 별자리 각인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아이코스 일루마 한정판 스타드리프트는 푸른색과 황금빛 색상을 통해 ‘우주의 경이로움’을 표현했다. 또한 랩 커버와 도어 커버, 링 세트 등 스타드리프트 전용 한정판 액세서리 5종도 함께 선보였다. 

아이코스 클럽 플래티넘∙골드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진행된 사전 판매 기간 동안 스타드리프트의 돋보이는 색상과 개성 있는 디자인에 많은 고객들의 관심이 모였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독특한 우주 콘셉트로 아이코스 일루마 한정판 스타드리프트의 사전 판매 기간 동안 고객 관심이 뜨거웠다. 지금 바로 아이코스 스토어를 방문하여 한정판 스타드리프트를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며 “고객분들이 각자 취향에 맞는 다양한 아이코스 일루마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새롭고 신선한 디자인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일부 아이코스 스토어에서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되는 만큼 고객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신세계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4975억원(-23.4%), 영업이익 1318억원(-13.9%)을 기록하며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고금리가 지속되며 주식 ·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고 가처분소득 역시 줄어들며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서도 백화점은 전년 외형을 이어가고 신세계디에프(면세점), 센트럴시티, 신세계까사 등 연결 회사들은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먼저 백화점 사업 3분기 매출액은 6043억원(-0.9%)으로 작년 동기에 준하는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 누계로는 1조8536억원(+1.9%)을 기록해 성장세를 이어갔다.

영업이익은 928억원(-15.1%)을 기록했다. 물가 상승과 연동된 관리비, 판촉비등의 증가분이 영향을 미쳤다.

신세계백화점은 올 3분기 ▲젊은 고객층을 겨냥해 선보인 강남점 영패션 전문관 ‘뉴스트리트’ 리뉴얼 오픈 ▲경기점 아동 · 골프 · 영화관 재단장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참여 등 오프라인 공간 혁신과 콘텐츠 차별화를 통해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이어 연말까지 온라인 선물하기 서비스인 ‘신백선물관’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백화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리뉴얼 하는 등 온 · 오프라인 시너지를 확대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신세계디에프와 센트럴시티, 신세계까사 등 연결 자회사들은 실적 개선을 이뤄내며 기대감을 높였다.

신세계디에프는 3분기 매출액 4361억원(-49.1%), 영업이익은 133억원(+160.8%)을 기록하며 흑자 경영을 이어갔다. ‘따이공(중국 보따리상)’에게 주던 송객수수료를 낮춘 영향으로 매출이 줄었으나, 개별 여행객(FIT) 비중이 확대되며 수익성은 개선됐다.

신세계센트럴시티도 호텔 투숙율과 임대 매장의 실적 상승에 힘입어 매출 942억원(+10.3%), 영업이익 249억원(+10.2%)을 달성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매출액 3158억원(-18.5%), 영업이익 60억원(-75.1%)을 기록했다. 지난해 호실적에 대한 부담과 일부 브랜드 계약 종료의 여파로 분석된다. 다만 꾸레쥬, 뷰오리 등 올 9월부터 새롭게 편입된 글로벌 인기 브랜드들이 4분기 실적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중이다.

신세계까사는 영업손실(18억원)을 기록했으나 지난해 3분기(-58억원) 대비 대폭 개선됐다.

신세계 관계자는 “어려운 영업 환경 속에서도 백화점과 연결 회사들의 내실 있는 경영을 바탕으로 선전을 기록했다”며, “백화점 온 · 오프라인 혁신과 각사 핵심 경쟁력을 높여 4분기 개선된 실적을 보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대상 공식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이 국내 최고 권위의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ISMS-P’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위원회가 공동 고시하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한 통합인증제도로서 기업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일련의 조치와 활동을 엄격한 검증을 통해 평가하고 있다. 세부 인증 기준으로는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보호 대책 요구사항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요구사항 등 3개 영역, 총 102개 항목으로 구분된다.

대상 ‘정원e샵’은 개인정보의 수집·이용·저장·파기 등 고객의 개인정보 라이프사이클 전반의 법적 요건을 포함한 ‘ISMS-P’ 인증 심사를 통해 인증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번 인증을 통해 고객이 ‘정원e샵’에 가입하는 시점부터 이용하는 모든 과정에 걸쳐 고객 개인정보 관리 등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성을 객관적으로 검증 및 입증하는 성과를 얻었다. 

또한 지난 2022년 2월에는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글로벌 표준 개인정보∙정보보호 경영시스템(ISO27001, ISO27701) 2종 인증을 획득하는 등 고객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윤한권 대상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상무는 “이번 ISMS-P 인증 획득은 고객이 안전한 환경에서 온라인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강도 높은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구축에 힘쓴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 관리는 물론, 고객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한 서비스 역량 강화에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SPC삼립이 공식 유튜브 채널(빵빵 터진다)을 통해 할매니얼 감성을 담은 웹드라마 ‘동수수퍼’를 8일 첫 공개한다고 밝혔다.

'동수수퍼'는 할머니 ‘점례’가 운영하는 작은 동네 수퍼를 손주 ‘동수’와 아르바이트생 ‘다현’이 '슈퍼(super)소생' 시키는 내용의 웹드라마다. 쓰러져가던 수퍼를 MZ세대 감성을 더해 트렌디한 할매니얼 감성 마켓으로 변화시키면서 일어나는 세 인물의 에피소드를 담았다.

동수수퍼를 통해 초보 알바생이 겪는 애환과 고충을 유쾌하게 풀어냈으며, 대란템(화제를 모으며 품절되는 아이템) 리셀(재판매) 현상, 인증샷 문화 등 MZ세대 사이에서 회자되는 트렌디한 문화를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수퍼에서 판매되는 SPC삼립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 레시피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콘텐츠는 MZ세대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드라마 스토리에 SPC삼립 제품의 특징, 관련 레시피 등을 자연스럽게 녹여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기획됐다. 웹드라마 ‘동수수퍼’는 8부작으로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 6시에 SPC삼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SPC삼립은 첫 에피소드 공개를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제품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댓글에 정답을 남긴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에어팟 맥스(1명), 정통보름달 기프티콘(30명) 등을 증정한다. 또한 매회 에피소드 별로 경품 증정 이벤트를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SPC삼립 브랜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일상적인 소재들을 위트있게 구성해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MZ세대와 친밀히 소통할 수 있는 공감형 콘텐츠 마케팅을 지속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오비맥주가 서울 강남경찰서와 손잡고 음주운전 근절에 나섰다.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가을 행락철을 맞아 증가하는 야외 활동과 교통사고 위험에 대비해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역 부근에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특별시청 교통운영과, 강남구청 교통행정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하이트진로, ㈜온버스,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 및 기업들과 함께 실시했다. 

오비맥주는 국내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책임 있는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가두 캠페인에서 오비맥주는 '음주운전을 절대 하지 않기로 약속해요!' 메시지가 새겨진 주차 알림판과 약속 스티커 등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캠페인 부스에서는 도로교통공단이 개발한 음주운전 사고 예방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체험존도 마련했다. 시민들은 가해차량, 피해차량, 목격차량의 시점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의 심각성을 직접 체험하고 운전자 시점에서 잘못된 판단을 되짚어 보며 안전 운전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가을 나들이를 떠나는 차량이 많아지는 만큼 음주운전에 대한 위험성과 경각심을 일깨워 음주운전 근절에 힘을 보태고자 캠페인에 동참했다”며 “성숙하고 책임 있는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다방면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대식 서울 강남경찰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협력 기관들과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음주운전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장사 성공 노하우부터 외식업 컨퍼런스, 현장 클래스 등 배민이 외식업주들을 위한 대규모 축제를 진행한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은 다음달인 12월 12일~13일 이틀간 코엑스에서 외식업주 행사인 ‘배민사장님페스타’를 진행, 8일부터 사전 신청을 받는다.

배민사장님페스타는 배민이 보유한 배달, 상권, 주문 등의 데이터 기반 통계 정보와 외식업 전문가 강연, 성공한 외식업주들의 노하우를 한 자리에서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외식업 사장님만을 위한 특별한 축제’로, 올해 처음 진행되는 행사다. 배민외식업컨퍼런스를 비롯해 배민아카데미 인기교육, 배달의민족 활용전략 등 소규모 현장 클래스와 함께 특강, 토크쇼, 전문가 컨설팅, 장사노하우 체험 및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외식업주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우아한형제들 사장님비즈니스성장센터 권용규 센터장은 “배달의민족 및 외식업 성공 노하우 부터 2024 외식업 트렌드까지 외식업 사장님들에게 내년도 장사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지식과 정보, 힘이 될 만한 응원 메시지, 즐길 만한 축제의 장을 제공해 드리고자 배민사장님페스타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배민만이 할 수 있고 가장 잘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외식업 사장님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CJ제일제당의 사료·축산 독립법인인 CJ피드앤케어(Feed&Care)가 ‘스마트 새우 양식 기술’ 개발에 나서며 사업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

CJ피드앤케어는 타이드풀과 ‘수중 음향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양식 기술’을 개발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타이드풀은 영상인식·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어류의 성장과 행동을 정량화하는 데이터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CJ그룹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오벤터스’ 6기를 통해 발굴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수중 음향 데이터를 활용해 새우 양식장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모니터링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수조에서 음파를 발생시키고, 발생한 파장을 분석해 새우 개체 수와 체중을 추정하는 방식이다. 이를 바탕으로 적정량의 사료를 공급해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잔여 사료원료나 배출물로 인한 수중오염의 가능성도 낮춰 새우의 집단 폐사율을 낮추고 생산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J피드앤케어는 이번 협업을 통해 양어 양식 기술 솔루션까지 고도화해 신사업 확대 기회를 모색하고,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서의 글로벌 사료 판매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CJ피드앤케어 관계자는 “기술혁신을 기반해 스마트 양식 산업 기반을 조성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글로벌 애그테크(AgTech)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전했다.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더 많은 청년 문화예술인재들이 예술적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별빛라이브’ 공연을 오는 9일부터 확대 편성한다.

‘별빛라이브’ 공연은 스타벅스의 청년 문화예술인재 후원 사업이다.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공연 문화로 무대 기회를 잃은 인재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9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더케이브와 함께 론칭했다.

스타벅스는 그동안 ‘별빛라이브’에 대한 높은 고객 반응과 추가 공연에 대한 지속적인 문의를 반영해 이달부터는 ‘더양평DTR점’과 ‘더북한강R점’에서 기존 금요일 공연과 더불어 목요일 오후 4시에 추가 공연을 2회씩 더 편성해 해당 매장에서는 매달 공연을 3회 진행하기로 했다. 

스타벅스는 많은 청년 문화예술인재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들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섭외에 심혈을 기울였다. 인디, 클래식, 재즈, 보사노바, 어쿠스틱 등 다양한 장르의 팀을 섭외해 고객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관계자는 “문화예술 후원에 관심 갖는 기업들이 많은데, 스타벅스와 함께 장기간 협업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별빛라이브’ 공연을 보기 위해 스타벅스 매장을 방문함으로써 점차 문화예술 후원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타벅스 김지영 사회공헌팀장은 “확대된 ‘별빛라이브’ 공연을 통해 더욱 많은 청년 문화예술인재들이 예술적 재능을 펼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많은 청년문화예술인재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와 서울특별시교육청,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충치예방연구회가 함께 진행하는 유아 충치예방 교육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유아 충치예방 교육 사업은 작년 12월 체결한 업무협약을 토대로 올해 5월부터 본격 시행되어 지난 10월 30일까지 진행됐다. 치과위생사 등 전문인력이 서울특별시 관내에서 선정된 충치 예방 모범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구강건강교육을 진행했다. 또 해당 유치원에는 자일리톨이 선택적으로 급식에 제공됐다.

유아 충치 예방 교육 사업은 아동기에 올바른 구강관리 생활습관 형성을 통해 청소년에서 성인까지 지속되는 구강 건강의 기초를 마련하고, 유아 치아우식증(충치) 등 구강질환 예방 및 구강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해당 교육 사업은 충치 예방 모범유치원으로 선발된 44여개소, 3~5세 유치원 어린이 약 4600명을 대상으로 유치원의 학기에 맞춰 1학기와 2학기로 나눠 44회씩, 총 88회 진행됐다.

이번 충치 예방 교육은 대상의 연령층을 고려해 이해하기 쉽고 재밌게 구성된 구강건강 시청각 교육과 놀이를 활용한 참여형 체험 교육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또 1학기 교육은 첫 시작인 점을 고려해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초적인 내용으로 구성해 전달했고, 2학기 교육은 1학기 때 전달한 내용을 다시 인지할 수 있도록 복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이번 유아 충치예방 교육 사업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구강관리 생활습관의 기초를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향후 공공의 이익을 위한 공익교육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 빙그레 단지우유가 겨울에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신제품 ‘고구마맛우유’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고구마맛우유’는 겨울철 대표 간식인 구수하고 달콤한 군고구맛을 재현한 제품이다. 더욱이 단지우유의 대표적 특징인 78%에 달하는 높은 국내산 원유 함유량은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느끼게 해준다.

특히 이번 겨울 한정판 신제품은 카카오프렌즈의 ‘춘식이’ 캐릭터를 사용해 패키지를 디자인했다. 춘식이는 라이언이 길거리에 버려진 고구마 상자에서 데려온 반려묘로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다. 그래서인지 춘식이는 고구마를 가장 좋아하며 이 세계관의 이야기가 고구마맛우유와 만남이 성사된 주요 이유다. 재미있는 스토리와 용기에 그려진 춘식이의 얼굴이 단지우유의 귀여움을 배가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고구마맛우유는 호불호없이 대중적인 맛을 구현한 제품으로 인기 캐릭터인 춘식이와 함께해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제품”이라며 “한정판으로 운영되는 올 겨울 남녀노소 전세대에게 사랑받는 제품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랜드가 운영하는 여성 란제리 브랜드 에블린(EBLIN)이 다가오는 연말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카멜리아’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홀리데이 컬렉션은 ‘카멜리아’ 꽃에서 영감을 받은 란제리룩을 제안한다. 특히, 에블린만의 정교한 레이스 디테일과 함께 올블랙 럭셔리 컨셉으로 고혹적인 무드 연출이 가능하다.

이번 컬렉션은 언더웨어, 홈웨어, 아웃웨어 등 취향에 따라 조화롭게 활용 가능한 아이템들이 다채롭게 준비됐다.

이번 컬렉션은 ▲젤푸쉬 ▲3/4컵 브래지어 ▲헴팬티 ▲레이스팬티 2종 ▲티팬티 ▲스커트가터 ▲홈웨어 슬립 ▲가운 ▲롱브라 2종 ▲레이스 볼레로 ▲초커 등 총 13가지 아이템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이랜드 에블린 관계자는 “이번 홀리데이 컬렉션은 동백꽃을 의미하는 카멜리아를 모티브로 탄생했으며, 트렌디한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 가능한 란제리룩을 제안한다”며, “사랑하는 사람과 설렘 가득한 연말을 위한 선물로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우수고객을 선정하고 직접 감사를 전했다.

하나투어는 자사 회원 고객 중 최근 5년간의 여행횟수와 구매금액을 집계해 7명의 우수고객을 선정했다. 우수고객에게는 감사의 의미를 담아 본사 및 각 대리점에서 골드바와 고급 샴페인을 전달했다.

하나투어를 이용한 한 우수고객은 2023년에만 10회에 걸쳐 매달 하나팩 2.0 상품으로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이 고객은 하나팩 2.0 상품의 일정구성에 높은 만족도를 표했으며, 다음 달 남프랑스 일주 여행도 예정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하나팩 2.0으로 여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우수고객은 항상 여행의 설렘을 간직하고자 여행을 떠날 때는 다음 여행을 미리 계획한다고 전했다. 

하나팩 2.0은 단체 쇼핑 없는 여행 일정과 가이드 및 기사 경비를 포함해 추가 비용 부담이 없도록 하고, 일정은 여유롭게, 선택관광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하한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하나투어를 선택한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우수고객을 선정하고, 감사의 의미로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하나투어는 고객이 가장 중심이 되는 고객중심경영을 꾸준히 이어가기 위해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 BBQ가 최근 베트남과 필리핀까지 출점하는 등 동남아 시장 진출 확대에도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있다.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 동남부에 위치한 쇼핑몰 더 샵스(The Shops)에 필리핀에서 4번째 매장인 '더샵점'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마닐라 최고급 주거지역으로 꼽히는 글로벌시티에 1호점을 오픈한 BBQ는 현지인 및 관광객의 성원과 인기에 힘입어 진출 1년만에 4개까지 매장을 확장했다.

더샵점은 231㎡(70평) 112석 규모로 치킨과 함께 떡볶이 등 한식을 비롯해 커피, 피자 등 다양한 음식 메뉴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카페 타입으로 오픈했다.

매장이 오픈한 '더 샵스(The Shops)' 쇼핑몰은 백화점과 슈퍼마켓, 호텔, 오피스 등이 들어선 번화가에 위치해 있어 마닐라 동남부 중에서도 유동인구가 많고 소비가 집중되는 우수한 상권으로 꼽힌다.

특히, 필리핀의 매장에서는 강남(깐풍)·시크릿양념·치즐링·핫스파이스 치킨 중 2가지 맛을 선택해 먹는 치킨플래터인 'UFO 치킨'이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 매김했다. 또한 현지의 젊은 직장인과 관광객을 겨냥한 김치볶음밥, 떡볶이 등의 한국식 메뉴를 더해 K-치킨의 대표 브랜드로 인기를 끌고 있다.

BBQ 관계자는 "최근 BBQ치킨이 글로벌 시장의 성장이 가팔라지면서 필리핀 1호점은 일평균 700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며 "지난달 베트남 다낭에 매장을 오픈하는 등 동남아 국가에서도 추가적으로 BBQ 치킨을 맛볼 수 있도록 매장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CJ프레시웨이가 올 3분기 매출 8090억원, 영업이익 30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매출은 식자재 유통사업과 푸드 서비스 사업의 안정적인 매출 성장 등이 실적을 이끌며 전년동기 대비 7.6% 늘어 성장세를 유지했다. 다만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인프라 투자 등에 따라 영업이익은 14.2% 줄었다.

사업부문별로는 식자재 유통사업 매출이 596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5% 신장했다. 이 가운데 급식 식자재 사업은 아이누리(키즈), 헬씨누리(시니어) 등 생애주기별 전문솔루션을 기반으로 차별화 상품을 확대해 매출액 216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15.6% 성장했다.

푸드서비스 사업 매출은 197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1% 증가했다. 자동화와 운영 효율화 중심의 사업전략을 바탕으로 신규수주를 늘리며 성장을 견인했다. ▲간편식 코너 '스낵픽' 등 컨텐츠를 강화하고 ▲고객별 특화 메뉴 개발을 통한 메뉴 자산화, ▲단체급식의 디지털화를 위한 ‘프레시밀’ 애플리케이션 활용 등으로 고객사 호응을 이끌면서 매출 성장으로 이어졌다.

더불어 식자재 유통, 푸드서비스 사업의 성장에 힘입은 양호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재무건전성도 강화했다. 지속적인 차입금 상환 등을 통해 단기차입비중은 전년말 63%에서 35%로, 차입금의존도는 전년말 33%에서 23%로 각각 줄이며 차입금 부담을 대폭 축소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고객의 성공을 돕는 푸드 솔루션 사업자로 진화하며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재무건전성 개선을 바탕으로 ▲플랫폼 사업역량 확대, ▲솔루션 사업자 경쟁력 강화, ▲미래형 푸드서비스 기반 마련 등 중장기 성장을 위한 초격차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 SK네트웍스가 전반적인 경기 불안정 상황 속에서도 우수한 수익력을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향상된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SK네트웍스(대표이사: 이호정)는 8일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2830억원, 영업이익 54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6% 증가한 수치다. 렌탈 사업의 수익 창출과 더불어 호텔 사업 호조가 실적 향상을 견인했다.

SK매직은 글로벌 시장 포함 누적 렌탈 계정 수가 259만개를 돌파하며 매출 증가 및 수익성 제고로 전년 동기 대비 호전된 성적표를 받았다. 풀스텐 스파 비데와 보더리스 라이트 인덕션 시리즈 등 새롭게 출시한 제품들이 고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정수기 위생 점검 캠페인 등 사회 공헌 활동도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올클린 디 아트 공기청정기를 출시하는 등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한 신제품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  

SK렌터카의 경우 전년 대비 제주 관광객 수 감소에 따라 단기 렌탈 매출이 감소했으나, 온라인 판매채널의 성공적인 안착과 렌탈 상품 다변화 등으로 장기 렌탈 성장세를 이어갔다. 또한 중고차 해외 수출 활성화를 바탕으로 견조한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워커힐은 해외 관광객 증가로 전시, 컨벤션 및 카지노 고객이 증가했다. 이와 함께 공항 라운지 및 환승호텔 매출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으며, 국내 최초로 고객이 직접 원하는 서비스를 설계·이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멤버십 ‘W.XYZ’를 론칭해 눈길을 끌었다. 

정보통신 사업에선 단말기 판매는 소폭 줄었으나 물류센터 운영 효율화를 통한 비용 절감 효과로 수익을 유지했으며, SK네트웍스서비스는 네트워크 망 유지보수 연계 사업을 확대했다. 민팃은 AI 기능 활용 및 탁월한 개인정보 삭제 기능을 바탕으로 전국 5600여 개 중고폰 매입 ATM에서 신규 단말기 추가 보상 이벤트를 펼치는 등 중고폰 거래 활성화를 주도했다.

스피드메이트는 디테일링 서비스를 비롯한 사업 영역 확대 및 긴급출동서비스(ERS) 등을 통한 매출이 증가했으며, 화학재 트레이딩의 경우 장기계약 기반으로 안정적 수익성을 유지했다. SK일렉링크는 급속충전기를 2800여 기로 늘렸고, 멤버십 가입자도 18만명을 돌파하는 등 전기차 시대를 준비하는 인프라 시장 선도 사업자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했다. 

SK네트웍스는 사업형 투자회사로서 유망 사업 영역 투자도 집행했다. 상반기 AI 기반 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 기업 ‘휴메인’과 AI 스마트팜 솔루션 스타트업 ‘소스.ag’에 투자한데 이어, 3분기에는 데이터 관리 선도 기업인 ‘엔코아’를 인수키로 하고 지난 10월 관련 절차를 마무리했다. 엔코아는 다양한 산업군의 500여 고객사를 갖춘 데이터 관리 컨설팅 및 솔루션 분야 대표 기업으로, 특히 데이터 관리 영역에서 국내 유일의 풀스택 서비스 체계를 갖춰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 SK네트웍스 산하의 다양한 사업 데이터와 연계한 시너지 창출이 전망된다. SK네트웍스는 최근 펫 케어 스타트업 비엠스마일에도 투자하며 SK매직, 워커힐과의 협업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아울러 SK네트웍스는 상반기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진행한데 이어 8월에는 이사회를 통해 SK렌터카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는 방안을 의결했다. SK렌터카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함으로써 중복 상장 문제를 해소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는 전략이다. 내년 1월에는 관련 절차가 완료될 예정이다.

앞으로 SK네트웍스는 본·자회사에 걸친 수익구조 강화를 위한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과 운영 최적화에 힘써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는 한편, AI 등 미래 유망 영역 투자와 보유 사업을 연계해 시너지 창출 및 혁신을 만들어 가는 ‘사업형 투자회사’로서 기업가치를 제고하겠다는 계획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투자와 사업의 순환이 원활히 이어지는 사업형 투자회사로서의 모델을 구축해가는 중”이라며 “사업형 투자회사로서의 혁신 경쟁력을 강화해 파이낸셜 스토리 완성도를 높이고,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가치 증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롯데칠성음료가 맥주 신제품 ‘크러시(KRUSH)’를 출시한다.

롯데칠성음료는 개인의 취향과 표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새로움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를 위해 기존 맥주와는 차별화된 맥주의 필요성에 착안, ‘크러시’를 선보이게 됐다.

제품명 ‘크러시(KRUSH)’는 ‘반하다’, ‘부수다’ 라는 뜻의 영단어 ‘Crush’에 롯데칠성음료의 맥주 브랜드 ‘클라우드’의 헤리티지를 담은 알파벳 ‘K’를 더한 단어로 ‘낡은 관습을 부수고, 새로움으로 매혹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크러시’는 기존의 국내 맥주에서는 볼 수 없었던 청량한 탄산을 느낄 수 있는 숄더리스(shoulder-less)병을 도입했으며, 패키지 겉면에 빙산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적용함과 동시에 투명병을 사용하여 시각적 청량감을 극대화시켰다. 

또한, 맥주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몰트 100%의 올 몰트 맥주이며 분리추출한 유러피안 홉과 홉 버스팅 기법을 통해 맥주의 시원함과 청량함을 더욱 살렸다.
 
‘크러시’는 페일 라거 타입의 라거 맥주로 알코올 도수는 4.5도, 500ml병 제품과 20L 용량의 생맥주 KEG의 두 형태로 이달 중순경부터 술집, 음식점 등에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차별화된 소비가 자신을 표현하는 하나의 수단이 된 상황에서 기존 국산 맥주의 틀을 깬 ‘크러시’가 젊은 세대의 새로운 자기 표현 수단으로 자리잡기 바란다”면서, “새롭게 선보이는 ‘크러시’를 알리기 위해 젋은 세대를 반하게 할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올해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코웨이의 2023년 3분기 매출액은 1조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9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했다.

코웨이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2조9621억원, 영업이익은 10.0% 증가한 5651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3분기 코웨이 국내 환경가전사업 매출액은 정수기 등 주요 제품은 물론 비렉스 제품군의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6011억원을 기록했다.

2023년 3분기 코웨이 해외법인 매출액은 3,6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해외법인에서는 미국 법인과 태국 법인의 매출액이 각각 532억원, 2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9%, 57.0% 증가했다. 특히,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태국 법인은 최초로 흑자전환을 했다.

김순태 코웨이 CFO는 “지속적으로 실행해왔던 제품 R&D, IT, 마케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함께 슬립&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의 성장으로 안정적 실적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4분기에도 제품 및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지금의 성장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비렉스가 당사의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현대백화점이 2023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백화점 서비스업 부문 2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국가고객만족도(NCS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해 매년 실시하는 서비스 품질 평가 조사로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품질·가치·기대수준 등 6가지 부문에 대한 소비자 평가 내용을 발표한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부터 고객 행복 TF팀을 구성하여 서울대 행복연구센터, 서비스마케팅 학회와 ‘고객 행복을 구체화’하기 위한 공동 연구를 통해 고객들이 백화점을 이용하며 느끼는 감정과 경험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즐거운 느낌 ▲새로운 영감 ▲가치의 발견이라는 3가지 핵심 가치를 도출하였고, ‘고객이 경험하는 모든 요소에 인상적 경험을 제공한다’는 고객 행복 아이덴티티를 수립했다.
 
현대백화점은 점포별로 고객으로만 구성된 ‘행복 인사이트 위원회’를 운영하며, 온라인 피드백과 오프라인 간담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의 소리를 직접 듣고 있다. 고객들이 쇼핑 중 느끼는 감정을 기반으로 행복 지수를 측정하며 고객의 부정적인 경험보다 긍정적인 경험에 주안점을 둬 점포별 맞춤 서비스 전략을 펼치고 있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상무)은 “지속적으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하고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감으로써 고객에게 행복한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자원 재활용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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