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푸드마켓’ 리뉴얼 청신호...홈플러스, 11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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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푸드마켓’ 리뉴얼 청신호...홈플러스, 11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 서영광 기자
  • 승인 2023.09.07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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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2023년 올해 브랜드 대상'서 대형마트 부문 대상 차지
업계, '메가푸드마켓' 소비자 및 전문가 평가 최고 득점 기록
"리뉴얼 버전 '메가푸드마켓 2.0'에도 기대감 모여"
홈플러스, "1위 브랜드로 유통 업계 선도해 나가겠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을 내세워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있다.

최근 홈플러스는 ‘2023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의 대형마트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10회 이상 수상한 브랜드는 ‘마스터피스’를 추가로 수상하는데, 홈플러스는 11년 연속으로 대상 자리에 오르며 2년 연속 ‘마스터피스’를 추가로 받았다. 이는 대형마트 업계에서 최다 수상 기록이다.

업계는 홈플러스의 주력 사업인 ‘메가푸드마켓’이 투표에서 긍정적 평가를 얻어냈다는 분석이다.

이에 최근 한창 리뉴얼 중인 ‘메가푸드마켓 2.0’에도 기대감이 모이며,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홈플러스가 '올해의 브랜드 대상'서 대형마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사진= 홈플러스]
홈플러스가 '올해의 브랜드 대상'서 대형마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사진= 홈플러스]

7일 <녹색경제신문>의 취재를 종합하면 홈플러스의 ‘메가푸드마켓’이 소비자와 전문가들 사이에서 업계 최고 평가를 받았다.

홈플러스가 올해로 21회째인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대형마트 업계 중 최고점을 받은 것.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는 시상 행사로 소비자 투표와 전문가 평가·심의를 거쳐 수상 브랜드가 선정된다.

올해 소비자 투표는 지난 7월 2주간 온라인과 전화 설문으로 진행됐다. 참여자 수는 37만 명, 참여 건수는 801만건이었다.

이에 홈플러스는 최근 ‘메가푸드마켓’의 리뉴얼 오픈에 주력하고 있다. ‘메가푸드마켓’은 ‘초대형 식품 전문 매장’으로 이 중에서도 차별화된 상품 라인업의 ‘특화존’이 식품 전체 실적을 견인하는 중이다.

홈플러스는 지난 7월 기존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에 빅데이터를 결합한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0’을 처음으로 소개했다.

이후 현재까지 총 20개점이 재단장을 완료했으며, 계속해서 빠른 속도로 리뉴얼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실제로 홈플러스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상품 소싱으로 2030세대 고객 방문도 빠르게 늘고 있다. 이어 온라인 사업에서도 최근 4년간 연평균 20%대 성장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홈플러스는 이후에도 고객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의 쇼핑 동선과 상품 진열을 꾸려 효율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7일 <녹색경제신문>에 “매일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1위 브랜드로 유통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트렌디한 상품 소싱 등으로 새로운 고객 경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영광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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