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쌀쌀한 날씨엔 후드티로 포근하게”...쿠팡, 맨투맨·후드티 할인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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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쌀쌀한 날씨엔 후드티로 포근하게”...쿠팡, 맨투맨·후드티 할인전 ‘개최’
  • 서영광 기자
  • 승인 2023.10.03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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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연휴의 끝자락에 날씨도 제법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가을엔 맨투맨과 후드티의 계절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인기가 좋은 제품들인데요. 쿠팡이 연중 가장 큰 규모의 맨투맨과 후드티 할인전을 오는 8일까지 진행합니다.

한편 롯데마트와 슈퍼가 공동으로 '추선 선물세트 보냉가방 회수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는 지난 1월 마트와 슈퍼가 통합 체제를 구축한 이후 첫 번째 공동 ESG 캠페인입니다. 오는 22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구매한 한우 냉장 선물세트의 보냉가방과 동봉된 안내 카드를 함께 지참 후 매장에 반납한 고객에게 5000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외에도 스타벅스 코리아가 ‘트렌타’ 사이즈 음료 상시 판매를 확정하는 등 오늘(3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쿠팡이 가을맞이 맨투맨·후드티 기획전을 진행한다. [사진= 쿠팡]
쿠팡이 가을맞이 맨투맨·후드티 기획전을 진행한다. [사진= 쿠팡]

○.. 쿠팡이 연중 가장 큰 규모의 맨투맨과 후드티 할인전을 오는 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선 간절기 시즌에 가장 활용도가 높은 맨투맨과 후드티 3000여 개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나이키·아디다스·언더아머·휠라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80% 할인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나이키 ‘시보리 긴팔 라운드티’, 나이키 ‘기모플리스 PK FZ 후드집업과 패션 마스크’, 아디다스 ‘윈드브레이커 삼선 후드 바람막이’, 아디다스 ‘남성 바람막이 TIRO23 자켓 후드 집업’ 등이 있다.

쿠팡은 행사 기간 내에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인기상품을 한정 특가로 판매하는 ‘원데이 특가’ 코너도 마련했다. 인기 브랜드의 맨투맨과 후드티를 할인된 금액인 2만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다. 오늘(3일)은 커버낫 ‘어센틱 로고 맨투맨’, 오는 4일은 챔피온 ‘스크립트 빅로고 파워블랜드 기모 크루넥 맨투맨’, 오는 5일은 언더아머 ‘UA 아머 플리스(Fleece) 빅 로고 후디’ 등을 선보인다. 원데이 특가 코너는 매일 오전 7시에 오픈한다.

쿠팡 관계자는 “선선해지는 날씨에 간절기 패션 아이템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어 이번 할인전을 준비했다”며 “일년 중 가장 큰 할인행사인 만큼 평소 눈여겨봤던 상품을 알뜰하게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롯데마트와 슈퍼가 오는 22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보냉가방 회수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지난 1월 통합 체제 구축 이후, 고객 대상으로 진행하는 첫번째 공동 ‘리얼스(RE:EARTH)’ 캠페인이다. ‘리얼스’는 ‘다시, 지구를 새롭게’한다는 의미를 담은 롯데쇼핑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캠페인 브랜드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이번 행사를 통해 통합 이후 중점을 두었던 상품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지속가능경영 측면에서도 원팀 행보를 이어가 시너지를 발휘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고객이 롯데마트와 슈퍼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한우 냉장 선물세트를 구매한 후, ‘보냉가방(4입/6입)’과 선물세트에 동봉된 ‘행사 안내카드’를 함께 롯데마트와 슈퍼의 고객센터로 반납하면 5000원 상당의 혜택을 환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롯데마트는 엘포인트(L.POINT) 5000 점을 지급하며, 롯데슈퍼는 5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은 전국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직영점 어디에서나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롯데마트GO앱과 롯데마트몰, 그리고 롯데마트와 슈퍼 각 매장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회수된 보냉가방은 각 점에서 물류센터로 회송 후 세척을 거쳐 재사용 될 예정이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명절에만 사용되고 버려지는 축산 보냉 가방을 재활용함으로써, 환경 보호와 함께 자원 절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추석에는 약 3만개의 냉장 보냉가방 사용이 예상되며, 모두 회수될 경우 약 23톤의 보냉가방 폐기를 방지할 수 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친환경 요소를 갖춘 다양한 명절 선물세트를 운영중이며, 그 구성을 강화하고 있다. 실제, 롯데마트는 지난 2020년 추석에 처음으로 친환경 선물세트 50여 품목을 선보인 이후 올해 추석에는 약 300여 품목까지 구색을 늘렸다.

과일 선물세트는 지난 2020년부터 플라스틱과 스티로폼 사용은 줄이고, 재생용지와 유기 화학물 배출량을 감소시키는 콩기름 인쇄기법을 적용했다. 배송 과정에서 과일이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하는 '난좌'도 종이 소재로 교체했다.

이번에 회수하는 보냉가방은 1개당 평균 페트병 15개를 재활용한 R-PET(Recycled Polyester) 원단을 사용해 제작되었으며, 보냉가방에 들어가는 아이스팩의 원료를 고흡수성 폴리머에서 물과 전분으로 변경했다. 특히 R-PET 원단은 폐페트병에서 탄생한 재활용 폴리 원단으로, 자원선순환을 통해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에 기여하는 의미가 있다.

이외에도 지난 2021년 할인점 최초로 뚜껑과 비닐라벨까지 없앤 No-cap 햄 선물세트를 운영했으며, 올 추석에는 올리브유 등 오일 3종을 ALL-PAPER 패키지로 담은 롯데마트 단독 상품도 선보였다.

김혜영 롯데마트 ESG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후위기 극복과 환경 보호에 작은 보탬이 될 거라 기대한다”며 “롯데마트와 슈퍼는 향후에도 원팀으로 롯데쇼핑 ESG캠페인 브랜드인 리얼스의 가치에 부합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스타벅스 코리아가 이달부터 트렌타 음료 3종(콜드 브루, 아이스 자몽 허니 블랙 티,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을 상시 판매한다.

트렌타는 스타벅스가 대용량 음료 인기 트렌드에 맞춰 지난 7월 20일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 상품으로 기존 가장 큰 용량의 음료인 벤티(591ml)보다 약 1.5배 큰 사이즈의 음료다.

스타벅스가 당초 9월까지 판매하기로 했던 트렌타를 상시 판매로 전환한 배경은 한정 기간 판매가 예고된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상품이 꾸준한 수요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트렌타는 판매 시작 75일 째인 지난 2일까지 누적 판매량 150만 잔을 넘어섰다. 이는 하루 평균 2만 잔 이상 판매된 것으로 스타벅스가 올해 선보인 시즌 음료 중 가장 뜨거운 인기를 보이고 있다.

트렌타는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판매량 20만 잔을 넘기며 인기 상품의 등장을 알렸다. 이후에도 보름만에 40만 잔, 3주 만에 60만 잔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판매 호조를 이어가며 출시 46일째인 지난달 3일에는 누적 판매량 100만 잔을 기록했다.

스타벅스는 론칭 당시 트렌타를 ‘콜드 브루’, ‘아이스 자몽 허니 블랙 티’,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리프레셔’ 3종으로 구성했으나, 콜드 브루가 전체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커피에 대한 니즈가 높은 점을 반영해 ‘아이스 커피’를 추가 출시하며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기도 했다.

스타벅스는 겨울철 아이스 음료의 매출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아이스 음료들로 구성된 트렌타의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지난해 겨울 아이스 음료 매출 비중은 전년 대비 10%p 높아진 76%를 기록했다.

또한, 스타벅스가 최근 3년간 음료 용량별 판매 비중을 살펴본 결과 숏, 톨 사이즈 대비 상대적으로 큰 용량인 그란데, 벤티 사이즈의 판매 비중이 늘고 있는 만큼 이번 트렌타 상시 판매는 대용량 음료 매출 비중을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분석된다.

스타벅스 이명훈 음료팀장은 “트렌타는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춘 상품으로 높은 가성비를 앞세워 출시 초기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인기를 보인 점을 반영해 상시 판매를 결정됐다”며 “앞으로도 스타벅스는 고객 의견을 경청해 더 많은 고객들이 스타벅스에서 새로운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갤러리아백화점이 서울 명품관에서 가을을 맞아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베르사체'의 식기를 선보인다.

지난 1978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시작한 베르사체는 메두사를 상징으로 한 강렬하고 화려한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특히, 그릇, 컵 등 브랜드 특유의 디자인으로 만든 명품 식기도 인기다. 베르사체는 지난 30년간 독일 명품 도자기 브랜드 ‘로젠탈’과 협업해 다양한 도자기 식기들을 선보였다.

대표 상품은 베르사체의 ‘메두사 엠플리파이드 차저’ 그릇이다. 독일에서 제작한 도자기 그릇으로 메두사 머리가 문양과 산뜻한 파스텔 톤 색상이 특징이다. 판매 가격은 10만~50만원대이며, 갤러리아 직영 편집숍 G.STREET 494 HOMME 에서 만날 수 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최근 인테리어 소품으로 명품 식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라며 "예쁜 접시로 식탁을 꾸며 명절 피로를 푸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롯데온 온앤더뷰티가 이달 22일까지 가을 맞이 '뷰티풀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뷰티풀 페스티벌'은 1년에 단 두 번 3월과 10월에 열리는 뷰티 행사로, 연중 최대 수준의 할인 및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8일까지는 스킨케어, 9일부터 15일까지는 색조 메이크업, 16일부터 22일까지는 헤어 및 바디, 향수 등 매주 다른 테마로 행사를 진행하며, 주제에 맞춰 신상품 및 인기 상품을 롯데온 단독 혜택으로 선보인다.

10월은 계절이 바뀌고 대규모 할인 행사까지 겹치면서 연중 뷰티 매출이 가장 높은 달이다. 이런 영향으로 많은 브랜드에서도 환절기 보습을 위한 스킨케어, 가을맞이 분위기 전환을 위한 색조 메이크업 등 신상품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연말을 앞두고 한정판 상품을 선보이는 시기다. 롯데온도 매년 10월 ‘뷰티풀 페스티벌’을 진행해 뷰티 브랜드의 다양한 신상품 및 인기상품을 소개하고 있으며, 파트너사와 고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매년 매출도 상승세에 있다.

특히 이번 '뷰티풀 페스티벌'은 엔데믹 이후 처음 진행하는 행사로, 고객 관심이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참여 브랜드 및 혜택을 확대했다. 기존에 럭셔리 뷰티에 한정되었던 혜택을, 이번에 처음으로 럭셔리 뷰티를 비롯해 SNS 및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트렌드 뷰티까지 확대했다. 더불어 행사기간에는 럭셔리 및 트렌드 뷰티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10% 할인 쿠폰 및 카드사별 최대 10%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오는 8일까지는 환절기 보습을 위한 ‘스킨케어’를 테마로 인기 상품을 온앤더뷰티 단독 혜택으로 선보인다. 매일 오전 10시, 오후 3시에 선착순 500명에게 최대 15% 중복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스킨케어 인기 브랜드 20개를 선정해 구매 금액에 따라 엘포인트(L.Point) 최대 7000점을 추가로 적립해준다.

더불어 온앤더뷰티 단독 구성 상품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럭셔리 스킨케어인 '에스티 로더 갈색병(75ml)'과 '겔랑 아베이로얄 오일(50ml), '키엘 NEW 울트라 훼이셜 크림(125ml)' 구매 시 각 상품의 정품 및 본품 용량의 추가 샘플 등을 증정하며, '설화수 윤조에센스(90ml) 기획세트' 구매 시 '스킨케어 디럭스 8종'과 타올을 증정한다. 또한,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V&A 안티옥시던트 에센셜 3종 세트'를 1+1 혜택으로 판매하며, '센텔리안24 마데카 세럼(50ml)' 2개 구매 시 '센텔리안24 콜라겐 토너'를 증정한다.

또한, 올해 뷰티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2023 얼루어 뷰티 페어’ 초대 이벤트도 준비했다. ‘2023 얼루어 뷰티 페어’는 얼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 어워드에서 수상한 우수 제품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로, 온앤더뷰티에서도 사전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온앤더뷰티 상품을 구매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응모가 가능하며, 응모자 중 100명을 추첨해 ‘2023 얼루어 뷰티 페어 초대권(2인)’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 후 성수동에 위치한 행사장을 방문하면 다양한 이벤트 체험을 비롯해 인기 제품으로 구성된 ‘뷰티 키트’를 증정한다.

유해은 롯데온 뷰티팀장은 "10월은 환절기 및 신상품 출시 등으로 뷰티 매출이 늘어나는 시기이며, 특히 올해는 엔데믹 후 첫 ‘뷰티풀 페스티벌’ 행사인 만큼 수요가 더 가파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참여 브랜드 및 혜택을 확대해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환절기 보습 상품과 가을 맞이 분위기 전환을 위한 색조 메이크업 등 다양한 인기 상품을 연중 최대 혜택으로 구매하고, 메이크업 변신으로 가을 분위기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GS리테일의 쿠캣이 편의점 차별화 상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것을 넘어 해외 11개국으로 수출된다.

GS리테일이 올 상반기 홍콩, 필리핀, 싱가포르, 호주에 쿠캣 브랜드를 현지 유통사에 론칭 완료한 것을 시작으로 미국, 카타르, 중국 등 총 11개국에 브랜드 론칭 및 상품 수출을 추가로 추진하고 있다.

쿠캣은 지난 2022년 1월 GS리테일이 지분 47.1%를 인수한 스타트업으로 3300만명의 글로벌 SNS 팔로워를 보유한 아시아 최대 푸드미디어 기업 중 한 곳으로 GS25, GS더프레시에 딸기쏙우유찹쌀떡, ㅋㅋ만두 등 80여종의 차별화 히트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올해 9월까지 4개국에 52종 상품 1억7000만원 상당의 수출을 완료했으며 연내 4억원, 오는 2024년에는 15억원 규모의 수출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홍콩 내 가장 큰 슈퍼마켓 브랜드 중 하나인 파크앤샵은 쿠캣 전용 매대를 꾸리고 한글이 들어간 홍보물을 그대로 사용하는 등 쿠캣 브랜드를 통한 K푸드 인기몰이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지에서 가장 인기있는 상품은 ▲ㅋㅋ만두 ▲투명고기만두 ▲쿠캣직화고추장제육볶음 등 국내에서도 매출 상위에 있는 식품류이며 ▲딸기쏙우유찹쌀떡 ▲띵커바디아이스군고구마 등 디저트류 상품도 해외 수출 TOP 10내에 들었다.

쿠캣 상품이 해외에서 인기를 더하며 수출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관련 상품을 제조하는 30여 국내 제조 협력사들의 해외 수출 판로도 GS리테일이 개척하고 있다.

대부분의 제조 협력사들은 내수 위주의 상품 공급 거래를 해왔기에 그간 수출 경험이 없었는데 기본적 서류의 준비부터 관련 절차 전반에 걸쳐 GS리테일 수출입파트 실무자들의 밀착 도움을 통해 수출 기업으로까지 발돋움했다.

GS리테일은 쿠캣을 통해 GS25, GS더프레시 등 자사 유통 채널의 차별화 상품을 확보하는 것을 넘어서 수출 상품을 다양화하고 우수한 파트너사를 발굴해 함께 세계로 뻗어나가는 상생 지원 활동을 통해 ESG 경영 강화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은주 GS리테일 수출입파트장은 “GS리테일은 올해 1000만 달러 수출 달성을 목표로 하며 내수 뿐 아니라 주요 수출 유통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쿠캣이 국내외 MZ세대 소비자들 뿐 아니라 해외 판로 개척을 꿈꾸는 중소 제조 협력사들에게도 커다란 가치를 제공하는 브랜드가 된 것이 큰 의미”라고 했다.

○.. 이랜드킴스클럽이 ‘얼큰한’ 찌개 식재료와 ‘상큼하게 입가심’할 과일로 구성된 ‘명절 후 속풀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랜드킴스클럽은 장시간 이동, 음식 준비 등 명절을 치르며 지친 몸을 충전하기 위해 신선한 제철 먹거리로 구성한 ‘명절 후 속풀이’ 기획전을 오는 4일부터 7일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명절 증후군을 해소하기 위해 활꽃게, 생닭, 감귤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고물가로 인한 소비자의 부담도 덜어줄 예정이다.

먼저 명절 동안 기름진 음식을 먹고 느끼해진 입맛을 잡아줄 ‘얼큰한’ 탕과 찌개류에 활용 가능한 식재료를 준비했다. 단백질이 풍부해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볶음탕용 생닭과 제철 활꽃게를 경제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소화불량 해소를 돕고 ‘상큼하게 입가심’할 수 있는 과일로 하우스 감귤과 감홍사과를 준비했다.

특히, 감홍사과는 당도와 영양가가 높고, 10월 전후로 잠깐 맛볼 수 있는 과일이다. 오는 11일에 출시 예정이다.

서영광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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