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 발굴에 재미 붙인 컴투스... 이번엔 ‘스트라이커즈1945’ 복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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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발굴에 재미 붙인 컴투스... 이번엔 ‘스트라이커즈1945’ 복원 나선다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3.09.14 1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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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커즈 1945 RE' 글로벌 서비스 실시
'미니게임천국'으로 쌓은 노하우 발휘할까
스트라이커즈1945 RE. [이미지=컴투스]
스트라이커즈1945 RE. [이미지=컴투스]

컴투스가 다시 한번 명작 게임에 묻은 먼지를 털어낸다. 

14일 녹색경제신문 취재결과를 종합하면, 오늘 컴투스가 피버 게임즈가 개발한 비행 슈팅 게임 ‘스트라이커즈1945: RE’를 정식 출시하고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작 ‘스트라이커즈1945: RE’는 일본 게임사 사이쿄의 ‘스트라이커즈1945’ 시리즈 IP를 기반으로 국내 개발사 피버 게임즈가 개발하는 모바일 비행 슈팅 게임이다. 기존 작품 속 비행 기체는 물론이고 스테이지와 챕터별 보스의 패턴까지 원작의 재미는 살리면서, 스테이지별 스킬 조합과 기체 강화 등 성장 요소들을 도입해 새로운 즐거움을 더했다.

컴투스가 '미니게임천국'을 되살린 노하우를 녹여내 성공적으로 게임을 운영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컴투스는 지난 7월 27일  ‘미니게임천국'을 출시했다. 컴투스는 '미니게임천국'의 원작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해당 IP를 접해보지 못한 1020 젊은 유저들까지 사로잡기 위해 콘텐츠 간 밸런스를 유지에 힘썼다. 원조 게임과 캐릭터를 통해 원작의 감성은 충실히 되살리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게임과 캐릭터 수집·육성의 재미, 랭킹과 이벤트 대전 등의 콘텐츠를 통해 신선한 즐길 거리를 다양하게 마련했다.

이에 힘입어 '미니게임천국'은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르고, 이어 7월 30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도 전체 게임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며 나흘만에 양대 마켓에서 인기 순위 정상을 차지했다.

컴투스 한지훈 게임사업부문장은 “’스트라이커즈1945: RE’는 원작의 감성에 새로운 시스템까지 갖춰 한층 더 발전한 모습으로 재탄생한 작품이다”라며 “글로벌 170여 개 국가의 오락실 세대는 물론이고 캐주얼 게임을 선호하는 유저층까지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지웅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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