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의 완성은 ‘입술’...LG생활건강, 24시간 보습 유지 ‘립세린’ 올 겨울 인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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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의 완성은 ‘입술’...LG생활건강, 24시간 보습 유지 ‘립세린’ 올 겨울 인기 예고
  • 서영광 기자
  • 승인 2023.10.18 1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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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건, 립케어 시장 개척에 뛰어들어...고보습 기능성 립제품 '립세린' 출시
올 겨울 '고급美' 트렌드에 '입술케어' 중요성 ↑
LG생건, “K뷰티 대표 립케어 제품으로 립세린을 육성해나갈 계획”

LG생활건강이 최근 기능성 립케어 시장 개척을 위해 고보습 기능성 립제품 ‘립세린(Lipcerin)’을 출시했다.

LG생활건강의 ‘립세린’은 불필요한 각질을 케어하고 촉촉함은 더해 최적의 립 컨디션을 만들어 주어, 강력한 추위가 예고된 올 겨울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최근 메이크업 트렌드는 ‘물먹립’, ‘탕후루립’ 등 입술 ‘보습’에 초점을 두고 있어 LG생활건강이 뛰어든 새로운 립케어 시장에 뷰티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LG생활건강이 고보습 기능성 립케어 신제품 '립세린'을 출시했다. [사진=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이 고보습 기능성 립케어 신제품 '립세린'이 올 겨울 인기를 끌 전망이다. [사진= LG생활건강]

18일 <녹색경제신문>의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LG생활건강이 고보습 기능성 립케어 신제품 ‘립세린’을 출시했다.

립세린은 입술을 뜻하는 영어 단어 립(Lip)과 주요 보습 성분인 글리세린(Glycerin)을 합친 합성어다.

한편 올 겨울 패션 트렌드로 ‘올드머니룩’이 급부상하면서, 메이크업 키워드 역시 ‘고급진’, ‘엘레강스’ 등으로 옮겨갔다.

특히 ‘고급진’ 메이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입술 관리’이다. 각질 없이 정돈된 촉촉한 입술이 고급진 아름다움을 강조하기 때문이다.

이에 립케어 시장을 새롭게 개척하는 LG생활건강의 행보에 업계의 기대감이 모이고 있는 중이다. 실제로 ‘립’의 중요성이 뷰티 업계에서 지속적으로 언급되면서, 해당 시장 규모 역시 커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글로벌 립케어 시장 규모는 지난 2022년 기준 약 28억3000만 달러(약 3조8200억원)로 전년 대비 8.8% 늘었다. 같은 해 국내 립케어 시장 규모도 4.2% 커지는 등 성장세는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LG생활건강은 이달 빌리프, CNP, 비욘드, 글린트, 수려한 5개 브랜드의 립세린 출시에 더해 올해 말까지 총 16개 뷰티 브랜드에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달 중 가장 먼저 올리브영을 통해 빌리프, CNP, 비욘드, 글린트 4개 브랜드에서 제품을 선보이고, 홈쇼핑 채널에서 수려한 립세린을 판매한다. 각 브랜드마다 다른 컨셉의 기능과 향을 적용해 취향별 선택지를 제공한다.

이후 LG생활건강은 계속해서 '립세린 카테고리' 형성에 가속 페달을 밟아 나갈 계획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녹색경제신문>에 “연말까지 기능성 립케어 카테고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K뷰티를 대표하는 립케어 제품으로 립세린을 육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영광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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